1. 도와주심이
'25.4.25 9:11 AM
(61.105.xxx.88)
네 놀이터에서 놀게 하고
친구 초대도 하고
아이친구랑 같이
맛난거도 사주시고
2. kk 11
'25.4.25 9:14 AM
(114.204.xxx.203)
초3까진 영향이 좀 있지만
그 후론 각자 맞는 친구 찾아요
엄마노력은 효과 없고 고생만 했어료
맨날 초대하고 먹이고 하다가 보니 애는 그애들이랑
겉돌아 다 그만둠
3. ...
'25.4.25 9:14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1~2학년이면 마음에 맞는 친구
집으로 초대하거나 같이 놀 수 있는
기회 만들어보세요.
4. ...
'25.4.25 9:15 AM
(211.36.xxx.66)
친구를 붙여주는건 한계가 있죠. 대화를 친구처럼 많이 하세요. 엄마 보고 학습하도록이요. 스몰토크 말 거는거..선 넘으면 거부 의사 표현하는거..실수하면 사과하는거..아이가 그렇게 말했으면 좋겠는 표현법으로 엄마가 아이한테 대화를 많이 해주세요.
5. ㅇㅇ
'25.4.25 9:18 AM
(1.241.xxx.45)
도와주셔야죠. 집으로 초대도 하고 주말 방학때는 놀이동산 공원등 데리고 놀러도 가고. 같은 학원 보내는것 방법이구요.
6. 아니요
'25.4.25 9:19 AM
(118.220.xxx.220)
만들어주는게 아니고 엄마가 사람을 어떻게 사귀는지 보여주세요
7. ..
'25.4.25 9:19 AM
(39.118.xxx.199)
많이 속상하시겠어욪
겉도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첫번째인듯...그리고 사회성 훈련을 좀 하는 게 좋죠.
이리 저리 휘둘리지 않고 심지가 굳고 공감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잘 하는 아이는 친구가 없을 일이 없어요.
그리고 하물며 착한 심성이면 영악한 아이들이 조절하기 쉬우니 자연스럽게 붙고..또 이건 싫으실테고요.
저학년때는 엄마가 개입해 붙인다고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중학년만 돼도 끼리끼리.
아직 어리니 개입하시더라도 비슷한 성향의 아이를 1:1로 만나도록 하는 게 좋아요.
원글이 아이 포함 3명은 소용 없고요.
8. 딸
'25.4.25 9:21 A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초1때 엄마 노력으로 만들어준 친구들
스무살인 지금까지도 친하게 잘 지내요
엄마들끼리도 여행 같이 다닐만큼 친하게 잘 지내요
9. ..
'25.4.25 9:22 AM
(114.205.xxx.48)
조금 도와줘보세요. 아직은 엄마의 개입이 도움이 될 시기에요. 근데 너무 일방적으로 초대하고 퍼주고 맞춰주며 저자세로 하지는 마시구요. 단물만 빼먹고 결국 친구는 안되는 경우도 꽤 있어요. 아이들이라지만 인간관계는 자기 안에서 내면적 친밀감이 만들어져야 하니 결국 누가 해줄 수는 없는거에요. 그래도 지금은 어울려서 노는 즐거움, 친구랑 상호 소통 할 수 있는 기회 엄마가 만들어 줄 ㅅ. 있는 때는 지혜롭게 잘 해보셔요 , 응원합니다!
10. 엄마가
'25.4.25 9:28 AM
(58.29.xxx.96)
나가서 앉아있기만 해도
깨지고 깨닫는건 아이몫
절대 먹이고 집에 초대는 아닌거 같고
아이가 속상한 맘 말할때만 잘 들어주세요.
결국 목마른사람이 우물파는거죠
그리고 엄마도 좋은 친구에요.
11. 원글님이
'25.4.25 9:29 AM
(1.234.xxx.45)
엄마들 모임에 껴있는데도 친구 사귀지 못한다면
엄마가 개입하는 것보다 전문가 도움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놀이치료? 이런 것 하는 아동심리치료 하는 곳에 사회성훈련인가? 뭐 이런 것 있던데요.
12. ...
'25.4.25 9:32 A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이미 하고 계시잖아요. 엄마들끼리는 사이가 좋은데 무리에 못 낀다면 약하게 타고 태어난 사회성 훈련에 포커스를 맞춰야죠. 최소한 아이가 남한테 휘둘리지는 않게 그러면서도 비호감이지 않게 유연하게 의사 표현하는 법을 많이 가르쳐주세요. 생활속에서 배울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한테 하는 말 자체를 그런 표현을 쓰세요.
13. ...
'25.4.25 9:33 AM
(211.36.xxx.96)
이미 하고 계시잖아요. 엄마들끼리는 사이가 좋은데 무리에 못 낀다면 약하게 타고 태어난 사회성 훈련에 포커스를 맞춰야죠. 최소한 아이가 남한테 휘둘리지는 않게 그러면서도 밉상이지 않게 유연하게 의사 표현하는 법을 많이 가르쳐주세요. 생활속에서 배울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한테 하는 말 자체를 그런 표현을 쓰세요.
14. ...
'25.4.25 9:52 AM
(220.72.xxx.176)
초등 1~2학년이라면
옷도 예쁘게 (공주 말고요), 학용품도 독특하고 예쁘게 챙겨주세요.
좋아하는 친구 있으면 줘. 하고 책갈피나 귀여운 캐릭터 카드 몇개 챙겨주시고요.
아기들이라
호기심으로 접근하고 서로 얘기만 몇마디해도 금방 친해집니다.
외모도 깔끔하게 챙겨서 보내시구요.
아기들은
"우와 너 이거 어디서 샀어?" "우와 이거 이쁘다" "우와"로 시작해서 "우와"로 끝납니다.
15. 그게..
'25.4.25 9:57 AM
(58.120.xxx.158)
위에 어떤 님 댓글처럼 솔직히 초1때 엄마들이 억지로 만들어준 친구 오래가는 경우는 드문케이스예요
대부분 1학년때 억지친구 만들어준 애들 2~3학년만 되도 다 다른친구 알아서 친해져서 다른애랑 다녀요. 생각해보심 억지친구 만들어준게 계속 가겠나요. 시간지나서 본인이 맞는 친구가 오래가지..
그리고 아직 초1인데 판단하기는 일러요. 게다가 지금 이제 두달도 안지났는데..
애들은 그리고 학기마다 다르고 학년바뀌서 반바뀌면 엄청 달라요
애가 정 외로워하면 엄마가 억지로 초대해서 만들어주고 그러시면 되긴 하는데 잠시의 일회성이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16. ...
'25.4.25 10:04 AM
(175.192.xxx.144)
초1이면 엄마들끼리 친하면 그 엄마들 아이들과 아이도 친할수밖에 없던데 엄마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해봐요
17. 그게
'25.4.25 10:07 AM
(58.143.xxx.144)
엄마의 노력으로 일단 친구들과의 만남 기회를 많이 가지면 아무래도 실전 훈련이 더 되겠지요. 그리고 님이 아이를 잘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해 집에서 상황 연습도 해보세요. 애한테 부모가 다 맞춰주다가 학교가면 애들이 멘붕오는게 자기 뜻대로 안되는 것 천지라서 그래요. 집에서부터 자기의 못된 이기심과 요구가 거절당하는 연습을 해보고, 상대의 무리한 요구 현명하게 피하거나 거절하고 조율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18. 외동이 딸
'25.4.25 10:36 AM
(211.234.xxx.2)
초1때 놀이터 나가면 일단 애가 쭉 분위기 둘러보고 엄마 나 저기 껴서 놀고싶은데 말좀 해줘 그럽니다
그럼 가서 안녕? 너네 몇학년이야? 오 언니들이네 얘 1학년인데 같이 놀고싶다는데 좀 끼워줄래? 그러면 십중팔구는 좋아요 합니다 싫어요 그러면 알겠어 재밌게 놀아 그러고요
그렇게 한 두달 했더니 그담부턴 애가 가서 같이 놀고 싶다고말을 하드라고요
19. 음
'25.4.25 10:46 AM
(106.101.xxx.128)
엄마들 사이가 괜찮다는데 같이 안놀렸을까요??
댓글들이 난독이 많네요
adhd나 자스성향 가진 아이들이 많대요 한번 풀배터리 해보세요
20. 다인
'25.4.25 10:56 AM
(210.97.xxx.183)
하교할때 교문앞에서 아직은 서 계시죠? 교문앞에 서 계시는 분들 대부분 1학년 엄마들인데 아이가 나올때 같은 반 친구들이랑 나올테고 그때 자연스럽게 엄마들과 인사하세요 아이한테 따로 반에 어떤 친구가 좋은지 누구랑 친해지면 좋겠는지 미리 물어보시고 자연스럽게 하교길에 그 아이나 아이 엄마를 만나게 되실때 인사하고 친해지고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 갈까요 뭐 이렇게 시작해서 엄마끼리 먼저 친해져야 해요
이게매우 중요하더라구요 아이한테만 맡겨둘수가 없어요 요즘은...그렇게 두어 명 친해지고 아이도 자연스레 같이 어울리면서 교우관계 시작하는 법 유지하는 법 배워나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엄마가 새 학년 초에 새 친구 사귀게 도와주는건 3학년까지만 하면 돼요 4학년부터는 엄마들끼리 아무리 친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 따라 가더라구요
21. 초2 까진
'25.4.25 11:21 AM
(180.71.xxx.214)
엄마가 놀게할 수 있어요
아이걱정되면
애들 집초대 하고. 반모임나가셔서 엄마들 만나셨어야
그렇게 엄마들 포함 키즈카페가고
방과후 수업같이 듣고 학원같이 다녀요
학원도 동네 논술 한우리 이렇게 팀짜서 같이 하고
태권도 보내고
다 해보는거죠
초3 되면 여자에들은 지들끼리 사겨서 엄마 개입 하기
쉽지 않아요
22. ㄱㄴㄷ
'25.4.25 1:35 PM
(14.5.xxx.100)
딸이 올해 초3이에요.
저는 그런고민 유치원때 부터 했어요.
엄마들끼리 모임 가지면서 애들 노는것 보니 꼭 우리애만 소외되고..
유치원때도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었고..
자세히 살펴보니 아이들이 흔히 하는 인형놀이 역할극을 어려서 부터 싫어했더라고요. 그놀이가 싫은데 애들은 주구장창 그놀이만 한다고..
아이는 종일 그리기 만들기만 하고 놀고 싶어하고요.
초등 입학후에도 애들이 고양이놀이등 역할극하는데 그 놀이 싫다고 혼자 책읽거나 애들이 다른 놀이 할때 끼거나 그러더라고요.
삼학년 올라와서도 무리에 꼈는데 애들이 역할극한다고 무리에서 나와서 성향 맞는 비슷한애랑 둘이 노는데..그래도 재미없으면 혼자논대요. 차라리 그게 낫다고.
아이 성향이 그렇다 보니 이제는 새학년 되어도 교우관계 패턴이 그려지니 이제는 무뎌지고는 있는데, 엄마로서는 안스럽긴해요.
그래도 학원등 동선 겹치는 애들이랑 만나서 오고가고는 합니다.
엄마들 모임 하시면 도움되실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안했어요.
자기가 맞는 친구 찾아간다고 하길래..올해 삼학년 되니 그런것같긴해요..아이 성향을 잘 살펴보세요.
23. 음
'25.4.25 2:01 PM
(218.152.xxx.193)
초2까지는 엄마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아이가 사교에 조금 서툴다면 엄마가 챙겨주시면 좋다고 생각해요.
사교성도 결국 배우는 거더라구요 어릴 때...
초1, 2, 챙겨서 놀게 해주시면 아이가 친구 사귀는 법 알아갈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