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 핵심 피고인 중 한명인 정영학 회계사가 배임 혐의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택지 예상 분양가'에 대한 과거 자신의 진술을 최근 법정에서 번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조사 당시 사실과 다르게 진술을 한 까닭은 자신이 검찰에 제출한 USB의 엑셀파일에 검찰이 임의로 숫자를 입력하여 출력해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유발된 착오에 기한 진술"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검찰이 사실상 증거를 조작했다는 주장이어서 사실로 확인될 경우 파문이 예상된다. 정 회계사 측은 "(검찰이 객관적 사실과 다른) 증거를 찾아서 가져오라고 여러 차례 요구한 바 있다"면서 "검찰의 기획 수사"라는 주장을 펼쳤다.
지난 8일 또다른 핵심 피고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뇌물공여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데 이어, 정 회계사가 검찰에서 했던 진술을 전면 번복하며 기획 수사를 주장함에 따라, 검찰의 대장동 관련 수사는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양상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1016
검찰은 조작집단이네요
쌍방울 대북 사건도 검찰이 증거 없이 소설 쓰고 있다고
판사에게 혼나고 있고
이재명 재판
파보면 죄다 검찰 조작 증인 회유 증거는 없다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