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내 정성대로 안 자라고
본인기질대로 자라는것같아요
아무리말해도 아무리 혼내도 안 고치네요ㅠ
그냥 내보내야겠어요ㅠㅠ
자식은 내 정성대로 안 자라고
본인기질대로 자라는것같아요
아무리말해도 아무리 혼내도 안 고치네요ㅠ
그냥 내보내야겠어요ㅠㅠ
내년에 나간대요
성인자녀들 같이 살기
어후 넘 힘들어요
잔소리나 혼내는건 내성격80%이상 반영한 나 좋자고 하는 행동이라고 봐요
진짜 자식에 정성들이는 사람들은 내 성격부터 다스리고 인내심 갖고 최소한으로 애들 터치하고 자랄수 있도록 보살피는거죠
자식키우는 것의 가장 중요하고 힘든건 나의 인내죠
음님 말씀에 공감
잔소리 훈계가 대개는 본인 기준만 옳다는 독선의 표헌이죠
기질이 반이상, 아니 80%는 먹고가는 것 같아요.
진짜 X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센 애들 안키워보고 애는 부모의 거울이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넘 싫음.
정말 공감해요
온갖 정성과 훈육하고 키워도 지기 기질대로가네요
진짜 X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센 애들 안키워보고 애는 부모의 거울이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넘 싫음
2222222222
키우고 옆에서 키우는것도 보면
아이의 성향이 참 커요
부모는 아이를 바꾸고 만드는것이 아닌 순화시키고 다듬어 주고 가이드를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본인이 아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본인이 잘 키워서 본인 자식이 잘났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럼 둘중 하나는 잘나고 하나는 문제아면 하나만 잘못키운건가요?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다보니
내가 잘 키워서 큰것보다 스스로 바르고 착하게 자란 아이들에게 감사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