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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은 내정성대로 안 자란다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5-04-25 08:33:47

자식은 내 정성대로 안 자라고

본인기질대로 자라는것같아요

아무리말해도 아무리 혼내도 안 고치네요ㅠ

그냥 내보내야겠어요ㅠㅠ

IP : 211.20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5.4.25 8:37 AM (61.105.xxx.88)

    내년에 나간대요
    성인자녀들 같이 살기
    어후 넘 힘들어요

  • 2.
    '25.4.25 8:39 A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잔소리나 혼내는건 내성격80%이상 반영한 나 좋자고 하는 행동이라고 봐요
    진짜 자식에 정성들이는 사람들은 내 성격부터 다스리고 인내심 갖고 최소한으로 애들 터치하고 자랄수 있도록 보살피는거죠
    자식키우는 것의 가장 중요하고 힘든건 나의 인내죠

  • 3. ...
    '25.4.25 8:41 AM (106.102.xxx.116) - 삭제된댓글

    음님 말씀에 공감

    잔소리 훈계가 대개는 본인 기준만 옳다는 독선의 표헌이죠

  • 4. 동감...
    '25.4.25 9:07 AM (218.50.xxx.110)

    기질이 반이상, 아니 80%는 먹고가는 것 같아요.
    진짜 X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센 애들 안키워보고 애는 부모의 거울이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넘 싫음.

  • 5. ㆍㆍ
    '25.4.25 9:25 AM (118.220.xxx.220)

    정말 공감해요
    온갖 정성과 훈육하고 키워도 지기 기질대로가네요

    진짜 X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센 애들 안키워보고 애는 부모의 거울이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넘 싫음
    2222222222

  • 6. 둘다성인
    '25.4.25 10:29 AM (110.12.xxx.42)

    키우고 옆에서 키우는것도 보면
    아이의 성향이 참 커요
    부모는 아이를 바꾸고 만드는것이 아닌 순화시키고 다듬어 주고 가이드를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본인이 아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본인이 잘 키워서 본인 자식이 잘났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럼 둘중 하나는 잘나고 하나는 문제아면 하나만 잘못키운건가요?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다보니
    내가 잘 키워서 큰것보다 스스로 바르고 착하게 자란 아이들에게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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