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를 갔는데요
나이드신 남자의사신데
치료할때 꼭 제 다리사이로 가랑이벌리고
들어오셔서 딱 붙어앉아 치료하시더라고요..
치료하려니 그러겠지싶어 그냥 있었는데
진료마친후 설명해주실때도
그 자세 그대로ㅠㅠ
보통 진료후에는 떨어진후 차트작성하면서 설명하시지않나요?
오늘도
딱 붙어서 그자세 그대로 계속 얼굴가까이대고
얘기하시는데..
너무 민망하고 거북하더라고요.
떨어져달라고 말할수도없고..
생각할수록 기분 참 드러워요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요
나이드신 남자의사신데
치료할때 꼭 제 다리사이로 가랑이벌리고
들어오셔서 딱 붙어앉아 치료하시더라고요..
치료하려니 그러겠지싶어 그냥 있었는데
진료마친후 설명해주실때도
그 자세 그대로ㅠㅠ
보통 진료후에는 떨어진후 차트작성하면서 설명하시지않나요?
오늘도
딱 붙어서 그자세 그대로 계속 얼굴가까이대고
얘기하시는데..
너무 민망하고 거북하더라고요.
떨어져달라고 말할수도없고..
생각할수록 기분 참 드러워요ㅜ
젊은 의사도 그러더라구요
아무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지만 기분이 좀 글터라구요
담에 갔을땐 말이 나왔는지 안그러더라구요.
그 자세가 의사들이 편한가본데....
환자입장에선 그닥!
불쾌하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세요
진료중엔 그럴수있다쳐요
근데 끝난뒤에 설명할때는 컴터앞으로 이동해서
차트작성하고 약처방쓰먼서 말하잖아요.
근데 이사람은 계속 본인가랑이 사이에 제다리 끼워놓고 딱붙어서 말하더라구요.
무슨의도가 있는것처럼 ㅠ 너무 기분드럽고 찝찝했어요
뒤로 빠지거나 ..표현을 하시고 불편하면 옮기셔요
그렇게 하도록 그냥 두시나요?
싫으면 뒤로 의자를 빼서 거리를 두시면 되잖아요
뭐라고 하면 불편하다고 말하고요
표현을 하세요
내가 싫은걸 남이 하도록 두는 것도 님 자신이고 그렇게 못하도록 할 수 있는 사람도 님 자신이예요
이빈후과 안에 들여다본다고 가까이 앉는건데
그의사는 의식도 못하는듯요
치과의사가 너무가까이 본다
숨소리가 이상하다 하는사람도 있던데
좀 이상
가까이 붙어야 할 경우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친구가 가는 소아과 의사도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불순한 느낌이 아니라
진료할 때의 습관이라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런 습관을 가진 의사가 꽤 있는 거 같은데
숨은 의도는 다를 수 있으니
원글님이 불쾌하시면 가지 마세요
진료의자라 못움직이자나요.
그리고 이비인후과가본분들 알자나요.
처치중엔 당연히 붙어있어야겠죠.
근데 처치끝났는데도 계속 그자세로 붙어있는 의사보셨나요? 전 첨보는 경우라 너무 당황했어요
진료설명은 떨어져서 해도 충분한데.
코앞 일센치앞에서 제눈보고 얘기하니
자세도 그런데 너무부담스러워서.
시선은 딴데보면서 대답했네요
그 의사습관이 그건데 그게 싫음 딴 병원 가면 되죠
이비인후과 자주 다녔는데 나이드신 여자선생님 젊은 여자선생님은 안그러셨는데 남자분 한분이 그래서 옮겼어요
이비인후과는 앉는 의자가 정해져 있어요
피할곳이 없죠
여선생님들은 대체로 서서 봤고
그러니 바짝 붙을 필요가 없고
남자선생님은 덩치가 크고 자기도 동그란 의자에 앉아서 보니 그런가보다싶었어요
그 바퀴달린 의자로 바로 옮겨가서 차트써서 그런가보다싶지만 그 병원이 더 잘보는것도 아닌거같아 옮겼지요
병원이 많으니..
맞아요 여의사도 가봤는데 여의사는 서서 하더라고요.
당연히 앞으론 거기 안갈거에요
그런 드런 느낌 다신 겪고싶지않아요
의식을 안 한다니 말도 안 돼요
조금만 닿아도 움찔하며 비키는 게 사람 심리인데..
저도 병원에서 그런 거 예민한 편인데 느낌이 오죠 쎄한 거
너무 싫을 거 같아요
저 메니에르여서 종종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가는데 절대 안그래요
그걸 왜 참으세요
집 앞에 이빈후과 뻔질나게 가는데 젊은 남자쌤
입 벌려 목 보거나 코 속 보려고 할 때는
일어나서 아 해보라는 등 그렇게 해요.
생각해보니 내가 앉은 의자가 조금 높아요 미용실처럼
설명할 때야 당연히 책상으로 돌아가 앉고 모니터 짚어가며 설명하도 제가 일어나서 같이 모니터 보죠.
아휴
울동네 이비인후과는 환자가 조금 높은 의자에 앉고
의사는 진료는 앉아서 얘기하고 처치는 서서 합니다
그럼 아주 깔끔한데요
동네 이비인후과 남자의사들 전혀 그런적없어요
아..동네 진짜80은 넘은 한의사가 착 붙어서 불쾌하게 아프지도 않은 곳 여기저기 만져대고 뱀눈처럼 생겨서 치료도 제대로 못하고 돌팔이가 따로 없더만…갑자기 떠올라요
울동네 이비인후과는 환자가 조금 높은 의자에 앉고
의사는 진료는 앉아서 얘기하고 처치는 서서 합니다 22222
병원 자주 다니는 편인데 의사가 환자와 다리 붙이고 바짝 앉는 경우는 없었어요.
대부분 높은 진료 의자에 앉히거나 의사는 책상 앞에 앉고 환자는 옆에 앉아서 진료 보죠.
이비인후과를 밥먹듯이 가도 그런의사 보질 못했어요
원글님 느낌이 정확할거에요 미친 의사
우웩 그런델 왜다니세요 그런적 한번도없어요
의사가 무신경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쵸 맞겠죠?
그전에도 몇번갔었는데 어젠 유독 첨부터 제 허벅지에 본인 허벅지를 유독 붙이더라고요.
그래서첨부터 느낌 쎄했는데 결국 끝까지 저렇게...ㅠ
지역카페에도 글 올렸는데.. 동네 병원이라서요. 예민하게 보였는지 아무도 답글을 안달더라고요. 역시 여기 글 올리길 잘했네요.
네이버 리뷰에 써서 공론화 시킬까도 고민했는데..
왜 동네 병원 구석에서 그러고 사는지.. 생각할수록 기분 드러워요.
저라면 미리 피할사람은 피할수 있게 네이버리뷰에 글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