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알려준 댓글 참고해서 길치지만 용기내 가봤네요 먼저 목적지를 성북구립미술관찍고 내려서
미술관바로옆에 있는 수연산방에서 점심으로 호박죽먹고 미술관갔어요 거긴 돈가스가유명한지 바로옆에큰돈가스집이 몇군데 붙어있더라구요
그리고 걸어서 위로조금올라가니 만해 한용훈심우장있어 도착해 앉아있으니 해설가?와 같이 5명정도 들어와 마침 해설잘들었네요
그리고 걸어서내려가 성북안내관광센터 길건너 간송미술관 보고 조금내려와최순우집보고 왔는데
마치성북동은 시간여행하고 온느낌이랄까 붓과종이만 있으면 저절로 글이 나올법한배경과분위기가 있더라구요 멀리가지않고 머리식히고싶을때나 힐링하고싶을때 조용히 감상하기좋은 곳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