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 인공관절 재수술

종이나라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25-04-24 19:30:53

어머니가 오래전에 무릎 연골 수술을 받으셨는데 아무래도 재수술을 해야할 것 같아요. 동네 병원에서 큰 병원 가라고 하는데 고민이에요.

처음 수술 한 곳도 빅5 안에 드는 병원인데 수술한 선생님은 은퇴했고 그 병원에 가야하는지. 지인은 경희대 추천하는데 경희대는 가본적이 없어서요. 서울대는 진료도 안되고 지금 수술할 의사도 없다고 하는 것 같어요. 잘 하는 의사. 얼마전에 다른 진료로 서울대병원 갔더니 정형외과는 진료도 어려운 것 같고. 

친구가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하는데 전공의가 없어서 교수들에 어시하면서 수술한다고 얘기 들었다고 하네요.

어머니 인공관절 얘기하다 의료대란 얘기까지 나오는데 아무튼 심란해요.

IP : 118.32.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7:59 PM (172.225.xxx.203)

    언론에서 대서특필한 '국내 인공관절 수술 거장' 김인권 박사(현 서울예스병원장)가 하루 10건, 많게는 20건이 넘는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했다고 밝힌 대목도 이해가 됐다. 여수애양병원을 거쳐 서울예스병원에 합류한 김인권 원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5만건 이상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혹자는 '빨리빨리'에 대한 나쁜 이미지 때문에 "수술을 빨리하면 뭐가 좋으냐"며 반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술을 빨리 끝내야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 염증이 안 생긴다

  • 2. ..,
    '25.4.24 8:00 PM (172.225.xxx.235)

    https://ayam3390.tistory.com/m/8880034

  • 3. ..,
    '25.4.24 8:10 PM (172.225.xxx.235)

    저희 어머니 10여년 전 여수 애양병원에서 양 쪽 무릎관절 수술 하셨어요.
    서울. 인천등 여러 병원을 돌아보고 저 남쪽 여수에서 수술 하셨어요.
    의사 선생님 면담을 하고 신뢰가 생겨서.
    지금까지 부작용 없이 절 쓰고 계셔요. 우리나라 무릎 연솔 수술 대가 김인권 원장님 정년 퇴직 하시고 서울로 오셨네요. 연골도 산화가 잘 안되는 듀퐁사 연골을 쓰시고 수술 시간도 짧고 .
    저희 어머니는 아무튼 예후가 좋았어요. 걸음 걸이 보고 사람들이 많이 물었어요.

  • 4. 저희 엄마
    '25.4.24 8:41 PM (37.159.xxx.119)

    재수술 하셨는데 재작년에 서울대 이명철 교수님 퇴직하시기 전에 받으셨어요 (20년전 첫수술때도 이명철교수님 집도)

    퇴직하시고 다른 병원에 가셨던데 구글 찾아보시면 나올 거예요

  • 5. 원글
    '25.4.24 9:26 PM (118.32.xxx.219)

    동네 병원에서는 대학병원에 가라고 해서요. 윗분은 왜 재수술을 하신건가요? 저희는 위치가 틀어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069 집에서 목재에 바니쉬 발라보신분 계신가요? 2 ㄲㅋ 2025/04/26 616
1706068 압수수색 영화 중 부끄러웠던 부분 6 ㄱㄴ 2025/04/26 2,260
1706067 노각 한덕수옹 미쳤네요 18 미친영감탱이.. 2025/04/26 4,993
1706066 문재인 전대통령님 많이 늙으셨네요. 21 ........ 2025/04/26 2,870
1706065 골드바 브랜드요 퓨어** 어떤가요? 3 .... 2025/04/26 596
1706064 백종원 더본코리아 정리 64 이거참 2025/04/26 29,586
1706063 진짜 시내산 영상 관심있는분들 보세요 ㅇㅇ 2025/04/26 363
1706062 얼마전에 산 애들 타먹는 가루 1 아니 2025/04/26 1,148
1706061 영화 압수수색 보고 왔어요 9 추천 2025/04/26 1,593
1706060 저는 안씻어야 쉬는거 같아요 8 조건 2025/04/26 3,041
1706059 익명의 단점 3 .. 2025/04/26 983
1706058 콜드플레이 게스트로 아이돌만 부르는거 별로네요 13 ... 2025/04/26 3,516
1706057 안전문자 왜 이렇게 많이 오는지 짜증나네요 2 ..... 2025/04/26 802
1706056 쫀득한 밥 좋아해서 철원오대쌀과 찹쌀 섞어먹는데 백진주쌀로 사.. 10 백진주로만?.. 2025/04/26 1,347
1706055 만나서 자식자랑만 하는 분들 정말 힘드네요 16 지지 2025/04/26 5,647
1706054 드라마 제목이 뭐였을까요 5 드라마제목 2025/04/26 1,141
1706053 프란치스코 교황님 장례미사 생중계 2 ㅇㅇ 2025/04/26 1,219
1706052 죽고싶으싶은신 분들 어떤마음으로 이겨내시나요 20 ㅠㅠ 2025/04/26 3,641
1706051 동치미프로 엠씨 바꼈던데 8 동치미 2025/04/26 3,533
1706050 안철수 진짜 좀 걱정되네요.. 인터뷰중에 이재명 이름을 기억을 .. 63 음... 2025/04/26 22,612
1706049 직장인 아들 20대 초보 골프채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25/04/26 749
1706048 지금 현대 호스트 원피스 1 원피스 2025/04/26 2,386
1706047 내일이 중간고사인 중3이 5 아정말 2025/04/26 1,188
1706046 남편이 치과의사라 제일 좋은 점 11 ㅎㅎㅎㅎㅎg.. 2025/04/26 7,495
1706045 KT도용되서 넷플릭스 콘텐츠이용료 결제당했어요. 3 ㅇㅇ 2025/04/26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