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 때 쯤이었던 것 같아요. 82 글 보고 싼 열무김치 주문하라는데 제가 백김치를 같이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전라도 어디쪽 이었던 듯하고 생협이나 두레 뭐 그런 쪽이었어요. 혹시 이런 막연한 글을 보고도 생각나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우리 어머님 하도 입맛 없으셔서 혹시나 그 김치 맞을까 생각이 나서요.제가 담근 것보다 훨씬 맛있으니까요. ㅎㅎ.
아니어도 시원하고 깔끔한 백김치 주문할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모두 평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