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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베개가 얼굴로 날아떨어졌어요

남편이 발로차서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25-04-24 17:55:35

남편의 심한 몸부림과 저의 갱년기로

전 바닥에 남편은 침대에서 잡니다

어젯밤 남편이 베개를 발로차서

바닥에서 자고있던 제 얼굴에 날아떨어졌어요

놀라서 깼는데 

순간 갑자기 심장이 두근대서

안정제? 하나 먹고 와서 뒤척대다가 잤어요

 

남편은 

그게 놀랄일이냐?

잠들면 베개가 하늘에서 떨어져도 몰라야

정상이랍니다

제가 갱년기 불안증으로 가끔 안정제 먹는데

놀라서 자다깨서 안정제 먹었다는 제 말이 과한가요ㅠ

 

저도 자는 남편얼굴에 베개 날리고싶어요

 

 

IP : 175.123.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4 6:02 PM (116.34.xxx.24)

    그럴수도 있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봐 주세요

    아내가 놀랐다고 하면 그냥 좀 미안하다 다독여주지 서운하셨겠어요~! 갱년기라 힘든데 바닥 주무시지 마시고 침대 차지하시거나 다른데 쇼파나 침대가서 주무시길

  • 2. 적반하장
    '25.4.24 6:02 PM (211.212.xxx.185)

    정상같은 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자면서 삼한 몸부림은 비정상입니다.
    비정상이 정상한테 뭐라 하는군요.
    그나저나 설마 사과부터 하고 저딴 소리를 했겠죠.

  • 3. 각방
    '25.4.24 6:04 PM (211.234.xxx.43)

    써요. 안전

  • 4. .....
    '25.4.24 6:11 PM (180.69.xxx.152)

    오늘밤엔 남편 곤히 자는데 베개 싸다구 한번 날려보세요.

    남편놈 깨나 안 깨나 한번 봅시다!

  • 5. ?.
    '25.4.24 6:11 PM (125.129.xxx.50)

    잠버릇이 요란하네요.
    트윈침대로 바꾸세요.

  • 6. ...
    '25.4.24 6:1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이참에 원글님이 침대로 올라가시고
    남편분이 바닥에서 안전하게 몸부림 치며 주무시는걸 추천합니다.
    몸부림 치다 떨어질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저라도 자다가 얼굴에 베게 날아오면 너무 놀랄것 같아요.

  • 7. ..
    '25.4.24 6:24 PM (180.83.xxx.222)

    ㄴ 윗님 말대로 오늘부터 침대에서 자고 새벽2~3시쯤 베개로 싸가구 날리기 꼭 하세요

  • 8. ..
    '25.4.24 6:30 PM (117.111.xxx.82)

    복수방법 알려드릴게요
    남편이 잠들라할때 남편얼굴 바로 위에 얼굴을 가만히 들이대세요
    심장떨어지듯 놀랄거예요
    울남편은 귀신인줄알았다고 소스라치게 놀라더라구요

  • 9. ㅇㅇㅇ
    '25.4.24 6:33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남편 분 파킨슨 초기입니다. 몸부림.

  • 10. kk 11
    '25.4.24 7:06 PM (114.204.xxx.203)

    따로자요
    남편 잘때 베개 위에서 던져 보시고요

  • 11. ㅋㅋㅋ
    '25.4.24 7:15 PM (180.68.xxx.158)

    자다가 머리 풀고 뚫어지게 내려다 본다.
    이거 이거…ㅋ

  • 12. ...
    '25.4.24 10:06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 얼굴로 베개 던지세요.
    나도 몸부림치다가 그랬다고 하시고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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