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시면 자기도 모르게
그냥 툭 던지는 말들이 웃기는 사람들요.
일상생활에서 별 일 아닌 걸로요.
그것도 참 능력이다 싶은데
그런 분들 지인 중 누가 있으신가요.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분들 얘기 듣고싶어요.
주변에 보시면 자기도 모르게
그냥 툭 던지는 말들이 웃기는 사람들요.
일상생활에서 별 일 아닌 걸로요.
그것도 참 능력이다 싶은데
그런 분들 지인 중 누가 있으신가요.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분들 얘기 듣고싶어요.
한마디만 하면 다 뒹굴어요.
아가씨때 동생이 몸무게 70킬로 나갔는데도
동생하고 한번 얘기 하고 나면 남자들도 다 반해서 따라 다니고
결혼식때 중고등 친구 200명 이상왔어요.
맞아요 그런 능력이 참 부러워요
전 존재감 없는 재미없는 사람이어서요
탁재훈 떠오르네요
인스타 릴스 많이 하는 혜리(아내이름)포터(짐꾼) 씨...
그런 재치는 어떻게 타고나는지....
이분이 지금 얘기하는 조건과 똑같은듯.
진짜 말 하나하나에 개구짐이...
그 유머감각에 결혼을 결심하긴 했지만..
60 가까운 나이에 웃을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아이들도 다 커서 나가고..
그런데 남편은 회사 다녀오면 자기 전까지 몇번씩 배잡고 눈물흘릴 정도로 저를 웃겨요
그렇다고 저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들 모이는 곳에서도 본인은 무심하게 툭툭 던지는 말에 다들 뒤집어지니까 넘넘 좋아해요
친구들, 선후배들, 사촌형제들과 그 와이프들까지도 얼마나 재미있어하고 저를 부러워하는지…
외모는 딱 모범생에 말없이 헤~ 웃고 순둥이처럼 생겼는데 얼굴로 짐작이 안되는 한마디 한마디가 상상을 초월ㅎㅎ
저도 배우고 싶지만 그건 타고나야 가능하겠더라고요
매일 인사해요
사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매일 웃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대학교 선후배들과 독서모임하는데 그중 한분이 진짜 탁월하게 재치 있어요.
그분만 얘기하면 모두 빠져들어요.
공대출신 변호사인데(사법고시패스) 직업을 잘 선택했다 싶어요.
우리딸이 말을 재미있게해요
자기는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싶대요
집에서 가족들 모두 유머있게 말하는 편이예요
딕션에 목소리까지 좋아서 끝장납니다 ㅎㅎㅎㅎ
너모 부러워요.진짜 노력해도 힘들더라구요. 주변을 밝게 환하게 해주는거같아요. 웃으면 엔돌핀 나오고 행복해지잖아요. 다음인생엔 좀 재미난 말을 잘하는 사람이거나 그런 배우자를 만나고싶네요~
모임에 몇 분 계신데 너무 재밌어요
얌전한 여자분이고 말수가 많지는 않은데
하는 말마다 빵빵 터짐 ㅎㅎ
인기 많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너무 재미있잖아요.
행복하고요.
어릴 땐 둘째 오빠가 그래서 많이 웃었는데
요즘엔 그런 사람이 주변에 없네요.
탁재훈이 그런 식으로 웃기다면
무슨 프로를 봐야 하나요.
한 번 보고싶네요.
남편이 제가 말하는 게 재밌다고 하고, 동창 모임에서도 주선하는 친구가 늘 그러거든요. 너 없으면 재미없다고. 내가 말하는 걸 듣는 게 즐겁다고. 꼭 참석하라고. 아니 내가 그렇게 재밌어? 그러면 내가 말을 참 재밌게 하고 웃음을 준다던데. 난 지금도 내가 왜 재밌는지 몰라요. 뭘까요? 궁금하네...
주변 사람이 재미있다 한다면
엄청 재미있는 분인 거죠. 얼마나 좋아요. ㅎ
우리 친정 3녀2남이 거의
개그맨수준 이예요
명절에 큰올케가 친정가는 시간을
미루고 안가요 ㅋ
남동생한테 더있다 가자고 쿡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9340 | 유방초음파 엑스레이만으로도 유방암 판명 가능한지요? 11 | 잠시 | 2025/05/08 | 2,205 |
1709339 | 봉선사 갔더니 3 | 절절절 | 2025/05/08 | 1,431 |
1709338 | 대법원을 헌법재판소 아래로 5 | ㅇㅇㅇ | 2025/05/08 | 1,212 |
1709337 | 삶이 전반적으로 우울해요 8 | ㅇㅇ | 2025/05/08 | 3,216 |
1709336 | 국힘 수준이 어쩌다 저렇게 됐죠? 41 | ㅇㅇ | 2025/05/08 | 4,449 |
1709335 | 윤가가 일으킨 긍정적인 영향 7 | .. | 2025/05/08 | 2,570 |
1709334 | 40,50대 부부 암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암보험 | 2025/05/08 | 1,687 |
1709333 | 3호선 종로 을지로 충무로 약수역 근처 살기 어떤가요? 8 | .. | 2025/05/08 | 1,716 |
1709332 | 국힘당은 코메디 찍고 있는거죠? 4 | ㅇㅇ | 2025/05/08 | 2,175 |
1709331 |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무료) 5 | 오페라덕후 .. | 2025/05/08 | 2,499 |
1709330 | 딴지회원이 82쿡 도넛 드셨다고 사진 올리셨네요 4 | 진짜 고생많.. | 2025/05/08 | 2,825 |
1709329 | 당뇨 전단계) 제일 주의할 점이 뭔가요? 5 | ** | 2025/05/08 | 5,488 |
1709328 | 좋아하는 배우가 2 | 멋져 | 2025/05/08 | 1,877 |
1709327 | 머리 좋은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24 | af | 2025/05/08 | 6,142 |
1709326 | 한덕수부인 육성 들어보셔요. 51 | ㄷㄷㄷㄷ | 2025/05/08 | 13,011 |
1709325 | 이메일 답장이 이틀째 없는 경우 7 | … | 2025/05/08 | 1,252 |
1709324 | 가슴이 커지다니ㅠㅠ 4 | ... | 2025/05/08 | 4,500 |
1709323 | 한덕수 “나라가 어려워서 사표를 내지 못했다” 18 | 123 | 2025/05/08 | 5,891 |
1709322 | 순대14세를 아세요? 1 | Aa | 2025/05/08 | 2,811 |
1709321 | 아이열이 안내려가요. 병원예약문의 ㅜ 7 | 됐다야 | 2025/05/08 | 1,257 |
1709320 | 쓰레기유투버들 연예인 사망했다는 가짜 영상 여전하네요 2 | 심각 | 2025/05/08 | 1,987 |
1709319 | 꿈에 아주 가는 뱀을 여러 토막으로 내어 죽였는데 3 | 꿈에 | 2025/05/08 | 1,836 |
1709318 | 무직, 한동훈 씨는 이제 뭐하며 사는건가요?? 13 | .,.,.... | 2025/05/08 | 4,448 |
1709317 | Mbc뉴스에 달린 댓글들 67 | 82는딴세상.. | 2025/05/08 | 13,292 |
1709316 | 여에스더, 함익병 부부 사는 모습 좀 특이하지 않나요? 12 | .. | 2025/05/08 | 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