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가 밀린 임차인

임차인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25-04-24 13:13:50

몇년 살았는데 월세 밀리는게 일상다반사였어요

2달 3달 밀리고 말하면 한번에 보내주고 반복되었어요

곧 계약만기 즈음인데 3달째 미납증입니다

메시지 보내니까 보증금에서 차감하라며

이사 나간다고 하네요

그간 월세 밀린적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는걸 표현하고자

임대차법 원칙상 연체된 기간만큼 연체 이자 청구 할수 있다고 하니 금시초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간 월세 미납 반복했던  연체이자를 계산해 받으려고 마음 먹은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법이 있는지조치 모른다니요 

관리비도 미납이라고 관리소에서 연락 온 적도 여러번이었고

어설픈 임대인은 쉽지 않네요 ㅠ

임차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잘 헤어지려고 노력하는데, 현실은 내마음같지 않은듯요

IP : 223.38.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1:23 PM (121.137.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법정 최고이자 20% 명기합니다
    월세 입금지연시
    보증금 반환지연시 동등한 조건으로요

  • 2. ......
    '25.4.24 1:23 PM (121.137.xxx.68) - 삭제된댓글

    계약서에 법정 최고이자 20% 명기합니다
    월세 입금지연시
    보증금 반환지연시 동등한 조건으로요

  • 3. 임대업자
    '25.4.24 1:2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가족관계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 원룸에 임차해 있던 학생 한명이
    그랬어요
    월세밀리기가 다반사
    근데 한번은 한전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단전예고
    가스도 거의 안쓰고
    아이가 부모에게 돈달라 말을 못하는지
    그냥 그렇게 사는걸 알고는 제가 아버지에게 전화했어요
    아버지도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학생이 전기요금을 못내서 단전예고 왔다
    가스도 거의, 사용 안하는것 보니 추워도 참고 사는것 같다
    조금 있으면 졸업하고 취업할텐데 아이 기본 생활은 하게 해주십사
    ㅎㅎㅎ 제가 오지랖 펴고 부탁했어요
    아버지에게 연락하면 두세달것 보내고
    안하면 그냥말고
    나중엔 아이 취업하면 받자 하고 연락도 안했는데
    아이가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에 취업해서 나갔어요
    제가 너무 기뻐서
    그냥 월세 안 받았어요
    고맙다 잘 살아라 문자 보내줬구요
    임대업자 하기 가장 어려운게
    생활 어려운 세입자더라구요

  • 4. 법정 연체이자
    '25.4.24 2:16 PM (124.28.xxx.72)

    송달익일 부터 판결선고일 전일 까지 연 5%
    판결선고일 부터 정산일 까지 연 12%
    작년에 명도소송 판결 받은 것 확인해 보니 그렇습니다.

    월세 연체로 스트레스 받으셨겠지만
    곧 만기되어 나간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162 검찰청 폐지·공소청 신설 '검찰개혁 4법' 발의 5 검찰개혁4법.. 2025/04/24 1,337
1704161 김건희를 구속하라 3 심민경도조사.. 2025/04/24 574
1704160 [특별기고] 공수처의 좌절, 공수처법 개정이 필요하다 2 오동운 특별.. 2025/04/24 793
1704159 바라건데 정권바뀌면 법무부장관은.. 3 반드시 2025/04/24 1,029
1704158 신병3, 슬기로운전문의? 질문이요 8 요즘 드라마.. 2025/04/24 1,632
1704157 문구용가위 주방용가위 7 가위 2025/04/24 985
1704156 박선원 공지사항 9 .. 2025/04/24 3,094
1704155 어느 순간 어려운 사람들이 유입 된거 같아요 18 2025/04/24 3,810
1704154 요즘 고등학교 축제라는데.. 5 123 2025/04/24 1,389
1704153 음식 잘 나눠 먹는것도 타고난 성격이죠? 6 ... 2025/04/24 1,371
1704152 계약 완료전 이사.. 4 음. 2025/04/24 721
1704151 개검 해체합시다. 진짜 미쳤나 이것들이 4 개검 2025/04/24 913
1704150 갤럭시 핏과 갤럭시 워치의 차이가 뭔가요? 4 2025/04/24 1,066
1704149 검사는 대통령이 월급주니까 그것도 뇌물이네 3 가소롭다 2025/04/24 688
1704148 "김건희 삼부토건 연루 정황 못찾아" (fea.. 5 ........ 2025/04/24 1,804
1704147 검찰 자폭의 완성은 이재명 대통령 10 ㅇㅇ 2025/04/24 1,487
1704146 월세가 밀린 임차인 1 임차인 2025/04/24 1,282
1704145 사위가 월급 받은 게 뇌물이란게 말이 됩니까? 7 ㅇㅇ 2025/04/24 1,681
1704144 1.250이렇게 시작하는 아이피는 뭔가요? 17 2025/04/24 1,145
1704143 문재인 기소-검찰의 마지막 발악 7 gg 2025/04/24 1,242
1704142 50살 42키로 맏며느리 역할 37 2025/04/24 6,782
1704141 40중반인데 나가서 걷거나 마트갈때 13 날씨 조타 2025/04/24 4,638
1704140 끊임없이 떠드는 사람 진짜 피곤해요 10 00 2025/04/24 2,640
1704139 점심 뭐 드셨어요? 20 배고픔 2025/04/24 1,748
1704138 고주파기기 쓰는데 만족해요 4 미용 2025/04/2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