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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 42키로 맏며느리 역할

조회수 : 6,688
작성일 : 2025-04-24 13:04:38

 

이제서 보니  팔은 더 앙상해져 초등생 손목에, 

저 맏며느리 때려춰야겠죠 .

 

IP : 116.147.xxx.1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df
    '25.4.24 1:06 PM (211.184.xxx.199)

    말씀을 하세요
    시부모 생신상은 못차리니 외식하자
    요리 솜씨가 좋으신가요?

  • 2. ...
    '25.4.24 1:07 PM (114.200.xxx.129)

    30살이라고 해도 때려치우세요.ㅠㅠ근데 50에는..
    생신상 차리고 식가 식구들 손님 맞이 하고 이런거하는 집 요즘 거의 없을걸요.ㅠㅠ

  • 3. 하지마세요
    '25.4.24 1:07 PM (223.38.xxx.218)

    회사에도 비슷한 분있는데
    다들 입모아 때려치라해도 어떻게그래~하면서 제사지내러감

  • 4. 그냥
    '25.4.24 1:08 PM (221.138.xxx.92)

    안차리면 되잖아요..

  • 5.
    '25.4.24 1:08 PM (122.96.xxx.194)

    뭘 먹는게 안 중요하게 살다가,
    하도 바라는 집이라 이제 웬만큼은 하죠.
    며누리길들이기였나.

    더이상 안하고 싶어요

  • 6. 50
    '25.4.24 1:08 PM (211.221.xxx.43)

    여태 했다는 건가요???

  • 7. ..
    '25.4.24 1:08 PM (182.209.xxx.200)

    누가 그렇게 하라는데요? 내가 안한다 못한다 하면 그만 아니에요?
    요즘 누가 생신상 차리고 손님 맞나요. 식당이 널렸는데.

  • 8.
    '25.4.24 1:09 PM (220.94.xxx.134)

    요즘도 시부모 생일상 차려주나요? 그럼 남편은 친정 부모 생일상 차리라하세요 시부모한테도 통보하고 그냥 한번 나쁜며느리되세요. 그럼 기대를 안합니다.

  • 9. 28년차
    '25.4.24 1:10 PM (221.138.xxx.92)

    70킬로 맏며느리인데 안합니다.
    두 번 차려드렸어요.

  • 10.
    '25.4.24 1:11 PM (122.96.xxx.194) - 삭제된댓글

    혹여 외아들 돈쓰게 될까봐 삼시세끼 늘 집밥 .
    그아들 독차지한 너가 다해라.

    그래놓고 저보고 시집잘왔다나.
    피가 말라요

  • 11. 그런데
    '25.4.24 1:13 PM (122.34.xxx.60)

    외식하세요. 시부모님 집 근처랑 원글님 집 근처 저렴한 부페나 샐러드바 알아보세요
    고기 먹고싶다고하면 명륜진사갈비, 양식 좋아하시면 애술리 ᆢ 이런 데 가세요
    저희는 집 근처 돈까스전문점 샐러드바도 자주 갑니다. 쿠우쿠우 ᆢ 이런 데도 있고요
    한식 중식 양식 조금씩 다 있는 곳 몇 군데 알아놓으세요
    가족모임하기 좋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디저트류나 떡볶이나 유행하는 거 먹고 어른들은 비빔밥이나 고기 먹을 수 있는 곳 많아요.
    그런 곳에서 만나고 마세요
    그래도 집에서 만나자고 하시면 그냥 입원해버리세요. 어디가서 수익주사라도 맞으면 돼죠

  • 12. 그런데
    '25.4.24 1:15 PM (122.34.xxx.60)

    집에서 차려도 식재료비를 1인당 2만원씩은 잡아야 하지 않나요?
    시부모님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힘들어서 못한다고 도돌이표로 말하세요.

  • 13. ...
    '25.4.24 1:17 PM (175.192.xxx.144)

    시누이도 없는 무녀독남이에요?

  • 14. . .
    '25.4.24 1:18 PM (175.115.xxx.148)

    진즉에 때려치웠어야 하는데 50까지 해왔으니 누렸던 사람들의 저항이 크겠죠
    그러거나 맏며느리 노릇 그만하시길요

  • 15.
    '25.4.24 1:19 PM (122.96.xxx.194) - 삭제된댓글

    시가식구 많아요. 어른만 다 모이면 14명 .
    할말안ㅠ

  • 16.
    '25.4.24 1:20 PM (122.96.xxx.194)

    시가식구들 많죠.
    어른만 다 모여도 14명에 자식들까지 다 모이면 24명

    그런데도 혼자 다 하래요

  • 17. 그건~
    '25.4.24 1:25 PM (221.150.xxx.138)

    시부모가 잡는게 아니라 님 남편이 잡는거임.
    맏며느리의 문제가 아님

  • 18. .....
    '25.4.24 1:25 PM (106.101.xxx.140)

    하라는대로 하는 이유가 뭔가요?
    결혼하고 2년하고
    10년넘게 계속 외식했는데요. 신혼때 잠깐은 몰라도
    외식하는거아닌가요

  • 19. 안 하면 돼죠
    '25.4.24 1:25 PM (59.6.xxx.211)

    나이 50에 생일에 외식하자는 말도 못 합니까?

  • 20. ㅇㅇㅇㅇ
    '25.4.24 1:25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하란다고 하나요?
    저도 맏며느리인데 시가 가면 무조건 외식합니다.
    시부모님 생신 때도 친척어른들 초대하는데 무조건 외식이예요.
    저도 44킬로 허약체질이라 모든걸 돈으로 해결합니다.

  • 21. ㅇㅇㅇㅇ
    '25.4.24 1:26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는 내년에 환갑입니다.

  • 22. kk 11
    '25.4.24 1:27 PM (114.204.xxx.203)

    배째라ㅡ해요
    나도ㅜ멋하니 외식하자고요

  • 23. 시모 생일에
    '25.4.24 1:27 PM (59.6.xxx.211)

    일가친척들 오면
    부페도 거지 말고
    짜장면에 탕수육 쫘악 시키세요.
    케이크 하나 사서 촛불 키고.

    뭐라 군소리하는 사람 있으면
    네가 하라고 하세요

  • 24.
    '25.4.24 1:28 PM (122.96.xxx.33) - 삭제된댓글

    도시가 아닌 두메산골이어서
    대식구 외식가기도 .
    돈도 문제겠죠.

    그동인 어쩔수 없이 체념하고 살아
    저항도 못하는 바보가 되었나봐요.

  • 25. 깜찍이소다
    '25.4.24 1:30 PM (58.233.xxx.246)

    그리 사시다 꽃다운 세월 다 놓쳐요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처음이 힘들 뿐이예요 남편분을
    내편으로 만드세요 제가 딱 자르니
    맡을 사람 없어서 가족모임이 없어
    졌어요

  • 26.
    '25.4.24 1:30 PM (59.6.xxx.211)

    두메산골?
    중국집도 없는 두메산골이세요?
    그러면 생일날 국수나 한그릇 내놓으세요.

  • 27. 친구야
    '25.4.24 1:30 P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동갑인데 하란다고 왜 해~~~하지마
    나도 외동이라 맏 며느리인데

    밥짓기, 설거지 남편이 다 한다
    이건 자랑이 아니라 시가,남편 작자가 미틴거야..

  • 28. 친구야
    '25.4.24 1:33 PM (211.234.xxx.164)

    동갑인데 하란다고 왜 해~~~하지마
    나도 외동이라 맏 며느리인데

    밥짓기, 설거지 남편이 다 한다
    이건 자랑이 아니라 너네 ..시가,남편 작자가 미틴거야

  • 29. 키가
    '25.4.24 1:33 PM (220.65.xxx.124)

    키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 30. ...
    '25.4.24 1:40 PM (175.116.xxx.96)

    힘들어 못하겠다 드러누우세요. 못하시겠으면 일가친척들앞에서 그냥 상에 쓰러지세요.
    아니 조선시대도 아니고 왜그렇게 사십니까???
    외식을 하든지 배달을하든지 나는 힘들어 못한다만 반복하세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무슨 식당도 아니고 24명 손님이요???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 31. 아아아아
    '25.4.24 1:40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음식 종류별로 포장해서 가서 풀어놓으세요
    이런 집은 아무리 해줘도 소용없어요
    다들 왜이리 배려심이 없는지요
    시누들도 똑같은 인간인가보네요
    저도 당해봤어요
    저는 출산하고 100일도 안되었을때 우리집에 1박2일로 생신상 차리라고 했어요
    시누들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 32. ...
    '25.4.24 1:41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제가 이십년 하다가 이제 안한지 2년되었어요...
    물론 바라니깐 해다 바쳤는데, 이제 도저이 못하겠다하세요...그냥 아무말 없이 식당으로 초대하고 불편해하는거 2번 참았더니 이제 바라지 않네요...할만큼 하셨으니, 이번 생일엔 아파서 못간다 한번 배째시고, 직계 가족하고만 식당에서 만나세요...할만큼 했다고...더 바라면 알아서 해야죠..내가 바껴야하더라구요...졸은게 좋은거다..일년에 한번 있는 생일인데....마음에 내가 꺼림직함이 남아서 그걸 다 맞춰준듯....집에서 생일상 차리면 외식만큼 돈 안 드나요..돈 아까움 사람들 안부르면 되지... 노인네들....

  • 33. ...
    '25.4.24 1:43 PM (42.82.xxx.254)

    제가 이십년 하다가 이제 안한지 2년되었어요...
    물론 바라니깐 해다 바쳤는데, 이제 도저이 못하겠다하세요...그냥 아무말 없이 식당으로 초대하고 불편해하는거 2번 참았더니 이제 바라지 않네요...할만큼 하셨으니, 이번 생일엔 아파서 못간다 한번 배째시고, 다음부턴 직계 가족하고만 식당에서 만나세요...더 바라면 알아서 해야죠..내가 바껴야하더라구요...좋은게 좋은거다..일년에 한번 있는 생일인데....마음에 내가 꺼림직함이 남아서 그걸 다 맞춰준듯....집에서 생일상 차리면 외식만큼 돈 안 드나요..돈 아까움 사람들 안부르면 되지... 노인네들....

  • 34. 아아아아
    '25.4.24 1:43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30년다되어가는 내친구도 외며느리인데 시부모 생신상 한번도 차린적이 없답니다
    이제 시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친구가 너무 미안해서 딱1인분 시어머니 생신음식만 해서
    갖다 줬는데 그집 시누가 올케언니한테 생신음식 시켰다고 시어머니한테 뭐라고 했답니다
    시키지마라구요

  • 35. ..
    '25.4.24 1:44 PM (211.36.xxx.96)

    정말 놀랍네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더니
    안타깝네요
    외식하면 식대도 만만찬키는 하군요

  • 36. 아아아아
    '25.4.24 1:45 PM (118.218.xxx.119)

    음식 종류별로 포장해서 가서 풀어놓으세요
    이런 집은 아무리 해줘도 소용없어요
    다들 왜이리 배려심이 없는지요
    시누들도 똑같은 인간인가보네요
    저도 당해봤어요
    저는 출산하고 100일도 안되었을때 우리집에 1박2일로 칠순잔치상 차리라고 했어요
    시누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온 친척들은 다 불렀어요
    시누들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 37. 아아아아
    '25.4.24 1:45 PM (118.218.xxx.119)

    결혼한지 30년다되어가는 내친구도 외며느리인데 시부모 생신상 한번도 차린적이 없답니다
    이제 시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친구가 너무 미안해서 딱1인분 시어머니 생신음식만 해서
    갖다 줬는데 그집 시누가 올케언니한테 생신음식 시켰다고 시어머니한테 뭐라고 했답니다
    시키지마라구요

  • 38. ..
    '25.4.24 1:54 PM (211.197.xxx.169)

    저는 이혼했습니다.
    남편 형제 5남매, 다들 나이들어
    자식들 출가해 며느리 사위, 자식들 까지
    정말 30명도 넘어요.
    큰 시누(남편누나)뇬이 명절 아님 언제 얼굴 다 보냐며
    명절에 저보고 친정가지말고, 밥차리래요.
    (본인 자식들 손주들 밥해먹이는거 힘들다, 오지 말래도 저렇게 온다며)
    홀어머니 있어도, 너희가 제사 지내니 니집이
    친정이라며.
    (없는집 제사 자진해서 지내주니 고마움도 모르고)
    개소리를 남편놈도 동조해서, 제가 양보하면 편하게
    즐거울수 있다는 식.
    절대 한번도 안해줬구요.
    그걸로, 남편놈이 저에게 불만갖고 복수를 하길래(해준거 없다고 상여금 빼돌리기, 명절전후 늦게 들어오기, 명절에 급 해외출장 가버리기)
    매년 차리던 시모 생일상도 없애버렸어요.

    저도 모아두었다가 어떤 계기로 이혼소송 했습니다.
    제가 승소했어요.

  • 39. 이혼사유
    '25.4.24 2:06 PM (126.157.xxx.211)

    누가 그러고 살아요? 식당이나 카페가 얼마나 많고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좋은 날 좋은 곳가면 되는 거죠. 님도 귀하게 자란 자식일텐데 그렇게 살지 말아요

  • 40. 그냥
    '25.4.24 2:13 PM (183.108.xxx.196) - 삭제된댓글

    쓰러지세요.
    설사약을 먹고(대장내시경 할때 먹는거 같은거)
    냉면을 잘못먹었네~ 이러면서 병원으로 고고!!
    사람들 앞에서 쓰러기기!
    해마다 반복하기.
    꼭 생일날에 맞춰서 기절이라도 하셔야 사실것 같네요.

  • 41. 그냥
    '25.4.24 2:14 PM (183.108.xxx.196) - 삭제된댓글

    실제로 제 지인은 그렇게 생일날때마다 병원입원을 했더니
    니 일부러 그러냐? 그러더니

    이제는 더 이상 이런말도 안한다네요.
    그러든지 말든지.

  • 42. ,,,,,
    '25.4.24 2:1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50살이면 무서울게 없는 나인데
    하란대로 하려는 이유를 듣고 싶네요.
    뭔요구를 하든 코웃음 칠 나이 아닌지..
    안해도 아무도 안잡아갑니다.
    마음속으로 욕먹는게 두려운지. 남편이 내편이 아니라 그런건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무엇이 두려운건지..
    저 44키로인데 저쪽에서 강하게 나오면 전 더 쎄가 나가거나 안봐요.
    전 이젠 양가 아무도 안무섭네요.

  • 43. ,,,,,
    '25.4.24 2:1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50살이면 무서울게 없는 나인데
    하란대로 하려는 이유를 듣고 싶네요.
    뭔요구를 하든 코웃음 칠 나이 아닌지..
    안해도 아무도 안잡아갑니다.
    마음속으로 욕먹는게 두려운지. 남편이 내편이 아니라 그런건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무엇이 두려운건지..
    저 44키로인데 저쪽에서 강하게 나오면 전 더 쎄가 나가거나 안봐요.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강단이 있어야 해요.
    나를 괴롭히는 인간들에게서 나를 지킬줄 알아야 하는거죠.

  • 44. ,,,,,
    '25.4.24 2:21 PM (110.13.xxx.200)

    50살이면 무서울게 없는 나인데
    하란대로 하려는 이유를 듣고 싶네요.
    뭔요구를 하든 코웃음 칠 나이 아닌지..
    안해도 아무도 안잡아갑니다.
    마음속으로 욕먹는게 두려운지. 남편이 내편이 아니라 그런건지.
    꼭 시키는 대로 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잇는건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무엇이 두려운건지..
    저 44키로인데 저쪽에서 강하게 나오면 전 더 쎄가 나가거나 안봐요.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강단이 있어야 해요.
    나를 괴롭히는 인간들에게서 나를 지킬줄 알아야 하는거죠.

  • 45.
    '25.4.24 2:33 PM (121.159.xxx.222)

    도대체 얼마나 남편이 호강시켜주고 얼마나 벌어줘서
    저걸참아요?
    맞벌이도 평생 안하고 월 2500정도 벌어주면
    그래 까짓거 효도알바다 하고 해줘도 신이나겠습니다만
    묘사한거보면 지지리궁상
    안살아 어휴 그지들아 해도될것같은데요

  • 46. .....
    '25.4.24 3:07 PM (1.241.xxx.216)

    저도 맏며늘에 25년차 훅 넘어가고
    생신 명절 애쓰며 살아왔지만
    3년 전부터 싹 바꿨습니다
    무조건 외식이에요 시가 형제들 나눠서 부담합니다
    내가 못하겠고 이때껏 한 것만도 넘치게 했으니까요 안하겠다는데 어쩌라고요
    그게 싫으면 누군가 하겠지요 원글님 이제 그만하셔도 됩니다
    그런다고 원글님 집에 복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골병만 들어요

  • 47. ...
    '25.4.24 3:21 PM (221.145.xxx.152)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가 시가의 종년인가요, 시부모한테 몇십억 땅덩어라도 물려 받으셨나요. 왜 50이 되도록 질질 끌려 다니시나요.
    이혼불사하고 못한다 하세요. 남편 체면 세워주려다
    골병들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맏며느리는 관속에 들어가기전까지 잘 못하면 수십년간의 고생은 물거품되고 못된뇬 소리 듣습니다.. 시집식구들은 원래 며느리가 병들어 요양원 들어갈 형편되기 전까지 맏며느리 노릇하느니 마니 찧고 까붑니다. 그러면 장남남편은 마누라 아프거나 말거나 지 체면 구겨졌다 원망하구요...

  • 48. 우왕
    '25.4.24 4:50 PM (218.51.xxx.191)

    하란다고 하는 분이 계시네요
    전 그 시집행사 안가겠네요
    남편 나뿐놈

  • 49. 새댁도
    '25.4.24 5:1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니고 왜 그러고 사세요
    당하는것도 이삼년이지.
    시가 큰 재산 독식한거 아니라면 그만 두세요
    20년차면 시부모고 시누고 눈꼽만큼도 무섭지 않던데요.

  • 50.
    '25.4.24 5:18 PM (122.96.xxx.33)

    그게 맏며느리라고.
    새댁때부터 새뇌당했는지
    그런데다 금쪽같은 애들있으니 그러고 살았져.

    다시 돌아오는 행사에 볼 생각하니
    내 몸뚱이도 군데군데 성치않은거 같은데 이런데 하소연쓰네요.

  • 51. 나도
    '25.4.24 7:02 PM (114.200.xxx.242)

    나도 나이 들어 힘들다. 집집마다 음식 두어개씩 준비해서 오라고 하세요. (만들어오던 사서 오던 마음대로.. 대신 메뉴 조율해서 겹치지 않게..)

    난리나면 원글님도 그냥 드러누우세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진리입니다 저도 이걸 몰라서 30대에 암환자 되었네요. 암환자 된 이후에 손많이 가는 제사 음식 명절 음식은 다서 가고, 생신 때도 외식이 기본입니다.

  • 52.
    '25.4.25 9:04 AM (112.216.xxx.18)

    이런 글 쓰는 사람들 특징. 꼭 왜 그렇게 하냐 저렇게 해 봐라 하면 그게 안 되는 이유가 대박 많음.
    그냥 한 번 해 보든지.
    못 하겠다 말을 하든지
    뭐 그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그냥 시부모가 시키는 대로 다 하면서 이런데 와서는 나 불쌍해 이거 시전 ㅋㅋㅋㅋㅋㅋ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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