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사람 앞에서 어쩜 그렇게 몇시간을 끊임없이 잠시도 입을 쉬지 않고 떠들죠
너무 피곤ㅠㅠ
단 몇시간 만에 그 사람 가족관계, 살아온 과정 다 알게됨 ㅠㅠ
그런 사람 겪고 지하철 타서 귀 좀 쉬려고 했더니
앞에 선 여자가 또 끊임없이 떠드네요
여자 둘이 섰는데 그 중 한 여자가
자기 아버지 직업과 요즘 생활, 가족관계, 가족들 성격 등등 잠시도 안쉬고 계속 말하고......
와 진짜 대단.
입을 한시도 안다무네요
처음 본 사람 앞에서 어쩜 그렇게 몇시간을 끊임없이 잠시도 입을 쉬지 않고 떠들죠
너무 피곤ㅠㅠ
단 몇시간 만에 그 사람 가족관계, 살아온 과정 다 알게됨 ㅠㅠ
그런 사람 겪고 지하철 타서 귀 좀 쉬려고 했더니
앞에 선 여자가 또 끊임없이 떠드네요
여자 둘이 섰는데 그 중 한 여자가
자기 아버지 직업과 요즘 생활, 가족관계, 가족들 성격 등등 잠시도 안쉬고 계속 말하고......
와 진짜 대단.
입을 한시도 안다무네요
조울증인가 외로운건가..
진심 미친거 같이 계속 말하는 사람 있어요.
그냥 안보고 살수 있음 좋으련만..
전 나이드니 어지러워요.
못만나요..그런 사람.
그런 사람 보고있으면 정말 미친 것 같고, 미칠 것 같고 그래요
심지어 아예 안듣고 적극적으로 딴청 피워도 아랑곳 하지 않아요
정신과적으로 문제있는거죠
현대사회의 폐해
죽어도 입만 동동 뜰거같단 말 생각나네요.
남들이 이상하다 생각하는 걸 모르나봐요.
개그맨들이 보통 그래요. 할말많고 쉬지않고 떠들죠.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라하던데요? 말이 너무없는것보단 훨씬 낫다고봐요
제생각엔 외로워서인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계속 말하고싶은거죠.
저가한번씩그래요 말이없는편인데두요
나이드니 내얘길들어주는 사람없으니 ㅠ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어색함을 못견디나봐요
아침에 운동 다니는데 그런 지인이 있어서 듣다보면
내 이야기도 다른 사람에게 저렇게 떠벌리고 다니겠구나
하면서 가급적 사적인 이야기 안해요.
하는 말이 그사람이 잠겨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60먹은 분이 어릴때 이야기만 해요
나이가 먹어도 어린아이인거에요
저런사람이랑 무슨 재미난 이야기가 되겠어요.
인간관계는 주거니 받거니 재미가 있어야 되는데
지겹다 못해 이기적이기까지 느껴져서
사람들이랑 말을 안해요.
아이 유치원 때 처음 모임 가진 엄마가 그랬어요
혼자 계속 떠들고 웃었다 울었다 난리난리 얘기도 겁나 재미없는데 어쩜.. 다들 식겁해서 표정 일그러지고
애도 셋이고 뚱뚱했어요 어떻게 결혼을 했을까 궁금하더군요
나솔 22영수 생각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