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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진짜 닥칠때까지 안하는 분들

..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25-04-24 11:03:31

대학생 아이가

평생 그렇게 커왔어요.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이 닥쳐야만 한다고 생각하던데

객관적 시각으로 보면 안그렇겠죠.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저희 아이는

정말 피말리겠다 싶은 시점이 와야지만 공부건 일이건 의무적인 무엇이건 합니다.

 

그것도 진짜 안하면 안되는 대상일때만요.

가족의 부탁이거나 안해도 인생에 큰 타격이 없는건

끝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다가

결국 못하고 마는경우도 있죠.

그것도 결국은 댓가가 따르는 법이구요.

많은것들을 잃으면서 살아가는거죠.

 

하지만 머리는 좋아서

꼭 성취해야 하는 일 앞에서는

그렇게 막판에 초집중에 초집중으로 다해냅니다.

그러니 주변에서 보면 비교의식으로 약간 질투의 대상이 될수도 있고

항상 본인이 뿌린것에 비해 너무나 많은것을 얻는 삶이 지속되어온 듯 한 느낌.

뿌린대로 거두는게 아니고요.

 

정말 아무도 믿지 못할거 같은 생활패턴이고 

중고등때는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기가막힐정도의 아웃풋이어서

주변에 있는 그대로 말하기도 어려웠네요.

그 흔한,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성적 잘나왔다는 얄미운 대상 될까봐요.

 

하지만 너무나도 불성실하고

일상생활에 너무 심한 게으름과 기본적인 의무적 성실성이 없다보니

가족들하고는 항상 마찰이 있고

특히 엄마인 저는 

항상 걱정이 마음 가득이지만

걱정하는 마음은 하나도 표현 못합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참견한다 싶으면

너무 듣기 싫어해서요.ㅜㅜ

 

근데 평생 저렇게 살다가는

주변사람들은 너무나도 힘들거 같고

직장을 진득하게 다닐수 있는 사람이 될건지 걱정도 되네요.

직장생활은 성실함이 바탕이 되어야 하잖아요.

자영업자도 아니면 조직의 규칙이나 속도에 맞춰야 할텐데.

 

혹시 저런 성향이신 분이거나 가족이 그런분들 안계신가요?

다들 성인이 되어서도 잘 살고 있겠죠? ㅜㅜ

 

 

 

IP : 106.101.xxx.19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11:05 AM (211.46.xxx.53)

    혹시 성인adhd아닐까요?? 지각은 평소에 잘 안했나요?

  • 2. ㅇㅇㅇ
    '25.4.24 11:06 AM (104.28.xxx.67)

    자기 사는 방식이고 아무도 못고쳐줘요
    성인인데 그걸 고칠 필요도 없구요

  • 3. ㅇㅇ
    '25.4.24 11:07 AM (211.251.xxx.199)

    원글님
    본인과 성향이 틀린데
    왜 저러지? 그러면서 괴로워하고
    관계 틀어지게 하지 마세요

    그냥 나랑 틀리군
    받아들이세요
    자녀나이 저정도면 원글님은 50대 중.후반일텐데 살아보셔서 아시쟎아요?
    사람 바꾼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본인이 감당할 본인 삶이구요
    미루고 미루다 초능력으로 훨씬 더 빠르게
    마무리지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살겠지요

  • 4.
    '25.4.24 11:07 AM (210.205.xxx.40)

    엄청 뭘하는데도 해도 안되는 사람보다는 훨씬남!!!

  • 5. ㅁㄴㅇ
    '25.4.24 11:08 AM (182.216.xxx.97)

    애둘다 그런데요...대학가자 마자 독립시켰더니 잘 사네요. 알아서들...
    기회도 잃어봐야하고 아쉬워봐야 해서 시행착오 가능한 대학생때 격는게 맞는거 같아요.
    고등때는 애타고 속탔고 대학가서 보고있기 벅차서 둘다 자취 내보냈어요. 둘다 학교는 최상위권 다녀요. 운발좋게 대학간 케이스 입니다.

  • 6. 그대신
    '25.4.24 11:09 AM (211.176.xxx.107)

    그런 사람들은 인생에서 한계가 분명 있더라구요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믿음직한 사람!!!이라고 각인될때가
    있잖아요
    그런 사람은 아니니 손해가 분명 있죠
    타고난 고치기 힘든 기질입니다ㅠ

  • 7. ㅁㄴㅇ
    '25.4.24 11:09 AM (182.216.xxx.97)

    단 진~짜 마지막에 움직이는 케이스입니다. 지기싫고 욕심은 있는거 같아서 그게 가능한듯요.

  • 8.
    '25.4.24 11:09 AM (211.234.xxx.68)

    집안일 시키세요~ 이제와서 늦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방 치워라 설거지 해라 빨래 해라 왜냐면 사람이니까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생일 때 생일 챙겨라, 어르신들께 안부인사 해라 등등이요

    인생이 성취로 결정되는 것 같지가 않아요.
    성실하지 않아도 되지만 인간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있으니 어머니 잔소리는 여기에만 집중시키시면 어떨까요

  • 9. ...
    '25.4.24 11:11 A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지각은 일상 생활이죠.
    친구들이랑 약속도 보아하니 맨날 늦는거 같고.
    얼마전에 문득 얘기하는걸로 유추한건데
    친구가 자기가 폰 충전을 0%될때까지 안하고 사는거보고
    이제 너를 이해하겠다고 했대요. ㅜㅜ
    친구들은 다양하게 아주 많아요.
    친구들한테 인기도 있는거 같고.
    하지만 언젠가 불성실성때문에 학을 띠는 친구도 생기겠죠 ㅜㅜ

  • 10.
    '25.4.24 11:12 AM (210.205.xxx.40)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성인 ADHD일 확률이 있음
    주변에 서울대 간애들도 딱그런스타일있는데
    성인ADHD 라고 약먹고 그러더군요 걔말이
    자기같은애들 서울대에도 엄청많다고

  • 11.
    '25.4.24 11:12 AM (123.212.xxx.149)

    제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데 평생 그렇게 살아요.
    근데 자기가 꽂힌거 하나는 미친 듯이 해요.
    잠도 안자고 쉬지도 않습니다.
    생활리듬은 엉망진창이죠.
    저는 반대로 뭐든 담에 할 에너지를 남겨놓고 하는 스타일 루틴 중요한 스타일이라 완전 힘들지만.
    저한테 잔소리가 1도 없어서 참고 삽니다.
    결론 보통은 평생 그러고 어찌저찌 산다.
    뭐라해도 달라지는거없고 사이만 나빠집니다.

  • 12. ㅎㅎ
    '25.4.24 11:12 AM (106.241.xxx.125)

    똑똑하다면서요. 자기가 생각할때 괜찮은만큼만 그렇게 하는거에요.
    물론 어느날 그 괜찮은만큼이 괜찮지않은날도 오겠지만...그럼 그걸 느껴야 고쳐질겁니다.
    지금은 엄마가 아무리 잔소리해봤자 고쳐질리가요..그렇게 안해도 인생에 맘대로 안되는일이없는데.

  • 13. ㅁㄴㅇ
    '25.4.24 11:13 AM (182.216.xxx.97)

    시켜도 집안일도 안해요. 걱정만 안 시키고 지 앞가림만 하고 내돈만 덜가져가면 땡큐입니다.
    ADHD같은 문제가 있긴한듯요. 근데 자식이지만 질려서그런지 바라보는것도 힘듭니다.

  • 14. ㅇㅁ
    '25.4.24 11:13 AM (112.216.xxx.18)

    어쩌라는건지
    지각도 잘 하고 그러면 adhd 병원을 가 보게 하든지
    마지막에 움직여서 최대 효율을 내는 거 그게 문제인가
    쉬는 동안 머리는 한쪽은 어떻게 일을 빨리 하고 잘하는지 생각하고 있을텐뎈

  • 15. ...
    '25.4.24 11:19 AM (152.99.xxx.167)

    결론부터 말하자면 못고칠 확률이 거의 99프로
    밖에서 사회생활하면서 대차게 깨지면서 깨달으면 고칠수도 있는데 보통 머리가 있고 게으른 애들은 자기합리화를 하지 고치지 않습니다.
    물론 점점 주위에 사람이 없어지고 직장에서는 평판도 엉망이 되고 그렇죠
    자영업을 하면서 머리로 뚫을수 있는걸 해야 할거예요

  • 16. Adhd
    '25.4.24 11:19 AM (223.38.xxx.13)

    증상이래요.
    마지막깢 미루다 미루다. 막판에 최고의 집중력 발휘. 남편이 늘 저래서 정말 미칠것 같아요. 차키 지갑 휴대폰 출근때마다 가지러 다시 집 오고. 미치겠어요.

  • 17. Adhd
    '25.4.24 11:21 AM (223.38.xxx.13)

    매번 지각하고. 남결혼식 제 시간에 가려면 제가 두시간 전부터 닥달해야해요. 매번 지각.

  • 18. 으으음
    '25.4.24 11:21 AM (58.237.xxx.5)

    제가 그런 성향인데
    그게 실패하는걸 두려워해서라고ㅜ
    난노력하지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 이루었다 이런 마인드요
    노력했는데 실패했다.. 이게 스스로 용납이 안돼요
    혹시 자랄때 넌 머리가 좋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더 잘할텐데
    이런 칭찬 아닌 칭찬을 많이 하셨나요..? 제가 그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게 독이래요ㅠㅠ
    근데 그거 못고쳐요.. 그리고 예나지금이나 뭐 적당히 잘 살고 있어요

  • 19. ㅇㅇㅇ
    '25.4.24 11:21 AM (223.38.xxx.13)

    윗님. Adhd예요.

  • 20. ㅇㅇ
    '25.4.24 11:23 AM (168.126.xxx.141)

    딱 저네요.
    병원에는 안가봤지만 여러 증상들을 검색해본바 제 스스로 adhd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고 초집중해서 일을 해내긴 합니다.
    또 그 결과물이 비교적 좋아요 중상정도?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면 제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들어요
    뭐 이것도 별거 아니네
    그리고 금방 싫증을 냅니다

    학교다닐때 지각은 당연하고 심지어 직장에서도 지각을 자주해서
    시말서쓸래 관둘래 했을때 직장생활이 안맞다고 판단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주문받는 업종으로 재택근무 중입니다 ㅠㅠ

  • 21. ..
    '25.4.24 11:26 AM (59.9.xxx.163)

    Adhd인듯
    좋아하는거에만 단기집중력 높으니
    길게집중해야하는거 못해요
    고시 공무원같은거
    빨리 집중해서 자리잡아야지.안그럼 먹기살기힘즐어요
    아니면 여러개 하은일 해야되요
    프리랜서 사업 등
    그리고 진단받음 약 처방일텐데요

  • 22. 우리딸
    '25.4.24 11:30 AM (121.130.xxx.247)

    평생 지각
    독립해 사는데 집은 엉망
    한달에 한번 가서 대청소 해주고 오는게 일과였는데
    성인 adhd약 먹고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매일 밤새 tv 보다 시험전날 벼락치기 해도 거의 올백 받을 정도였는데 생활이 엉망이면 성적 잘 나오는게 무슨 소용이예요
    본인이 갑갑해서 병원 다녀오더니 약 처방 받고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 잘하고 초고속 승진해요
    자기 돈으로 도우미 불러서 집 정리하고 이제 사람답게 살아요
    아직도 꼼꼼하지 못한 부분 있어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 아이에게 훌륭하다고 칭찬해줘요
    얼마나 기특한가요

  • 23.
    '25.4.24 11:37 AM (210.205.xxx.40)

    ADHD인거고
    사실 병인거라 아이한테는 죄가 없는거고
    따져보면 성인이 됬으면 자신이 스스로 병원에 가는것이
    맞는거고
    부모는 아이가 병인걸 알고
    병원에가서 치료를 해주어야 할일이 맞고
    아이가 게으르다고 뭐라하는것은
    다리 골절인 아이에게 너 왜 빨리 뛰지 않니?
    라고 말하는것과 비슷한것인거
    아닐까요?

  • 24. .....
    '25.4.24 11:40 AM (211.202.xxx.120)

    남들한텐 얘기하시면 안되겠어요 얘기 들을수록 어쩌라고 싶네요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고 자기가 딱히 안 필요하니까 안하는건데 더 잘할 수 있는데 안하는게 불만인 님의 욕심이죠 대가 치루다보면 자기가 진짜 원하는걸 찾고 노력해서 지키겠죠

  • 25. ㅇㅇ
    '25.4.24 11:40 AM (140.248.xxx.3) - 삭제된댓글

    저 따님과 아주 많이 비슷한데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박사까지 하고 교수하고 있네요…
    어찌 하다 보니 그렇게 삶이 흘러 가더라구요
    따님도 따님이 살아야 할 인생대로 흘러갈거예요

  • 26. 40중반
    '25.4.24 11:42 AM (223.38.xxx.118)

    제가 그래요
    정리정돈 못해서 집은 난장판

    근데 시간강박증? 인지 지각은 절대 안해요
    술약속에 늦는것도 싫어해서 친구들이 약속시간 늦게 나오면
    ㅈㄹㅈㄹ 합니다

  • 27. oo
    '25.4.24 11:51 AM (58.236.xxx.79)

    제 남편이 본인일은 밑바닥까지 가야만 하는 스타일이고
    결혼초반에는 같이 뭐 하려면 제가 닥달해야만하고 너무 힘들게
    했는데 (자격증시험이나 각종시험, 입사시험까지 전날 당일치기가
    당연하고) 가족에 대한 책임감은 강해서 직장 성실하게 다니고
    아이한테서 본인 젊었을때 모습이 보이니 오히려 잔소리합니다

  • 28. oo
    '25.4.24 12:04 PM (58.236.xxx.79)

    핸드폰충전 꺼질때까지는 보통이고. 자동차 연료 경고등 떠도 끝까지 안넣어서 올림픽대로 한가운데서 멈춘적도 있어요

  • 29. ,,,,
    '25.4.24 12:20 PM (119.198.xxx.29)

    직장사수가 미루고미루고 미루다 내일까지할일을 꼭오늘예기해줌. 미쳐돌아감
    본인이 떼야하는인감도 위임장으로. 배우자에게 시킴

  • 30. 울아들도
    '25.4.24 1:10 PM (211.234.xxx.245)

    adhd에요
    약 먹이면 훨씬 편해져요

  • 31. ...
    '25.4.24 1:36 PM (49.169.xxx.178)

    머리도 좋고 순간 집중력도 좋은가보네요. 어떻게든 닥치면 해낸다는 걸 아니까 그러는 듯. 그러다 뜨거운 맛 한 번 보면 고치겠죠. ADHD는 겨우 그 정도 안좋은 습관 하나로 진단내릴 병이 아닐 텐데요. 지각, 주변 정리 등 다른 문제도 있다면 진단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 32. ㅎㅎㅎ
    '25.4.24 1:39 PM (59.16.xxx.1)

    ADHD 증상이네요 딱.
    유튜브에 관련 영상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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