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로 번지나...건진법사 집서 정치인·경찰 등 명함 수백 장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94724?sid=102
尹부부-통일교 만남주선 의혹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유력 정치인과 대기업 임원, 법조인, 경찰 간부 등 국내 요인들의 명함 수백 장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검찰은 전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여권 정치인과의 친분을 내세워 청탁 명목의 금품을 받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은 지난해 12월 17일 전씨 자택과 사무실(법당)을 압수수색하고 명함 묶음을 확보했다. 이 명함은 국회의원 등 정치권 관계자와 검사, 법조인, 경찰 간부, 전현직 대기업 임원 등의 것으 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