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엄마 백혈구 수치 낮음

쪼요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25-04-23 11:03:15

엄마가 3주전쯤 무거운거 들다가 허리가 아프다고

그때부터 밥맛이 더 없어져 잘 못드시고 체중이 4킬로 빠졌다고 하셨어요 내과가서 수액 맞으면 좀 기운 차리셨는데 여전히 전처럼 기운차리지 못하시네요

그래서 수액 또 맞으며 피검사 해달라해서 했고

오늘 결과에 지금 면역력이 최저 결과 비타민디 주사 맞고 백혈구수치 낮으니 소견서 써주셨대요

 

제가 검색해보니 혈액암이 허리통증도 있던데 엄마가 걱정되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ㅠㅠㅠ허리통증으로 시작한 엄마의 기력소진...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실지요?ㅠㅠ

IP : 1.234.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3 11:07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허리와 배 부분 통증이 있고 체중이 10키로 줄어서 이상해서 검사하니 림프암 이었어요 엄마가.
    림프암은 혈액암과 마찬가지고 수술은 안되고 항암치료만 가능했어요,

  • 2. 입원
    '25.4.23 11:10 AM (211.234.xxx.39)

    70대모친 혈소판감소증세로 입원했어요. 원인불명인데 검사를 하려해도 수치가 너무 낮아 상태를 조금 회복시킨다음에 한대요.
    혈액내과에서 진료받으시고 미리 검사해보세요.

    저흰 거의 응급상황에서 (코피가 멎지않음) 혈액내과 없다고 여기저기 빙빙 돌았어요. 일반 소견서가지고서두요.

  • 3. ㄹㄹ
    '25.4.23 11:1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무거운것 들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셨으면 허리가 삐긋하신거겠죠

    백혈구 수치가 얼마나 낮다는것인지, 저도 늘 정상 수치에서 벗어나는데,, 최저 수치에서 벗어나요
    대학병원 담당 의사말이,, 다른 병으로 혈액 검사합니다
    기준치가 서양인 기준이어서, 체중 낮은 동양인은 다 수치에서 벗어난다면서, 당연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백혈병은 백혈구 수치가 증가합니다

  • 4. Aa
    '25.4.23 11:23 AM (172.224.xxx.27)

    저희 부모님 경우는 위에 염증으로 출혈(위내) 이 있어서
    그랬던거여서 약먹고 금방 나으셨어요
    별일 없으실꺼에요

  • 5. 저도
    '25.4.23 12:11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백혈구수치 낮아요
    그런데 정밀검사했는데 괜찮다고
    얼마로 나왔나요?

  • 6. ㆍㆍ
    '25.4.23 12:13 PM (118.33.xxx.207)

    일단 최대한 빨리 진료보세요.
    3주만에 4키로 감소하신게 걸리네요.
    백혈구 수치 낮으니 감염 조심하시구요.
    당분간은 날음식 드시지 않는게 좋을거같아요

  • 7. 쪼요
    '25.4.23 2:24 PM (1.234.xxx.204)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도 소견서 가지고 예약하는데 6월이라네요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대학병원은 파업때문에 검사할 의사가 없다고 하고요ㅠㅠ
    다시 검사받기 전에 다 나으시길.!!ㅠㅠ
    별일 없을거라고 써주신 댓글에 마음이 놓였다가 불안했다가 하네요 수치는 저는 정확히 모르고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481 사주 팔자에 대한 저의 경험과 생각 21 .. 2025/05/08 5,053
1709480 김문수는 어쩌다 극우보수가 됐을까요 13 ㅇㅇ 2025/05/08 2,608
1709479 KCM은 왜 아직 결혼식을 9 ㅏㅏ 2025/05/08 3,386
1709478 남편이 저에게 하는 황당한 말 4 ㅇㅇ 2025/05/08 2,968
1709477 귀염증으로 이비인후과 왔는데 6 참나 2025/05/08 1,595
1709476 냉동 피자 추천 드려요 12 ㅇㅇ 2025/05/08 2,637
1709475 특목자사고에서 이번 중간 5등급이면 탈출하는 것이 나을까요? 31 dd 2025/05/08 2,294
1709474 미국 명문 프린스턴 대학에 법대.의대가 없는 이유 9 학부교육 2025/05/08 2,403
1709473 고1 수학 중간고사 재시만 두 번 4 재시두번 2025/05/08 1,165
1709472 30년 넘은 전세준 아파트에 급배수시설누출손해보험 들어주는 보험.. 3 망고맘 2025/05/08 1,165
1709471 (김학의 무죄판결 이유) 공소시효 넘긴 검찰 때문이었습니다. 1 ㅅㅅ 2025/05/08 1,067
1709470 어버이날 용돈 7 어버이날 2025/05/08 2,395
1709469 박쥐 한덕수 선생 13 00 2025/05/08 2,373
1709468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4 엑스포29표.. 2025/05/08 1,146
1709467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10 ..... 2025/05/08 3,729
1709466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2025/05/08 2,277
1709465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4 2025/05/08 2,883
1709464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4 .. 2025/05/08 914
1709463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6 ㄱㄴ 2025/05/08 2,564
1709462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12 ㅁㅁ 2025/05/08 3,459
1709461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1 ........ 2025/05/08 3,681
1709460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39 11 2025/05/08 6,626
1709459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354
1709458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802
1709457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