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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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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급한일인데 제사가 중할까요?

진짜 조회수 : 6,804
작성일 : 2025-04-23 05:16:44

 

 

결혼해도 독립하지 못하고, 늘 처자식은 뒷전같고

안맞아서 앞으로 남은 생을 같이 살 자신이 없네요ㅠ

IP : 116.147.xxx.1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뒤집으세요
    '25.4.23 5:26 AM (220.78.xxx.213)

    뭣이 중한지 모르는 무지한 남편들 진짜
    죄다 궁디 확 주차삘고 싶아ㅗㅇㅂ

  • 2. 아고야
    '25.4.23 5:54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그냥 핑계가 아니라 정말 제사가 문제가 아니네요
    이런 극한 상황에 제사 가시고 나면
    평생 두고두고 마음에 대한
    시댹에 대한 미운 상처로 남아요
    그게 얼마나 본인에게 괴로운 일인가요
    앞으로 두고두고 꺼내봐야 할 좋은일들은
    못한다면 적어도 분노꺼리는 차단합시다
    내 마음은 내가 스스로 지키는거.
    남편이랑 상의할 필요없이 시댁에 이런얘기하시며 통보하세요
    남편이랑은 뒤집어서 싸울일입니다

  • 3. 아고야
    '25.4.23 5:55 AM (58.236.xxx.72)

    그냥 핑계가 아니라 정말 제사가 문제가 아니네요
    이런 극한 상황에 제사 가시고 나면
    평생 두고두고 마음에 대한
    시댹.남편에 대한 미운 상처로 남아요
    그게 얼마나 본인에게 괴로운 일인가요
    앞으로 두고두고 꺼내봐야 할 좋은일들은
    못한다면 적어도 분노꺼리는 차단합시다
    내 마음은 내가 스스로 지키는거.
    남편이랑 상의할 필요없이 시댁에 이런얘기하시며 통보하세요
    남편이랑은 뒤집어서 싸울일입니다

  • 4. 일단
    '25.4.23 6:00 AM (211.36.xxx.93)

    집 구하는데 남편이 현장간다고 구해지는게 아니예요.
    두달이면 지금쯤 님이 네이버 부동산보고 전화연락 다 돌리고 거의 두세개로 추려서 현장 내려갔을때 두세개 보고 계약서 쓰면 돼요.
    주말에 못보는 집 많은데 꼭 남편 데리고 가야하는지...
    주중에 집 봐야 다 볼 수 있어요
    3시간 거리면 1박 하고 동네 걸어다니면서 이틀에 걸쳐 보고 결정하시는것도 좋구요
    남편이 부모에게 독립 못한다면 님도 왜 남편에게 구속되어서리..

  • 5. 님이
    '25.4.23 6:20 AM (175.197.xxx.145)

    주중에 다니세요
    잠도 못잘정도면. 주말까지 어케기다립니까
    이사가도 내맘에 드는집이어야 살지않나
    제사문제는 모르겠으나, 그리
    급하시면 님이
    더 알아보시는게 사춘기아이한테도 좋을듯하여..

  • 6. 진짜
    '25.4.23 6:21 AM (168.126.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과 대판하고 싸울 일이죠?
    하도 침고 사니 가마니로 보이는지,
    애들도 있으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은게 독이 된건지,
    이젠 언제 뒤집고 싸워야 하는지 판단도 ㅠㅠ

    저는 애둘이 있는데다 수향평가 시험이 다가오는데더
    일신의 문제등 여러문제로 혼자 움직일 상황이 아니에요ㅠ

    남편이 제사날 간다고 시부모님께 말했을거고,
    중간에 바꾸면 나만 둬에서 시킨 나쁜 며느리 여기겠죠.
    그런건 중요하지도 않고
    저 남편을 어떨게 잡도리해야 할지요?

  • 7.
    '25.4.23 6:21 AM (39.120.xxx.191)

    일단님 말씀에 백퍼 동의해요
    주말에 가서는 집 못 구해요
    네이버 부동란으로 매물 확인하고 부동산과 전화해서 약속 잡아서 평일에 방문해야 해요
    토요일에 간다 하더라도 굳이 남편 달고 가야 할 이유가 없어요
    매물 없는걸 남편이 간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고 조급하고 불안해한다고 매물 나오는 것도 아니잖아요
    집 못 구하면 남편만 먼저 가서 모텔 같은데 생활해야죠

  • 8. 분위기
    '25.4.23 6:22 AM (175.199.xxx.36)

    남편도 바쁘고 신경쓸일 많은거 알면서도 지부모도 아니고
    조부모제사 간다는거보니 시부모들이 제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니 가는거지 남편도 좋아서 가는건 아닐꺼예요

  • 9. 진짜
    '25.4.23 6:25 AM (168.126.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과 대판하고 싸울 일이죠?
    하도 여러문제로 그간 참고 사니 가마니로 보이는지,
    애들도 있으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은게 독이 된건지,
    이젠 언제 뒤집고 싸워야 하는지도 ㅠㅠ

    저는 사춘기 애둘이 있는데다 수행평가및 시험이 시험이 다가오는데다 나는일신의 문제등 여러문제로 혼자 움직일 상황이 아니에요ㅠ

    남편이 제사날 간다고 시부모님께 말했을거고,
    중간에 바꾸면 내가 뒤에서 시킨 나쁜 며느리 여기겠죠.
    그런건 중요하지도 않고
    저 남편을 어떻게 잡도리해야 할지요?

    네이버부동산및 그지역 부동산과 수시로 통화는 하고 있는데,
    그래서 물건은 몇개 알지만 집을 봐야 계약을 하잖아요.
    그래봤자 집도 몇개 안되어서 급해요ㅠ

  • 10. 미리 추려야합니다
    '25.4.23 6:25 AM (59.13.xxx.227) - 삭제된댓글

    부동산과 예약후 금액과 층수등 기본적으로 맞추고
    내려가야해요
    2달이면 내려가서 바로 계약할집 보셔야할듯하네요
    나는2달이지만 비워줄 집은 그때부터 집구해야하니 힘들지요
    저는 한달반 남기고 집구했지만 전세 ㆍ매매 모두 열어두고
    20채중 전세는 딱한채가능했어요ㆍ비어있는 집
    있기는 하겠지만 좋은 전세는 거의 없을듯해요

  • 11. ...
    '25.4.23 6:28 AM (169.211.xxx.228)

    일단님 말씀에 동의해요
    남편도 님마음 같아서 같이 움직이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황에 맞게 내가 움직여야죠.

    남편도 남이라 남의 마음을 내뜻대로 바꿀수는 없어요
    상황을 인정하고 그다음 스텝을 궁리를 해야죠

    82쿡 글보면 가끔 안타까울때가 있어요.
    자식이 이런다.남편이 이런다, 시모가 이런다고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면서 그자리에서 꼼짝을 못하고 징징거리기만 하는 분들요...

    그들을 바꿀수 없다면 그 상황에 맞게 내 행동을 바꾸는수 밖에 없어요

  • 12. 남편보고
    '25.4.23 6:32 AM (59.13.xxx.227) - 삭제된댓글

    집구하라고하세요
    못구하면 원룸 얻어서 혼자살라고하세요
    요즘은 아이들있으면 남편혼자서 움직이지 않나요
    저희도 남편혼자 이동했고 대학생 아이들있는분 조차
    전업이고 아이기 자취하는데 따로살아요
    꼭 같이 살아야하는지 ᆢ

  • 13.
    '25.4.23 6:33 AM (59.13.xxx.227) - 삭제된댓글

    집구하라고하세요
    못구하면 원룸 얻어서 혼자살라고하세요
    요즘은 아이들있으면 남편혼자서 움직이지 않나요
    저희도 남편혼자 이동했고 대학생 아이들있는분 조차
    전업이고 아이들이 자취하는데 따로살아요
    꼭 같이 살아야하는지 ᆢ

  • 14. 진짜
    '25.4.23 6:33 AM (168.126.xxx.231)

    이번에는 자식일이 달렸는데 정말 화가나고,
    죽은 조상 제사가 중하냐고 싸우면 될까요?
    싸워보고 살지도 않아서 뭐라 말해야 할지도 ㅠㅠ
    현명하신 분들이 알려주셔요.

    남편이 제사간다는갓도 저랑 먼저 의논도
    시부모님과 정하고 늘 통보식이죠,
    이젠 못봐주겠어요.
    제가 어찌 말해야 나을까요?
    노발대발 화낸다고 되는게 아닐테고요ㅠ

  • 15. 남편한테
    '25.4.23 6:33 AM (59.13.xxx.227)

    집구하라고하세요
    못구하면 원룸 얻어서 혼자살라고하세요
    요즘은 아이들있으면 남편혼자서 움직이지 않나요
    저희도 남편혼자 이동했고 대학생 아이들있는분 조차
    전업이고 아이들이 자취하는데 따로살아요
    꼭 같이 살아야하는지 ᆢ

  • 16. 나쁜
    '25.4.23 6:34 A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윗분 의견에 동감입니다.
    혼자 살으라고 하세요

  • 17. ...
    '25.4.23 6:35 AM (175.192.xxx.144)

    다른 형제들은 없나요?
    외동이라서 제사에 저렇게 집착하나요

  • 18. 진짜
    '25.4.23 6:37 AM (168.126.xxx.231) - 삭제된댓글

    그것도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각자 집세에 생뢀비에 두배잖아요?
    그돈으로 아껴 내 애들 더 가르치고 해먹이고
    싶은 마음에 참게되죠.
    애들 대학가면 제맘대로 살거지만,
    그때까지 제 속이 말이 아녀요.
    남편은 혼자 정하고 통보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잘못인지도 몰라요.

  • 19. ㅇㅇ
    '25.4.23 6:37 AM (125.243.xxx.201)

    집구하는 건 보통 아내가 구하고
    남편한테는 한번 보라고 하고 아내의견으로 밀어붙이던데요

  • 20. 진짜
    '25.4.23 6:41 AM (168.126.xxx.231) - 삭제된댓글

    네, 저식은 많아도 아들은 남편 하나리서
    시부모님도 더 끼고 있으려하고,
    그리 살아온 남폄은 처자식보다 원가족이 먼저인게 당연하고,
    너희끼리 알아서 해라 싶어도
    자식들 눈이 있으니 제 맘대로 하기도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가마니로 살아왔네요ㅠ

  • 21. ..
    '25.4.23 6:41 AM (61.97.xxx.227)

    남편 괴롭히지말고 혼자 알아서 하라는 댓글부대 등장했네요
    저런마인드가 시가 마인드라 아무렇지않게 제사 참석하는거죠
    시가 신경쓰지말고 남편에게 할말하세요
    화병나요

  • 22. 진짜
    '25.4.23 6:47 AM (168.126.xxx.231) - 삭제된댓글

    네, 댓글부대 댓들도 제 입장 외 의견이라 괜찮아요.
    다만
    밀발도 없는 제가 어찌 싸울 방도가 궁금해요.
    평생 저리 살아온 남편한테 제 말한마디로 알아듣지도 않을테라
    진짜 불같이 대판하는게 나을까요?

  • 23. 남편한테
    '25.4.23 6:48 AM (59.13.xxx.227)

    이것저것 생각하면 할수있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집세며 생활비면 두배는 아니지만 분명 지출은 커지지요
    그거를 감수하고도 아니다 싶으면 용기라도 내보세요
    애들 대학가면 남편들 대부분 퇴직 얼마 안남아서
    부인들도 맘대로 못살아요ᆢ

  • 24. 진짜
    '25.4.23 6:48 AM (168.126.xxx.231)

    댓글부대 댓들도 제 입장 외 타 의견이라 괜찮아요.
    다만
    말발도 없는 제가 어찌 싸울 방도가 궁금해요.
    평생 저리 살아온 남편한테 제 말한마디로 알아듣지도 않을테라
    진짜 불같이 대판하는게 나을까요?

  • 25. ㅎㅎ
    '25.4.23 6:58 AM (222.237.xxx.25)

    이사까지 두달 남으셨으면 집부터 구하시고 싸우는게 낫지 않을까요? 벌써 집 구하고 이사업체 알아보셔야 할텐데.
    지금 집은 내놓으셨어요?

  • 26. 반대
    '25.4.23 6:59 AM (210.223.xxx.132)

    불같이 대판 못합니다. 그리고 해 본들 밀려요. 오히려 너는 그래라. 나는 내 할 일 한다 조용히 내 몫 챙기는게 이기는겁니다. 남편이 안가면 돈이 안되서 전세 계약이 안되는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알아서 하세요. 시집은 자기들 좋은대로 하게 두시고요. 원글님 절대 큰소리 낸다고 못이긴다에 한표.

  • 27. ..
    '25.4.23 7:01 AM (211.235.xxx.98) - 삭제된댓글

    뭘 싸우고 말고 하시려구요?
    어차피 둘러볼 물건도 몇개 없다면서.
    요즘은 미리 약속 잡아서 물건도 볼수 있으니까
    부동산에 전화해서 하루에 다 볼수있게 약속 잡아달라하고
    그날 혼자 가든, 둘이 가든 둘러보고 바로 계약하세요.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 28. ..
    '25.4.23 7:03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대판 싸워서 달라질게 있어요?
    내 마음 편해지고, 쉬운 방법을 찾으세요.

    남편 데리고 가야 또는
    남편이 집 보여주는게 아니니까 부동산에 먼저 전화하세요.

  • 29. ..
    '25.4.23 7:05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주말에 집 둘러볼 약속이 잡히면 제사 안갈 핑계도 생기고.
    아니면 주중에 잡히면 둘이 싸울 일도 없고.
    오늘 꼭 전화하세요.

  • 30. 대판할
    '25.4.23 7:06 AM (14.55.xxx.44)

    일이 아닌데 왜요?
    그냥 시부모도 남편도 싫은거 이니신지.
    2달이나 남았고 네이버 검색해서 있는것 보면 되고,
    저는 좀 이해가 안가요. 제사야 늘 참석했을테니 나 놓고 가주면 땡큐죠.

  • 31. ..
    '25.4.23 7:07 AM (61.97.xxx.227)

    저라면 따로 지리마련해서 감정격화시키지않고 조곤조곤 속상한 생각을 다 말하겠어요
    남편이 제사참석 하더라도 원글님 마음은 표현해야하고 남편도 알아야죠

  • 32. 주말
    '25.4.23 7:10 AM (118.35.xxx.89)

    제사가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모르지만
    일단은 당일로 움직이고
    집보러 가는 것도 당일 움직여야죠 뭐
    아니면 남편은 제사 님은 집보러 기시던지요

  • 33. ㅇㅂㅇ
    '25.4.23 7:20 AM (121.136.xxx.229)

    남자들은 참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도 독립이 안 되는 인간들이 많아요 답답하죠 일단 부동산에 연락해서 약속을 잡으세요 요즘은 당일 날 집 못 보는 경우도 많아요 미리미리 약속을 잡아 놔야 해요 두 달 남았으면 급하죠 부모님도 아니고 조부모님 제사 참석하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 34. ㅁㅁ
    '25.4.23 7:2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싸우라고 부추키는이들이 더 이상한거죠
    뭔집을 밤낮 보러다니는것도 아니고
    오버도 참

  • 35. ..
    '25.4.23 7:28 AM (221.151.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이사오면서 시간 빠듯했는데 평일에 저 혼자 보고 , 남편과 의논 후ㅈ계약금 넣고 계약서 쓰는 날 남편은 처음 봤어요. 이미 가계약금 넣어서 사실 남편이 보는 것도 의미 없었는데 궁금은 하니 사시는 분이 한번 더 보라고 양해해주시더라고요.

  • 36.
    '25.4.23 7:32 AM (39.7.xxx.206)

    싸웁니싸
    집은 내가 구하면되지
    남편 어차피 집 잘몰라요
    집은 여자가봐야지
    제사 지내던말던 님은 집 구하세요

  • 37. ㅇㅂㅇ
    '25.4.23 7:32 AM (121.136.xxx.229)

    제사라는게 단순히 남편이 제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겠죠 이런 남자들은 아내를 데리고 가서 제사 음식을 만들게 돕는게 거의 기본 아닌가요 제사 지내는 시간에만 딸랑 참석하는게 아니고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가서 하루 종일 일하라는 뜻이겠죠 제사만 딸랑 참석하겠다는 남편들 많은가요

  • 38. 님이
    '25.4.23 7:34 AM (112.169.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만 보내고 님은 집구하면 되잖아요.
    남자들이 집에 대해서 뭐 아나요.
    꼭 남편 끼고 다녀야 하나요.
    집안의 평화를 위해
    님은 집보러 간다고 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뭐 그게 화날일이라고

  • 39. kk 11
    '25.4.23 7:36 AM (114.204.xxx.203)

    지겨워 산사람이 먼저지
    그놈의 제사 없래지도 못하네요
    우리도 동서 늙어 못해야 없앨거 같아요
    혼자 가라하고 일 처리해요

  • 40.
    '25.4.23 7:47 AM (211.234.xxx.85) - 삭제된댓글

    산사람이 먼저인건 맞지만
    산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먼저라는 남편하고 같이 살아온거잖아요. 사람 갑자기 안변해요.

    직접 보고 결정하면 안되는거에요?
    꼭 남편이랑 둘이 함께 봐야 되는 문제인건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해외 장기 출장 가고, 이혼하고, 사별한 사람들은 어떻게 집 구하나요

  • 41. 그런데
    '25.4.23 7:48 AM (122.34.xxx.60)

    아이가 고딩이라면 여름방학에 이사하세요
    중간고사 성적까지 나온다음 다른 학교 기말보면 이수 과목과 단위여 차이가 있어서 내신에서 손해볼 수 있어요
    방 못구했으니 어쩌냐ᆢ 당신이 단기 원룸이든 어디든 구해서 살고 있으라고 하세요

    일을 급하게 처리해야하는데 혼자 못움직이시니 더 마음이 급하시고 속상하신거죠

    그냥 구해지는대로 이사 가고 조금 시간 차가 있어서 돈 손해보는 건 어쩔 수가 없죠

    당신이 이렇게 제사 가야하고 나는혼자 못움직이고 아이도 전학으로 싱숭생숭하니 그냥 집 나오는대로 이사가자고 하세요

    지금 집은 매매하시거나 전월세 주시는건가요?

    원글님은 신경 많이 쓰시는 타입이라서 지금 두 달 안에 이사 가기로 하먼 지레 몸져 눕습니다
    학교 바뀌서 시험 보는 것도 아이에게 큰 부담입니다
    방학 때 이사한 생각하시고 아이 기말까지 이 학교 다닐거니까 열심히 하라 하세요

    남편 계속 비협조로 나오면 혼자 가서 1년 살아보라고하세요
    돈 손해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떻게 되겠지 하는 사람과 살면서 안달복달해봐야 원글님만 병납니다

  • 42.
    '25.4.23 7:49 AM (211.234.xxx.142)

    산사람이 먼저인건 맞지만
    산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먼저라는 남편하고 같이 살아온거잖아요. 사람 갑자기 안변해요.

    직접 보고 결정하면 안되는거에요?
    꼭 남편이랑 둘이 함께 봐야 되는 문제인건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해외 장기 출장 가고, 이혼하고, 사별한 사람들은 어떻게 집 구하나요

    이사 앞두고 대판하라는 분들은
    에너지가 넘치나 봄..
    이사한 뒤에 집에 대해 남편이 ㅈㄹ하면
    그 때 대판해도 늦지 않음.

  • 43. ..
    '25.4.23 7:57 AM (118.235.xxx.181)

    맞벌이는 아닌거 같은데 평일에 애들 보내놓고 혼자 한번만이라도 다녀와보세요 남편 연차 가능하면 그렇게 다녀오시구요
    혼자 가라는 글에는 대답 없고 남편 욕하는글에만 반응을 보이네요

    주말부부 하는데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남편은 원룸 살고 주말마다 올라와요 저흰 서울과 부산이어서 자차로 5-6시간 케티엑스로 집까지 오는데 4시간 걸려요

  • 44. ...
    '25.4.23 8:06 AM (39.125.xxx.94)

    댓글들 뭐냐 싶네요.

    죽은 조상 챙기는 것보다 내 살 집 구하는 게 중하죠.

    같이 살 집인데 왜 여자 혼자 구하러 다녀요?

    남편이 가사일 안 돕는다고 남편 귀찮게 말고
    도우미 써라, 식세기 들여라
    하는 시어머니들 한결같네요

  • 45. .....
    '25.4.23 8:12 AM (211.234.xxx.135)

    남편을 꼭 이번 주말에 집 보러 데려가고 싶다면
    대판 싸우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죠.
    큰 소리 안 나고 해결이 안 되요..
    그런데 대판 싸워서 같이 가게 된다 한들
    어차피 남편 맘 상해서 집 보러 가서 내내 투덜거릴 스타일이라면..
    저는 그게 더 짜증날 듯.

    저는 먼저 저혼자 보러가서 구한 집들이 다 좋았어요..
    남편 데려가면 집 구축이라고 투덜거리거나 등등 해서
    저도 며칠 더 집 보자 했다가는 안 하겠다 하겠네 싶어지니
    맘이 급해져서 아무거나 계약하게 되더라고요..
    저혼자 보러가면 차분하게 생각해보고 며칠 다른 데도 차분히 비교해보고 가장 좋은 곳 한 두 군데만 남편 데리고 다시 가서 결정하니 남편도 만족도가 높고 집도 좋은 데로 구할 수 있었어요.

    주중에 남편더러 하루 휴가내서 보러가자 하시든가요.
    아니면 주말에 나혼자 보러 가서 계약서 쓸 꺼니까, 나중에 집이 좋다 나쁘다 아무 소리도 하지 말라고 못 박든가요..
    애들 혹시 시험 기간 끝났으면 원글님이 애들 데리고 가서 같이 집 보고 1박 하고 돌아오는 것도 괜찮을 듯요.
    그리고 한 번 가서 바로 집 구할 수 있나요?
    저는 보통 4~5번은 가봐야 집을 구할 수 있던데..
    일단 이번주는 원글님 혼자 가서 보고 집을 추려서 다음 주에 남편 휴가내라 해서 같이 가서 계약하시든가요.

  • 46. ㅇㄹㅇ
    '25.4.23 8:13 AM (211.184.xxx.199)

    조부모가 남편 키워줬나요?

  • 47. 러블리자넷
    '25.4.23 8:14 AM (106.101.xxx.219)

    싸우지말고 말로해요

    뭔지 모르는 남편

    이사 못가면 남편먼저 내려가도 된다 이렇게 느긋한 성격이 있고
    원글님차럼 예민한 성격이 있어요

    말로 알려줘요

  • 48. 참나
    '25.4.23 8:14 AM (106.101.xxx.137)

    무슨놈의 조부모제사요? 어이가 없네

  • 49. .....
    '25.4.23 8:15 AM (211.234.xxx.135)

    아 그리고..
    2달 뒤면 6월인가요?
    7월이면 방학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할 꺼면 집 구하는 게 늦어질텐데 당신 먼저 가서 고시원 가서 한 두 달 살고 있으라고 우린 집이 구해져야 가니 한 두 달 뒤에 집 구하면 애들 2학기에나 갈 수 있겠다고 하시든가요.

  • 50. ..
    '25.4.23 8:16 AM (182.209.xxx.200)

    원래 남편들은 이기적이고 자기 위주라 애 전학 이런거 신경 안써요. 와이프만 답답하죠.
    좀 멀긴 하지만 평일 낮에 혼자 가서 먼저 몇 개 추려놓으면 안되나요? 전 이사 오기 전에 이전 집 내놓는거, 이 동네 집 보는거 다 혼자 했어요. 남편은 계약하고 이사 직전에 처음 와봤어요. 어차피 남편이 봐도 별 도움 안되거든요.
    일신상의 이유가 있다는데, 몸이 불편하신거예요? 그럼 어쩔 수 없지만.
    싸우지 말고, 여유갖고 하세요. 안되면 남편 혼자 살게 보낸다고 생각하세요. 생활비 더 들어도 어쩌겠어요. 상황이 그렇게 된걸.
    시가 마인드가 아니고, 싸워봤자 원글님네 남편은 딱히 안 바뀔것 같거든요. 결론도 안 날거 자꾸 속상해말고 일을 처리할 방법을 생각하세요.

  • 51. 그리
    '25.4.23 8:17 AM (14.6.xxx.135)

    중요하다면 부동산과 예약하고 일단 집을 보세요. 너무 수동적이네요. 그리고 최종결정 내고 남편과 함께보면 돼죠.
    그리 억울할것까지야 없다고 봅니다. 여성도 주체적으로 할 수 있어요. 제사를 2달내내하는것도 아니고 딱 하룬데 가라고하고 애는 주중낮에 학교가 있을텐데 엄마기 낮에 움직일 수 없다고하는건 핑계입니다.

  • 52. 그러게
    '25.4.23 8:20 AM (112.169.xxx.252)

    제사가 이박삼일하는것도 아니고 딱 하룬데
    제사 가기 싫은 핑계

  • 53. ㅎㅎ
    '25.4.23 8:21 AM (49.236.xxx.96)

    각자 가면 되지욧

  • 54. 여기 댓글들이
    '25.4.23 8:25 AM (211.241.xxx.107)

    왜 이런겁니까
    사실 집 구하러 같이 안 가고 제사 하러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처자식보다 지부모 원가족이 중요하고 원가족일이라면
    의논없이 혼자 결정해서 통보 한다는거죠

    이런 남편이랑 사는데
    아이 대학 입학해서 서울에 집 알아보고 구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짐 싣고 운전해서 도배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삿짐 넣고 나니 남편놈이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지엄마에게 보고했냐고 하길래
    씨발 니는 니엄마 뿐이 안 보이냐고 욕해줬어요
    새벽에 출발해서 종일 이사하고 청소하고 지쳐있는데
    같이 못 가서 미안하다 수고했다 이런말이 필요한건데

    그 남편 믿지 말고 원하는대로 해 주지도 말고
    제사도 혼자 가라 하시고
    어느것이 좋은지 혼자 결정해서 혼자 알아서 하세요
    그리고 남편따라 이사가는거도 다시 생각해 보세요
    좋은 남편도 아닌데 이 기회에 따로 살아보세요
    남편도 혼자 살아보면 달라질거고
    아이도 학교 옮겨 새로운 곳에 적응해야 하고
    원글님도 생활환경이 다 바뀌게 되고
    굳이 이사하지 말고 적당한 때에 봐서 이사하세요
    비용도 생각하기 나름인데 이사 한번하면 돈 많이 들어요
    원거리 이사 비용은 더 많이 들고요
    현재보다 주거 비용이 추가 된다면 남편 집세 정도 잖아요

    사실 저도 남편이랑 10여년 따로 살았어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니 하는 말 있는데 그랬는지
    따로 사니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다 나가고 합쳤는데
    혼자 오래 살다보니 느낀게 있는지
    요즘은 좀 달라지긴 했어요
    그래도 따로 살때가 더 좋았고
    오래 살았던 곳의 익숙함과 사람들을 생각하니 괜히 합쳤나 생각해요
    나이들어 새로운 사람 사귀기도 힘들고
    갈곳도 없고 종일 창밖만 보며 지내요
    원래 동서남북으로 많이 돌아다니던 사람인데
    이사 안 가는 방법도 생각해 보고
    이사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가는거 추천합니다.
    지금 당장 이사가야 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 55. 여기
    '25.4.23 8:26 AM (106.101.xxx.137)

    여기 진짜 심각..시어머니들 정신좀 차려요

  • 56. ......
    '25.4.23 8:32 AM (211.234.xxx.135)

    뭐가 심각하다고 하시는 거죠?
    다들 제사는 남편만 보내고 원글님 혼자 집 보러 가든지(이러면 제사 준비는 시모랑 남편이 둘이 하든지 말든지가 되는 거죠. 이게 어디가 시어머니예요..),
    싸워서 남편 데리고 집 보든지 하라는 거잖아요..
    이게 왜 시어머니예요.
    시어머니들이면 제사 가서 죽어라 일하고 나서 집 보러 가라고 했겠죠...

  • 57. 인생개척
    '25.4.23 8:33 AM (218.48.xxx.143)

    싸운다고 달라질거 없는거 같네요,
    원글님은 마음이 급하시고 제사보다 이사가 우선이겠지만
    남편분이나 시집 식구들은 이사? 아직 시간 남았잖았아? 다음주에 가면 되잖아?
    이렇게 생각하는거네요.
    목마름놈이 우물판다는 속담 있잖아요?
    윗분들 말대로 원글님이 평일에 월차내서 집 계약해버리시면 되죠.
    남을 움직이게 하는일이 어렵습니다.
    집안 뒤집어 엎고, 시집에 전화해서 제사 못갑니다! 어머님이 알아서 하세요. 통보해버리고
    남편분에게도 제사 가지말고 집보러 가야한다 하고 못가게 하고 안될건 없죠.
    판단하고 행동하세요!

  • 58. 오오
    '25.4.23 8:37 AM (106.244.xxx.134)

    '여기 댓글들이'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 59. ㅎㅎ
    '25.4.23 8:37 AM (39.113.xxx.157)

    시어머니? 심각?
    살만치 살았으면 싸워서 될 일인지 아닌지 계산이 되잖아요.
    그리고 화난다고 싸워봐야 나만 속터지잖아요.
    남편들은 문제인식 자체가 우리와 달라요.

    급하면 일단 일이 되게 부동산과 조율부터 하라는데
    뭔 시어머니 타령일까...

  • 60. .....
    '25.4.23 8:54 AM (110.9.xxx.94)

    제사랑 집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일단 학교에 사정 이야기하시고 언제쯤 전학이 좋은지 상담해 보시고 이사지역 티오가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네이#부동산 보시며 이사지역 아파트 둘러보시고 예산맞춰 어느정도 지역을정하고 가세요. 시간날때 혼자가셔서 둘러보시고 두세곳으로 좁힌 뒤 남편과 가셔도 충분해요.
    남편분도 지역이동이면 회사에서도 정신없을 타이밍이지 싶어요.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시기에 남편분도 서운할 수 있겠어요.
    실질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보세요.
    지금은 원글님의 마음이 아니라 몸이 바쁘셔야 할때입니다.

  • 61. ㅇㅇㅇ
    '25.4.23 9:25 AM (210.96.xxx.191)

    저도 제사 안좋아하나, 대부분 본인이 아파서 못가는거 아닌이상 제사참여는 할거에요. 외아들이라면서요.
    찬정도 보면 80중반에 둘다 허리디스크 수술거절할망큼 심한데도 다준비해서 합니다. 친정엄마는 아빠돌아가시면 제사 없앤다면서도 본인은 최선을 다해 해요. 그게 모든일에 우선인 느낌이에요.

  • 62. 진짜
    '25.4.23 9:26 AM (122.96.xxx.108)

    새벽에 일찍 깨고 잠이 또 안와서 새다시피한후
    애 준비시키고,
    잠깐 잠들었네요.
    같은 동네가 아닌 타지역이다 보니
    혼자는 엄두가 안나기도 하고,
    지금 제 사정이 있어요.

    저도 헷갈려서 그래요.
    집을 구하고 나서
    크게 한판할 일인지, 아니면 넘어갈 일인지.
    매번 넘어가니 남편도 저모양이고ㅠ
    집구하기 전에 한판하면 가서도 기분탓에 제대로 구하지 못할거고
    집구한뒤는 지난일인데 또 뭔가 싶고요.
    매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이리 사네요ㅠ
    크게 매운맛은 보여줘야 알거 같은데
    그래도 저에 익숙한 남편은 금방 풀릴걸 알겠죠.
    재가 어찌 처신할지
    그게 고민이에요.

  • 63. 저라면
    '25.4.23 10:12 AM (180.71.xxx.214)

    제가 미리 가서 다 봐놔요

    몇개 추려서 그중에 골라서 선택하면 끝
    어차피 아파트면 구조 같고

    가격이랑 주변정보보고 맞는 곳 정해져 있고

    전화 돌려보고

    내가 일단 픽해서 몇개 골라놓고
    님편과 상의 하면 끝

    2 달이면 딱 좋을걸요

    어차피 또 막상계약하다. 잘못되서 갑자기 다른걸. 구해야 할 수도
    있어요

  • 64. ㅎㅎ
    '25.4.23 10:12 AM (222.237.xxx.25)

    우선 좋은 집으로 이사하시는게 제일 중요하니 이사준비는 하시고 이사준비로 이번 제사는 참석 못 하신다고 하세요. 사람은 백마디 말보다 본인이 피해를 봐야 조심하는 것 같더라구요.

  • 65. 집을
    '25.4.23 10:18 AM (117.111.xxx.4)

    원글 편한대로 구하세요.
    직장 다니기 귀찮고 시집이 오라가라해도 한번이라도 번거로워서 덜 갈데로 구하세요.
    지방이어도 학군도 있고 출근도 있어서
    애키우기는 좀 낫고 남편 출근은 좀 귀칞은 지역이 꼭 있죠.
    몸으로 때우고 시집갈때도 번거로운데로 구하세요.
    남편이 평소에 싫다고 한거 다 반영해서 집구하는 중요한 일 와이프한테 떠넘긴 댓가를 치러야 집안일에 숟가락 얹는 시늉이리도 합니다.
    애들한테도 아빠는 제사가 우리보다 중한 사람이니까 주말에 시골 가는게 우리링 시간 보내는 것보다 중요한 사람이니까~ 라면서 꼭꼭 고립시키시구오.
    자기가 한일 댓가 치러야죠.

  • 66. ,,,,,
    '25.4.23 10:2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근데 상황보니 급한건 남편인거 같은데 아주 여유가 있네요.
    어차피 아이야 이번 학년끝나고 가도 되는거 아닌지..
    편도 3시간이면 반년은 남편 혼자 지내도 되지 않나요?
    넘 동동거리지 마세요.
    편도 3시간이면 솔직히 혼자 움직일 거리는 아닌것 같은데
    부부가 같이 상의해서 움직여야죠. 한 지역내에서 구하는 것도 아니고.
    두달 남았으면 날짜 맞추기 빠듯할수 있어요.

  • 67. ,,,,,
    '25.4.23 10:25 AM (110.13.xxx.200)

    근데 상황보니 급한건 남편인거 같은데 아주 여유가 있네요.
    어차피 아이야 이번 학년끝나고 가도 되는거 아닌지..
    편도 3시간이면 반년은 남편 혼자 지내도 되지 않나요?
    넘 동동거리지 마세요.
    왕복 6시간이면 솔직히 혼자 움직일 거리는 아닌것 같은데
    부부가 같이 상의해서 움직여야죠. 한 지역내에서 구하는 것도 아니고.
    전 뭐든 집안일은 상의하고 같이 하는 편이라 저리 독단적으로 행동하면
    꼭 댓가를 치르게 합니다. 마음이라도 불편하게.. 다음엔 그렇게 하지 않도록.
    두달 남았으면 날짜 맞추기 빠듯할수 있어요. 미리들 내놓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매물보고 전화해서 날짜 맞출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움직여야 해요.

  • 68. ...
    '25.4.23 10:48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님마음 같아서 같이 움직이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황에 맞게 내가 움직여야죠.

    남편도 남이라 남의 마음을 내뜻대로 바꿀수는 없어요
    상황을 인정하고 그다음 스텝을 궁리를 해야죠
    22222222

    원글님 마음은 이해하는데
    당장 이사하라는것도 아니고 두 달 남았는데
    그게 잠도 못 잘 정도로 불안할 상황인가요?
    저라면 혼자 하루 휙 둘러보고 결정할텐데
    그것도 안된다면 다른 주말도 있고
    아님 남편 하루 반차라도 내고 두분이 같이
    둘러보시던가 방법을 찾아보면 되지 않나요?
    일단 제사에 같이 가자고 하지 않으면 땡큐에요.
    집 문제는 두 달이면 넉넉하지는 않아도
    잠 못 이룰 정도는 아니니 컴다운 하시고
    하나씩 풀어가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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