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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면 질투받는 여자분들의 특징이 있어요.

지나다 조회수 : 15,571
작성일 : 2025-04-22 21:48:04

사회생활 오래 된 사람으로 전 듣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예쁘면 질투받는다는 여자분들의 특징이 있어요.

 

이 분들은 미모가 뛰어나고 안뛰어나고가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공주과

 

즉 모든 사람들이 내가 이쁘니까 다들 날 봐야 돼 라는 마인드가 깔려 있어요.

 

일단 스스로가 화제의 중심이 되어야 돼요.

 

ㅠㅠ 슬프게도 울 친정엄마가 그래서 제 평생 힘들었어요.

 

제가 남 이야기를 잘 듣게 된 이유도 울 친정엄마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 이야기 들어줘야 하고 자기가 잘 나가고

 

(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 타인이 잘 난척 해대면 그냥 무시하고

 

상대를 안하면 되는데 꼭 상대를 해서 짓 밟아 버리는...)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타인에게 박수 갈채를 쳐 줘야 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마저 이겨 먹어야 해요.

 

남자들은 자기랑 급이 안되면 다 받아주는데 남자랑 대화가 통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들은 막상 경쟁상대가 되면 무지막지하게 승부를 둬 버리는데 그때는 또 승부에 승복은 

 

곧바로 하는 편이예요. 

 

이쁘면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너무 이쁘다는 것만을 내세우고

 

자신만 중심이 되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싫어하게 되지 않나요?

 

원래 뭐든 잘 난 사람들에 대해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대신 그 잘남에 대해 스스로 너무 자화자찬하면 그때부터 사람들은 배로 뒷말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예쁘면 질투하는 여자들의 특징 뿐만 아니라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일 거 같네요.

 

남초 사회에 오랫동안 직장생활 했는데 거기는 동물의 세계처럼 바로 찍어 누르더라고요.

 

 

 

 

IP : 119.203.xxx.70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 아닌가요
    '25.4.22 9:50 PM (109.70.xxx.67)

    예쁘면서 자기가 중심이 되기를 즐기는 여자들은
    연예인처럼 시녀들 몰고 다니면서 친구도 많던데요.

    반대로 기 약하고 혼자 다니기 좋아하는 예쁜 여자들이
    시기질투 많은 애들의 타겟이 되죠.
    건드려도 자기한테 별 타격이 없으니까....

  • 2. 원글
    '25.4.22 9:55 PM (14.50.xxx.208)

    예쁜 여자가 아니라 기 약한사람들은 사회에서 늘 타켓은 되죠.

    하지만 또 기 약한사람들은 이래 저래 회사의 잔일들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놔두죠.

    공주과인 사람들은 자기가 사건을 만들고 다니는 편이고요.

  • 3. ㅇㅇ
    '25.4.22 9:55 PM (118.235.xxx.210)

    아니예요
    예쁜데 순하고 착한 애들이 짓밟히고 질투 괴롭힘 당하는 거

  • 4. ........
    '25.4.22 9:57 PM (110.10.xxx.12)

    그런편도 있지만
    상사나 조직의 권위자가
    이쁜직원을 알게모르게 편애하는 분위기를 감지하면
    여자들 사이에선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으로 시작해서
    그 이쁜직원의 여자동료들 사이에서의
    편한 생활을 이제 종치는거죠
    일거수일투족 백안시하며
    사소한 꼬투리로 힘들게 하더군요

    상급자의 편애가 없는 상황이라면
    귀엽게예쁘거나 모난구석없이 그냥저냥 예쁜미모에는 그다지 질투가 심하지 않아요
    뭔가 지극히 여성스럽게 오묘하게 섹시한 분위기의 여직원들 또한
    질투의 대상이됩니다
    내가 가질수 없는 분위기를 가졌거든요.
    그럼 시샘이 나나봅니다

  • 5. 원글
    '25.4.22 9:57 PM (14.50.xxx.208)

    순하고 착한 사람들은 늘 타켓이 된다고요. 예쁘고 안예쁘고는 문제가 아니예요.

    사회에서는 어느정도 싸가지 없음을 장착하고 있어야 된다고요.

    예쁜데 온갖 사람들에게 질투 받는 사람들 특징이었어요.

  • 6.
    '25.4.22 9:58 PM (219.248.xxx.213)

    저도 윗분댓글다신분ᆢ의견에 동의해요
    털털하거나 기쎄서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이뻐도 시기질투 잘안드러네요
    기약하거나 세력이 없는데 예쁘면ᆢ시기질투 합니다
    뭔가 여성스러운 청순한느낌 예쁘장한데ᆢ기약하거나 그럼ᆢ타겟이 되죠

  • 7. ...
    '25.4.22 9:58 PM (185.220.xxx.51)

    예쁜데 활발하고 기 쎄면 못 건드리고
    예쁜데 얌전하고 기 약하면
    질투나면서 만만하니까 밟으려고 들죠

  • 8. ....
    '25.4.22 9:59 PM (211.246.xxx.188)

    못 겪어보셨네요
    님 어머니는 그냥 성격이 이상하니까 미움받는거고요
    나르시시즘 강해서 스스로 공치사하고
    자기가 늘 주목 받아야 해서 미운짓을 하니까 그런거고요

    예쁘고 상냥한데 또 순하고
    그냥 조용히 독립적으로 잘 다니고 그런 여자들이
    주변에 남자들이 환장을 하고 달려드는데
    그걸 못난이녀들이 질투나서 가만 안놔둬요

  • 9.
    '25.4.22 10:00 PM (125.181.xxx.149)

    예쁜게 얼마나 권력인데
    무슨 순하니 어쩌구 ㅋㅋㅋㅋ

    외모문제 라면 대부분 남자랑 역여서 문제되더군요.

  • 10. 원글
    '25.4.22 10:02 PM (14.50.xxx.208)

    조금만 사회생활 하다보면 상사나 상급자의 편애가 무조건 좋기만 하지는 않으니

    질투도 하다보면 그 여자의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모난구석 없으면 사라지고 맙니다.

    이쁜 여자들이 스스로 그 상사의 편애를 즐기거나 공주과가 아니면 생활 하다 보면

    이쁜 사람들의 애환도 느끼게 되어서 마냥 질투만 하게 되지는 않잖아요

  • 11. ㅇㅇ
    '25.4.22 10:02 PM (185.220.xxx.22)

    순하고 착한 사람들은 늘 타켓이 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예쁜 애들은 더 타겟이 된다니까요.
    예쁘니까 더 눈에 띄고 존재감이 있으니
    못난이들이 질투나서 계속 주시하면서 끌어내리려고 함.

  • 12. 원글
    '25.4.22 10:04 PM (14.50.xxx.208)

    사실 질투를 하고 싶어 하는 것 보다

    상사의 부당한 편애를 하거나 공주과 인척 해서 남자들 하고 어울리려고만 할때

    뒷말 하지 스스로 그 편애를 힘들어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고 여자동료랑 애쓰고

    남자동료들이 주는 이상한 호의를 무시하는 거 보면 다시 친하게 되죠.

  • 13. 주변보면
    '25.4.22 10:07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순하고 예쁜 여자들이 늘 남자한테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여자들 타켓이 돼서 시기 질투하고 험담해서 무리에서 쫒아내는 경우 많이 봤어요.
    예쁘고 기쎈 여잔 남여 모두 함부로 못해요.

  • 14. ㅇㅇㅇㅇ
    '25.4.22 10:09 PM (39.7.xxx.88)

    원글님이 반대로 쓰신 거 같아요

    뭐든지 자화자찬하고 자기가 중심이 되려고 하고
    뭐든 이겨먹으려고 하고

    이런 사람은 예쁘고 안 예쁘고 돈 많고 아니고 떠나서
    꼴불견이니까 당연 주변에서 미움 많이 받죠

    그건 질투가 아니라
    꼴값을 스스로 떠니 미움을 받는거고요

    예쁜 여자가 질투 받는 건
    그냥 자기 일만 조용히 알아서 하는데도
    들러붙어서 괴롭히는거예요

    친해지려고 들러붙고
    같이 다니려고 하고 거기서 빼낸 정보로
    뒷담 이간질 헛소문 내고 다니고

    늘 수시로 염탐 주시하면서 지 무리끼리 다 공유하면서
    뒷담하고 괜히 와서 빈정거리고 꼽주고 조롱 비아냥

  • 15.
    '25.4.22 10:09 PM (182.227.xxx.246) - 삭제된댓글

    공주과 맞아요
    본인이 공주라고 생각하니 다 질투로 느껴지는거예요
    이런여자는 여자들과 잘지내기 힘들어요
    다 경쟁자거든요
    남자들과는 잘지내구요
    요즘 나솔 25 순자같은 스타일이죠

  • 16. ㅇㅇ
    '25.4.22 10:09 PM (118.217.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 어머니는 질투받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싫어하는거....

  • 17. 고집세시네
    '25.4.22 10:10 PM (45.84.xxx.54)

    원글님 말은 예쁜 여자 중에 공주과라서 남자들이랑 어울리려고 하거나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여자들이 따돌린다는 거잖아요?
    근데 예쁘고 인성에 문제 없는 여자도 따돌림 많이 당한다니까요?

    남자들이 환장하는 여성스럽고 청순한 스타일인 경우
    (공주과 아니고 남자 안 좋아해도)
    기약하면 많이 당한다고 다들 말하는데 계속 부정하는 게 참...

  • 18. ㅇㅇ
    '25.4.22 10:13 PM (45.84.xxx.198) - 삭제된댓글

    질투, 시기 라는 말 자체가
    내가 못 가진 걸 남이 가졌을 때 드는 감정이잖아요.
    예쁜 이목구비, 분위기, 여성스러움 이런 걸 가진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인 거죠.

    님이 말하는 공주과, 자기 중심적, 남미새 이런 건
    그냥 그 사람 인성이 별로라서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거지
    시기질투가 아니에요.

  • 19. 원글
    '25.4.22 10:14 PM (14.50.xxx.208)

    그럼 솔직히 순하고 착하고 예쁜 여자 질투해서 괴롭힌 사람 있어요?

    제가 3-4군데 회사 옮겨다니면서 여초 남초 직장 다니면서 이쁜 동료들

    서로 좋아하고 사이 좋게 지내려고 했지 막 질투하고 왕따한 경험이 없어서.....

    고집 센게 아니라 그렇게 해 본 사람 있는게 궁금해서요.

  • 20. ㅇㅇ
    '25.4.22 10:14 PM (109.70.xxx.67)

    질투, 시기 라는 말 자체가
    내가 못 가진 걸 남이 가졌을 때 드는 감정이잖아요.
    예쁜 이목구비, 분위기, 여성스러움 이런 걸 가진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일 때 쓰는 말인 거죠.

    님이 말하는 공주과, 자기 중심적, 남미새 이런 건
    그냥 그 사람 인성이 별로라서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거지
    시기질투가 아니에요.

  • 21. ...
    '25.4.22 10:16 PM (109.70.xxx.2) - 삭제된댓글

    순하고 착하고 예쁜 여자 질투해서 괴롭힌 사람 있어요?


    ------------
    이걸 보거나 경험한 적 없다는 건 님의 경험치가 그런 것일 뿐.
    영화 말레나가 괜히 나왔겠나요?
    동서고금 예쁘고 착한 여자 괴롭히는 스토리가 얼마나 많은데...
    그만큼 보편적인 이야기이고 여자들의 습성이니 나오겠죠.
    저도 초중고대 직장 다니면서 많이 봤고요.

  • 22.
    '25.4.22 10:16 PM (106.101.xxx.224)

    상담사 선생님이 말하길 질투는 상대가 갖은걸 똑같이 갖는 걸 말하고 시기는 나에게 없는 걸 갖은 사람의 그 부분을 깎아내리고 싶은 게 시기라고 했어요.

  • 23. ....
    '25.4.22 10:17 PM (211.234.xxx.86)

    원글님 얘기 맞는 듯..
    댓글이 다 왜 이럼..

  • 24. ...
    '25.4.22 10:17 PM (185.220.xxx.104) - 삭제된댓글

    순하고 착하고 예쁜 여자 질투해서 괴롭힌 사람 있어요?


    ------------
    이걸 보거나 경험한 적 없다는 건 님의 경험치가 그런 것일 뿐.
    영화 말레나가 괜히 나왔겠나요?
    동서고금 예쁘고 착한 여자 괴롭히는 여자들 스토리가 얼마나 많은데...
    그만큼 보편적인 이야기이고 여자들의 습성이니 나오겠죠.
    저도 초중고대 직장 다니면서 많이 봤고요.
    웃기지만 저도 예쁘장하고 기 약한 스타일인데 많이 당했고요.

  • 25. 원글
    '25.4.22 10:18 PM (14.50.xxx.208)

    109님

    자기가 질투 받는다는 것은 주관적이잖아요.

    공주과라서 질투 받는데 울 엄마는 평생 자기가 이뻐서 질투 받는다고 생각했고

    가끔 제게 상담하러 온 후배들 중 자기는 여자동료랑은 잘 못 어울리는데

    다들 자기를 이뻐서 질투해서 못 어울린다는 애들이 꽤 있어서 적었어요.

    그러니까 여기 계시는 분들 중에 회사 다닐때

    착하고 순한데 이뻐서 그냥 시기 질투하고 따 시킨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 26. ...
    '25.4.22 10:18 PM (109.70.xxx.65)

    순하고 착하고 예쁜 여자 질투해서 괴롭힌 사람 있어요?


    ------------
    이걸 보거나 경험한 적 없다는 건 님의 경험치가 그런 것일 뿐.
    영화 말레나가 괜히 나왔겠나요?
    동서고금 예쁘고 착한 여자 괴롭히는 여자들 스토리가 얼마나 많은데...
    그만큼 보편적인 이야기이고 여자들의 습성이니 나오겠죠.
    저도 초중고대 직장 다니면서 많이 봤고요.
    웃기지만 저도 예쁘장하고 기 약한 스타일인데 많이 당했고요.

  • 27. .......
    '25.4.22 10:19 PM (112.160.xxx.6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당한 사람이 있는거죠
    해본 사람이 말하는게 아니고요

    글고 그렇게 괴롭히지 않는 게 정상이예요
    원글님도 정상적인 수준의 건강한 자존감이 있으니까
    굳이 저 사람이 그저 예쁘다는 이유로
    이유없이 사람을 절대 괴롭히지 않지만
    그리고 그게 정상이지만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존재해요
    그렇게 끔찍하게 병리적으로 병든 사람이...

    자기 열등감 수치심 낮은 자존감 때문에
    엄한 남 괴롭히고 악랄하게 구는 사람들요

    순하고 착하고 예쁜 사람들
    혹은 그 주변인들이 지금 그 경험을 지켜봤으니
    이런 댓글들이 나오죠

  • 28. 그게
    '25.4.22 10:23 PM (185.40.xxx.64)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 건 님 엄마 같은 남미새 여자애들이
    질투 받는다고 착각하는 거구요.
    (사실은 인성이 별로라서 다른 애들이 같이 안 어울리는 건데
    본인을 질투해서 못 어울린다고 착각)

    이런 케이스 말고 예쁘고 얌전하고 기 약한 여자애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시기질투 당하고 그래요.
    자기가 못 가진 거 보면 배알꼴리는 여자들이 많아요.
    님이 안 그래서 이해 못하는 걸 수는 있지만요.
    예쁜 여자가 좋은 남편을 채가는
    잠재적인 경쟁자이기 때문에 드는 본능이에요.

  • 29. ㅋㅋ
    '25.4.22 10:24 PM (172.225.xxx.224) - 삭제된댓글

    오… 왠일로 제대로 보는 정의로운 사람들이 댓글을 다네
    그리고 그 사람을 향한 시기와 질투가 한 사람 두 사람 연대가 되어서 무리를 이루면 여리여리 청순하고 여성스럽고 능력 있는 그녀에게 헬게이트가 열리는 거죠 강인하게 자기 할 일 하며 잘 이겨나가는 수 밖에!!

  • 30. 그게
    '25.4.22 10:24 PM (185.220.xxx.3)

    님이 말하는 건 님 엄마 같은 남미새 여자애들이
    질투 받는다고 착각하는 거구요.
    (사실은 인성이 별로라서 다른 애들이 같이 안 어울리는 건데
    본인을 질투해서 못 어울린다고 착각)

    이런 케이스 말고 예쁘고 얌전하고 기 약한 여자애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시기질투 직접적ㄱ으로 당하고 그래요.
    자기가 못 가진 거 보면 배알꼴리는 여자들이 있어요.
    예쁘고 기쎈 애들한테는 대놓고 표현 못하지만
    예쁘고 기 약한 애들한테는 대놓고 꼽주고 멕이고 그러는 거죠.
    님이 안 그래봐서 이해 못하는 걸 수는 있지만요.
    예쁜 여자가 좋은 남편을 채가는
    잠재적인 경쟁자이기 때문에 드는 본능이에요.

  • 31. ...
    '25.4.22 10:2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여중 여고에 여초 회사도 다 거쳤는데 예쁘고 순하다고 따돌림당하는 애들 본 적도 없어요. 예쁜애들은 항상 친구 많았어요. 그렇다고 그 여자들이 성격이 쎄고 뭐하고 그런 것도 아니었고요. 예쁘다고 따돌린다니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지 들을 때마다 이해가 안 가요.

  • 32. 원글
    '25.4.22 10:29 PM (14.50.xxx.208)

    당한 사람이 있다고 하니 그런 사람들도 있겠네요.

    근데 제가 꽤 많은 사람들과 상담하고 옆에서 지켜본 결과

    누군가를 괴롭히는 사람은 그냥 이유없이 괴롭히지 이쁘다는 이유로 괴롭히지는 않아요.

    그냥 괴롭히려는 그 자체 존재가 재수없이 한 회사에 있어서 누구든 가장 약한 사람을

    찾아서 괴롭히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순하고 착하고가 우선이지 예뻐서가 우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33. 무슨
    '25.4.22 10:30 PM (185.220.xxx.2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예쁘지 않아서 모르거나
    예쁜 애랑 같이 안 다녀봐서 모르는 거 아닌가요?

    인간 본성이 시기질투 나는 사람한테
    어떻게든 해를 가하거나 상처주려고 하는 게 습성인데
    (말로 꼽을 주든, 뭔가를 망가뜨리든, 소문을 퍼트리든.. 저는 다 봄)
    그 많은 여자애들이 모든 남자애들이 좋아할 거 같은
    한눈에 튀는 예쁜 애를 가만히 놔뒀을까요?

  • 34. 무슨
    '25.4.22 10:31 PM (185.220.xxx.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예쁘지 않아서 모르거나
    예쁜 애랑 같이 안 다녀봐서 모르는 거 아닌가요?

    인간 본성이 시기질투 나는 사람한테
    어떻게든 해를 가하거나 상처주려고 하는 게 습성인데
    (말로 꼽을 주든, 뭔가를 망가뜨리든, 소문을 퍼트리든.. 저는 다 봄)
    그 많은 여자애들이 모든 남자애들이 좋아할 거 같은
    한눈에 튀는 예쁜 애를 가만히 놔뒀을까요?

  • 35. 허허..
    '25.4.22 10:31 PM (172.225.xxx.229)

    심지어 상담을 하시는데 인간의 시기심과 질투심을 이해를 못 하신다니…….

  • 36. 무슨
    '25.4.22 10:31 PM (185.220.xxx.1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예쁘지 않아서 모르거나
    예쁜 애랑 같이 안 다녀봐서 모르는 거 아닌가요?

    인간 본성이 시기질투 나는 사람한테
    어떻게든 해를 가하거나 상처주려고 하는 게 습성인데
    (말로 꼽을 주든, 뭔가를 망가뜨리든, 소문을 퍼트리든.. 저는 다 봄)
    그 많은 여자애들이 모든 남자애들이 좋아할 거 같은
    한눈에 튀는 예쁜 애를 가만히 놔뒀을까요?

  • 37. 무슨
    '25.4.22 10:33 PM (94.142.xxx.16)

    본인이 예쁘지 않아서 모르거나
    예쁜 애랑 같이 안 다녀봐서 모르는 거 아닌가요?

    인간 본성이 시기질투 나는 사람한테
    어떻게든 해를 가하거나 상처주려고 하는 게 습성인데
    (말로 꼽을 주든, 뭔가를 망가뜨리든, 소문을 퍼트리든.. 저는 다 봄)
    그 많은 여자애들이 모든 남자애들이 좋아할 거 같은
    한눈에 튀는 예쁜 애를 가만히 놔뒀을까요?
    남들 다 보는 앞에서 티를 안 내고 교묘하게 괴롭혀서 모를 가능성이 크죠.

  • 38. 원글
    '25.4.22 10:36 PM (14.50.xxx.208)

    185님

    내가 예쁘지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래서 예쁜 애들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인간 본성이 시기 질투도 장착 되어 있지만 흠모 사랑도 장착되어 있어요.

    무조건 해를 가하거나 상처주려는게 습성이었으면 종족이 멸망헀지 살아남지는 않았죠.

    오히려 여자들의 아름다움은 오히려 여자들이 더 알아줘요. 남자들 보다.....

    질투당했다는 분들 자신을 질투하고 시기했던 여자들이 님의 미모보다는 님의 착하고 순한

    성격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39.
    '25.4.22 10:39 PM (218.238.xxx.182)

    어머님은 예뻐서 질투받은게 아닙니다.
    성격이상으로 미움받은겁니다

  • 40. 원글
    '25.4.22 10:39 PM (14.50.xxx.208)

    뭐 저는 좀 얼빠라서 착하고 순하던 성격이 강하던 이쁜 사람 되게 좋아해서 ㅋㅋㅋ

    가끔 부하직원 얼굴보고 고른다는 말 듣긴 합니다만 ㅠㅠ

  • 41. ㄱㅅ
    '25.4.22 10:40 PM (172.224.xxx.18)

    어머니와의 관계 경험이 시야를 협소하게 만드는 듯…

  • 42. 원글
    '25.4.22 10:43 PM (14.50.xxx.208)

    218님

    성격이상이니 미움 받죠. 단지 울 엄마는 자기가 예뻐서 질투 받는다고 생각하니 문제죠.

  • 43. 아마
    '25.4.22 10:43 PM (185.220.xxx.1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예쁘다고 하시니 원글님도 어느 정도 외모가 될 거예요.
    그러니 외모에 컴플렉스가 없고 예쁜 여자도 적으로 느끼지 않는 거죠.

    근데 원글님이랑 다른 상황의 여자들도 많아요.
    특히 외모 컴플렉스 있는 여자들은 (과체중, 작은 키, 이목구비 등)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외모 장점을 가진 여자들한테
    굉장히 공격적인 경우도 많아요.

  • 44. 아마
    '25.4.22 10:45 PM (185.220.xxx.30)

    어머님이 예쁘다고 하시니 원글님도 어느 정도 외모가 될 거예요.
    그러니 외모에 컴플렉스가 없고 예쁜 여자도 적으로 느끼지 않는 거죠.

    근데 원글님이랑 다른 상황의 여자들도 많아요.
    특히 외모 컴플렉스 있는 여자들은 (과체중, 작은 키, 이목구비 등)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외모 장점을 가진 여자들한테
    굉장히 공격적인 경우도 많아요.
    자기가 받았던 남자들의 무관심, 멸시로 인한 설움을
    예쁜 여자들한테로 화살을 향하는 경우가 있어요.

  • 45.
    '25.4.22 10:47 PM (211.234.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예뻐본 적도 없고
    예쁜 사람을 주변에 본 적도 없는 분 같아요

    원글님처럼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만 사는 세상이 아니랍니다

    고전의 영원한 주제고
    거의 미친 듯 성형공화국 된 한국 의료계 실태를 보면
    원글님는 넘 동화 같으세요

  • 46. 원글
    '25.4.22 10:50 PM (14.50.xxx.208)

    그러니까 집단생활 하다보니 약간 성격 이상자가 없지는 않아요. 하지만 회사가 어느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보니 다들 잠재적으로 감추고 있죠. 교묘하게 칭찬인듯 칭찬이 아닌 험담

    같은 것들이 많죠. 없다는 게 아니예요. 그리고 회사 자체가 결국은 이익 집단이고 실리 추구

    다보니 민감할때도 많지만 적절한 선은 유지된다고 생각돼요.

    외모 컴플렉스로 있더라도 그 사람들의 타겟은 약한 사람이예요.

    이뻐도 타켓이지만 못생겨도 타켓이더라고요.

    즉 외모로 타켓 삼는 사람은 늘 그렇게 타겟 삼더라고요.

    솔직히 오히려 외모가 안되면 더 괴롭힘 많이 당하는 거 많이 봤어요.

    그래서 얼빠라서 제가 그런 후배 데리고 화장법이나 옷 꾸미는 방법 알려주기도 많이 알려줬

    어요. (그러니 이쁘면 괴롭힘 당한다면서 성형은 엄청 많이하잖아요 -.-;;;)

  • 47. 원글
    '25.4.22 11:26 PM (14.50.xxx.208)

    211님

    뭐 제가 예뻐 본 적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얼빠라 이쁜 사람 무지 좋아한다니까요.

    그리고 님 말대로 이쁘면 질투 시기 받는데 오히려 왜 성형해서

    더 이쁘지려고 애쓰나요? 님말의 어폐가 있지 않나요?

    결론은 이쁘면 내가 더 이익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이뻐지려고 노력하죠.

    그냥 인간 본성이 약한 사람 괴롭히려고 하는 미친 놈들은 꼭 있다 예쁘면 예쁜대로

    못생기면 못생긴대로 괴롭힐 뿐인데 단지 예쁘면 뒤에서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더 있다

    는 것 정도? -.-;;;;; 라고나 할까요?

  • 48. ㅡㅡ
    '25.4.22 11:46 PM (183.105.xxx.185)

    전혀 안 겪어 보신 듯 .. 공주과는 오히려 뒤로 욕해도 앞에선 친한 무리들이 있어요. 일진이 아니고 얌전 , 평범하게 살려는 미인들은 주변에서 어려워하거나 시기하거나 해서 극소수의 친구만 있는 경우가 많죠.

  • 49. 원글
    '25.4.23 1:20 AM (14.50.xxx.208)

    183님

    당연히 안겪어봤죠. 미인이 아니니까..

    하지만 제3자로 봤을때 미인이라서 괴롭히기보다 약하고 만만해서 괴롭히는 경우가 더

    많더고요. 괴롭히는 사람은 미인이든 추녀든 인성이 개차반인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을 괴롭

    히게 마련이고 그런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이라는 거죠.

    솔직히 괴롭힘 당하는 쪽은 못생긴 쪽을 더 괴롭히고 그쪽은 동정도 없던데요. ㅠㅠ

    안그런가요?

  • 50.
    '25.4.23 4:46 AM (61.74.xxx.206)

    원글님.반응 지친다

  • 51. ..
    '25.4.23 7:57 AM (211.234.xxx.208)

    보통 이쁘면서 공주과 성격이어서 미움을 사는 성격보다
    이쁘고 순하고 멀쩡한데 예쁘다는 걸로 이유없는 시샘과 질투를 받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질투가 왜 질투겠어요 ..

  • 52. ㅎㅎㅎ
    '25.4.23 8:12 AM (118.235.xxx.209)

    저도 사회생활 오래 한 사람인데 공주과는 사람들이 별로 관심 없고요. 예쁜데 성격이 순하고 만만한 사람들이 공격 많이 받아요..

  • 53. 원글 글에 공감
    '25.4.23 9:31 AM (1.225.xxx.7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영화 '말레나'를 예로 든 분이 있는데
    말레나는 남편이 있을 때는 잘 지냈죠.
    남편이 죽고 생계가 힘들어지자
    동네 유부남들이 생계 물자를 공급해주면서 다들 말레나 몸을 요구했고
    동네 여인들 대부분이 자기들 남편과 말레나가 잤으니까 달려들어 때린 거고요.

  • 54. 원글 글에 공감
    '25.4.23 9:36 AM (1.225.xxx.79)

    저 위에 영화 '말레나'를 예로 든 분이 있는데
    말레나는 남편이 있을 때는 잘 지냈죠.
    남편이 죽고 생계가 힘들어지자
    동네 유부남들이 생필품을 공급해주면서 다들 말레나 몸을 요구했고
    동네 여인들 대부분이 자기들 남편과 말레나가 잤으니까 달려들어 때린 거고요.

  • 55. ㅎㅎ
    '25.4.23 11:34 AM (140.248.xxx.3)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오래 된 사람으로 전 듣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라고 하셨지만…….

    댓글 다신 것들을 보며..
    저는 원글님이 다른 사람들 말 듣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 56. 공주병 아웃
    '25.4.23 12:07 PM (175.223.xxx.34)

    극 공감되네요. 예뻐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예쁜데 배려 인성 바닥이면 더 꼴보기 싫은거죠. 예쁜데 사회성있고 그런 사람은 누구나 좋아해요

  • 57. 그쵸
    '25.4.23 12:09 PM (119.196.xxx.115)

    예쁜데 착하고 뭐 사회성좋고 배려잘하고 뭐 그렇다??
    그러면 어딜가나 칭찬만 받고 누가 흠잡으려고해도 옆에서 그거 아닌데? 라며 편들어주죠

  • 58. 댓글들
    '25.4.23 12:15 PM (118.235.xxx.20)

    원글 뜻을 잘 모르네요 무슨뜻인지 알겠는데..이쁘면 시기질투 대상이 된다는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이쁜사람들은 오래도록 주위에서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살아서 어디서든 누구를 만나든 본인이 스포트라이드를 받고싶어하는건 맞아요 그게안되면 못견뎌하는 습성이 있어요 이거는 시기질투와 다른 얘기예요 원글님은 그런 얘기를 하는거고요

  • 59. ㅎㅎㅎㅎ
    '25.4.23 12:22 PM (121.162.xxx.234)

    질투를 하든 야단발광을 하든
    질투 받는 입장이
    하는 입장보다 낫죠ㅎㅎ
    여기 이뻐지기 싫은 분도 있나요?

  • 60. dd
    '25.4.23 12:3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예쁘면 사회생활하면서 남자들이 잘 대해주는건 맞아요
    이쁘면 성격도 좋다나?
    남자헤어디자이너가 직원써보면 인물없는 직원은 자라면서 주변인들의대우가 좋지 않아서 불만그런 표정이 지금의 얼굴이 됀다고...
    이건 보통 남자들 생각이니 말해 뭐하겠아요~
    이런 물정을 알다보니 그저그런 외모의 여자들의 시기질투가 예쁜 여자들한테 집중돼죠.
    주변 여러가지 여건까지 좋다면 뭐 게임 끝이죠.

  • 61. 원글
    '25.4.23 1:49 P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또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여자가 생각하는 미인과 남자가 생각하는 미인이 좀 틀려요.

    여자가 생각하는 미인이 진짜 미인인 경우가 많아요.

    전형적인 아름다운 얼굴에 옷센스에 당당한 성격들을 미인으로 많이 쳐요. 하지만

    남자들은 여리여리한 모습에 약간 순한 얼굴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가지며 여성스러운

    행동을 하는 여자들을 진짜 미인으로 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오해도 많이 불러 일으키죠.

    남자가 미남이라고 소개시켜주는 남자들에 의혹을 가지듯 여자가 미녀라고 소개시켜 주는

    여자에 남자들 반응이 안좋을 때가 많듯이요.

    예쁘다는 기준은 생각외로 굉장히 주관적이더라고요. ㅎㅎㅎㅎㅎ

  • 62. 특징?
    '25.4.23 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쓸데없이 나대는게 보기싫으니
    질투하는거지

    조용하고 얌전하면 부러워하지
    이쁘다고 질투 안해요

  • 63. ㅇㅇ
    '25.4.23 2:51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특징 어쩌고 하는 자체부터가
    여자들이 예쁜 여자한테 까탈스럽고 박하게 군다는 말.

  • 64. ….
    '25.4.23 2:54 PM (117.111.xxx.51)

    원글의 예쁜데 공주, 자기중심, 찬양받아야 하는 과는
    질투의 대상이 되는게 아니라 뒷담화와 꼴사나움의 대상이에요.

  • 65. ㅇㅇ
    '25.4.23 2:56 PM (24.12.xxx.205)

    뭘 그렇게 조건이 많은지...
    이쁜 여자는 성격이 이래야하고, 행동은 저래야하고...
    이쁜 여자만 조선시대 처자처럼 굴라는 거임?
    이쁜 여자한테만 조건도 많고 까탈부리고 따지고 이래라 저래라.

    여자들이 자기들은 이쁜 여자를 질투안한다고 떠드는 자체가
    새빨간 아주 새빨간 거짓말. ㅎ

  • 66. ㅇㅇ
    '25.4.23 3:00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잘생겨서 예쁜 여자들이 목메는 놈을 보면 못잡아죽여서 안달이고
    여자들도 예뻐서 잘나가는 남자들이 절절매며 따라다니는 꼴을 보면
    천불이 나서 눈에서 원자폭탄 튀어나오는 게 인간세상.

    자기가 좋아서 미치겠는 이성을 미남미녀가 채가버리면 눈이 뒤집어지는 건데
    질투를 안하긴 뭘 안해요.

  • 67. ㅇㅇ
    '25.4.23 3:01 PM (24.12.xxx.205)

    남자들도 예쁜 여자들이 목메는 잘생긴 놈을 보면 못잡아죽여서 안달이고
    여자들도 잘나가는 남자들이 절절매며 따라다니는 예쁜 여자를 보면
    천불이 나서 눈에서 원자폭탄 튀어나오는 게 인간세상.

    자기가 좋아서 미치겠는 이성을 미남미녀가 채가버리면 눈이 뒤집어지는 건데
    질투를 안하긴 뭘 안해요.

  • 68. .....
    '25.4.23 3:06 PM (211.198.xxx.104)

    뭘 그렇게 조건이 많은지...
    이쁜 여자는 성격이 이래야하고, 행동은 저래야하고...
    이쁜 여자만 조선시대 처자처럼 굴라는 거임?
    이쁜 여자한테만 조건도 많고 까탈부리고 따지고 이래라 저래라.

    여자들이 자기들은 이쁜 여자를 질투안한다고 떠드는 자체가
    새빨간 아주 새빨간 거짓말. ㅎ
    22222222222222222222222222

    정답, 팩폭

  • 69. ㅇㄷㅅㆍㄱ
    '25.4.23 3:19 PM (223.38.xxx.182)

    안 예뻐본 사람의 글이네요
    피해자 탓..

  • 70. ..
    '25.4.23 3:31 PM (223.38.xxx.52)

    안 예뻐본 사람의 글이네요
    피해자 탓..
    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맞네요
    웃었어요

  • 71. 원글
    '25.4.23 3:31 PM (119.203.xxx.70)

    여자들이 자기들은 이쁜 여자를 질투안한다고 떠드는 자체가
    새빨간 아주 새빨간 거짓말. ㅎ

    ----> 남자인가요?.

    님은 이쁜 여자 엄청 질투하셨나봐요. ㅎㅎㅎ

    제 글을 오해하는데 이건 이쁜 여자만 그런거 아니에요.

    위에 적었듯이 이쁜 남자들도 그래요.

  • 72. ㅇㅇ
    '25.4.23 3:34 PM (24.12.xxx.205)

    원글님 그만 좀 해요.

  • 73. 원글
    '25.4.23 3:35 PM (119.203.xxx.70)

    이쁜 여자 다들 질투가 당연하다고 하는데

    여기 댓글 쓴 사람들 중에

    너무 예뻐서 그 예쁜 여자 질투해서 괴롭힌 사람 있으면 좀 적어보세요.

    댓글 쓴 사람들 보면 자기들은 예뻐서 괴롭힘을 당한 사람들이기만 하지

    누구가 예뻐서 괴롭혔다는 사람은 없던데 솔직히 좀 털어놔보세요.

  • 74. ㅇㅇㅇ
    '25.4.23 3:54 PM (140.248.xxx.2)

    다른 사람 말 듣는 거 좋아한다면서….
    아닌 것 같고
    이겨먹으려고 한다고 욕하면서
    댓글로 계속 이겨먹으려고 하는 것 같고…

    그냥… 그렇다구요

    암튼 이 주제가 원글님한테는 너무 중요하고 다른 의견은 못 받아들이겠는 건 알 거 같아요

  • 75. 뭐지
    '25.4.23 4:03 PM (185.220.xxx.105)

    내가 예뻐서 시기질투 나서 괴롭힌 적 있다고
    누가 여기다 고해성사 하겠냐고요..
    고집 진짜 쎄네요

  • 76. ,,,
    '25.4.23 4:03 PM (211.198.xxx.104)

    안 예뻐본 사람의 글이네요
    피해자 탓
    222222222222

    원글 그만해요

    얼마나 그동안 예쁜여자들 트집 잡아서
    못살게 굴고
    자기합리화했을지 눈에 훤하네요
    성격이 별로야 행동이 맘에안들어
    쟤 왜저래 밉상이네....
    공격개시.........

    안봐도 비디오

  • 77. ..
    '25.4.23 4:05 PM (223.38.xxx.37)

    원래 가해자는 몰라요
    우리나라 정신과 의사들이 학회에 모여 다 동의한 부분이 정신병원 출입은 피해자만 한대요
    가해자는 밖에서 잘 살고 있구요
    누가 내가 질투해서 이랬다고 나오겠나요
    안 그레도 내 결핍을 건드리면 뜨끔하고 불쾌할텐데..

    원글님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여기서 이러는 거 보면 참..
    실버타운 가면 할머니들이 셋넷 모여서 예쁜 할머니 경계하고 그 앞에서 자랑하고 괜찮아보이는 할아버지 한테 가서 이쁜할머니 험담하고 그런다네요

  • 78. 초미녀
    '25.4.23 4:26 PM (125.132.xxx.146)

    청순, 여리여리, 성격도 온화한 예쁜 여자가 조직이든 무리에 있으면요. 남자들이 일단 그 청순미녀를 중심으로 무슨 공주님 수호하는 기사단처럼 움직이죠. 같은 미녀라도 목소리 겁나 크고, 회의실에서 남자 팀장 하나 정도는 가볍게 때려잡는 기 센 미녀들을 남자들이 어떻게 대하는지 아시잖아요.

    기 세고 목소리 크고 싸움 잘하는 여성 리더들을 남자들은 기 센 여자 피곤해 어쩌고 하면서 피하고 보잖아요. 안 엮일려 하고. 청순 미인인데 성격도 순하고 상냥하면 남자들이 나이, 직급 막론하고 보호해주려 하고 도와주려고 하고 그녀 앞에서는 과도하게 친절해지죠. 발표 조금만 잘해도 다들 오버해서 칭찬해주고 눈들은 초롱초롱 하고. 청순 미녀가 뱃살 두둑한 자기들하고는 비교 안되게 인생 난이도가 쉬워지는게 보이는데 시기, 질투 안할 리가 있겠냐구요.

    그리고 조직에서 권력은 남성들이 거의 다 잡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는 고속도로 타고 성공을 향해 마구 달려가고 있는데 여자들도 호감을 갖고 그 청순 미녀를 좋아한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에요.

    나한테는 AI같고 냉정하고 친절한 구석이 없는 본부장이 그 미녀한테는 과도하게 친절하고, 눈에서 꿀 떨어지게 웃는게 보이는데 질투 안하고 배길 수 있나요. 그리고 외모로 손해 많이 보며 살아왔고, 남자들의 냉대와 무시를 많이 받아 본 소위 안생긴 여자들의 시기, 질투는 상상을 초월해요. 자기들은 한번도 경험 못한 추앙(?)과 배려와 친절을 받고 있는데 질투로 눈이 돌아가죠.

    어떻게든 무리에서 그녀가 떨어져 나가도록 못되게 구는게 인간 본성이에요. 특히나 배움과 교양이 좀 떨어지는 조직이라면 외모로 인해 남자들에게 투명인간 취급 당했던 퉁퉁한 여자들이 아주 대놓고 그 역할을 하죠. 그게 굉장히 품위없는 짓이라는 걸 모를 수록 공격은 거침이 없고 잔인해요. 남자 관리자들을 살살 녹이네, 끼를 부리네 어쩌니 하면서 없는 소문도 만들어 내구요.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걸러진 대기업이나 좀 괜찮은 직장이라면 청순 미녀는 버티고 버텨서 임원을 달아야 해요. 임원을 달면 그 공격은 좀 사라지거나 이제는 직급으로 받아칠 수 있죠. 내 세력이 생기니까요. 저 임원은 얼굴도 이쁜데 성격도 나이스 하고 상냥한 배운 분이다 소리를 듣죠. 표독스러운 쌈닭이 아니라 합리적인 대화가 되는 인성 좋은 분이여서 인상도 좋다 소리를 들어요. 그렇게 되기까지 험난한 세월을 견뎌야 해요.

    비아냥 대고, 괜히 시비걸고, 적대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조직에서 무조건 실력으로 인정받고 사람들이 악으로 대해도 선으로 대하다 보면 어느 순간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되죠. 배려와 친절을 보였던 남자 임원들이 끌어주니까 승진도 빨리
    할 수 있어요. 대기업 남자 임원들 승진도 외모순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인 걸요. 여자야 더 말할 것도 없죠. 예쁘고 온화하고 실력도 좋고 인성도 좋아서 모든 남자들의 추앙을 받고 내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미녀 앞에서 나는 과연 질투하지 않고 호감만 가질 수 있나 잘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이 예쁘게 생긴 편이라고 해도 남자들은 무리에 초미녀가 있으면 무조건 한명을 숭배하고 다수를 무수리 만드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런 감정을 못느껴 보셨다면 조직에 온화한 초미녀가 없었을 거에요.(하트페어링에 나오는 여자 변호사 제연 같은. 유튜브 한번 보세요)

  • 79. 원글님 논리는
    '25.4.23 4:29 PM (45.84.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살면서 살인한 적도 없고
    살인 장면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없으니
    살인자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랑 똑같아요.
    게다가 원글님은 살인해 본 사람이 있다면
    댓글에 적어달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 적었으니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우기고 있는 건데...
    말이 안되는 거 아시겠죠?
    이것도 이해가 안되면 지능 검사 받아보세요.

  • 80. 원글님 논리는
    '25.4.23 4:30 PM (45.84.xxx.198)

    글님이 살면서 살인한 적도 없고
    살인 장면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없으니
    살인자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랑 똑같아요.
    게다가 원글님은 살인해 본 사람이 있다면
    댓글에 적어달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 적었으니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우기고 있는 건데...
    (살인자가 여기다 내가 살인했다고 적겠냐고요!!)
    말이 안되는 거 아시겠죠?
    이것도 이해가 안되면 지능 검사 받아보세요.

  • 81. ㅇㅇ
    '25.4.23 4:40 PM (39.7.xxx.110)

    사회생활 오래하셨다는 분이
    시야가 너무 좁고 편협한가요

    실제 경험한 사람들이 있는데
    왜 혼자 절대 그런 일은 없는거라고 우기시는지?

    그건 사실 원글님 맘 속에
    예쁜 사람 시기 질투하는 검은 마음을 안 보기 위해
    그런 건 없다고 억누르는 무의식적인 방어기제 같아보여요

  • 82. ………
    '25.4.23 4:42 PM (121.142.xxx.91)

    원글이 답답하네요.
    예뻐도 성격 센 사람이 있고 흐물한 사람이 있고.
    예쁘면 질투부터하고 보는 사람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근데 예쁜 여자가 이유 없이 질투의 대상이 되면 힘든 건 사실이에요.
    못생긴 여자는 질투의 대상이 안 되니 같은 여자로부터 괴롭힘 당하지 않아서 좋은 것도 있네요.
    예쁜 여자는 이성에게 우호적인 대우를 받고 사니, 그거에 대한 댓가로 동성에게 미움 받는 걸 덜 억울해 해야 할까요.

  • 83. ㅎㅎㅎ
    '25.4.23 5:13 PM (122.35.xxx.223)

    원글이 말하는 예쁜여자는요.. 어릴때는 평범했는데 크면서 예뻐졌거나, 꾸밈으로 이뻐졌거나... 성형으로 이뻐졌거나, 이쁜데도 어릴때부터 누군가와 비교당하면서 컸거나.. 그런 후천적 미인일 가능성이 높죠.
    태어날때부터 이쁘고 평생 이쁘고 앞으로도 이쁠 예정인 여자는, 크면서 본인의 의지와 아무 상관없이 관심과 시선을 받으며 자랐고, 칭찬에도 익숙하고 그래서 마음이 너그러울 가능성이 높아요. 어중간하게 이쁜 여자들이 꾸밈도 열심히 하고 질투도 많아요. 뭐든지 원래 이쁜여자보다 더 노력해야 관심을 받을수 있었으니 억울할수밖에요.

  • 84. 끄덕끄덕
    '25.4.23 5:36 PM (213.219.xxx.42)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요즘 이 문제로 머리가 아팠는데
    이 글과 댓글 보며 머리가 개운해졌어요.
    늘 이쁘다 미인이다 소리 듣는 감사한 인생이었는데 항상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저도 친절한 사람이란 소릴듣는 편인지라 친구들과도 잘 지냈어요.
    식당이나 가게 어딜가든(주인이 남자든 여자든)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고 남녀 불문 다들 친절했죠.
    가끔 똥파리도 껴요. 제가 많이 상냥하거든요 ㅠㅠ
    하지만 그정도는 눈 감을만하게 감사한 일상이었고 저도 원글님처럼 예쁜 사람 보면 너무 기분 좋고 막 좋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아주 잘 지내던(제가 업무 능력이나 그런 면에서 멋지다고 생각하는, 그분도 업무적으로 저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항상 고맙다고 하던) 사람과 업무상 나간 자리에서 곤란한 일이 생겼어요.
    같은날 외모로 저만 연달아 칭찬을 받은 거예요.
    남자, 여자 각 1명이 시간차를 두고 그분과 저 둘이 인사드리는 상황에서 ㅜㅜㅜㅜㅜ정신나간 인간들 ㅜㅜ
    그분이 평소에 보이지 않던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점심을 자주 같이 먹었는데 갑자기 혼자 먹겠다고 하고
    말하다가 꼽주고(이 표현 정말 적절해요 ㅜㅜ)
    분위기가 냉랭해졌어요.

    평소에 외모에 관심 없어 보이던 성품 좋던 사람도 외모로 비교를 당하니 비교한 사람을 탓하는 것 보다는 비교되었던 사람을 공격하는 걸로 분출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좋은 친구를 잃은 것 같아서 그 두 사람이 원망스럽더라구요.

    그러니 그런 비교를 당한 상처를 가진 사람이 나쁜 마음까지 가진다면 이유없이도 공격할 수 있겠더라고요

  • 85. 이쁘고
    '25.4.23 6:16 PM (58.29.xxx.32)

    기약하면 질투해요

  • 86. 팩폭
    '25.4.23 6:32 PM (220.121.xxx.193)

    안 예뻐본 사람의 글이네요
    피해자 탓.. 44444444444444

    못났다 못났어

  • 87. 예쁘지는
    '25.4.23 7:08 PM (106.101.xxx.200)

    예쁘지는 않지만 잘 꾸며서 그런지 예쁘게 보는데
    나약할 때 사람들에게 질투 받았고
    나이드니 이제는 안그런데
    위에 분이 쓴것처럼 꼭 칭찬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단이 날 때가 있어요. 4명이서 밥먹고 커피 먹는데
    나는 다음생에 누구 처럼 태어날래
    너무 예쁘지 않냐
    몸매도 부럽다 하면서 혼자 말하면 되는데 항상 사람들에게 물어요
    너도 다음생에 누구로 태어나라

    그러다 보니 가만히 있다가 시기질투 받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말한 사람도 그 사람들 모두 싫어 했고요

  • 88.
    '25.4.23 7:59 PM (106.101.xxx.80)

    친정엄마 한명 보고 일반화가 너무 심하신듯요
    이건 질투가 아니라 그냥 비호감이고요

    남녀불문 질투심이란게 이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 89. ........
    '25.4.23 9:02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 풀어서 설명하셨는데 우기는 분들 많네요.
    원글님 맞아요. 제가 살면서 본 제일 예쁜 친구가 있는데
    남자나 상사 또는 선생들이 보내는 무조건적인 호의 정색하고 누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싫은티 좋은티 같은거 없이 그냥 나 잘 모르면서 왜? 하고 잊어버리고 한마디로 남자보기를 돌같이 하니까 여자친구들 여선생 여상사 할것없이 걔를 얼마나 좋아하고 이뻐하는지 몰라요.
    근데 살면서 이런 케이스는 그 친구하고 워낙 잘 없는 경우라 직접 보기전에는 사람들 잘 모르더군요.

  • 90. ........
    '25.4.23 9:04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 풀어서 설명하셨는데 우기는 분들 많네요.
    원글님 맞아요. 제가 살면서 본 제일 예쁜 친구가 있는데
    남자나 상사 또는 선생들이 보내는 무조건적인 호의 정색하고 누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싫은티 좋은티 같은거 없이 그냥 나 잘 모르면서 왜? 하고 잊어버리고 한마디로 남자보기를 돌같이 하니까 여자친구들 여선생 여상사 할것없이 걔를 얼마나 좋아하고 이뻐했는지 몰라요.
    물론 처음에는 예쁘고 도도해보이니까 살짝 경계하다가 의리있는 성격+ 남자한테 진심으로 철벽치니까 무장해제수준으로 좋아하고 나중에는 집착까지 하더만요.
    근데 살면서 이런 케이스는 그 친구하고 워낙 잘 없는 경우라 직접 보기전에는 사람들 잘 모르더군요.

  • 91. ................
    '25.4.23 9:12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 풀어서 설명하셨는데 우기는 분들 많네요.
    원글님 맞아요. 제가 살면서 본 제일 예쁜 친구가 있는데
    남자나 상사 또는 선생들이 보내는 무조건적인 호의 정색하고 누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싫은티 좋은티 같은거 없이 그냥 나 잘 모르면서 왜? 하고 잊어버리고 한마디로 남자보기를 돌같이 하니까 여자친구들 여선생 여상사 할것없이 걔를 얼마나 좋아하고 이뻐했는지 몰라요.
    물론 처음에는 예쁘고 도도해보이니까 살짝 경계하다가 예쁜척 1도없고 의리있는 성격+ 진심철벽이니까 팬클럽까지 생길정도였어요. 성격도 순하고 여성스러워서 여왕벌이랑은 거리가 한참 멀고.. 과묵하고 심지가 곧았어요.
    근데 살면서 이런 케이스는 평생 그 친구 하나 외엔 없었고 여자들 대체로 자기도 예쁜척하니까 남 예쁜척하는 꼴 보기싫어서 괜히 서로 경계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 92. ................
    '25.4.23 9:13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 풀어서 설명하셨는데 우기는 분들 많네요.
    원글님 맞아요. 제가 살면서 본 제일 예쁜 친구가 있는데
    남자나 상사 또는 선생들이 보내는 무조건적인 호의 정색하고 누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싫은티 좋은티 같은거 없이 그냥 나 잘 모르면서 왜? 하고 잊어버리고 한마디로 남자보기를 돌같이 하니까 여자친구들 여선생 여상사 할것없이 걔를 얼마나 좋아하고 이뻐했는지 몰라요.
    물론 처음에는 예쁘고 도도해보이니까 살짝 경계하다가 예쁜척 1도없고 의리있는 성격+ 진심철벽이니까 팬클럽까지 생길정도였어요. 성격도 순하고 여성스러워서 여왕벌이랑은 거리가 한참 멀고.. 대신 심지가 곧았어요. 화장도 할 줄 모르고.
    근데 살면서 이런 케이스는 평생 그 친구 하나 외엔 없었고 여자들 대체로 자기도 예쁜척하니까 남 예쁜척하는 꼴 보기싫어서 괜히 서로 경계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 93. ...............
    '25.4.23 9:20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 풀어서 설명하셨는데 우기는 분들 많네요.
    원글님 맞아요. 제가 살면서 본 제일 예쁜 친구가 있는데
    남자나 상사 또는 선생들이 보내는 무조건적인 호의 정색하고 누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싫은티 좋은티 같은거 없이 그냥 나 잘 모르면서 왜? 하고 잊어버리고 한마디로 남자보기를 돌같이 하니까 여자친구들 여선생 여상사 할것없이 걔를 얼마나 좋아하고 이뻐했는지 몰라요.
    물론 처음에는 예쁘고 도도해보이니까 살짝 경계하다가 예쁜척 1도없고 의리있는 성격+ 진심철벽이니까 팬클럽까지 생길정도였어요. 성격도 순하고 여성스러워서 여왕벌이랑은 거리가 한참 멀고.. 대신 심지가 곧았어요. 화장도 할 줄 모르고. 근데 살면서 이런 케이스는 평생 그 친구 하나 외엔 없었고 여자들 대체로 자기도 예쁜척하니까 남 예쁜척하는 꼴 보기싫어서 괜히 서로 경계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솔직히 다이어트 피부과 성형 헤어 화장 전부 대표적인 이쁜척인데 그런거 안하고도 예쁜여자들은 잘 없잖아요.

  • 94. 아닌듯
    '25.4.23 9:26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이성관계의 문제로 예쁜 여자를 경계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거에요
    본인이 못생기면 못생길수록,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 남자가 그 예쁜 여자를 좋아할수록이요.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여자들을 그냥 경계하고 질투하는 것임.
    없는 얘기 지어 내가며 뒷담화 하는것도 봤어요 저는.

  • 95. lllllllll
    '25.4.23 9:28 PM (61.255.xxx.179)

    이성관계의 문제로 예쁜 여자를 경계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거에요
    본인이 못생기면 못생길수록,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 남자가 그 예쁜 여자를 좋아할수록이요.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여자들을 그냥 경계하고 질투하는 것임.
    없는 얘기 지어 내가며 뒷담화 하는것도 봤어요 저는.

    피해자는 예쁜 여자에요. 그런데 피해자 탓을 하기는 왜 하는건지. 참나.

  • 96. ..............
    '25.4.23 9:34 PM (110.12.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 풀어서 설명하셨는데 우기는 분들 많네요.
    원글님 맞아요. 제가 살면서 본 제일 예쁜 친구가 있는데
    남자나 상사 또는 선생들이 보내는 무조건적인 호의 정색하고 누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싫은티 좋은티 같은거 없이 그냥 나 잘 모르면서 왜? 하고 잊어버리고 한마디로 남자보기를 돌같이 하니까 여자친구들 여선생 여상사 할것없이 걔를 얼마나 좋아하고 이뻐했는지 몰라요.
    물론 처음에는 예쁘고 도도해보이니까 살짝 경계하다가 예쁜척 1도없고 의리있는 성격+ 진심철벽이니까 팬클럽까지 생길정도였어요. 성격도 순하고 여성스러워서 여왕벌이랑은 거리가 한참 멀고.. 대신 심지가 곧았어요. 화장도 할 줄 모르고 근데 옷은 또 센스입게 잘입어서 보고 있으면 눈이 정화되는.. 근데 살면서 이런 케이스는 평생 그 친구 하나 외엔 없었고 여자들 대체로 자기도 예쁜척하니까 남 예쁜척하는 꼴 보기싫어서 괜히 서로 경계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 아닐까요. 솔직히 다이어트 피부과 성형 헤어 화장 전부 대표적인 이쁜척인데 그런거 안하고도 예쁜여자들은 잘 없잖아요.

  • 97. ㅎㅎ
    '25.4.24 8:50 AM (172.224.xxx.25)

    대체로 그렇더라… 에 해당하는 내용을 많은 분들이 댓글로 다신 거고 원글이나 바로 윗분은 내 경험 중에는 이런 경험도 있어 라는 예외적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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