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집배달오니 지것만까서 먹고있네..

..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25-04-22 20:54:58

배달와도 나르지도 않고

식탁에 갖다놨더니 만두 비닐쬐끔 뜯어서

먹고있는 남편..

평생 애들키우며맞벌이 .. 지는 퇴직 나는 출근.

퇴근후 비도오고 꾸리해서 중국집 주문

배달 오니 저러네요 

그놈의버르장머리 고치고 산다고

싸우기도 진짜 .. 말도 못하게 싸우고 살았는데

인간 안바뀌는거죠... 

 

동백꽃필무렵 보면서도 강하늘 다정함에 참 많이울었는데 폭삭 보면서도 ㅠㅠ

이생망.. 

 

IP : 221.149.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2 9:02 PM (211.209.xxx.130)

    가르쳐야 알아요
    다음에는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 2. 나르기는
    '25.4.22 9:06 PM (116.41.xxx.141)

    왜해요
    고대로 두세요 계속 아플 예정을 결심하세요
    저런 싸가지는 님이 멍때리고 혼이 나간척하고
    나 요새 이상하다고 하고 겁을주세요
    마누라가 다 미리 알아서 다하는데 왜 지 힘을 쓰겠나요 태생이 그런데 ㅜ

  • 3. ..
    '25.4.22 9:11 PM (221.149.xxx.163)

    30년 넘게 가르쳐도 버럭 화만내지 똑같고
    말 해서 분위기 엉망되니 몇년전부터 저도 말 안하는데
    기본적인 매너가 똥매너 ..
    지 애비랑 똑 닮

  • 4. ㅉㅉ
    '25.4.22 9:41 PM (218.39.xxx.136)

    지애비 운운 한거 보니
    끼리끼리 만난거 같은데요

  • 5. ...
    '25.4.22 9:46 PM (175.208.xxx.132)

    윗님
    속상한 사람에게 말버릇 참 고약하군요.

  • 6. ㅇㅇ
    '25.4.22 9:51 PM (112.166.xxx.103)

    얘기해도 버럭 화내면 그냥 포기하세요.
    우리집 식구는 용변 후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한번도 응해주질 않아서 포기.
    안되는 건 안되더라구요

  • 7.
    '25.4.22 9:58 PM (211.218.xxx.216)

    그 꼴 어떻게 보죠?
    저는 한참 배달 자주 시킬 때 보면
    무거운 메인은 내가 뜯고 붓게하고
    얌체같이 빵 피클 같은 조그만 포장만 뜯고 있는 거예요
    덩치는 강호동인데 하는 짓은 밴댕이
    몇 번 그러는 거 보고 대놓고 시킵니다

  • 8. 배달오면
    '25.4.22 10:38 PM (218.48.xxx.143)

    뭔가 일을 먼저 벌려 놓으시고 배달오면 못나간다 남편분에게 나가봐라 하세요.
    식탁으로 가져오고 포장 다~ 뜯으라 시키고 다되면 부르라고 하세요.
    왜 안거드냐 잔소리하면 찔리니 되려 성질부리죠. 웃겨요.
    사람 부리는것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꾸 먼저 나서서 하지 마시고 버티고 시키고 끈기 있게 반복훈련(?) 시켜야합니다

  • 9. 참담하다
    '25.4.23 8:39 AM (220.122.xxx.229)

    이런 것도 훈련시켜야 한다니 참담하네요.
    원글님도 그냥 원글님 것만 뜯어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245 이산호 셰프 아는분 계세요? ㅡㅡ 2025/04/23 895
1707244 으악 snl 때문에 로판 못보겠어요 7 거리감 2025/04/23 4,847
1707243 맥모닝 먹다가 거지취급 당한 사람 21 ... 2025/04/23 16,427
1707242 나무 쪼는 딱다구리  3 ..... 2025/04/23 937
1707241 챗지피티에 내가 몇 살까지 사냐고 물어봤어요 21 2025/04/23 7,260
1707240 SK 해킹.. 갑자기 배민에서 인증번호 카톡 2 Sk 2025/04/23 3,825
1707239 쿠팡 로켓프레시 무배 나중에 2만원으로 오르면 2 ..... 2025/04/23 2,862
1707238 레이저프린터 냄새나서 못쓰면 유난일까요? ㅠㅠ 12 /// 2025/04/23 1,382
1707237 지금 겨울연가 처음 보는데 4 EDGE t.. 2025/04/23 2,250
1707236 캐나다가 마약이나 홈리스 늘어난 도시로 변했나요?? 23 ........ 2025/04/23 6,927
1707235 Sk 해킹당했어요 비번바꾸고 유심보호 서비스 신청하세요 30 0011 2025/04/23 9,693
1707234 명동성당 분향소 갔던 한덕수 (동영상) 2 기름장어2탄.. 2025/04/23 2,437
1707233 까르띠에 팬더 스몰 vs. 탱크 아메리칸 11 1301호 2025/04/23 3,685
1707232 가이드 경비 4 …. 2025/04/23 1,320
1707231 청포묵을 너무 좋아해요 5 …. 2025/04/23 2,238
1707230 검사 나오는 영화 뭐 생각나세요~ 5 .. 2025/04/23 683
1707229 임플란트한 이는 씹을때 원래 이와 차이가 있나요? 6 .. 2025/04/23 2,449
1707228 인생 참 허무하게 갔네요 61 ㅠㅠ 2025/04/23 29,993
1707227 박보검 보고 왔어요 9 행복 2025/04/23 5,365
1707226 자기 스스로 병원 못가는 노인도 유전력인가봐요 21 .... 2025/04/23 4,293
1707225 임은정 검사 페북 7 ㅅㅅ 2025/04/22 3,472
1707224 그럼 50대 여자 성생활은요? 24 비교 2025/04/22 8,231
1707223 도토리묵 무침에 빠져서 1일 1도토리묵 먹어요 17 도토리 2025/04/22 4,084
1707222 20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잘 안 하나요? 16 .. 2025/04/22 1,740
1707221 ‘문재인입니다’를 보는 내내, 테러에 가까운 소음 공해 속에서 .. 15 ㅇㅇ 2025/04/22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