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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어휴
'25.4.22 1:41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제 가족이 8살차 데려오면 싫어요. 남자든 여자든요.
2. 아우 나이 40
'25.4.22 1:41 PM (220.71.xxx.162)너무 많은데...
연하도 가능할텐데 왜 40?3. 연애
'25.4.22 1:41 PM (118.235.xxx.16)하는데 이모까비 왜 이러는지 진짜 딸많은집 피곤하다 싶어요
4. ///
'25.4.22 1:4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둘이 좋아서 사귀는거겠죠.
지금 나이 32세인거니 3년전 29살때
어리고 뭘 몰라서 나이든 사람에게 잡힐 그런 나이는 아니지 않나요?
그때 뭘 몰라서 잡힌거면 쑥맥이 아니라 맹한거죠5. 정년이
'25.4.22 1:42 PM (223.38.xxx.63)문제네요. 남자 정년퇴임하고 여자가 먹여살려야 하는 시기가 오겠어요
6. ㅠ
'25.4.22 1:43 P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나이차이가 많긴한데 조카도 32세니 결혼할꺼면 더 늦깆닌에는 해야겠네요
7. 진짜
'25.4.22 1:4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피곤하다 피곤해...
8. 저도
'25.4.22 1:44 PM (122.36.xxx.85)9살차이 결혼인데. 지금 저 숫자로 보니 참 징그럽고 별로네요.
결혼생활도 별로에요. 비슷한 또래랑 같이 늙어가는게 좋아요.9. 엥
'25.4.22 1:44 PM (61.254.xxx.115)나이가 너무 많네요 조카가 아깝겠어요~~
10. ㅇ
'25.4.22 1:44 PM (119.64.xxx.101)내딸이면 남자가 차은우래래도 결사반대
아니 차은우면 한번 생각해봄11. 여자는
'25.4.22 1:44 PM (118.235.xxx.203)남자 먹여 살리면 안되나요? 그땐 남자가전업하겠죠
전업이 백수인건 다 인정하나봐요?12. ㅇㅇ
'25.4.22 1:45 PM (121.167.xxx.188)37살이 29살한데 껄떡거린거네요.. ㅠㅠ 순진한 조카는 넘어가고..
그 남자는 매 신입들한데 다 껄떡거렸을텐데…13. 그런데
'25.4.22 1:46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귀염척이 뭐예요??
귀여운 척한다고요??14. ....
'25.4.22 1:46 PM (1.216.xxx.188)내조카는 직장상사 3살연상 데려왔는데 애딸린 이혼남 이더라구요
반대해도 소용없어요 ㅠㅠ15. ㅇㅇ
'25.4.22 1:46 PM (1.236.xxx.93)퇴직이 빠르니 여자가 먹여 살려야한다는것
아이 한창 돈들어갈시기 고등학교, 대학교때
직장 그만둡니다 재력이 있나요?16. .....
'25.4.22 1:47 PM (115.22.xxx.208)40살요? 초혼 시작을 왜 그리 어렵게 가려 할까요..사업 하는것도 아니고 직장동료라니. 저 우리남편 4살차이라도 이제 정년도 얼마 안남고 나이 든 모습이 안스러운데..
17. 제 아이라면
'25.4.22 1:47 P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부모자식간 연 끊기 직전까지 반대요.
그런데 언니에게 이런 속 맘 얘기 못하죠18. 아,,
'25.4.22 1:49 P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귀염척은 저희 가족이 얘 흉보면서 사용하는 말인데요
쪄쪄 거리고, 콧소리 내고, 팔짱껴고 엥기고 막 그래서 저희가 진절머리 내면서
귀염척 그만하라고 하거든요19. ..
'25.4.22 1:50 PM (106.102.xxx.179)여자가 임신 출산 육아 가사 맞벌이에다 남편퇴직후 독박벌이로 아이교육비 남편 수발 까지 해야 되는거죠
20. ...
'25.4.22 1:51 PM (39.125.xxx.94)어우 진짜 싫어요
어딜 가나 나이든 남자(여자)의 친절을 조심하라고
가르쳐야겠어요.21. 흉
'25.4.22 1:52 P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귀염척이라고 흉 보는 가족은
재네 가족입니다.22. ....
'25.4.22 1:52 P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요즘 40이 예전 우리때 40이 아니에요.
32살 조카도 어리게 느껴지잖아요.
우리때 같으면 노처녀잖아요.
나이 때문에 절대 반대할 나이차가 아니라고 봐요.
만약 7살 차이면 어떠세요?
6살 차이면 괜찮고요?
다른 부분도 그저그러니 반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나이만 문제면 글쎄요.
객관적으로 결혼을 결사반대할 나이차는 아니라고 보네요.23. 반댈세
'25.4.22 1:52 PM (189.156.xxx.1)나이차이나는 결혼한친구들이.. 나이차로인한 불만이 크더라구요. 다시20대로 가면 결혼안한다는등. 세대차가 너무 크다는등.
그런거 다 감수하고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연애때는
남자쪽에서 무조껀 여자쪽에 맞춰준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냥 비슷한또래가 좋은듯해요.!
가끔생각해요. 울엄마아빠가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나이차 좀 나는사람이 제게 막 플러팅 보내면 저는 좀 반감이.. 들더라구요.
비슷한 또래랑 17년째 잘삽니다~24. 여자나이도
'25.4.22 1:52 PM (210.2.xxx.9)32살인데요. 적은 나이는 아니죠.
친딸도 아니고 조카 결혼 알아서 하겠죠.25. 그나저나
'25.4.22 1:5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님 결혼했어요?
26. 음
'25.4.22 1:56 PM (118.235.xxx.238)저도 결사반대할래요
27. ...
'25.4.22 1:57 PM (223.38.xxx.205)조카도 좋으니까 하겠죠
억지로 결혼하는게 아니잖아요
조카가 끌리는 그남자의 매력이 있겠죠
나이로만 판단할건 아니잖아요28. ᆢ
'25.4.22 1:58 PM (121.159.xxx.222)나이들었으니 귀엽게라도보지
28살 남자가보면 저 누님이 망령이들어 어린척을하는구나
싶을겁니다 동갑이라도 뭘잘못먹었나하구요
솔직히 남자가 의사나 전문직이면
나이무관 돈벌어오고 명퇴없어서 상관없는데
같은회사면 뭐 자기들끼리알아서살아야죠29. 뭐
'25.4.22 1:59 PM (59.13.xxx.164)8살 많은만큼 장점이 있겠죠
돈이 많다던가 잘생기거나 매력있다던가
그러니 29살에 8살이나 많은 남자를 만났겠죠
29살이 16살도 아닌데 꼬신다고 꼬셔지나요
조카가 또래 괜찮은 남자 고를수있었다면 나이많은 사람 만났을리없구요30. 우휴
'25.4.22 1:59 PM (118.221.xxx.83)여자가 임신 출산 육아 가사 맞벌이에다 남편퇴직후 독박벌이로 아이교육비 남편 수발 까지 해야 되는거죠 2222222222222222
제가 7살 차이 결혼인데 이렇게 살고 있어요
너무나 후회되고 힘들어요
나이차이 너무 중요해요
최대 4살.. 그 이상은 여자 너무 힘들어요31. 뭐
'25.4.22 2:00 PM (59.13.xxx.164)16아니고 19쓴다는게
암튼 제눈에 안경이다라는32. less
'25.4.22 2:08 PM (49.165.xxx.38)근데 오상진김소영7살차. 최수종 하희라도 7살차..
그런거 보면. 그렇게 많이 난다고 할수도 없는거 같고.33. ᆢ
'25.4.22 2:10 PM (121.159.xxx.222)뭐 회사에서 일잘하고 잘나가고 부지런한편이면
요새 은퇴했다고 집에 놀고만있는 남자있나요
자기도 돈은 써야하니 누가안시켜도
대기업이면 중소기업쪽 경력직이라도 가거나
뭘 차리거나 자영업시작하거나
암튼 뭐라도하죠
전업주부도 애다크면 놀지말고 가사도우미 캐셔라도해라
요양보호사라도해라 건물청소라도해라
눈을부라리고 뭐라도 기어나가서 하는데
집에만있던여자도 급하면뭐든 기어나가서 하니
사회생활하던 남자도 사지육신멀쩡하고 능력되면
있는돈에 맞춰 놀수있는것도능력이고
그능력이안되면 뭐라도 기어나가서 해서벌겠죠34. 7살차납니다
'25.4.22 2:14 PM (118.235.xxx.91)서방이랑
제가 서방 선택한 이유가 서방이 얼굴이 잘생긴 편
얼굴작고 이목구비 뚜렷해서 였어요
저보다 장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젤 큰이유가 그나마 얼굴이 되니
제가 올해 한국나이로 50입니다 생일지난 77년생이라
제 나이대 지금 만약 8살 연상이라 하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할듯해요
우째 하나같이 서방이랑 동연배 할아재들 보면
인물이 완전 ㅡㅡ 키작고 얼굴도 안되고
제가 요즘 느낀다니까요
제가 남자라도 어린여자가 더 이쁘지
동연배도 생각할까말까 뭐 그런 생각들듯요 ㅎ35. ᆢ
'25.4.22 2:15 PM (121.159.xxx.222)동갑이나 연하는 은퇴안하나요
회사는 천년만년 안망하나요
고위직 공무원도 갑자기 공황장애왔다 살고싶지가않다
일의의미를못느낀다 하고
그만두고 자빠지고 사업병 주식병걸리면 답없어요36. 웬순가
'25.4.22 2:17 PM (221.138.xxx.92)이모가 아닌 듯...
37. 휴식
'25.4.22 2:18 PM (125.176.xxx.8)퇴직하고 기어나가서 돈만 벌면 되는데 사업한답시고 있는 아파트 판 내친구 신랑ᆢ
나이들어서 절대 사업판 벌리면 안되요.
내 딸 같으면 반대하겠어요.
비슷한 또래끼리 만나는것도 결혼조건중 하나인데
이게 부모 맘대로 되는것 아니니 어쩔수 없죠.38. 그러니까
'25.4.22 2:21 P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결국 나이가 완전 반대할 정도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단 다른 부분에서 상쇄할 장점이 있었으면 싶은 섭섭한
나이차는 맞고, 뭐가 있겠지요.
상쇄할 만한 장점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39. ᆢ
'25.4.22 2:22 PM (121.159.xxx.222)제친구는 한살연하남자랑 결혼했는데도
갑자기 미쳐서 학원강사한다고
안정적인 상위권 공기업을 때려치고나가서
낮밤바뀌고 수업준비한다고 가족과의시간도없고
싱글맘이됐다고 한숨이늘어져요
한직장에 만족하고 오래다니는 나이든남자가나은것같다고
그냥 자기팔자인가봐요40. ..
'25.4.22 2:26 PM (27.165.xxx.137)본인이 좋다면 된거 아닌가요?
아깝긴 하지만, 장점도 많을테니까요.41. ᆢ
'25.4.22 2:27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반면 제 후배는 철학과 동아리실에서 8살많은 조교오빠랑 기타치고 운동권하고 같이 인생을허비하다 귀농하자 하고 베짱이 귀농부부로 살려고하다가
고향에서 독립책방하자 하다가
남자가 뒤늦게 노자 장자 그런데 빠지고
산약초 버섯 자연인에 미치다가
한의대들어가서 한의사사모님됐어요...
진짜 인생몰라요...
욜로로 제도권바깥인생살려고하다가
요새 제네시스타고 신수훤해지고...
얘인생 얼레벌레 잘풀리고
똑순이 공기업커플될줄알았는데
학원강사아내로 근심이늘어지고42. ...
'25.4.22 2:32 PM (180.69.xxx.82)32살 먹고 귀여운척 하니 동기들한텐 안먹히죠
43. ...
'25.4.22 2: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예쁜것도 아닌데 귀여운척
이모도 싫어서 내빼는데 비슷한 나이와 결혼하려면 다시 컨셉 잡으라고 하세요
믿음직한 컨셉으로요44. ...
'25.4.22 2:5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인기가 없나봐요
예쁜것도 아닌데 귀여운척
이모도 싫어서 내빼는데 비슷한 나이와 결혼하려면 컨셉이라도 다시 잡아보라고 하세요
믿음직한 컨셉으로요45. ..
'25.4.22 3:00 PM (1.237.xxx.38)인기가 없나봐요
예쁜것도 아닌데 귀여운척
어쩌면 나이라도 차이나기 때문에 만나는건지도
이모도 싫어서 내빼는데 비슷한 나이와 결혼하려면 컨셉이라도 다시 잡아보라고 하세요
믿음직한 컨셉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