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통증이 있지만 걷기운동하기

무릎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25-04-22 12:20:32

걷기운동 할때 무릎 통증을 줄이는 법은

무릎관절이 다리에 고정되도록 하는것 같아요.

 

배꼽아래부터 발바닥 발톱까지 힘을 꽉 주고 걸으면, 엉덩이 허벅지에 힘이 가는데요

 

이렇게 걸으면 터덜터덜 걷는게 아니라 사뿐사뿐 걷게 되고 발을 뒤꿈치부터 앞끝까지 땅에 놓게 되네요.

 

그리고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공존하는 숲길은 땅을 더 살피면서 걷게 되므로 다리근육에 집중하게 되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며칠전에 트랙을 걷기 시작할땐 무릎 통증이 오더니 이제는 그 통증이 아주 작아졌어요.

 

완만한 오르막을 걸을땐 가벼운 스쿼트를 하는 느낌이예요. 등 엉덩이 허벅지로 이어지는 뒷근육에 힘을 주게 되네요.

 

바닥이 딱딱한 아스팔트 도로를 터덜터덜 걷는 것과 많이 다르네요 

IP : 59.7.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2 12:27 PM (211.234.xxx.199)

    한마디로...엉덩이로 걷는거죠.
    걷기든..계단을 오르든...다리가 아니라
    엉덩이를 앞으로내미는 자세예요.
    허벅지와 종아리, 발을 엉덩이에 딸려? 나간다는 느낌.
    다리에 힘을 좀 빼고.
    이려면 자면히 허리, 아랫배에 힘이들어가게 되고
    속도 좀 높이면 경보 자세로 전신운동 되요.

  • 2.
    '25.4.22 12:32 PM (211.234.xxx.135)

    비율 등 균형잡힌 체형 아닌 이상
    의식하고 걷지 않으면 몸에 무리 가죠.
    올바르게 제대로 걷는 사람도 거의 없고요.

    턱관절도 마찬가지..
    하악 짧으면 발음이 살짝 샘.
    음성 타이핑도 하악 내밀고 하지 않으면
    타이피 엉망진창;;

    결론.
    균형잡힌 얼굴, 바디 물려받은 사람들이 위너인 세상

  • 3. ...
    '25.4.22 12:38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엉덩이로 걷는거죠.
    2222222222

    제가 한동안 체중 늘고 몸이 안좋을때 이상하게 자꾸 걸려서 넘어지는거에요. 바닥이 조금만 울퉁불퉁 해도 발이 걸리고요.
    처음에는 보도블럭 관리 안해서 그렇다고 불만을 가졌는데 어느날 제 걷는 모습을 보니 무릎아래만 움직이면서 다리를 질질 끄는 듯이 걷더라고요. 이러니 작은 턱에도 걸리고 자세도 힘없이 구부정 한게 환자같구요.
    그후 의식적으로 허리 펴고 배에 힘주고 다리 전체를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걸으니 바닥 턱에 걸려 넘어지던게 없어졌어요.
    몸 전체의 자세를 바로하고 엉덩이로 허벅지부터 다리 전체를 들어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걸어보셔요.

  • 4. ..
    '25.4.22 12:41 PM (211.176.xxx.188)

    엉덩이로 걷는게 아니라
    배꼽아래 모든 근육들이 무릎관절을 붙잡고 있는거예요.
    그러면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충격이 감소돼요.
    정상인은 연골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거구요
    원글님 처럼 아프신 분들은 근육으로 보상해야하는데
    아플 때는 가급적 걷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그 대신 다리 근력 운동을 꾸전히 하세요.
    2-3달이면 통증 없어져요

  • 5. oo
    '25.4.22 12:56 PM (223.38.xxx.99)

    무릎 통증과 걷기,

    거울 보고, 또는
    누군가에게 자세 봐달라고 하면 좋아요.
    자신도 모르게 나쁜 자세로 걷고 있더라구요.

  • 6. 관절통증엔
    '25.4.22 1:11 PM (220.117.xxx.100)

    쉬는게 우선이고 최고예요
    일정 기간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쉬고 통증이 가라앉으면 그때 운동하세요
    통증이 있을 때 움직이는건 관절이 닳는 지름길
    관절은 쓰면 쓸수록 무조건 닳아요
    통증이 사라지면 그때 관절의 부담을 나눠가질 수 있도록 운동 꾸준히 하세요
    특히 허벅지, 엉덩이 근육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873 인생 참 허무하게 갔네요 60 ㅠㅠ 2025/04/23 30,336
1703872 박보검 보고 왔어요 9 행복 2025/04/23 5,509
1703871 자기 스스로 병원 못가는 노인도 유전력인가봐요 21 .... 2025/04/23 4,467
1703870 임은정 검사 페북 7 ㅅㅅ 2025/04/22 3,573
1703869 그럼 50대 여자 성생활은요? 24 비교 2025/04/22 8,599
1703868 도토리묵 무침에 빠져서 1일 1도토리묵 먹어요 17 도토리 2025/04/22 4,410
1703867 20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잘 안 하나요? 13 .. 2025/04/22 1,869
1703866 ‘문재인입니다’를 보는 내내, 테러에 가까운 소음 공해 속에서 .. 15 ㅇㅇ 2025/04/22 3,837
1703865 퉁퉁퉁퉁퉁퉁사후르? 7 신디신디 2025/04/22 1,389
1703864 온 요양원 간식.jpg 10 장모 2025/04/22 6,582
1703863 19금) 50대 남자 성생활이요 28 ㅇㅇ 2025/04/22 25,680
1703862 아라 비아 속담에 미인은 7 jhgds 2025/04/22 3,913
1703861 펌 - 대한민국 사법부 만화 6 .. 2025/04/22 1,297
1703860 은행원인 본처 성폭행하라고 심부름센터 시킨 상간녀 사건 떠올라요.. 4 질투하면 2025/04/22 5,622
1703859 86년 강변가요제 금상. 대체 왜 이제야 꽂힌거죠? 27 보컬 2025/04/22 7,286
1703858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8 그날 2025/04/22 3,026
1703857 화요일 밤이 제일 좋아요 2 2025/04/22 2,998
1703856 뒷통수 혹이 만져져요. 8 릴리 2025/04/22 2,008
1703855 오트(귀리)우유가 숙면을 도와주나요? 9 hi 2025/04/22 1,867
1703854 초4.5 학년 이후의 영어학습 문법 vs 원서 6 뭐가 맞나요.. 2025/04/22 1,389
1703853 에이지20 쿠션을사봤어요 3 .... 2025/04/22 3,284
1703852 부산 사시는 분들께 11 치과 2025/04/22 2,704
1703851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있나요? 15 이사 2025/04/22 4,015
1703850 미아역에서 칼부림 나서 60대 여성이 죽었어요 23 2025/04/22 25,865
1703849 친정(대구)왔는데 엄마랑 정치얘기 25 ㄱㄴ 2025/04/22 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