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구요
운동에 푹빠져서( 피클볼합니다) 일주일에 7번 한번에 1시간 반이상 즐겁게 운동합니다.
아이스크림 초콜릿 다 먹구요 쿠키와 빵, 간식도 자주 먹습니다
겨울 내내 먹고싶은대로 좀 심하게 먹어서 살쪘겠다 싶어서 재봤더니 가을때와 똑같은 몸무게네요
1년 2개월 정도 전에 식이조절로 6키로 빼고나서 피클볼 시작.
그후 7개월 지난 작년 가을에 다시 인바디해보니 다이어트 안했는데도 체중은 1키로 더빠지고 근육은 1.5키로
더 늘었길래 안심하고 겨울내내 먹고 싶은거 다 먹었거든요
근데 오늘 재보니 체중이 늘지도 줄지도 않았네요...
봄이왔으니 다시 식이조절해서죠
근데 참 운동이 신기하긴해요
그렇게 먹었는데 살이 안찌네요.
참 피클볼 칠때면 심박수가 140 이상 오를때 많고 땀 엄청 많이 흘립니다.
겨울에 이렇게 땀 흘리고나면 진짜 개운하거든요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 남편과 같이 운동해서 사이도 좋아졌어요
역시 체중조절의 정석은 운동이라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