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01782?sid=100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술패권의 시대, 첨단 과학기술로 세계를 주도하는 과학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의 나침반인 예산을 살펴보면 올해 정부 지출을 기준으로 R&D 예산은 4.4%에 불과한데,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과감한 투자를 강조한 뒤 "투자와 초격차의 압도적 기술만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퇴행한 R&D 예산을 바로잡아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수소, 미래차 등 국가전략기술 미래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