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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결혼한다고...

Fgh 조회수 : 25,776
작성일 : 2025-04-21 16:04:07

베스트까지 왔네요ㅠ

여기 지인들도 있고해서 원글은 지울께요.

죄송해요ㅠ

어제 아이랑 길게 얘기했어요.

깔끔하게 둘이서 시작하라구요.

어느쪽 부모 간섭도 받지 말구요.

결혼도 더 있다...하라고 했구요.

같이 염려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IP : 58.239.xxx.104
1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1 4:06 PM (58.140.xxx.20)

    님네 의견이 옳아요.
    그 시댁부모 좀 쎄 하네요.

  • 2. ..
    '25.4.21 4:08 PM (98.244.xxx.55)

    님 딸도 3억 들고 가나요? 님은 얼마 보태는 건가요?

  • 3. ...............
    '25.4.21 4:08 PM (211.114.xxx.50)

    나쁘지 않은데요??
    어차피 있는 집 싸게 매입하라고 한거고 전세금은 빼주고 들어가라는 얘기같은데....

    그 집 아들 주지 나중에 누구 주겠습니까???

    예비 시댁 말 듣고 해보세요 나중에 집이 세 채 될듯한데요...

  • 4. 아니
    '25.4.21 4:0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글을 왜 안읽지..

  • 5. ...
    '25.4.21 4:09 PM (58.239.xxx.104)

    저흰 2억보태요.

  • 6.
    '25.4.21 4:09 PM (121.167.xxx.120)

    원글님 생각이 옳아요
    6억짜리 아파트 매매 하는게 깔끔해요
    시댁하고 돈 엮어서 좋은일 없어요
    그집도 현금은 없어 보여요
    재개발 아파트 명의 옮기고 분담금 추가로 내야하고 시댁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고 이중 삼중으로 돈이 얽히고 계획대로 깔끔하게 안돼요

  • 7. 재개발 아파트를
    '25.4.21 4:10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증여하는 거고,
    본인 아파트에 그냥 들어와 살라는 거죠?
    여자쪽은 3억 5천 통장에 그냥 넣어가면 되나요?
    별로 너쁜 조건 아니에요.
    3억5천 가지고 있다가 재건축 될 때 분담금 3억 내면 되겠네요.

  • 8.
    '25.4.21 4:10 PM (211.234.xxx.129)

    재건축인거죠? 그 아파트 완공이
    언제인데요? 만약 조합원설립 뭐 이런단계라면
    됐다 그러고 강력하게 3억5천+(님네)3억으로 아파트 매수하라하시고요
    느낌상 남자네가 돈이 님네만큼 없는거 같네요
    그럼에도 결혼 강행한다면
    딸에게 3억정도 주실 생각하시되
    딸 명의로 전세 얻으라하시고요 남자는 혼수채우라 하시는걸로 하면 어떨까싶네요

  • 9. 일단
    '25.4.21 4:1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
    .

  • 10. 예비사돈네
    '25.4.21 4:11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보통이 아니네요. 재개발 아파트가 어딘지 알아보세요? 정말 3.5억이면 횡재인지..아니면 통상적인 가격인지요. 전자이면 예비사돈이 애들 생각 많이 해준거고 후자이면 님네와 자식네를 호구로 보는거고요. 거기다 가지고 있는 집에 전세까지 들어가라고 했다면 거기 전세가도 좀 알아보세요. 그 전세가가 시세대비 많이 저렴하면 역시 자녀 생각해주는 거지만 시세대로 혹은 시세보다 쪼금 깍아 주는거면 상당히 별로에요

  • 11. ㅇㅇ
    '25.4.21 4:12 PM (119.64.xxx.101)

    시어머니전세집은 시어머니꺼죠
    남자쪽 형제도 있을거고 왜 세채가 되는지...
    아직 너무 이른데 결혼 좀 미루고 돈더 모아서 집값 추세가 어떻게 되는지
    좀 지켜봐도 될듯해요 27인면 아가구만...

  • 12. ㅇㅇ
    '25.4.21 4:14 PM (221.140.xxx.166) - 삭제된댓글

    지방 재개발 아파트라니…
    그냥 새아파트가 나을 거예요.

  • 13. 잘생각해봐요
    '25.4.21 4:14 PM (106.102.xxx.7)

    그럼 그 재개발 아파트는 나중에 너희 줄게..하고 집해줬다 유세떨고
    당장 그 시부모집 전세로 들어가는거는 원글님네가 돈내고 들어가는건데
    그 시부모는 그럼 공짜로 결혼시키는거 아닌가요???
    제 계산이 틀렸나요??

  • 14. ..........
    '25.4.21 4:14 PM (211.114.xxx.50)

    궁금한거 어디 지역 재개발 아파트인지...어디지역에 전세인지가 답이 아닐까요???

    시부모 될 사람이 좋은걸 해주지..나쁘게 해주진 않을꺼같아요...

  • 15. 예비사돈네
    '25.4.21 4:16 PM (221.149.xxx.36)

    보통이 아니네요. 재개발 아파트가 어딘지 알아보세요. 재개발이라는게 완공될때
    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심해요. 그리고 정말 3.5억이면 횡재인지..아니면 통상적인 가격인지도요. 전자이면 예비사돈이 애들 생각 많이 해준거고 후자이면 님네와 자식네들 상대로 장사하자는거죠. 거기다 가지고 있는 집에 전세까지 들어가라고 했다면 거기 전세가도 좀 알아보세요. 그 전세가가 시세대비 많이 저렴하면 역시 자녀 생각해주는 거지만 시세대로 혹은 시세보다 쪼금 깍아 주는거면 상당히 별로에요.
    그리고 앞으로 일은 모르지만 지금 부동산 시장 많이 죽어서 지방 재건축도 아니고 재개발은 정말 많이 힘들거에요. 한마디로 돈만 넣아두고 속앓이도 몇년간 할수도 있어요.
    어쨌든 가진 돈은 별로 없는 시댁같아요

  • 16.
    '25.4.21 4:17 P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좋은걸 해주는거면
    전세금 달라 소리 안하죠
    뭐하자는건지

  • 17. 그거
    '25.4.21 4:17 PM (118.235.xxx.104)

    59님 그 얘기가 아니고 신부랑 신부네서 준비한 3.5억을 시부모가 갖고 재개발 아파트 소유권을 준다는 거예요

  • 18.
    '25.4.21 4:17 PM (210.95.xxx.34)

    지방인 거죠?? 그럼 원글님 생각대로 하세요.

  • 19. ...
    '25.4.21 4:17 PM (58.239.xxx.104)

    그 아파들이 제가 어릴때 살던 곳에 있어서 잘 알고 있고
    남편이랑
    주말에 주변 부동산 돌면서 좀 알아보기로 했어요.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그치만 요즘 재개발이 예전처럼 무조건 잘 되는것도 아니고
    입지가 일단 별루인곳이에요.
    전세 들어오란 아파트도 오래된곳이라 거기서 살게하고 싶지도
    않구요.
    무엇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은 시키고 싶지가 않아요.
    저쪽에서 서두르는 느낌이구요

  • 20. 글쎄요
    '25.4.21 4:17 PM (118.235.xxx.225)

    현금은 없어보여요,
    어느댓글 처럼 어디인지 알아보고 따져보셔야 할듯

  • 21. ㅇㅇ
    '25.4.21 4:18 PM (14.5.xxx.216)

    원글님 의견에 동의
    그시어머니가 이상하네요
    뭐하러 시부모집을 복잡하게 사서 전세살이 하나요
    6.5억으로 적당한집 사서 신혼생활 하는게 낫죠

    시어머니 재개발집 사는건 싫다고 하세요
    반대 의견 낼 시기는 지금 뿐이에요
    결혼 과정 들어가면 어어 하다가 그쪽 의견에 휘둘려요
    벌써 의견이 아니라 통보 비슷하게 나오나본데
    이쪽 주장을 분명히 해야 할거 같군요

  • 22. 만약
    '25.4.21 4:18 PM (221.149.xxx.36)

    거기 재개발 전망이 좋고 가격 3.5억도 증여에 가까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시세대로 받고 전세금은 또 전세금대로 받는거면
    그 예비사돈네는 돈 한푼 안 들이고 아들 결혼시키고
    골칫거리 재개발 편하게 매도했고
    전세도 아들며느리가 들어와 살면 이것저것 고쳐달라는 부탁도 안 할테니
    꿩먹고 알먹고

  • 23. 그거
    '25.4.21 4:18 PM (118.235.xxx.104)

    그리고 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결혼할 때 최소 1.5억은 해줘요 그게 증여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오히려 무리하게 투자해서 현금 없고 겸사겸사 결혼시키고 현금도 갖고오고 그럴거 같고 그런 식이면 나중에 전세금 빼줄까요 어디 다른 데 투자했다고 조금만 기다려라 아니면 애 봐줄게 같이 살자 이거지

  • 24. ..
    '25.4.21 4:19 PM (118.235.xxx.154)

    지방에 재개발아파트라 요즘 사업성이 떨어져서 어찌될지 모르는데 지금 짓고있는건가요? 게다가 요즘 지방 신축은 잘알아봐야하는데..시공사가 1군이어도 하청업체 날림공사도 심해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니까요 지방에 4억.3억짜리 아파트들이 십년후엔 팔리지않는 자산일수도 있는데..어찌되었건 저라면 일단 돈으로 엮이지는 않을듯요

  • 25. ..
    '25.4.21 4:19 PM (202.20.xxx.210)

    돈으로는 가족이 엮이면 안되요. 저라면 반대

  • 26.
    '25.4.21 4:19 PM (211.234.xxx.204)

    시부모가 좋은걸 해주는거면
    전세금 달라 소리 안하죠
    뭐하자는건지

    현금 없어 하는 딜 같으니
    그냥 둘이 6억집 마련하고
    재개발하는 곳은 알아서 하라 하세요
    그럼 돈이 없네 있네 하겠죠

  • 27. ....
    '25.4.21 4:20 PM (220.70.xxx.62)

    지방 어느지방이에요??
    재개발지 위치가 핫한 곳이에요???
    대구 수성구 수준이나 부산 해운대 뭐 이런 급이래요???

    재개발해서 피가 많이 붙을 곳 아니라면
    결혼 당사자가 원하는 위치의 신축으로 가라해요~.
    그게 깔끔해요.

  • 28. ㅇㅇ
    '25.4.21 4:20 PM (1.243.xxx.125) - 삭제된댓글

    자녀 결혼시키는게 어려운 일이네요
    상대방 부모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못하니
    글봐도 심난해지네요
    3억이든 2억이든 같이내고 시작하면
    어렵지 않는데 다양한 변수에 미리 걱정 스럽네요

  • 29. ..
    '25.4.21 4:20 PM (211.46.xxx.53)

    그 아파트 재개발 확실한가요?? 아마도 지금 얘기나온거면 다 지을때까지 20년걸릴지 몰라요. 그때까지 돈이 묶이고 헌아파트에 몸테크 하는거죠. 그렇다고 강남 재개발처럼 막 오르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냥 깔끔하게 새아파트 사서 들어가는게 낫겠어요. 신혼인데 새아파트가 좋죠.

  • 30. 일단
    '25.4.21 4:20 PM (217.149.xxx.184)

    결혼 보류.

    쌔하네요.

  • 31. 지금
    '25.4.21 4:20 PM (118.235.xxx.14)

    현금 크게가 없다고 차일피일 미루세요 반대한다는 티는 내지 마시고.....

  • 32.
    '25.4.21 4:21 PM (121.167.xxx.120)

    주위에도 그런 집 있는데 돈 없고 자식 이용 하는거예요
    도와 줄 마음 있으면 전세 다른 곳에 얻게 하고 재개발도 완공되면 그때 계산해요
    돈은 없고 허세는 부리고 싶은거예요
    재개발 아파트 시세 전세 들어갈 아파트 전세금 알아 보세요
    시중 시세랑 비슷할거예요
    원글님네 돈으로 아들 결혼 시키고 겉으로 집해 줬다 하는 얘기네요

  • 33. 나는나
    '25.4.21 4:21 PM (39.118.xxx.220)

    재개발 언제 될지 알구요. 서울도 아니고..그냥 깔끔하게집 구하자 하세요. 돈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34. ....
    '25.4.21 4:23 PM (210.96.xxx.199) - 삭제된댓글

    양쪽이 6.5천 들고 가는건데 그돈이면 경기도쪽 괜찮은 집 구할수 있는데 굳이 지방 재개발 아파트를 산다구요?차라리 입지좋은쪽 집사놓고 전세로 살아보는것도 좋은데요.
    저라면 놉입니다.나중에 생색낼 이유 충분하고 그돈 흐지부지 없어질수 있어요.
    결혼좀 미루고 관망해보시죠.

  • 35. 이게참
    '25.4.21 4:23 PM (221.138.xxx.92)

    거절하는 것도 참 쉽지 않은 문제겠어요.
    그 이후도 그렇고.

    왜 그렇게 골치아프게 할까요.

  • 36. 뭔가
    '25.4.21 4:24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쎼하네요. 지방에 입지도 안 놓은 재개발( 재건축도 아니고)이면 언제 아파트로 변신할지 기약이 없는게 대부분일텐데요..
    거기다 본인 소유 집 전세로 무조건 들어가라니 요새 전세 세입자들 요구가 엄청 까다롭다보니
    편한 전세 세입자 들여 편히 집주인 노릇하고 싶은 듯...
    어쨋든 재개발 지역 가격과 전세가격이 시세대비 많이 싸지 않다면
    사돈네 돈 2억과 며느리가 모은 1억
    꿀꺽해서 현금 확보하려는 것 같아요.
    잘 알아보세요.

  • 37.
    '25.4.21 4:24 PM (211.234.xxx.222)

    입장 분명히 전하세요
    따님하고도 합의 보시고요
    현금 없으니, 재개발 테크에 며느리 끼워넣고 싶어하는듯

  • 38. ...
    '25.4.21 4:24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집해줬네 하고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
    돈은 돈대로 들어갈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그냥 있는 돈 가지고 다른데 하세요.

  • 39. 뭔가
    '25.4.21 4:26 PM (221.149.xxx.36)

    쎼하네요. 지방에 입지도 안 놓은 재개발( 재건축도 아니고)이면 언제 아파트로 변신할지 기약이 없는게 대부분일텐데요..
    거기다 본인 소유 집 전세로 무조건 들어가라니 요새 전세 세입자들 요구가 엄청 까다롭다보니
    아들며느리에게 세 놓고 귀찮은 컴플레인 하나도 안듣고 들여 편히 집주인 노릇하고 싶은 듯...
    어쨋든 재개발 지역 가격과 전세가격이 시세대비 많이 싸지 않다면
    사돈네 돈 2억과 며느리가 모은 1억
    꿀꺽해서 현금 확보하려는 것 같아요.
    반면 본인들 돈은 하나도 안 들어가고 귀찮은 재개발 처분하고 만만한 세입자 들이고
    잘 알아보세요.

  • 40. 첫단추
    '25.4.21 4:26 PM (113.199.xxx.28)

    하지마세요 득이 넘치고 넘쳐도 나중에 후회를 한다해도
    절대 돈으로 꼬는 일은 안해야 해요
    처음부터 돈 가지고 이러고 저러고 하는집 치고
    좋은집 못봤어요
    뻥튀기 했다치면 그건 내 복이 아니려니 하는게 나아요

  • 41. ......
    '25.4.21 4:26 PM (210.96.xxx.199)

    너무 별로네요.3.5억은 그림에 떡인 자금이네요.말로만 하고 그돈은 없는거잖아요.
    원글네 돈만 들어가고..돈없는집 맞아요.처음부터 증여해줄게도 아니고 무슨 유령돈 왔다갔다 합니까.결혼좀 미루고 보세요.

  • 42. 아니
    '25.4.21 4:27 PM (1.244.xxx.215)

    근데 그게 인서울이고
    핫한 지역이면

    그게 빠를수도 있어요

    일단 어딘지가 관건이고
    어느만큼 진행됐는지도 확인.

    무조건 쎄하다고하면 안됩니다
    너무 나쁜 눈으로보면 결혼 차질 생기고
    깨질수도 있으니 늘 조심조심..

    영 아닌 동네거나 하세월 걸리는곳이면
    다시 생각해보시고요

    잘 살펴보시고 의견은 부드럽게 표현하시길..

  • 43. 남자
    '25.4.21 4:27 PM (39.7.xxx.71)

    남자네 집 뒷조사 해봐야 속이 시원할 듯
    노후 자금도 없을 듯 하고 재개발에 돈 묶여서 오도가도 못하는데
    아들 결혼으로 돈 땡기려고 하는 듯

    이 결혼 반대

  • 44. 어이쿠
    '25.4.21 4:27 PM (125.178.xxx.170)

    그 큰 돈을 사돈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27세 애한테 하라 마라 했다는 거죠?

    너무 경우 없는 거예요.
    그냥 며느리 돈 = 자기네 돈처럼 쓰겠다는 거잖아요.

    초반부터 이게 뭔가요.
    다시 잘 살펴보시길.

  • 45. ㅇㅇ
    '25.4.21 4:27 PM (175.116.xxx.192)

    남친 하고 부모둔 3.5억 된다면서요.
    그럼 3.5억으로 그 집 아들명의로 양도 해주면 되겠네요. 부모돈이 얼마나 들어가는가 모르겠으나 1.5억은 비과세니 어려워 보이지도 않네요, 신부돈은 나중에 분담금으로 쓰겠다 해야할거 같으네요,,

    근데 저는 6억정도로 신축 사는게 맞는거 같네요.

  • 46. ㅇㄹ
    '25.4.21 4:27 PM (221.140.xxx.166) - 삭제된댓글

    진짜 아들 결혼으로 재개발 아파트에,세입자에..
    한번에 해결되는 방안으로 머리 썼네요.
    절대 그 판에 들어가지 마세요.
    돈욕심에..사람 콘드롤하려는 게..다 보이네요.

  • 47.
    '25.4.21 4:28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서울도 사업성이 떨어져서 앞으로는 강남 등 땅값 비싼 동네나 재건축이 가능할거라는데 지방이면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인지 잘 알아보세요.
    강남 재건축 추진 ,중인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정말 재건축은 하세월이예요. 되어야 되는거고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법도 점점 복잡해지고 나라에 절반은 바치는 꼴이라 분담금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이 땅지분만 절반 날아가는 거라 신축 후 많이 올라야 손해 안보는 구조인데 서울도 아닌 지방이면..ㅠㅠ

  • 48. 윗님
    '25.4.21 4:28 PM (217.149.xxx.184)

    지방이래요.

  • 49. ...
    '25.4.21 4:29 PM (220.70.xxx.62)

    진짜 아들 결혼으로 재개발 아파트에,세입자에..
    한번에 해결되는 방안으로 머리 썼네요. 22222222

  • 50. 근데
    '25.4.21 4:29 PM (118.235.xxx.14)

    저게 서울 집이고 재개발도 빨리되고 값이 몇배 오른다 한들 아들 결혼하는데 저렇게 여유도 없이 이상하게 잡아놓는 집은 100억대 부자여도 평생 저런다니까요
    그러니 부자된 거겠지만 100억 깔고 앉아서 가족들 신용 다 끌어다 쓰고...

  • 51. ...
    '25.4.21 4:29 PM (39.125.xxx.94)

    4억짜리 아파트에 3억이나 분담금 있는 지방 아파트면
    재개발 무산될 가능성이 더 클 거 같은데
    거래는 잘 되는 아파트인가요?

    그 예비시댁은 집을 그냥 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아들한테 집 팔고 전세 주고 복잡하게 그러나요.

    다른 집 알아보세요

  • 52. 나는나
    '25.4.21 4:30 PM (39.118.xxx.220)

    서울에 3.5억짜리 재개발이 어딨어요. 지방이라고 적혀있구만..

  • 53. 무조건
    '25.4.21 4:30 PM (58.29.xxx.247)

    독립해야되요
    저렇게 질질 끌려다니면 처음부터 마음고생해요
    지금 부동산 안좋은데 머리 굴리는거 보여요
    저희 시부모님도 저러셔서....지금 17년째인데
    재개발은 개뿔.......집 사줬다 유세도 그런 유세가....
    지금 시부모 명의 아파트에 전세대출 갚으면서 살고있느라 거지처럼 사는데
    실체도없는 집사줬다고 유세가....어휴
    그집 아마 돈 없을거고 해준다는 3.5천이 4억짜리 재개발아파트 3.5천에 준다 그 소리일거에요

  • 54. ㅇㅇ
    '25.4.21 4:30 PM (14.5.xxx.216)

    골치아픈 재개발을 이참에 털어버릴 속셈인가봐요
    호가만 3~4억이지 실제 매매가 안될수 있어요
    시어머니가 현금이 없으니 재개발 넘기고 현금 확보 하려나봐요
    전세 잘안나가는 집도 해결해버리고요

    재개발 아파트가 나중에 대박 날수도 있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고 쪽박일수도 있어요
    설사 이득을 본대도 시어머니가 생색을
    오죽 내겠어요 헌집 전세 사느라 고생한 며느리공은
    아무도 안알아주고요

  • 55. 근데
    '25.4.21 4:30 PM (118.235.xxx.14)

    아들 결혼도 상대방 집 돈좀 있어보이거나 외동딸이거나 해서 이왕 시킬거 그 집 걔네한테 팔고 어쩌고 현금 받아서 어디 하고 이러려고 말 꺼낸 걸 수도 있어요

  • 56. 근데
    '25.4.21 4:31 PM (118.235.xxx.14)

    따님 외동이예요? 그럼 지금 부모님 집까지 대략 얼만지 다 파악 끝났을 겁니다....

  • 57. 그부모
    '25.4.21 4:32 PM (221.138.xxx.92)

    머리쓰다가 사돈 빈정상하게 하네요....
    예의가 없네

  • 58. 헐.
    '25.4.21 4:32 PM (122.36.xxx.85)

    진짜 엮이고 싶지 않은 부류인데요.. 결혼이라니..
    너무 경우가 없네요.. 저도 그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 집은 안들어가는게 좋다는 생각이네요.

  • 59. ......
    '25.4.21 4:33 PM (210.96.xxx.199)

    절대 저판에 끼어드시면 안됩니다.코 끼면 나중에 생색은 있는대로 내고 내꺼가 될수 없어요.
    님네 돈은 없어지고 고생합니다.

  • 60. 남일 이지만
    '25.4.21 4:34 PM (217.149.xxx.184)

    생각할수록 남자쪽 너무 염치없네요.
    그리고 그걸 그대로 옮기고 실행하려는 남자도 아웃이에요.
    딸 27이면 아직 어려요.
    남자나 남자 집안이나 님 딸을 호구로 보네요.
    딸은 실정을 모르니까 끌려다니는거고.

    이 결혼 반대.

  • 61. 그래도
    '25.4.21 4:34 PM (118.235.xxx.86)

    엄마 아빠가 눈치 있는 편이고 따님이 어려서 다행....

  • 62. 123123
    '25.4.21 4:35 PM (39.118.xxx.155)

    서울도 재개발 보고 매입해서 20년 묵히고 있어요
    요즘 공사비 올라서 추가분담금도 천정부지고요
    절대 반대입니다

  • 63. ..
    '25.4.21 4:3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딸이 너무 순진하네요. 학씨 명언 있죠.결혼은 사랑하는 사람 차는거 아니고 가족 구하는 거라고요. 그 집 돈 없고 머리 굴리고 남 이용하는 사람들 같네요. 지방 살아 아는데 재건축 힘들어요. 빈 땅이 많아서 굳이 재건축 할 이유가 없어요. 지저분한 곳에서 신혼이 살며 버틸 가치가 없습니다.

  • 64. ..
    '25.4.21 4:36 PM (211.234.xxx.174)

    노노 절대 안돼요

    중고나라인가요 신혼집을 왜 자기 것을 “사라고” 합니까.
    우리나라 무주택자에서 1주택자 되는 순간 굉장히 많은 혜택이 사라져요. 그 귀중한 기회를 갖고 싶지도 않은 아파트를 고작 5천만원 깎아준다고 날려버립니까.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히 말씀하세요.

    아이들이 모은 돈에 양가에서 보태줄 수 있는 돈 더해서 아이들이 가장 좋다는 집 구하게 하자구요.

    저 쪽에서 1억 내면 원글님네도 1억 보태주세요.
    나중에 재개발된 집 팔아서 돈 보태주면 또 그만큼 보태준다 하세요.

  • 65. ..
    '25.4.21 4:38 PM (211.234.xxx.174)

    따님이랑 따님 남자친구 청약통장 없나요? 무주택기간이 길어야 청약도 돼요. 고작 그런 집 5000만원 싸게 얻자고 (솔직히 4억에 팔릴 집인지 아닌지도 모르잖아요) 무주택기간을 날려요?

    이건 뭐 말도 안되는

    정말 화가 납니다

  • 66. ..
    '25.4.21 4:39 PM (124.60.xxx.12)

    둘이 돈 합쳐서 그냥 신축 매매하는게 깔끔할것 같아요.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방 재개발로 엄청난 수익볼것 같지도 않구요. 분담금 3억에서 더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재건축이란것이 멀고도 험한길이에요. 저는 서울 재건축아파트 입주했는데 준공까지 하..아무튼 현명한 결정 하시길요.

  • 67. 나무木
    '25.4.21 4:40 PM (14.32.xxx.34)

    아니 그러니까
    그 남자 집에서 내놓을 돈은 얼마인 건가요?
    내놓겠다던 3억 5천은
    재건축 예정일 아파트 매매가고
    (그러니까 명의 변경 해주고 끝?)
    살아야 하는 다른 아파트 전세가는
    님 딸이 낼 수 있는 돈이라는 거죠?
    그 남자네 부모 대단하네요
    결국 며느리 들이면서
    자기네는 돈 하나도 안쓰겠다는 거잖아요?
    그냥 둘이 똑같이 돈내서 위치 좋은데
    전세 구하자고 하세요

  • 68. 그러게요
    '25.4.21 4:41 PM (221.149.xxx.36)

    신혼부부 청약 기회를 왜 날려요?? 서울 강북이라도 요지 알짜재개발이라면 모를까 지방 재개발을 신혼부부 자식한테 넘길 생각을 하다니요. 어머나 세상에...

  • 69. 에효
    '25.4.21 4:43 PM (211.114.xxx.55)

    저런 사돈 참말 피곤하네요 ~~~

  • 70. 나무木
    '25.4.21 4:44 PM (14.32.xxx.34)

    그렇게 전세 구할 거면
    님네도 돈 안보탤 거라고
    딸한테 얘기하세요
    나중에 재건축 들어가면
    분담금으로 보태준다고 하시든지요

  • 71. 안되요
    '25.4.21 4:44 PM (118.235.xxx.49)

    제 꼴납니다 ㆍ시댁유새떨고 기약없는 개발ᆢ
    서울이고 25년째 기약없음
    남편한테 사기결혼이라고 말했어요
    이혼하자고
    저희도 시댁이 현금없이 땅 건물 집에 몰빵한 집이였어요
    머리아픈일 만들지마세요

  • 72. 아너무이상
    '25.4.21 4:45 PM (123.111.xxx.225)

    아무래도 시댁에서 잔머리쓰는것 같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쪽 부모들 진짜 별로네요.
    자식 앞날을 생각해주는게 아니라 이용해먹으려고 하다니 쯧쯧
    따님에게 여기 댓글 보여주시고 잘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돌아가는 구조를 생각해보면 선의라고 절대 볼 수 없어요

  • 73. ..
    '25.4.21 4:4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세금 아들한테 빼먹을 깡통주택 주면서 뭐라도 주는 척하고 님네는 돈 2억 들고 가는데도 기여 없는 것처럼 만들고 꼼수가 보통 아니고 돈도 없는 집이네요.

  • 74. ㅇㅇ
    '25.4.21 4:50 PM (133.32.xxx.11)

    돈도 없으면서 재개발 집도 있고 전세준 집도 있고 집 3채인척 어휴... 너무 싫다

  • 75. ...
    '25.4.21 4:50 PM (121.153.xxx.164)

    재개발이 언제될지 알고 본인들 이익만 챙기는 심보 이상한
    남친쪽이네요
    결혼 서두르지말고 원글님 생각하는대로 해야 정상적이죠
    말나온대로 절대하면 안됩니다
    남친쪽 생색내기 좋고 나중에 말생기고 골치아파져요

  • 76. 혹시
    '25.4.21 4:53 PM (217.149.xxx.184)

    딸이 새내기때 복학생이랑 사귄건거요?

    어휴 그럼 그냥 쫑내세요.
    집구석에 염치리스 유전자가 흐르네요.

  • 77. 부동산
    '25.4.21 4:53 PM (58.29.xxx.213)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이거 안하는 게 맞다고 할 걸요.
    그리고 현 세태가 자가에 목숨거는 분위기 아니고요

    집값도 서울 강남 제외 다 떨어지는 추세예요.
    게다가 인구절벽이에요.
    사람은 줄어들고 빈집은 늘어나는....

  • 78. ...
    '25.4.21 4:54 PM (96.0.xxx.189)

    뭔가 계산법이 이상해 보여요. 원글님 자녀도 같이 기여하는데 왠지 예비사돈 집에서 아들 아파트 장만해 주는것 같고 딸의 돈은 전세다 뭐다 해서 흐지부지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양쪽에서 같은 금액 내서 집 장만하세요. 투자한다고 그렇게 가족끼리 돈 섞으면 힘들어요.

  • 79. ㅇㅇ
    '25.4.21 4:55 PM (133.32.xxx.11)

    돈 없는건 괜찮은데 시부모 사기꾼 기질있어서 이결혼 반대해요

  • 80. ㅇㅇ
    '25.4.21 4:57 PM (133.32.xxx.11)

    지방 빈집 늘어난다는데 재건축도 아니고 재개발 말나오는 지방의 전체적으로 낙후된 오래된 동네에 들어가 살으라고 말도 못할 썩은 집을 이 기회에 정리하려고 하다니

  • 81. 원글님
    '25.4.21 4:58 PM (217.149.xxx.184)

    일단 이 글 따님한테 보여주고
    따님한테도 더쿠나 판이나 젊은 애들 사이트에 올리라고 하세요.
    젊은 애들이 다 꿰뚫어봐요.

    다들 안전이별 하라고 할거에요.

  • 82. 창조경제
    '25.4.21 5:01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골치거리 재개발 아파트 치우고
    사돈네 3억은 꿀꺽할 수 있으니
    꿩 먹고 알 먹고 좋네요

  • 83. 창조경제
    '25.4.21 5:04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자기 돈 한 푼 안들이고
    아들이 모아둔 돈도 꿀꺽하겠네요.
    에헤라디여 일석삼조로구나

  • 84. 쫑내야
    '25.4.21 5:04 PM (1.236.xxx.93)

    남자쪽 부모가 어떻게 함부로 이야기 하죠?
    편하게 괜찮은집에서 살수 있는데
    재건축아파트라니..
    재건축도 기약없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결론은 남자쪽 돈이 없나봅니다..

  • 85. ..
    '25.4.21 5:06 PM (118.235.xxx.86)

    돈 만들어 갖고 와도, 없다고 고백해도 일단 사기꾼 기질 222

  • 86. ...
    '25.4.21 5:07 PM (112.151.xxx.19)

    시부모 너무 별로네요.
    어찌어찌 결혼해도 시부모에게 휘둘려 살거 같은데요.
    돈으로는 엮이지 마세요. 살다가 나중이면 모를까...
    돈 생색도 안 나고 딸은 그 집에 끌려 다니며 살거 같은데요.
    앞이 보이는 결혼이네요.

  • 87. 남친네 현금 없음
    '25.4.21 5:08 PM (220.85.xxx.132) - 삭제된댓글

    남친이 집에서 보태주는 돈이랑 자기가 모은돈해서 결혼자금 3.5억??????????????

    결론은 사돈 될 집은 현금 없는 거 같고 오히려 아들 모은 돈을 자신들이 가지고 며느리가 가진 돈으로 전세 얻어 꽁으로 아들 장가 보낼 심산입니다.

    재개발 관련해서도 복잡한 이유가 다 있는 것은 뭔가 구린 구석이 있는 것입니다.
    그럴듯하게 포장하지만 결국은 아들 장가 보내면서 장사하는 집구석!!!!

    원글님도 그렇고 댓글도 다들 한결같이 이상하다고 느낄 때는 뭔가 있는 것입니다.

  • 88. ....다 떠나
    '25.4.21 5:14 PM (222.100.xxx.132)

    남친 인사온지 얼마 안되고
    상견례도 안한 상태인데 상식적이지 않네요

  • 89. ...
    '25.4.21 5:1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이 되는 집이면 그런 제안도 나쁘지 않다 싶은데 지방에 4억짜리 재건축이라 글쎄요
    남에게 팔라고하세요
    지방이면 그돈에 대출 껴 수도권내에 사두는게 났죠
    지방은 거주세가 싸니 대충 월세 살고

  • 90. ...
    '25.4.21 5:21 PM (1.237.xxx.38)

    돈이 되는 집이면 그런 제안도 나쁘지 않다 싶은데 지방에 4억짜리 재건축이라 글쎄요
    남에게 팔라고하세요
    지방이면 그돈에 전세 껴 서울수도권내에 사두는게 났죠
    지방은 거주세가 싸니 대충 월세 살고
    뭐하러 지방재건축을 사요

  • 91. 점점
    '25.4.21 5:31 PM (175.121.xxx.114)

    사돈될분 대박
    돈안들이고 생색내고 자기앞길 다 다져놓고 집 해준 생색내고
    따님 넘 어리?니 결혼른 3.4년 후에 보자고하세요

  • 92. 너무 싫다
    '25.4.21 5:32 PM (122.254.xxx.130)

    저도 곧 아들 장가보낼 엄마라 사돈댁 인성이
    참 걱정이었는데ᆢ
    딱봐도 돈좀보탤꺼 아니까 잔머리 굴리는거예요ㆍ
    그리고 돈으로 저렇게 복잡한거 너무너무 감이 안좋습니다
    저는 반대고 절대 네버 우리는 그럴생각 없다고 하셔야해요
    저런 사돈 만날까봐 젤 걱정이었는데 ㅠㅠ

  • 93. ....
    '25.4.21 5:35 PM (203.233.xxx.130)

    절대 반대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이런 경우여서 결혼 파토냈고 더 좋은 남자와 결혼했어요
    적어도 부모랑은 금전적으로 독립된 남자랑요
    결혼도 안했는데 사돈이라고 하지도 마시고
    파토날꺼 각오하고, 각자 돈 각출해서 다른 집을 구하라고 하세요
    사실 각자 돈내서 부모랑 엮이지 않고 집을 구한다고해도
    저런 무례한 사돈은 글쎄요
    전 아닌거같아요.......
    따님이 너무 어리구요..
    진심으로 말리고 싶어요.....

  • 94. 음.
    '25.4.21 5:36 PM (122.36.xxx.85)

    지금과 같은 의견을 고수하세요.
    아직 결혼은 이르다. 전세는 다른데 알아봐라.
    그쪽 집에도 얘기가 들어가겠죠.
    상견례도 안했는데, 이런얘기가 오고가는게 좋은 사인은 아니네요.
    그쪽 집에서는 돈 한푼 안들이고, 잔머리 대마왕입니다.
    예의도 없고, 경우도 아니고.. 참 별로네요.
    그런데, 그 얘기를 따님을 불러서 한거에요? 아님, 남친한테 엄마로써 한 얘기를 남친이 따님한테 한건가요?

  • 95. ㅡㅡ
    '25.4.21 5:39 PM (125.176.xxx.131)

    이 결혼 반대요.
    제가 결혼전 우리 시모가 딱 그랬는데요.
    진짜 외아들인데도 계산 철저하고
    한푼도 손해 안보려고 머리 이리저리 굴리는 스타일이에요.
    자식에게 더주려는 마음도 없고 비지니스관계처럼
    대하더군요.
    엄청 고생했어요.
    너무 복잡하게 사는 분이네요.
    아들한테 전세자금 받는 것도 그렇고

  • 96. ,,,,,
    '25.4.21 5:52 PM (110.13.xxx.200)

    헐.. 지방 재개발 언제 될줄 알구요.
    서울도 지금 재개발 분담금 많이 들어서 입지 좋은데 아니면 별로에요.
    진짜 반대.
    시모 머리굴리는게 넘 별로네요.
    무조건 돈모아 따로 한다구 하세요!!!

  • 97. ...
    '25.4.21 5:59 PM (211.235.xxx.6)

    깔끔하고 산뜻하게 시작하세요 6.5억으로 집사고 결혼준비 하면 되는데 왜 돈얽히는 일을....나중에 시댁에서 제때 전세금 안빼주면 어쩔려구요 따님 예비 사위 모두 결혼하면서 완벽하게 경제적 독립도 하시길....

  • 98. ..
    '25.4.21 5:59 PM (1.235.xxx.36)

    집 문제는 다른분들이 다 해주셨고.. 따님이 세상물정을 모르는것 같아 걱정되네요. 27살 어려요.
    집 이야기 언제부터 나온건지도 물어보세요. 따님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네요.

  • 99. 어익후
    '25.4.21 6:59 PM (218.235.xxx.100)

    그렇게는 안될 말씀
    제안하는건 사돈 마음이지만
    거절하는건 내 마음이죠
    그렇게 안하면 됩니다
    반대이유 대면 설득하려하거나
    그에 대한 비판을 하려들테니
    스냥 간단하게 내키지 않는다고 거절하세요

  • 100. .ㄹㅎ
    '25.4.21 7:25 PM (125.132.xxx.58)

    다른 것 보다 이런 문제를 미리 의논 해야한다고 생각 하지 않는게 이상합니다. 무슨 애들 결혼에 본인들 집 매매를 엮는지..

  • 101. ...
    '25.4.21 8:15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진상의 기미가 보여요.
    아이가 이해못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을 미루세요.
    돈문제만 문제가 아닐 겁니다.

  • 102. ...
    '25.4.21 8:20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재개발 될 아파트는 상속해주시고
    따님 커플은 알아서 집 마련해서 산다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웃겨요.
    전세 까지 떠넘겨?
    진짜 보통이 아니네요.

  • 103. ...
    '25.4.21 8:25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실질적으로 남자애가 빈손으로 결혼한다는 얘기네요.
    와 진짜 대박 잔머리

  • 104. ...
    '25.4.21 8:34 PM (119.196.xxx.144)

    미리 의논한 것도 아니고 저런 식의 통보라뇨?? 사돈댁 의사 물어보지도 않고 저런 식이면 결혼 못 시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시집 보내게 되면 따님이 부모 모르게 속상할 일 많아보여요

  • 105. ....
    '25.4.21 8:43 PM (39.115.xxx.223)

    진짜 아들가진 부모들은 하나같이 어쩜 이리 비슷한가요
    집으로 아들네랑 엮어서 평생 얽혀살고 싶어하는거요...
    가진 현금은 없는것도 똑같구요
    가치없는 아파트 아들한테 떠넘기고 나중에 맘대로 팔았네 어쩌네 하며 간섭하고 평생 얽혀살고 싶어하는거요 딸도 자기가 살고싶은집이 있을텐데 억지로 원하지도 않는곳에 매매하고 전세살고 한두푼도 아니고 진짜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이기적인 사람들...

  • 106.
    '25.4.21 8:47 PM (211.234.xxx.41)

    남자쪽3.5억 + 여자쪽3억이 아닌거죠?
    남자쪽의 재건축아파트4억 짜리를 3.5억에 5천 저렴하게 팔테니 그 재건축아파트를 가져가고 + 남자쪽 아파트에 전세로 살아라(이것도 공짜아닌 전세금 주고?)

    아들 결혼시키면서
    집도 팔고+ 전세입자도 얻고?

    맞나요?

  • 107.
    '25.4.21 8:49 PM (211.234.xxx.41)

    지방 재건축에 입지도 별로라면서요.
    일단 집은 받지마세요.
    그쪽에서 알아서 팔으라 하시든가 해야죠.

  • 108.
    '25.4.21 9:08 PM (106.101.xxx.228)

    그 재개발 아파트가 시세가 4억이라는것도 못믿겠고
    그 가격이면 아주 초기단계라 어찌될지 모르던가 (엎어질수도 있음) 입지가 아주 별로일거 같은데.
    괜히 청약 기회만 날리고 어쩌다 재개발 된다 하더라도 자기들이 새집 사준양 생색낼거 같네요

    그냥 없는집 같아요 솔직히

  • 109.
    '25.4.21 9:10 P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아들가진 부모들은 하나같이 어쩜 이리 비슷한가요

    이런 지능이 갈라치기 당하나봅니다

    남초에서 페미들 혼수삼천 거리는거랑 뭐가다른지 ㅉㅉ

  • 110.
    '25.4.21 9:11 PM (106.101.xxx.228)

    짜 아들가진 부모들은 하나같이 어쩜 이리 비슷한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지능이 갈라치기 당하나봅니다??

    남초에서 페미들 전부 혼수삼천 짜리란거랑 뭐가다른지 ㅉㅉ

  • 111. 어휴
    '25.4.21 9:40 PM (180.70.xxx.42)

    솔직히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저렇게 골치 아프게 돈으로 자식이랑 엮이려고 하지 않아요. 이게 만약에 여자 쪽이어도 마찬가지인거고요.
    저라면 엄청 황당할듯

  • 112. .. ..
    '25.4.21 9:51 PM (106.101.xxx.130)

    제친구 동생이 결혼하는데 상대측 부모님들이 이랬는데 결국 결혼하고 이혼하고 집안 박살 났어요 안됩니다.너무 이상해요

  • 113. 노노노노
    '25.4.21 9:54 PM (1.243.xxx.205)

    전세 들어가도 나오고 싶을때 시부모님이 전세금이나 제대로 돌려줄런지... 기약도 없는 재개발 투자성은 있을런지... 큰 돈 들어가는 일에 남의돈을 겁없이 턱턱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게 절대 엮이지 말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114. 굴리
    '25.4.21 9:59 PM (211.235.xxx.152)

    30대인 제가 봐도 남자집안에 현금 없는 눈치인데요?
    따님 피임 철저히 시키시고 저 집구석이랑은 엮이지 마세요. 아들도 똑같이 경제관념 없을 겁니다. 어영부영 결혼생활하다가 아이 생기면 이혼도 못하고..그러다 원글님네 현금 다 털립니다.

    + 요즘 재개발 재건축 건드는 거 아닙니다~

  • 115. .....
    '25.4.21 10:13 PM (211.202.xxx.120)

    돈 똑같이 들고가는마당에 왜 복잡하게 꼬아서 자기집 재테크를 하려하죠

  • 116. ...
    '25.4.21 10:15 PM (172.224.xxx.27)

    남자 3.5억은 그냥 전망없는 재개발 아파트에 다 들어간듯. 전세줄 아파트에 그냥 살라는것도 아니고 전세금은 전세금대로 챙기면 저쪽만 이득. 나중에 골치아픈거 뻔하네요

  • 117.
    '25.4.21 10:19 PM (211.243.xxx.238)

    지방은 새아파트 천지인데
    언제될지 모르는 재개발아파트를 왜 안고가야하나요
    거기에 될때까지 전세살이하라니
    너무 조건이 안좋네요
    복잡하게 하지마시구
    있는돈으로만 결혼혼수고 집하는게
    젤편하고 예비사돈뜻 그대로 따르긴
    깝깝할것같네요

  • 118. 00
    '25.4.21 10:28 PM (58.224.xxx.131)

    힌트네요 찝찝하네요
    딸한테 이러저해서 결혼 반대 한다 하세요
    파혼이니 이혼이니 생각하면 사귀다 해어지는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 119.
    '25.4.21 10:29 PM (170.99.xxx.156)

    따님한테 여기 댓글 보여주시고, 본인도 어디가서 물어보라고 하세요.
    물어보는것도 자유고, 거절하는것도 자유긴 한데
    결혼전에 이런건 나쁜 징조죠. 어디 감히 사돈한테 들이밀 거래인가요 이게.
    자기들은 말이 된다고 생각했다는게 괘씸하네요.
    사위될 애도 딸도 철없긴 마찬가지구요.

    조상님 찬스로 도망가는것도 생각해보라구 하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120.
    '25.4.21 10:32 PM (170.99.xxx.156)

    저도 좀있음 결혼적령기될 아들하나 엄마예요.
    제가 들어도 이건 몰염치에 말도 안되는 거래예요.
    자기돈 한푼 안들이고, 애들돈 사돈돈 꿀꺽하면서 나중에 생색내고 싶은걸 머리라고 쓴거.

  • 121. ..
    '25.4.21 10:40 PM (219.248.xxx.37)

    이렇게 복잡하면 분명 문제 생겨요.
    돈 문제는 깔끔해야지~
    그리고 이런 문제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마인드도 별로네요

  • 122. 댓글대동단결
    '25.4.21 11:00 PM (220.65.xxx.232)

    시부모 될 사람들이 음흉하네요
    진짜 돈이 없나봐요 사기꾼 기질이 다분합니다

  • 123. ..
    '25.4.21 11:03 PM (125.185.xxx.26)

    지방에는 재건축 아파트가 8억주로 로또라며 샀는데
    근데 분양가가 더 낮아서 손해뵈서 ㅈㅅ하고
    pd수첩 봤어요
    걍 신혼부부 대출받아 신축가요

  • 124. 다시생각
    '25.4.21 11:11 PM (1.225.xxx.83)

    처치곤란 아파트를 이렇게 자식에게 떠넘기려는 시부모라면 결혼도 다시생각해야합니다.
    자식 잘되라고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제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 짐덩어리를 떠안기고,자기들 이익보자고 자기집에 전세들어오라고 하다니....
    저런 집안에 시집보내지 말아야죠

  • 125.
    '25.4.21 11:18 PM (118.220.xxx.220)

    친아들 맞을까요
    지방 재개발 요즘 난리도 아닌데요
    어린 딸을 그런 조건으로 보낼 이유가 없어보여요
    남자 쪽이 아들 장가보내서 삥뜯는것도 아니고
    친부모가 저런다니 뭐하는 집안이길래 저런 제안을 하나요

  • 126. . ..
    '25.4.21 11:27 PM (210.126.xxx.42)

    서울에 500세대 30년넘은 30평형 9억 아파트도 재건축 요원해요 부동산 사장님왈 분담금이 최소 3억은 될텐데 누가 그걸 분담하겠냐고...더구나 노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는 재건축도 싫어한다고.....서울도 이런데 지방에 입지도 별로인데 재건축이 잘 진행될까요....댓글들 잘 읽어보시고 남편분과 따님이랑 남친 어머니가 말한 아파트도 둘러 보고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래요

  • 127. . ..
    '25.4.21 11:29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 전세 들어가려면 최소한 도배 장판 등인테리어 비욪도 들어갈텐데 뭐하러 시어머니 소유집에 내돈내고 전세로 들어가나요....ㅠ

  • 128. ....
    '25.4.21 11:30 PM (210.126.xxx.42)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 전세 들어가려면 최소한 도배 장판 등인테리어 비용도 들어갈텐데 뭐하러 시어머니 소유집에 내돈내고 전세로 들어가나요....ㅠ

  • 129. 절대반대
    '25.4.21 11:35 PM (218.48.xxx.143)

    그집안 텄네요. 결혼 시키지 마세요.
    자식 결혼 생활에 이래라 저래라 엄청 간섭할겁니다.
    서울도 아니고 지방 재개발 언제 될줄 알고 자식에게 떠넘기나요?

  • 130. 절대하지마요
    '25.4.21 11:44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사기꾼 마인드네
    재건축도 아니고 재개발은 중간에 사업 접는 경우 허다한데
    것도 서울도 아니고 지방
    손안대고 코풀려고 잔머리 제대로 굴렸네
    돈 한푼 안들이고 여자쪽서 전세금 들고오라는 거잖아요
    그러고선 집해줬네 위세떨게 뻔함
    저같음 이결혼 다시 생각해볼겁니다
    사람들이 너무 음흉하고 못됐네요
    재개나중에

  • 131. 절대하지마요
    '25.4.21 11:44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사기꾼 마인드네
    재건축도 아니고 재개발은 중간에 사업 접는 경우 허다한데
    것도 서울도 아니고 지방
    손안대고 코풀려고 잔머리 제대로 굴렸네
    돈 한푼 안들이고 여자쪽서 전세금 들고오라는 거잖아요
    그러고선 집해줬네 위세떨게 뻔함
    저같음 이결혼 다시 생각해볼겁니다
    사람들이 너무 음흉하고 못됐네요

  • 132. 절대하지마요
    '25.4.21 11:50 PM (221.141.xxx.67)

    사기꾼 마인드네
    재개발은 중간에 사업 접는 경우 허다한데
    서울도 아니고 지방이면 텄어요
    손안대고 코풀려고 잔머리 제대로 굴렸네
    나중에 줄게라는 말은 믿는게 아님
    돈 한푼 안들이고 여자쪽서 전세금 들고오라는 거잖아요
    그러고선 집해줬네 위세떨게 뻔함
    저같음 이결혼 다시 생각해볼겁니다
    사람들이 너무 음흉하고 못됐네요
    잘된다해도 지방 아파트 세채되면 세금만 오지게 내야하고
    저렇게 머리굴리는 사람이 곱게 넘겨줄리도 없음

  • 133. ㅇㅇ
    '25.4.22 12:1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현금이 하나도 없는 집이네요.
    지방 부동산 재개발.... 하다가 중단된 곳들이 천지에요.
    그 골치아픈 걸 결혼하는 애들한테 던지면서 현금 좀 만지겠다는 거에요.
    아파트를 하도 많이 지어놔서
    빈아파트들도 많고 세입자가 예전처럼 안들어오는 곳들도 많아요.
    이래저래 자기 힘든 거 다 해결보겠단 소린데
    이제 인생을 시작하려는 순진하고 젊은 자식부부를 저런 식으로....

    사돈의 간도 빼먹을 사람들이에요.
    돈 내주지 마시구요.
    그 결혼이 파토나도 차라리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134. Skynard
    '25.4.22 12:1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현금이 하나도 없는 집이네요.
    지방 부동산 재개발.... 하다가 중단된 곳들이 천지에요.
    그 골치아픈 걸 결혼하는 애들한테 던지면서 현금 좀 만지겠다는 거에요.
    아파트를 하도 많이 지어놔서
    빈아파트들도 많고 세입자가 예전처럼 안들어오는 곳들도 많아요.
    이래저래 자기 힘든 거 다 해결보겠단 소린데
    이제 인생을 시작하려는 순진하고 젊은 자식부부를 저런 식으로....
    그래놓고 자기가 아파트를 해준 거나 다름없다고 셀프 공치사에
    자기명의 아파트에 아들 며느리 들여놓고 전세금을 올려라 어째라
    이래라저래라 집주인 노릇도 할테고....

    사돈의 간도 빼먹을 사람들이에요.
    돈 내주지 마시구요. 돈이 그 쪽으로 들어가는 순간 빼도박도 못해요.
    그 결혼이 파토나도 차라리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135. ㅇㅇ
    '25.4.22 12:14 AM (24.12.xxx.205)

    현금이 하나도 없는 집이네요.
    지방 부동산 재개발.... 하다가 중단된 곳들이 천지에요.
    그 골치아픈 걸 결혼하는 애들한테 던지면서 현금 좀 만지겠다는 거에요.
    아파트를 하도 많이 지어놔서
    빈아파트들도 많고 세입자가 예전처럼 안들어오는 곳들도 많아요.
    이래저래 자기 힘든 거 다 해결보겠단 소린데
    이제 인생을 시작하려는 순진하고 젊은 자식부부를 저런 식으로....
    그래놓고 자기가 아파트를 해준 거나 다름없다고 셀프 공치사에
    자기명의 아파트에 아들 며느리 들여놓고 전세금을 올려라 어째라
    이래라저래라 집주인 노릇도 할테고....

    사돈의 간도 빼먹을 사람들이에요.
    돈 내주지 마시구요. 돈이 그 쪽으로 들어가는 순간 빼도박도 못해요.
    그 결혼이 파토나도 차라리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136. 구름
    '25.4.22 12:18 AM (14.55.xxx.141)

    그 혼사 하지 마세요
    은근히 머리굴리는 시어머니
    평생 그럴거예요

  • 137. ....
    '25.4.22 12:23 AM (42.82.xxx.254)

    그냥 현금은 없다..재개발 아파트 하나하구, 전세준 아파트 하나 있는데 들어와 살 의향있냐?차라리 솔직이 말하지...정말 저러면서 나중에 다 너희줄거다....현금만 보면 눈뒤집혀 다 긁어가놓곤 난 너희 집 해줬다 헛소리 할거예요...당해봐서. ..아직 딸은 어리고 정들어서 남자친구만 볼텐데, 그집 분위기도 좀 보라고 하세요..결혼 급하지 않다구

  • 138. 재개발
    '25.4.22 12:41 AM (49.169.xxx.177)

    아파트 진짜 오래걸리고,엎어질 확률도 큽니다.
    사업승인이 나야 되는거고,그 이후에도 몇년 걸 려요.
    골치아픈 재개발아파트를,신혼부부에게 떠 넘길려는 심보네요.
    돈이 없는 집안이네요.
    재개발아파트는 오래된 동네를 개발해서 집이 허름해서 전세나 월세도 낮고,
    쓰러져가는 빈집도 많아요.
    그냥 땅값만 4억인데,그걸3억5천에 해주겠다 깍아주는척 유세떨고,
    전세자금까지.
    한마디로 자기 돈은 거의 안들고,
    여자집안 돈을 노리는거네요.
    현금없는 집이에요.
    분단금도 많이 들어갈 골치아픈 재개발아파트를
    아들 결혼으로 한큐에 해결할려는
    잔머리 지수가 엄청나네요.
    딸이 많이 순진하고
    이미 그집안 손아귀에 놀아나서,부모한테는 진행상황을 말도 안하고.
    이미 남자나 남자집안이 입막음하라고 시킨거.

    원글님네 좀 알부자죠?
    현금흐름이 좋아보이고,그걸 남자나 그집안이 아는거 같아요.
    결혼은 좀 천천히 하자고 하세요.
    야금 야금,원글님네 돈을 그 집안으로 끌어갈거 같아요.

  • 139. 재개발
    '25.4.22 12:55 AM (49.169.xxx.177)

    여자집에서 끌어들인 돈으로 다른데 투자하거나,
    아니면
    급한불을 끄는 현금을 확보할려고,
    결혼을 서두르는것도 같아요.
    신중하시길.

  • 140. 쎄하네요
    '25.4.22 1:09 AM (220.78.xxx.26)

    그렇게 뭐가 줄줄 꼬인 상황인거면 (재개발이 요즘 되야되나보다싶고 분담금이랑 문제많잖아요 위치도 맘에 안들수도있고) 어려운 사이에 사돈쪽이 오해라도 할까봐 조심할텐데 ㅡ
    쎄하네요

    저도 시댁이 저런 비슷한 과라 집값은 아니지만 뭐든 ??? 무슨소리지???? 싶게 정신없게 만들고 뒤통수치는 ㅡㅡ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그저 뻥카들 ;;;;

    걍 안받고 간섭도 안받는 정직한 출발을 응원해요
    따님 글보여주셔야할듯;;; 안주고 안받고 서로 예의지키며
    살아야죠

    저희 시댁은 실제 저희애 돌때 백만원 주고 뭐도 해준다고 여럿 앞에서 하도 여러번 언급해서 "아니에요 괜찮아요" 거절하다가 자꾸 얘길하니 결국 " 네 감사합니다~ "했는데 막상 돌잔치하고나니 전화로 본인 친구들한테 손주 돌이라고 한턱내야되잖니 그건 빼고 보낸다 하고 50넣어줌 ;; 만사가 그런식

    결혼할때 부자라하며 영범이엄마처럼 굴더니
    받은것도 없는데 (저도 없어서 전 받고싶지도 않았어요)
    에효

    암튼 주의하세요 별로로 들려요

  • 141. 딸에게
    '25.4.22 1:17 AM (222.236.xxx.175)

    원글님
    이 글 꼭 따님께 보여주세요 아직 세상 물정 몰라 글을 읽고도 부동산에 대해서는 뭘 모를 수도 있겠지만요 많은 분들이 이거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남자쪽에서 수를 쓰는 거다 라고들 말씀해 주셨으니
    따님도 남자쪽에서 얘기하는대로 했다가는 나종에 골치 아파진다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겠죠

    따님분~ 정신 빠짝 차려야 해요 아무리 남친이 좋아도 시부모 인성 문제 있으면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 해요 만약 남친이 중심 못 잡고 자기 부모한테 휘둘리고 있으면 미련 버리고 헤어지세요
    결혼 전에 이런 일 미리 생겨 다행일 수도요

  • 142.
    '25.4.22 3:25 AM (39.7.xxx.177) - 삭제된댓글

    아들 며느리 인생 말아먹을 시모네요
    남자가 여태 모은돈 보나마나 그 아파트에 들어가있네요
    나중에 다 늬들 물러줄거라고 죽을때까지 빨대꼽고 내가 다 해줬다하고 드러누울듯

  • 143. 노노노
    '25.4.22 3:30 AM (116.34.xxx.24)

    아들 결혼으로 재개발 아파트에,세입자에..
    한번에 해결되는 방안으로 머리 썼네요.3333

  • 144. ...
    '25.4.22 5:12 AM (49.172.xxx.179)

    지방 재개발 원글님이 그쪽 동네 부동산 가서 알아보셔도 다 장사하려고 좋은 얘기만 하겠죠 부동산에서는요.
    재개반이 된다해도 지방에서는 특히 학군 좋거나 그 지역에서 괜찮은 동네가 아니라면 앞으로 집값 상승 기대도 힘든데 저도 절대 말리고 싶네요. 그 일로 계속 시댁과 얽히고 이래저래 말 듣는 것도 싫구요. 따님께 여기댓글들 꼭 보여주세요.

  • 145. 나라면
    '25.4.22 5:31 AM (140.248.xxx.2)

    재건축 아파트면 전세 쌀텐데
    그냥 들어와서 살라고하고
    둘이 합친돈 6.5억으로 서울아파트 전세끼고 사라고한다
    그럼 내집마련 숙제 끝

  • 146. ......
    '25.4.22 6:54 AM (211.202.xxx.120)

    재개발아파트 3.5억에 준다하고 남친 준비금액도 3.5억 짯나보네요

  • 147. ..
    '25.4.22 7:16 AM (1.241.xxx.242)

    옛날에 1억도 안되던 아파트가격이 현재 4억정도 된걸텐데요
    그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분담금 낼 형편도 안돼 재개발이 쉽지않을꺼에요
    남자쪽 부모님 머리 엄청 굴려 본인 유리하게 판을 짜놓으셨는데
    상식적인 부모라면 그러지않죠
    저도 남편이랑 cc였고 연애7년하고 결혼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런거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문제점들은 결혼전에 이미 오픈돼어 지는데 그걸 눈치 채지 못하면 내 발등 찍게 되고...
    따님은 이렇게 얘기해도 정과 사랑으로 못 헤어질 수 있다하겠지만
    남자 쪽 부모님 상당히 쎄한 경우 맞아요

  • 148. 아뇨
    '25.4.22 7:30 AM (121.190.xxx.146)

    결혼을 깨는 한이 있어도 그 재건축아파트 매입은 아니에요.

    돈없는 집이 머리굴리는 것 맞고요, (윗분추측대로 3.5 맞춘듯)
    그거 돈 주고 들어가면요, 시모가 평생 우려먹을거에요. 내가 이런 가격의 (재건축후 시세) 집을 헐값에 거저 줬다 소리 평생 들으면서 시가행사 따님이 책임지는 사태 불보듯 뻔합니다.

    따님 정말 다시 생각하세요. 돈은 남편이랑만 섞는거지 시가랑 섞으면 안되요. 절대 안되요.

  • 149. 반대
    '25.4.22 7:46 AM (58.123.xxx.140)

    이결혼 반대입니다
    돈으로. 그것도 사돈돈으로. 이용한다는거 사기성 농후
    그런집 자식. 노노

  • 150. ...
    '25.4.22 8:19 AM (222.239.xxx.137)

    이 결혼 다시 생각해 보세요.
    제 절친이 십여년 전에 결혼할 때, 시부모 명의로 되어 있는 아파트에 들어간다고해서 좋아라했었는데 막상 때가 닥치니 말이 바껴서 현 세입자를 내 보내야 하니 전세금 내 놓으라고 하셨어요. 그 당시 시세의 70%정도만 드렸는데, 문젠 돌려주시질 않는거예요. 평수 넓혀서 이사가야 하는데도 지금까지 계속 그 아파트에 살아요.

  • 151.
    '25.4.22 8:29 AM (218.148.xxx.168)

    남이 보기엔 너무 이상한 시가네요.
    그냥 가진돈으로 집구하면 되는게 제일 깔끔한거 맞구요.
    시부모가 본인 돈으로 투자를 하든가, 뭔 재개발에 다른 전세집에 전세금은 주고 들어와라 어쩌라.. 내 돈가지고 내가 원하는 곳에 집을 구해야지. 왜 시부모한테 맞추죠?
    솔직히 사기꾼 같아요.

  • 152. 시세가
    '25.4.22 8:45 AM (121.144.xxx.108)

    4억이라는게 부르는게 그런거고 (시세좋을때)지금은 살사람도 없어요.언제될지 몰라요.지방 재개발재건축 90프로 취소된다했어요.시공사가 취소하고 안나선다했어요.재개발 말 있으면 빠르면10년 아님 20년그래요

  • 153. 진짜
    '25.4.22 9:01 A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너~~무 우리 시어머니 같은사람 여기 또있네요?ㅋㅋ
    글쓴님이 우려하시는거 100%맞아요.
    글고 그집 아들은 엄마말에 혹해서 설마 엄마가 나한테 손해보게 하지는 않을꺼라는 믿음이 확고해서 시엄니 아들 둘이서 따님을 설득하고 꼬시고 있을꺼에요. 따님도 설마 손해는 안보겠지라고 생각하고
    의뭉하게 뭉게고 글쓴님이 돈만해주길 바랄지도요~~~

    1. 위에 훌륭한 댓글 많아요. 꼭 읽으시구요.
    2. 시어머니 손안대고 코풀려고 준비중이고요.
    이런 마음가진 시엄니는 나만 젤 중요하지 아들며느리는
    내 재산 뿔리는데 이용하는 은행같은 호구로 생각합니다.
    3. 저렇게 해서 애들 현금 돈 빨아먹고 안팔리고 돈 안되는
    부동산 떠넘기구요. 남들한테는 집 해줬다 자랑자랑 자랑질 할꺼구요.
    말 할때마다 내가 집해줬는데...유세로 평생 시달릴꺼에요.
    4. 아들돈 현금도 시엄니가 부동산 등 투자한다고 융통해서 썼을꺼에요.

    5. 자식이 한명 그 아들 하나고, 시아버지가 재혼이나 남친아니고,
    두분 다 사이 좋으시면 다행이나 이 두가지에 해당사항 한가지라도 없으면 님 자식과 며느리는 심사없이 이자싸게 현금 융통하는
    호구일 뿐입니다.

    저는 저 두가지 해당사항 없어서 가지고 있던 현금 3억 5천
    시엄니에게 넘기고 팔리지 않는 시골집 (분활등기불가) 한채와
    건축허가 안나는 땅 받았어요.

    받기 전에는 집 짓는돈 빌려달래서 하는 수없이 빌려주며
    현금으로 갚아준다고 했으나 집 안팔린다며 집 떠넘기고
    땅도 건축허가 나온다더니 개뿔 건축하가 안나는 임야 넘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는 아들에게 집사주고 땅줬다고...ㅡ.ㅡ;;;
    동네에서 그런 좋은 시어머니가 없다고 소문났어요.
    저보고 왜 시어머니 맛있는 밥 안차려준다고...며느리 나쁘다고
    ㅡ.ㅡ;;;시어머니 불쌍하다고 ㅋㅋㅋ
    이런 진흙탕에 고운따님 발담그게 하지마세요.
    남편과 저도 설마설마 했답니다.

  • 154. 볼것도 없네요
    '25.4.22 9:1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안사돈이 될 사람한테서
    부동산 투기꾼 냄새가 폴폴

    돈만 아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가치관 혼란이 와서 불행해질 확률 99.9%

    문제네요 애들이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애들인생에 사사건건 개입하는 한국부모들..

  • 155.
    '25.4.22 9:18 A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따님에게 링크를 걸어 정독하게 하세요.

    애들이 마음이 좋아서 부모가 설마 나를 손해 보게 하겠냐고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집 아들도 시부모에게 넘어갔을 거예요. 그래서 아들과 시부모가 합심하여 따님을 설득할 거고요. 딸도 별말 안 했다는 것으로 보아 설득을 이미 당한 것처럼 보이네요.

    슬프게도 애들이 이용당해도 몰라요. 벗어날 수 없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되거든요.
    시댁이 돈이 없어요. 부동산 아무리 많아도 말 그대로
    움직일수 없는 돈입니다. 현금이 최고에요.

    진짜 재산있는 여유있는 시부모 같으면
    최대한 공시지가로 저렴하게 취득세 쪼끔 나오게 아들에게 넘기고
    돈도 통장만 왔다갔다 찍고 현금 돌려줘서 애들 재산 뿔리게 해주죠.
    증여세 줄이려고요.
    돈없고 사돈네 현금만 눈빠지게 기달리고있는 시댁이네요.
    무섭습니다.

  • 156. ....
    '25.4.22 9:26 AM (219.255.xxx.153)

    시부모와 딸 사위는 경제적으로 분리돼야 해요.
    따로 따로 합시다.

    시부모는 세채든 열채든 알아서 재테크 하시고,
    딸 사위도 자기들 돈으로 따로 관리해야지 자기들 돈 같은 느낌이고, 향후 발전성도 있어요.

  • 157. 시부모가
    '25.4.22 9:35 AM (112.157.xxx.212)

    결혼전부터 돈으로 얽히지 말라 하세요
    깨끗하게
    자신들이 할수 있는대로 하라 하세요
    돈으로 얽혀서
    사달 안 나는 경우 별로 없어요

  • 158.
    '25.4.22 9:53 AM (220.78.xxx.26)

    따님에게 링크보내서 읽게하세요
    저도 성인딸이 있어서 저거 간섭해봤자 내탓만하지 싶어
    말고하는데 결혼은 한번 잘못물려들어가면 이혼이 쉽지가 않아요 퇴사나 자퇴랑은 달라요

    여차하면 엄마 그때 나 왜 안말렸어 소리들어요

    시댁이 저렇다썼는데 둘만 잘살지가 잘 안되는게
    당장 어버이날도 있지만 그거 명절들 양가부모생신 손주생기고 뭐하면 계속 끌려다니지 야멸차게 굴수가없어요

    저러고 말도 거침없이 이러자저러자 쉽게하는 성격이면
    난리납니다


    돈없는 집이 머리굴리는 것 맞고요, (윗분추측대로 3.5 맞춘듯)
    그거 돈 주고 들어가면요, 시모가 평생 우려먹을거에요. 내가 이런 가격의 (재건축후 시세) 집을 헐값에 거저 줬다 소리 평생 들으면서 시가행사 따님이 책임지는 사태 불보듯 뻔합니다.22222

    슬프게도 애들이 이용당해도 몰라요. 벗어날 수 없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되거든요.
    시댁이 돈이 없어요. 부동산 아무리 많아도 말 그대로
    움직일수 없는 돈입니다. 현금이 최고에요.

    진짜 재산있는 여유있는 시부모 같으면
    최대한 공시지가로 저렴하게 취득세 쪼끔 나오게 아들에게 넘기고
    돈도 통장만 왔다갔다 찍고 현금 돌려줘서 애들 재산 뿔리게 해주죠.
    증여세 줄이려고요.
    돈없고 사돈네 현금만 눈빠지게 기달리고있는 시댁이네요.
    222222

    시부모는 세채든 열채든 알아서 재테크 하시고,
    딸 사위도 자기들 돈으로 따로 관리해야지 자기들 돈 같은 느낌이고, 향후 발전성도 있어요.
    222222

    이말들이 진심 맞구요
    없음 없고 있음 있는거지 저렇게 비비꼬는것 자체가 별로에요

  • 159. ...
    '25.4.22 9:58 AM (203.233.xxx.130)

    모두들 내일처럼 생각해서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셨네요
    원글님 이 글 정독하시고 따님한테 꼭 보여주세요
    다들 경험치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조언은 받아들일만 합니다.
    제 지인도 저런 경우였다고 위에도 썼는데
    정말 상황이 비슷했어요
    사돈상대로 돈장사를 하려는 빤한 속셈
    돈도 돈이지만 남친 부모님 인성 자체가 별로에요
    정말 남자가 좋으면 집을 따로 구하시라 말하고싶지만
    제 딸이면 이별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런 부모 안바뀌거던요...

  • 160.
    '25.4.22 11:01 AM (1.236.xxx.93)

    사돈네 돈받아 재투자 하려나?

  • 161.
    '25.4.22 11:10 AM (1.236.xxx.93)

    이런경우는 딸모은돈 + 남자쪽 모은돈 반반으로 순수하게 결혼시키세요 헤어지기 어려울텐데…
    중요한것은 남친은 돈 한푼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쪽부모가 꼬드켜 벌써 남친이 모은돈 전부가 아파트나 재개발 집 사놓아서 아무것도 없을꺼예요
    혹시나 결혼시켜도 그돈 대출해서 반반할수도 있어요 투자한돈에 묶여서요
    안사귀는게 답일수도..

  • 162.
    '25.4.22 11:54 AM (61.255.xxx.96)

    그냥 단순하게 깔끔하게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최고입닏다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 163. ..
    '25.4.22 12:02 PM (59.30.xxx.77)

    어휴, 저건 말로만 들어도 어질어질합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요.

    재개발 아파트 매매, 명의변경을 차일피일 미룰수도 있고.
    시어머니란 사람이 전세금 안돌려줘서 다른데 이사도 못갈수도 있구요.
    본인 원하는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시어머니라면,, 결혼해서 시어머니 간섭도 걱정되네요.

    재개발아파트 명의 반반으로 명의변경부터 한다면,, 결혼 진행하겠어요.
    행여나 반반 명의변경 해줄까 싶네요.

  • 164. 너무
    '25.4.22 12:13 PM (118.235.xxx.132)

    일방적이쟎아요 상대 입장에 대한 여지가 전혀 없이 자기 위주예요 며느리에게는 자식에게는 어떨까요?
    저런 사람들과는 애초에 연을 만들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겉 보기에 얼마나 번듯한지 몰라도 실질이 중요하죠

  • 165. 그럼
    '25.4.22 12:28 PM (1.225.xxx.193)

    남자는 그집 3.5억으로 퉁 치는거고
    여자는 3억으로 전세금도 주고 혼수도 다 해야 하는 거예요?
    재개발 될 집은 지금 사람이 안 살고 있나요?
    그집 아들 장가 보내면서 머리 엄청 쓰는 쎄한
    느낌이네요.

  • 166. 사돈자리
    '25.4.22 1:15 PM (58.123.xxx.140)

    자식결혼 상대로 이리저리 돈굴릴생각인 사돈자리 저런 사돈은
    결혼하면 사는동안 원글따님은 돈문제로 가슴아플일 생길겁니다

  • 167. 조카
    '25.4.22 1:47 PM (210.218.xxx.86)

    내용 읽었고 이제 댓글 쓰네요
    조카는 조금 다른 상황이였어요

    시부모님이 재개발된 아파트 있는 상황이였는데
    시부모님이 그 재개발된 아파트 될 동안만 전세 살으라고 권하셔서
    전세 살다가 이번에 재개발된 아파트가 아파트 입주 되어서 이사 했습니다

    부모라면 이렇게 하는거 아닐까요??

    무슨 전세를 주고
    명의를 주고
    ㅜㅜ

    자식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는 듯 보입니다

  • 168. 솔직히
    '25.4.22 2:08 PM (14.54.xxx.15)

    딸에게 결혼 좀 더 미루라고 ㅇ
    할것 같아요.27 이라면서요.
    외동 딸이라고 하셨는데
    원 글은 못 봤지만, 주위에 돈 문제로 고생 하는거 얼마나 봤을까요?
    야물딱져도 시댁이 저런 집이고,결혼을 서두르는 것 처럼 보인 다니
    솔직히 좀 더 시간을 두고 생각 하는 것이 어떤지요?
    그 좋은 나이에 좀 더 하고 싶은 거,배우고 싶은 거,
    좀 더 누리고 하지…
    아님 따님이 결혼 생각이 확고할 만큼 그 남자를 엄청 사랑 하는지.

  • 169.
    '25.4.29 1:12 PM (222.236.xxx.15)

    혹시나 걱정되어 댓을 한번 더 달아요 못 보실 수도 있겠지만요

    여기 글들 참고해서 신랑신부 가진 돈만 반반 합쳐서 시작하기로 하신다면 남자쪽 돈이 대출받은 빚인 건지,남자가 모은 순수 현금인지 꼭 확인하세요
    만약 대출인데 먼저 그 말을 하지'않았다면 그 남자랑 결혼 다시 생각해보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입니다 시어머니도 쎄한데 남편감도 ...ㅠ
    대출인데 모르고 결혼한다면 그 빚은 결국 신랑신부 둘이서 갚아야 하거든요 시어머니는 결혼할 때 돈 얼마 해 준걸로 큰소리 칠거고요
    그럴바엔 차라리 처음부터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하자고 빚 없이 모아가자며 솔직하게 오픈하라고 하고 형편에 맞게 시작하세요 시어머니 구색 다 갖춰 결혼시켰다 당당하다는 소리 안 나오게 투명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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