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후반 어머니께서
꼬리뼈부러지고 허리뼈에 금이 가서 요양병원에 입원해계십니다.
멀쩡한 정신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니 너무 힘들어하세요
한기를 많이 느끼셔서 공동생활이 어려우시고
이러다 요양병원 침대에서 죽을거 같아서
죽더라도 집에 가서 죽고 싶다고 하시네요
근데 병원간 이동시 119도 타보시고 사설응급차도 타보셨는데
꼬리뼈에 오는 충격때문에 더 아프셨나보더라구요.
현재 4개월차입니다.
집으로 가고 싶어하시는데 뭘로 옮겨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걸 어디다 알아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조그만 충격에도 너무 예민한 꼬리뼈 요추때문에 자동차는 안될거 같은데..
옮겨드릴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