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의 문제는 남은 한사람이 병에 걸리면

ㅇㅇ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25-04-21 14:10:35

보호자가 없으면 치료를 받기 어려워요.

대학병원에서 수술, 항암하고 어찌저찌 그때까진 본인이 통화도 되고 계좌이체도 돼서 간병인 구해서 있는다해도

대학병원에서 오래 못있거든요.

본인이 거동이 안되거나 말을 못하거나 정신이 없는 상황인데 보호자가 없으면 어디 요양병원에 어떻게 갈지 누군가 병원을 고르고 구급차를 부르고 짐을 옮기고 값을 치러야 하는데 할수가 없고

요양병원에서 병세가 나빠지면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야하고 정기적으로 진료를 가야하는 등 일처리를 누가 해줄수가 없어요. 

항암환자는 누가 모시고 가서 휠체어에서 하루종일 기다리고 항암받고 교수님 만나고 다시 모시고 오고 해야하는데 본인이 정신이 없고 거동이 안되면 이거 그냥 못하는거예요. 

IP : 118.235.xxx.5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1 2:11 PM (211.198.xxx.104)

    그 정도되면 스스로 임종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겠죠
    (말이 쉽나?)

  • 2. ㅇㅇ
    '25.4.21 2:12 PM (118.235.xxx.53)

    스스로 어떻게 죽나요 거동 자체가 안되고 정신은 나가있는데ㅠ

  • 3. ....
    '25.4.21 2:12 PM (175.209.xxx.12)

    딩크가 많아져서 딩크에 맞는 사회적인 시스템이 생기겠죠.
    테슬라봇을 사던지요.

  • 4. 지금
    '25.4.21 2:12 PM (210.96.xxx.10)

    싱글과 딩크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데
    당연히 그때되면 적절한 방법 나옵니다
    미리부터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 5. ....
    '25.4.21 2:15 PM (125.143.xxx.60)

    병에 걸린 나를 돌보라고 애 낳을 순 없죠.

  • 6. .......
    '25.4.21 2:15 PM (218.237.xxx.135)

    딩크 아니어도 결혼 자체를 안 하는 요즘 나홀로 가정 많고 자식 낳아봤자 1명 정도라 딩크 걱정은 넣어두세요.

  • 7. ㅇㅇ
    '25.4.21 2:16 PM (24.12.xxx.205)

    해결책이 없는 문제.
    딩크건 비혼이건
    자식을 낳지않는다는 건 늙어서 가족도 보호자도 없다는 뜻.
    좋아도 싫어도 결국 조카한테 연락이 가게 된다는....
    그나마도 조카가 있을 때 얘기.

  • 8. Ddd
    '25.4.21 2:16 PM (223.38.xxx.105)

    그니까요.아프면 병원 입원 외에도 온갖 처리할게 소소하게 많은데. 혼자 살면 그게 제일 문제 같아요.전문 회사가 생길듯해요.

  • 9. ..
    '25.4.21 2:17 PM (223.38.xxx.29)

    원글님 걱정 묶어두세요
    부부가 남편 잠시 집 비운 사이에 여자가 뇌졸중 심장병으로 떠날 수도 있는 거에요

    남의 삶의 방식을 존중은 커녕 결혼 합리화 위해서 경우의 수 찾느라 머리 쓰지 마세요

    싱글인데 아프다고 사람 없어서 걱정 안 합니다
    잘 살아왔고 내 상황 만큼 잘 살다 가면 그만이에요

  • 10. ㅇㅇ
    '25.4.21 2:18 PM (118.235.xxx.53)

    그 전문회사는 어떻게 믿죠 내가 말도 못하고 정신도 없는데…

  • 11. .....
    '25.4.21 2:18 PM (218.237.xxx.135)

    그 조카도 비혼일 확률 높아요.

  • 12. ...
    '25.4.21 2:19 PM (222.107.xxx.57)

    돈 안준다고 자식한테 맞고 죽는 세상에....
    딩크걱정은 넣어두세요.
    내 뒷처리 맡기자고 자식낳으셨나봐요.

  • 13. 딩크는
    '25.4.21 2:19 PM (119.71.xxx.160)

    진짜 나중에 나이 들어 정신이 불완전해지면

    친척이나 남한테 재산 다 털리고 이래 저래 힘들어집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런것 다 각오하고도 딩크되는 거죠

  • 14. ㅇㅇㅇ
    '25.4.21 2:20 PM (223.38.xxx.39)

    딩크뿐이 아니라 아이 한명 외국에서 거주.
    배우자 사별.
    당장 거동 너무 어려움. 병원 가야하는ㄷ. 밥 해먹어야 하는데. 등.
    정부차원에서 대책 나와야할것 같아요.

  • 15. ...
    '25.4.21 2:21 PM (125.141.xxx.72)

    이런 걱정을 왜 딩크에 한정해서 하나요?
    애 하나 가정이면 부부중에 하나 잘못되면 아이가 아직 어린 경우 걔가 뭘 어찌해줘요? 딩크는 양가부모가 없어요?ㅋㅋ
    원글님 발등불이나 걱정하세요.

  • 16. ㅇㅇ
    '25.4.21 2:21 PM (185.40.xxx.101)

    아이 있어도
    아이가 외국 가서 살아서 못 보거나
    부모랑 사이 안 좋아서 보호자 노릇 안 해주거나
    요즘엔 부모가 오래 살다보니 자식이 먼저 가는 경우도 있어요.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17. ㅇㅇ
    '25.4.21 2:22 PM (118.235.xxx.89)

    요양병원에서도 보호자가 물품 사서 보내주거나 물품대를 내는거에 동의하거나 해야 기저귀도 쓰고 붕대도 쓰고 그래요.
    보호자가 없으면 제가 요양병원이어도 안쓴 물품도 다 비용청구하고 최대한 뽑아먹을듯 ㅠ

  • 18. 글게
    '25.4.21 2:24 PM (211.58.xxx.161)

    병든나 돌봐달라고 자식낳을순없죠

  • 19. ㅇㅇ
    '25.4.21 2:24 PM (118.235.xxx.89)

    최소한 자녀가 있으면 외국에 살아도 들어와서 모셔가더라고요 안되면 전화로라도 사람을 사서라도 해결이 되죠. 근데 진짜 아무도 없으면 답이 안나와요

  • 20. ㅎㅎㅎ
    '25.4.21 2:25 PM (222.107.xxx.89)

    자식 있어도 부모 돈없고 자식 돈없으면
    더 답이 안나오던데요??

  • 21. 병든나 돌봐
    '25.4.21 2:25 PM (119.71.xxx.160)

    달라고 자식 낳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이상한 댓글들 쓰시네

    자식 낳으면 다들 진짜 뼈갈아넣고 허리휘어가며 공부시키고 뒷받침합니다

    그게 부모죠. 그리고 나중에 폐안끼치려고 노력합니다. 몇 안되는 이상한

    부모들만 보셨나봐요.

  • 22. ..
    '25.4.21 2:27 PM (115.143.xxx.157)

    돈이 많고 자식들이 있어도
    자식이 버리고 임종보러 안오는 분도 계시던데요
    일상 사무처리 떠맡은 자식은 스트레스 짜증 폭발하고..
    저희 부모도 조부모한테 그랬고요
    저 딩크로 살다가 정신이 그나마 남아있을때
    조력자살 하고싶습니다.

  • 23. ㅇㅇ
    '25.4.21 2:27 PM (118.235.xxx.89)

    병든 나를 돌보라고 낳는다기보다
    아기도 생후 2-3년은 부모가 없으면 생존이 안되고 노인도 마지막 1-2년은 누군가 필요한게 인생의 이치같아요.

  • 24. ....
    '25.4.21 2:28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정신 또렷한 상태인것보다 정신 나가있으면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그렇게 끝을 맺는거죠

  • 25.
    '25.4.21 2:2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자식있어도 고독사해요.
    다 외국나가서 나몰라라도 많고.
    자기 자식도 외국에 버리고 온 부부있는데요뭐.
    다 운이에요.
    쓸데없는 걱정하며 시간낭비하지말고 현재에 충실합시다.

  • 26. ....
    '25.4.21 2:29 PM (211.202.xxx.120)

    정신 또렷한 상태인것보다 정신 나가있으면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그렇게 끝을 맺는거죠

    저는 오히려 그런 끝을 맺고 싶거든요

  • 27. 마음
    '25.4.21 2:30 PM (220.86.xxx.84)

    본인 걱정이세요? 다른 사람 걱정을 대신하는건가요?
    본인 걱정이면 지금이라도 자식을 낳거나 만들고
    다른 사람 걱정이면 그들이 알아서 하겠죠
    핏대 올릴 일 아닌 것 같은데요.

  • 28.
    '25.4.21 2:33 PM (61.75.xxx.202)

    그냥 타인이라도 서로서로 챙겨주는 마음으로 살면
    안될까요?

  • 29. ...
    '25.4.21 2:36 PM (222.107.xxx.89)

    마지막 1-2년을 자식에게 기댈 수도 있고 사회에 기댈 수도 있고
    그건 아무도 모르는건데
    마치 자식 없는 딩크들은 뒷통수나 맞고 어디시설
    전전하다가 제때 치료도 못 받고 돈뜯기고 이용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걱정하는 척 먹이는
    이런 글은 이제 여기서 그만 봤으면...

  • 30. ㅇㅇ
    '25.4.21 2:38 PM (220.89.xxx.124)

    왜 성질을 내세요.
    님이 자녀 없어 걱정이시면 지금이라도 하나 낳으시던가
    자녀 있으면 꼭 원글님 간병하라고 신신당부 해놓으시던가

  • 31. ....
    '25.4.21 2:38 PM (125.143.xxx.60)

    딩크 걱정보다 자기 자신과 자식을 걱정 하는 게 생산적입니다.

  • 32. ..
    '25.4.21 2:39 PM (223.38.xxx.29)

    법륜 스님이 말하길

    아이를 낳아 돌보는 건 필수 장애아를 책임지는 것도 필수

    자식이 부모 돌보는 건 필수가 아니래요
    그건 자연을 거스르는 거래요
    동물들도 그렇게 한다네요

  • 33. ㅇㅇ
    '25.4.21 2:39 PM (118.235.xxx.181)

    사회에 기대려면 아예 쪽방촌 독거노인이 되지 않고서는 돈있고 집있는 노인은 각자도생이예요 세금이나 내라죠

  • 34.
    '25.4.21 2:40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결국 자식은
    환자 부모 모시고 가서 휠체어 밀고
    하루종일 기다리고 교수님 만나는데 다시 모시고 오고 해야하는 용도

    즉, 노후 보험용으로 낳았다는거죠.

  • 35. ...
    '25.4.21 2:40 PM (222.107.xxx.89)

    성질내는게 아니라 이런 수준낮은 글은
    그만 보면 좋겠다고 하는건데요.
    결혼부심, 자식부심, 자산부심...
    이런거 쓸데없고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인 글이라 느껴져서요.

  • 36. 한국은
    '25.4.21 2:41 PM (202.49.xxx.113) - 삭제된댓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에요. 남와 다르면 무턱대고 깍아내리고 불행하길 바라죠.
    오죽하면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는 못된 말이 있겠어요.

  • 37.
    '25.4.21 2:41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결국 자식슬
    환자 된 부모 모시고 가서 휠체어 밀어주고
    하루종일 기다리며 교수님 만나주고 다시 모시고 오고
    해야하는

    즉, 노후 보험용으로 낳았다는 글 잘 봤어요

  • 38. 한국은
    '25.4.21 2:42 PM (202.49.xxx.113) - 삭제된댓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에요. 나와 다르면 무턱대고 깍아내리고 불행하길 바라죠.
    오죽하면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는 못된 말이 있겠어요.

  • 39. 아 넵 ㅎ
    '25.4.21 2:42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결국 원글님은 자식을

    환자 된 부모 모시고 가서 휠체어 밀어주고
    하루종일 기다리며 교수님 만나주고 다시 모시고 오고
    해야하는

    즉, 노후 보험용으로 낳았다는 글 잘 봤어요

  • 40. 아~넵ㅎ
    '25.4.21 2:43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결국 원글님은 자식을

    환자 된 부모 모시고 가서 휠체어 밀어주고
    하루종일 기다리며 교수님 만나주고 다시 모시고 오고
    해야하는
    즉, 노후 보험용으로 낳았다는 글 잘 봤어요

    오지도 않은 미래로 그런걸 시키려고
    그리 출산을 하셨다니 ...

  • 41. 아~넵
    '25.4.21 2:44 PM (1.222.xxx.117)

    그렇군요
    결국 원글님은 자식을

    환자 된 부모 모시고 가서 휠체어 밀어주고
    하루종일 기다리며 교수님 만나주고 다시 모시고 오고
    해야하는
    즉, 노후 보험용으로 낳았다는 글 잘 봤어요

    오지도 않은 미래로 그런걸 시키려고
    그리 출산과 육아를 하셨다니 ...차라리 보험을 들지

  • 42. ㅇㅇ
    '25.4.21 2:47 PM (118.235.xxx.55)

    출산의 목적은 유전자 남기기고 노후 돌봄은 부수적인거지만

    보험으로는 해결되는게 없어요…
    최소한의 보호와 관리를 해줄 인적보험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자식.

  • 43. ...
    '25.4.21 2:48 PM (211.222.xxx.216) - 삭제된댓글

    딩크가 많아지면 또 거기에 맞는 사회적 보완 제도가 생기겠지요.
    세상을 너무 단순도식으로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 44. .....
    '25.4.21 2:48 PM (211.234.xxx.188)

    그거야 자식이 건강하다는 전제에 가능한거지
    평생 돌 봐야 될 환자로 태어나게 해서 죽기 전까지
    뒷바라지 하는 부모 못보셨죠?
    병원가면 그런 노인보다 훨 많습니다

    자식 안아프게 태어난게 다행이지
    저런걸 시키려 자식 낳는다는게 무모한 수준

  • 45. ㅇㅇ
    '25.4.21 2:50 PM (211.235.xxx.19)

    그러니까 여기서 성질내지 마시고
    자식한테 가서 니가 내 인적 보험이니 보험 역할 잘 하라고 단도리 하세요

  • 46. 맞아요
    '25.4.21 2:53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싱글세 받아야되요
    테슬라봇을 만들던 해외인력을 수입하던 한국 젊은이들이 하는일이잖아요
    한명 대충 키우는 시대도 아니고

  • 47. 통계
    '25.4.21 2:53 PM (118.235.xxx.169)

    우리나라 1인 가구수가 40프로에 육박한다는 통계도 있어요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하면 더 좋을텐데요

  • 48. ...
    '25.4.21 2:53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남겨야 할 사람들 유전자는 점점 사라지고

    인적보험? 풉..사람을 보험으로 낳는 수준같은
    쓸데없는 인간들이 유전자 남긴다 싶네요

    그냥 노후보장용 자식 생산이게 적확

  • 49. 예효
    '25.4.21 2:56 PM (1.222.xxx.117)

    인류발전에
    남겨야 할 사람들 유전자는 점점 사라지고

    인적보험? 풉..사람을 보험으로 낳는 수준같은
    쓸데없는 인간들이 유전자 남긴다 싶네요

    그냥 노후 보장용 자식 생산양산 이게 적확

  • 50. ..
    '25.4.21 3:03 PM (223.38.xxx.203)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에요. 나와 다르면 무턱대고 깍아내리고 불행하길 바라죠.
    오죽하면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는 못된 말이 있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래서 있던 친구도 정리하고 나가서 사람 기피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남이 불행하길 바라고 두렵길 바라는 심보
    이런 것도 다 자기 업이죠

  • 51.
    '25.4.21 3:15 PM (222.111.xxx.211)

    자식이 없으면 형제가 돌봅니다.
    아니면 조카..
    그런데 요양원에 가족 없이 들어 가거나 가족이 없는 상태로 들어가면 은행에 있는 돈을 자주 털린데요.
    사례가 많아요. 그게 문제이더군요

  • 52. ㅎㅎ
    '25.4.21 3:20 PM (222.237.xxx.25)

    제 지인도 혼자 살면서 병에 걸렸고 형제가 많은데도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돈 없이 혼자 살면서 아프면 죽을때까지 고통일 듯요.

  • 53. 걱정은.
    '25.4.21 3:25 PM (220.78.xxx.44)

    앞으로의 시대는 노인과 사회복지사 1:1 관리 시스템으로 다 커버 될 거에요.
    비단 딩크나 1인가구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 54. 쓸개코
    '25.4.21 3:46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딩크들이 알아서 하겠죠. 불쌍하게 보는 시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듯.
    그리고 노년쯤 되면 윗님 말씀대로 새 시스템이 생길거에요.

  • 55. ㅇㅇ
    '25.4.21 3:48 PM (118.235.xxx.75)

    사회복지사 1:1 시스템이요?ㅎㅎ
    사람은 요양원으로 재산은 몰수…
    퍼펙트케어 같이 되는거죠

  • 56. 딩크
    '25.4.21 3:5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하나 낳아야겠네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57.
    '25.4.21 4:09 PM (121.139.xxx.106)

    그래서 어쩌자고요?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아이 만든거에요???

    무슨말이 하고싶은건가요
    그사람들한테 지금이라도 어떻게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웃기네요

  • 58. ㅣㄴㅂ우
    '25.4.21 4:43 PM (118.235.xxx.3)

    본인이 결정권 있을때 존엄사 택하고 정리하는게 좋겠네요
    자식있어도 해외나갈수도 있고요
    50대 분들 존엄사 도입을 위한 투쟁을 시작합시다
    전 자식있지만 기대안합니다

  • 59. ㅇㅇ
    '25.4.21 4:48 PM (118.235.xxx.75)

    이미 결정하신 분들은 어쩌겠어요 제가.
    근데 결정 전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라는 거죠.
    저도 부모님 떠나보내드리고 느낀 거예요.
    자식이 있긴 있어야겠구나…

  • 60. ....
    '25.4.21 4:51 PM (222.112.xxx.141)

    그런 생각으로 낳았다면 자식이 불쌍하네요
    요즘 그래서 낳음을 당했다고 원망 듣는거예요.

  • 61. ..
    '25.4.21 4:55 PM (221.150.xxx.22)

    이래서 있던 친구도 정리하고 나가서 사람 기피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남이 불행하길 바라고 두렵길 바라는 심보
    이런 것도 다 자기 업이죠

    222222222

    원글 퍼펙트 케어 보지도 않았네
    그 할머니 딩크 아님 자식 있어요

  • 62. ㅇㅇ
    '25.4.21 5:00 PM (118.235.xxx.75)

    퍼펙트케어가 실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일들이 많은걸 보고 착안해 만든 작품이예요.
    실제로 은퇴하고 돈있는 노인인데 가디언십 제도라며 사람을 금치산자로 손발 묶어버리고 돈 다 빼쓰고 단물 떨어지면 최악의 요양원에 버리기… 한번 그렇게 가디언십 관리대상이 되면 자기 은행계좌도 접근못하고 원하는 병원도 못가고 감옥처럼 사는데 빠져나갈수 없는 시스템인거죠ㅠ 저는 1:1 사회복지사라느니 전문회사라느니 이런건 당연히 그런 모럴해저드 발생할거라 봐서 너무 무서워요

  • 63. .......
    '25.4.21 5:03 PM (221.150.xxx.22)

    자식있는 할머니가 퍼펙트케어 영화에서 당한 사람이라니깐요 에혀.. 자식 꽁꽁 묶어서 같이 사세요.

  • 64. ....
    '25.4.21 5:06 PM (221.150.xxx.22)

    자식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노인들의 문제예요. 딩크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딩크 걱정을 원글이 왜 하나요.
    님 걱정이나 하세요. 자식이 여럿이어도 요양원에서 간병인한테 통장 다 뺏기고 재산 명의 바뀌고 궁금한 이야기에 종종 나오는 소재 몰라요?? 자식 부심 부릴 시간에 님 노후대비나 철저히 하세요. 자식을 노후간병 용도로 낳았어도 맘대로 안되요

  • 65.
    '25.4.21 5:18 PM (58.235.xxx.48)

    자식이 내 간병은 안해도 죽을땐 뒷처리 해 줄 사람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걸 위해 비혼주의자가 결혼을 하고 딩크가 애 낳고 할 순 없어요. 평생 무자식으로 편하게 살았으면 불편한 일도 있는거죠.

  • 66. 자식이 있어도
    '25.4.21 7:20 PM (211.114.xxx.199)

    타지에 살거나 외국에 가서 사는 경우도 있고요....그냥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죠. 제 친구는 고독사 할까봐 걱정 안하더군요. 내가 늦게 발견되면 그건 발견하는 사람들 문제이지 나는 이미 죽고 없는데 뭔 걱정이야 신경꺼.ㅋㅋㅋ

  • 67. 외우자
    '25.4.21 7:48 PM (121.168.xxx.69)

    이래서 있던 친구도 정리하고 나가서 사람 기피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남이 불행하길 바라고 두렵길 바라는 심보
    이런 것도 다 자기 업이죠
    333333


    우와 명언이네요

  • 68. 길손
    '25.4.21 9:35 PM (223.38.xxx.217)

    제목을 보호자 없는 사람들의 간병 마지막 무렵 관리보호처리 문제라고 했으면 더 좋은 토론이 되었을텐데,하필 딩크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바람에 아쉬움이 있네요.

  • 69. 님..
    '25.7.22 10:13 AM (59.20.xxx.183)

    휴.. 엄마 병원 왔다갔다 .. 요양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 또 요양병원으로 ..
    오롯이 혼자 감당해왔는데 ..
    이걸 자식한테 시킬수가없어서 결혼도 포기했네요
    너무너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522 ‘부도덕해도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자라면, 3 2025/04/22 800
1703521 한동훈 "전국에 '5개 서울' 만들 것" 19 .. 2025/04/22 1,529
1703520 자기도 안 가는 공공병원, 왜 세우라는 거요? 21 헛돈 쓴다 2025/04/22 1,831
1703519 여대 다니는 딸이 자꾸 학교에서 자는데 많이들 그런가요 24 혹시 2025/04/22 5,085
1703518 음식물감량기 정부보조금 당첨됬어요 2 와우 2025/04/22 922
1703517 오늘 춥나요? 긴팔 입어야겠죠? 5 ㅁㅁㅁ 2025/04/22 1,616
1703516 윤석열 김건희 구속 촉구 촛불집회 내란수괴구속.. 2025/04/22 589
1703515 계엄이후로 4 웃기죠? 2025/04/22 598
1703514 오늘외출 외투는 4 두께 2025/04/22 1,067
1703513 보테가베네타 가방 수선해보신분. 서울. 2 …. 2025/04/22 799
1703512 엘지 코드제로 흡입+물걸레 5 로보락 별로.. 2025/04/22 1,098
1703511 이재명 공공의대?누굴뽑아야하냐고요? 25 2025/04/22 1,914
1703510 유효기간 지난 커피... 7 커피좋아 2025/04/22 1,432
1703509 다이슨에어랩2년썼는데ㅠ 9 .. 2025/04/22 3,562
1703508 안철수보면 말이라는건 타고나는거라는걸 느낍니다 15 ㅓㅏ 2025/04/22 2,972
1703507 저는 이런 문제에 왜이렇게 약할까요 4 IQ테스트 2025/04/22 839
1703506 보테가 베네타 비슷한 가방 8 bb 2025/04/22 1,798
1703505 루이비통 네버풀 잘 사용하시나요? 4 고민 2025/04/22 1,141
1703504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 5 -. 2025/04/22 2,208
1703503 칼썼다고 살인 아니야…헐… 3 뭐래요? 2025/04/22 1,952
1703502 네쏘 버츄오 사려는데 어떤모델이? 추천 2025/04/22 458
1703501 지귀연 삼행시 모두 정리해주실분! 2 천재님들 2025/04/22 784
1703500 비행기 비지니스이상만 타는 분들은 11 ㅇㅇ 2025/04/22 3,425
1703499 다이어트로 살뺀후 먹고싶은데로 먹고도 몸무게 유지하는 방법 5 음... 2025/04/22 2,066
1703498 고성국 방송하다 쓰러지네요 20 ㅇㅇ 2025/04/22 7,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