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물안 개구리가 행복해요.
그동안 sns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 심했는데, 오늘은 분위기가 다르네요.
모르고 사는 게 행복이죠.
저는 비관적으로 봐요.
미국의 패권주의가 정치적으로만이 아니라
산업, 인재까지 싹쓸이 하고 있어서
우리나라가 향후 힘들어질 것 같아요.
중소기업의 나라였던 대만이 반도체 패권을 쥐고 있고
중국은 미국을 앞섰다는 평가.
우리나라 먹거리를 심히 고민해야 하고
인재 양성, 인재 처우를 높여야 해요.
현재는 인재도 미국에 뺏기고 있거든요.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산업에 쓸 재원을 아파트에 꼴아박는 나라.
아파트들. 어쩌려고 콘크리트 고층을 빽빽히 전 국토에 짓는지.
고층 아파트는 한번 건설하면 지구 종말까지 같이 가야 해요.
나라 경제 기울면 아파트 관리도 안돼요. 엘리베이터 교체할 돈도 없을 듯.
집주인들 자기 돈 들여서 단지 리모델링으로 끝내야지, 20층을 47층으로 높여서 우리나라 행복해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