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아프면 여자는 어떻게든 살릴려고 간호하는데
여자가 아프면 남편은 이혼하거나 바람핀다는말 너무 무섭지않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진짜 싸이코패스 아닌가여 그정도면 남보다도 못한거자나요
제가 감기걸려 아플때 약먹어 병원안가 하고 화내는 남편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여
자기 아플땐 다 챙겨달라고 하면서
남자가 아프면 여자는 어떻게든 살릴려고 간호하는데
여자가 아프면 남편은 이혼하거나 바람핀다는말 너무 무섭지않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진짜 싸이코패스 아닌가여 그정도면 남보다도 못한거자나요
제가 감기걸려 아플때 약먹어 병원안가 하고 화내는 남편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여
자기 아플땐 다 챙겨달라고 하면서
남편에게도 똑같이 대하세요. 받은대로.
그래도 옆을 지키는 사람 많잖아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고..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종족
울엄마 입원했을때 아빠 한두번 온게다예요
그래서 아빠 아플때 일부러 더안갔어요
엄마 병원비도 엄마돈으로 냈어요
아빠죽고 후회요?
그냥 생각안하려고 합니다
사람 나름입니다.
남녀 차이라기 보다
주변에는 남자들이 아픈 아내, 아픈 부모 돌보는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저 제왕절개로 옆으로 눕기도 힘든 첫날
남편은 본인 가족들 오니 신나서 밥먹으러 가더군요.
저 그날 동서가 사온 꽃다발(백합) 알러지로 죽다 살았습니다.
그후, 남편이 허리 시술을 했어요.
저도 그날 애들(초딩2명) 핑계겸 집으로 와버렸어요.
화장실 못가서, 조카사위가 소변 수발했다더군요.
뭐라고 하길래, 제왕절개 얘기하니
내가 그랬었냐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아프면 부인이 어떻게든 살리려 한다구요?
남편 경제력 있고 부인 경제력 없는 경우라면
어떻게든 살리려 하겠지만
부인이 경제력있고 좋은 남편 아니었다면
그냥 남편의 수명이 이까지인가보다 이런 부인도 많아요
뭘 또.. 어떻게든 살리려 한다구요..
ㄴ그래도 걱정하고 슬퍼라도 하죠
남편 아픈데 바람피거나 이혼하는 여자가 과연 있을까요
그렇게 싸이코패스같은 일을 하는 여자는 없을것같은데요
이건 정말 사람나름이죠.. 반대로 부인이 아픈데 바람피우고 이혼하자고 하는 남자는 애초에 그런남자이잖아요.. .. 그리고 남편이랑 살다 보면 대충 사이즈 나오지 않나요.??
그래도 이사람은 의리 하나는 지켜줄것 같다 아니 도망갈것 같다정도는요
남편 뿐만아니라 아버지나 남자형제들도 대충 그건 보이던데요..
특별 케이스 말고 일반적으로는
아들보다 딸이 부모수발 드는 경우가 많고
아내보다 남편이 배우자 아프면 바람나거나 내팽개치는
경우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
이건 정말 사람나름이죠.. 반대로 부인이 아픈데 바람피우고 이혼하자고 하는 남자는 애초에 그런남자이잖아요.. .. 그리고 남편이랑 살다 보면 대충 사이즈 나오지 않나요.??
그래도 이사람은 의리 하나는 지켜줄것 같다 아니 도망갈것 같다정도는요
남편 뿐만아니라 아버지나 남자형제들도 대충 그건 보이던데요..
그리고 이기적이고 그런남자는 부인 안아플때도 속 꽤 썩힐것 같은데요
남녀보다 사람 나름 같아요.
상대를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은 이용가치가 없으면 내다 버리죠.
이용당하는거 모르고 사니 결국 버림 당하는거구요.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고 내 앞가림 혼자하고 살아야죠.
제 주변엔 여자가 병든 남편 버린 경우가 몇있네요.
저도 사람나름이다에 한표요.
입니다
여자도 남편 병걸리니까 간호하기 싫어 자식한테 미루는 거
주위에서 많이 봤어요
멀쩡한 와이프를 두고도
다른 여자에게 눈돌린 남편때문에
이혼 해야할지 말지 고민하는 숱한 사연들만 봐도..
여기만 봐도 은퇴한 사이안좋은남편 병간호 안가고 자식한테 미루는 아내 많잖아요 여자들도 그동안 살림만해서 남자가 밥줄 이었으니 했던거지 아님 안했을걸요
굉장히 흔해빠진 이야기에요 남자들은 부부간 의리 그딴것도 없어요 돈들어가고 지몸 피곤하면 그냥 외면해버려요
자식이 발달장애나 자폐 판정 받아도 보기 싫어서 외면하거나 이혼하는 인간이 태반이에요 자식도 외면하는데 피한방울 안섞인 와이프요? 에라이
사람 나름이고 부부 나름이겠죠. 원래 사이가 나빴다면.
그랬겠죠. 남자들이 대부분 가정경제를 책임지니 어떻게든 가장이 아프면 병간호 열심히 해서 살려야 집안도 사니.. 그런데 요즘엔 안그럴것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아프면 버려지는 상황이 클것 같아요
명퇴만 해도 돈벌이 못하니
꼴보기 싫어하는 글 차고 넘쳤어요
살리긴 뭘 살려 ㅋ
저 담낭제거 수술했을 때 안와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남편이 와서 누워서 소변통 사용하는 것도 처리해 주고 했어요. 간병이 장기화되면 모르겠지만 그간의 이력을 보면 남자라도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여자라고 다 헌신적인 것도 아니죠. 일반화의 오류.
병수발하는 남편은 드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