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만나면 무슨 얘기하세요?

....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25-04-21 11:57:03

저는 동네서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서로 아는 분은 아니고

그래서 보통 일대일로 만나는데

자주 만나지도 않고 오랫만에 보고 그러니

그동안 있었던 자녀일..뭐 남편하고 싸웠던 거 일하면서 힘든 거..건강..뭐 그런거 돌아가면서 얘기하죠

얘기하다보면 내가 아는 분 누구는 그런 일이 있더라. 그러다 이렇게 해결하더라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좀 사람이 실없는 사람처럼 보이네요ㅠ

얘기 옮기는 거 같고

근데 이런 에피소드 없으면

도대체 동네엄마들 만나 무슨 얘기하시나요?

날씨? 건강?......

요즘 여러사람 신나게 만나면서 말실수 많이 한거 같은데

조심해야겠어요ㅠ..이미 이미지 많이 까 먹은 듯.

 

IP : 61.255.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25.4.21 12:09 PM (112.145.xxx.70)

    자녀 나이가 비슷하면 자녀 얘기.
    건강 운동 연예인 맛집 여행지 등듣

  • 2. ...
    '25.4.21 12:13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남얘기 안하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아예 남얘기 안하는 건 아닌거 같네요
    자주 만나는 사람하고는 남 얘기 아주 가끔 하는데 우리는 그러지 말자 반면교사 삼자 정도
    험담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도 죄지었네 그 사람은 그렇게 타고난 거라
    꼴대로 사는 건데 우리가 누굴 판단하냐 나도 흠 많은데 나라도 정신똑바로 살면 되지 이러면서 마무리
    해요

  • 3. ...
    '25.4.21 12:14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남얘기 안하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아예 남얘기 안하는 건 아닌거 같네요
    자주 만나는 사람하고는 남 얘기 아주 가끔 하는데 우리는 그러지 말자 반면교사 삼자 정도
    험담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도 죄지었네 그 사람은 그렇게 타고난 거라
    꼴대로 사는 건데 우리가 누굴 판단하냐 나도 흠 많은데 나라도 정신똑바로 차리면 살면 되지 이러면서 마무리
    해요

  • 4. ....
    '25.4.21 12:15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남얘기 안하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아예 남얘기 안하는 건 아닌거 같네요
    자주 만나는 사람하고는 남 얘기 아주 가끔 하는데 우리는 그러지 말자 반면교사 삼자 정도
    험담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도 죄지었네 그 사람은 그렇게 타고난 거라
    꼴대로 사는 건데 우리가 누굴 판단하냐 나도 흠 많은데 우리라도 정신똑바고 차리면 살면 되지 이러면서 마무리
    해요

  • 5. ....
    '25.4.21 12:17 PM (61.255.xxx.6)

    저는 남 판단하거나 욕하거나 그런 말은 안해요.
    그냥 에피소드식으로 이런 일이 있다더라 이렇게요
    사춘기 자식때문에 다들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라..ㅠ
    그냥 이 집은 이렇게 힘들대요. 저는 이렇게 힘들어요.ㅠ 이렇게요


    근데
    이걸 주어를 빼면 되는데
    상대방은 그냥 이름만 알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응 그 엄마 있었지.
    지금은 이사가서 다른 지방 살구요.
    어쨌든 말실수를 많이 하는 거 같아 이럴땐 내 자신이 싫고 막 혐오스러워요ㅠ

  • 6. ...
    '25.4.21 12:19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자주 만나는 사람하고는 세상의 온갖 얘기 다해요

    제다 남얘기 안하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아예 남얘기 안는 건 아닌거 같아요
    자주 만나는 사람하고도 남 얘기 아주 가끔 하는데 우리는 그러지 말자 반면교사 삼자 정도
    험담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도 죄지었네 그 사람은 그렇게 타고난 거라
    꼴대로 사는 건데 우리가 누굴 판단하냐 우리도 흠 많은데 우리라도 정신똑바고 차리면 살면 되지 이러면서 마무리해요

  • 7. ....
    '25.4.21 12:20 PM (223.38.xxx.35)

    자주 만나는 사람하고는 세상의 온갖 얘기 다해요

    제가 남얘기 안하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아예 남얘기 안는 건 아닌거 같아요
    자주 만나는 사람하고도 남 얘기 아주 가끔 하는데 우리는 그러지 말자 반면교사 삼자 정도
    험담하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도 죄지었네 그 사람은 그렇게 타고난 거라
    꼴대로 사는 건데 우리가 누굴 판단하냐 우리도 흠 많은데 우리라도 정신똑바고 차리면 살면 되지 이러면서 마무리해요

  • 8. ..
    '25.4.21 12:55 PM (58.140.xxx.90)

    여행 얘기, 드라마, 영화 얘기합니다.
    요즘 드는 생각, 느낌, 직접 겪은 일 등 제 얘기를 많이 하려고 해요.
    그 자리에 없는 남 얘기하는 사람 있으면 큰 반응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31 예전 드라마 주인공들 이쁘네요 2 ㅡㅡ 11:11:15 125
1725030 제가 오광수 민정수석 반기는 이유 8 11:09:45 493
1725029 비인가 국제학교 어떤가요? 2 나비 11:07:56 134
1725028 오랑캐는 오랑캐로 토벌해야합니다. (Feat. 오광수) 7 ㅇㅇ 11:05:41 273
1725027 인스타그램에 새로생긴 기호?? ㄱㄴ 11:03:14 122
1725026 이대통령 "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 4 잘하실거 같.. 11:01:50 539
1725025 감식초가 원래 달달한가요? 감식초 11:01:44 48
1725024 더 정확한 21대 대선 득표 지도 3 123 11:00:32 247
1725023 오광수 민정수석 이력이랍니다. 21 ㅇㅇ 10:59:51 1,177
1725022 리박이 작업치는거보니 오광수 잘된 인사일듯 8 ㅇㅇ 10:58:07 338
1725021 인사권은 대통령 직무 13 ㄱㄴ 10:53:50 499
1725020 본인이 제일 피해자인데 알아서 잘 하겠죠 3 ㅇㅇ 10:52:30 431
1725019 뒤늦게 옥탑방 잼프편 보는데 정형돈요 3 땅지 10:52:20 537
1725018 ㄷㄷ 이준석 하버드 입학 에세이 8 .. 10:52:02 1,025
1725017 댓글부대 글 과 이석로가 만든 연예인 유툽 노클릭 10:50:52 131
1725016 이제껏 살면서 한 일이 없는거 같고, 능력도 없어요... 7 자괴 10:47:03 344
1725015 감탄브라가 특정 브랜드가 아닌가요? 5 10:46:34 515
1725014 경기도 구리는 살기 어떤가요? 2 ... 10:43:41 291
1725013 근데 다들 오광수 잘 알아요? 33 ... 10:42:23 1,437
1725012 서울대병원에 치과가 없나요? 3 ... 10:41:50 377
1725011 매실청 매실 다들 어디서 사시나요? 3 .. 10:40:55 241
1725010 오광수가 된거 진짜 몰라요? 8 ㅇㅇ 10:39:29 1,558
1725009 습관적으로 코푸는 남편 7 000 10:33:31 326
1725008 매일 과일값만 5만원. 미친거죠? 39 . . 10:31:30 2,296
1725007 리박스쿨 등 댓글 직업인 분들, 큰 돈 당길 수 있는 기회가 왔.. 8 영통 10:25:29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