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키우며 간절히 바란것들이 엉망이 되었어요

기도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25-04-21 09:45:45

내 욕심을 내려놓고 사랑으로 키울걸. 

 

IP : 116.147.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4.21 9:47 AM (98.244.xxx.55)

    지금이라도 비교 말고 사랑만 주세요. 지난 간 건 이미

  • 2. ......
    '25.4.21 9:49 AM (110.9.xxx.182)

    밥 잘먹는게 무슨 욕심입니까??
    공부에 열정을 다하는건 못하는애들 부모도 그래요.

    자책하지 마세요.
    열심히 키우셨어요. 잘하셨어요

  • 3. ㅇㅇ
    '25.4.21 9:50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입짧은 첫째 방치했다가 먹을 수있는게 열개도 안되서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 겪고 있어요
    그때 쫒아다니며 먹일걸 하는 후회합니다 자기 좋아하는것만 먹어서 비만이예요
    저랑 반대경우라 댓글 달아요
    아이 키우는게 처음이였고 원글님은 최선을 다하신 거예요
    물론 적당한게 제일 좋긴 하지만 그땐 잘 몰랐잖아요...

  • 4. ...
    '25.4.21 9:51 AM (39.7.xxx.211)

    애쓰셨습니다.
    그래도 님 정성으로 아이들이 그만큼 큰거예요.

  • 5. 이래저래도
    '25.4.21 9:56 AM (222.100.xxx.51)

    다 후회가 남죠
    내 자신의 불안 때문에 종종거리고 애들 다그친거...너무 미안한 마음이에요.
    그냥 오늘이라도 잘하자..합니다.

  • 6. ...
    '25.4.21 10:00 AM (125.177.xxx.34)

    최선을 다하신거죠
    지금 깨달으신 부분은 앞으로 또 그렇게 하시면 돼요

  • 7. 다행
    '25.4.21 10:00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이제라도 깨달아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죽을 때까지도 그거 모르고 살다 죽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니 님은 충분히 좋은 엄마입니다.
    이제부터 다 내려놓고 사랑과 관심만 주시고
    간섭 통제는 하지 마세요.

  • 8. 모두
    '25.4.21 10:32 AM (122.192.xxx.165)

    따듯하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랑으로 더 잘하고 싶은데 ,
    나의 과한 욕심으로 애들이 마음을 조금 안열지만,
    그래도 제가 더 노력해볼게요.
    모두 감사하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 9. ㅇㅇ
    '25.4.21 10:34 AM (59.6.xxx.200)

    최선을 다했잖아요 후회하지마세요
    큰애는 여전히 말랐을거고 작은애도 자기그릇만큼 큰거에요
    아이들 장점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세요
    웃고 대화하고 몸움직이고요

  • 10. 그만틈
    '25.4.21 10:35 AM (61.254.xxx.88)

    그래도 님이 그렇게라도 하셨으니 그만큼이라도 큰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5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2 . 03:46:10 658
1784554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1 ........ 03:27:16 294
1784553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 02:52:15 801
1784552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507
1784551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750
1784550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3 오랜만 02:00:16 1,107
1784549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2 01:47:39 1,234
1784548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6 ㅋㅋㅋ 01:23:01 837
1784547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757
1784546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464
1784545 여자언어 12 여자언어 01:13:16 957
1784544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394
1784543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1 ... 00:59:55 654
1784542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877
1784541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001
1784540 얼마전 갓비움 추천 1 갓비움은 진.. 00:48:11 664
1784539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7 이브여요 00:43:02 402
1784538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241
1784537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2,705
1784536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624
1784535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1,910
1784534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528
1784533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935
1784532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3 ... 00:05:58 1,468
1784531 후기대학 알아봐라 2 사과밭 2025/12/24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