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야망 거의 완주 앞두고 있는데, 작가분이 변태

옛연속극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25-04-20 22:06:09

김수현 대본인데요.

원작은 박경리인가 그럴거에요.

장장 50화 씩이나 만들었더라구요.

대단하고 극으로써 훌륭하기도 하다는 생각하면서 봤네요.

가부장적인 설정등은 시대가 그러하니 이해하면 되는데,

잘~~ 생긴 남자 배우들이 매 회마다 바지를 훌렁훌렁 벗고 파자마로 갈아 입는 씬이 계속 나오는 것이 너무 웃겨요.

이훈 조민기 또 장홍주 분 한 남배우 걸핏하면 벨트를 박력있게 풀고 튼실한 장단지 근육질 다리를 노출시키는데

이쯤되면 김수현 아주머니가 변태스러운 것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

 

인생의 희노애락을 날실 씨실로 풀어 내는 대단히 재밌는 연속극이 거의 끝나 가는데 이제 뭐 볼까요.....?

IP : 1.23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0 10:08 PM (175.121.xxx.86)

    원래 사랑과 야망은 이덕화 주인공인데 그나마 최신본을 보신 거 같네요

  • 2.
    '25.4.20 10:08 PM (211.234.xxx.51)

    원작 보세요, 원작 출연진 연기력이 넘사벽입니다.

  • 3.
    '25.4.20 10:12 PM (211.234.xxx.51)

    사랑과 야망은 김수현이 쓴 드라마에요
    박경리하고 상관 없어요

  • 4. 박경리
    '25.4.20 10:14 PM (210.2.xxx.9)

    죄송합니다. 박경리 작가님.....

    박경리 작가는 "토지" 를 쓰셨죠.

    사랑과 야망은 미국 드라마 "야먕의 계절" 표절작.

  • 5. ...
    '25.4.20 10:15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박경리 작가가 왜 나와요

  • 6.
    '25.4.20 10:23 PM (211.234.xxx.115)

    그러고 보면
    옛날엔 작가도 가수도 표절 진짜 많았어요.
    그냥 대충 넘어가던 시기..

  • 7. ...
    '25.4.20 10:29 PM (218.51.xxx.95)

    어렸을 때 야망의 계절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형은 공부 잘하고 화이트칼라
    동생은 반항아에 거친 느낌의 사나이.
    (동생 역 배우가 닉 놀테였던가)
    마지막회 끝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사랑과 야망 보는데
    어디서 본 설정인데? 했어요.
    전 리메이크판만 전체 다 봤는데
    한고은 연기가 기억에 남아요.

  • 8. 김수현
    '25.4.20 10:33 PM (210.2.xxx.9)

    김수현은 사랑과 야망도 그렇고

    사랑과 진실도 표절시비 많았죠.

    그 유명했던 "유리의 성" ...

    그 당시에는 표절이나 저작권에 대한 개념조차 우리나라에 없던 시절이니

    가능했던 일이죠. 드라마 작가뿐 아니라 방송국 PD 가 프로그램 개편 때면

    일본이나 미국 인기 프로그램 비디오 구해다가 돌려보면서 뭐 괜찮은 거 없나

    하던 시절이니까요. 가요도 마찬가지구요

  • 9. 원글
    '25.4.20 10:39 PM (1.237.xxx.125)

    고 박경리 작가님이 이런 소설도 썼구나... 하면서 봤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
    김수현 작가분이 말빨 글빨이 있으니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했더랬죠.
    표절은 아쉽네요.
    예술이라는 이름하에 모방 표절이 없기도 힘들죠.

  • 10. 00
    '25.4.20 11:39 PM (1.232.xxx.65)

    허구헌날 벗기는건 임성한이 최고죠.ㅎ
    그것도 모자른지 여장까지 시키는.ㅜㅜ

  • 11. ..
    '25.4.21 12:31 AM (121.168.xxx.139)

    헐..아니 박경리 작가님 원작이라니요?
    정말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정보를
    태연하게 말씀하시는지..ㅡ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167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민 개개인 여러분의 데이터는 보호되어야 .. ../.. 2025/05/02 673
1707166 지금 민주당 후보 교체하라고 28 .. 2025/05/02 3,636
1707165 혼자먹는 단촐한 저녁 밥상~ 2 ㄷㄴㄱ 2025/05/02 2,396
1707164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의 무효 사유 13 챗지피 왈 2025/05/02 2,947
1707163 파기환송이라는 함정...펌글 6 . . . 2025/05/02 2,260
1707162 눈에는눈 이에는이 Nat 2025/05/02 342
1707161 난 이재명 싫은데 9 흠터레스팅 2025/05/02 1,725
1707160 석로 피디 엄청 흥하네요 12 ㅇㅅㅇ 2025/05/02 2,320
1707159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지탱하는 거다.".. 1 5월의승리 2025/05/02 656
1707158 이재명 사주는 어때요? 16 ... 2025/05/02 3,595
1707157 늙은건 추한걸까요? 19 .. 2025/05/02 3,001
1707156 간장게장 고수님 계신가요77? 2 지혜 2025/05/02 741
1707155 학~씨 대단하다 이재명후보 16 이뻐 2025/05/02 4,362
1707154 배 째! 라고 말하면...원하는 그대로 해 주면 될 일 1 2025/05/02 467
1707153 솔까...이재명을 이렇게까지 지지하지 않았다 8 . 2025/05/02 1,486
1707152 대선 일정 연기 6 2025/05/02 2,829
1707151 고법, 이재명 피고인 소환장 발송…집행관송달 촉탁 24 내란 2025/05/02 6,225
1707150 7시 알릴레오 대선특집 ㅡ 구름위의 판사? 법 기술자와 독재가 .. 3 같이봅시다 .. 2025/05/02 925
1707149 현시점 민주당의 치명적 맹점 딱 하나 1 ........ 2025/05/02 1,141
1707148 부산 집회 가요 촛불행동펌 2025/05/02 455
1707147 대법관 전원 탄핵해야 합니다 21 2025/05/02 2,229
1707146 내일(토) 4시 서초에서 집회 하는 거 맞나요? 5 집회 2025/05/02 788
1707145 정규재- 이재명 주변에 5명이나 죽은 건 15 페퍼 2025/05/02 3,942
1707144 한덕수 몰아내고 온몸으로 5.18 묘지를 지키고 있는 광주 시민.. 20 123 2025/05/02 2,921
1707143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한다 6 내란제압 2025/05/02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