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야망 거의 완주 앞두고 있는데, 작가분이 변태

옛연속극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25-04-20 22:06:09

김수현 대본인데요.

원작은 박경리인가 그럴거에요.

장장 50화 씩이나 만들었더라구요.

대단하고 극으로써 훌륭하기도 하다는 생각하면서 봤네요.

가부장적인 설정등은 시대가 그러하니 이해하면 되는데,

잘~~ 생긴 남자 배우들이 매 회마다 바지를 훌렁훌렁 벗고 파자마로 갈아 입는 씬이 계속 나오는 것이 너무 웃겨요.

이훈 조민기 또 장홍주 분 한 남배우 걸핏하면 벨트를 박력있게 풀고 튼실한 장단지 근육질 다리를 노출시키는데

이쯤되면 김수현 아주머니가 변태스러운 것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

 

인생의 희노애락을 날실 씨실로 풀어 내는 대단히 재밌는 연속극이 거의 끝나 가는데 이제 뭐 볼까요.....?

IP : 1.23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0 10:08 PM (175.121.xxx.86)

    원래 사랑과 야망은 이덕화 주인공인데 그나마 최신본을 보신 거 같네요

  • 2.
    '25.4.20 10:08 PM (211.234.xxx.51)

    원작 보세요, 원작 출연진 연기력이 넘사벽입니다.

  • 3.
    '25.4.20 10:12 PM (211.234.xxx.51)

    사랑과 야망은 김수현이 쓴 드라마에요
    박경리하고 상관 없어요

  • 4. 박경리
    '25.4.20 10:14 PM (210.2.xxx.9)

    죄송합니다. 박경리 작가님.....

    박경리 작가는 "토지" 를 쓰셨죠.

    사랑과 야망은 미국 드라마 "야먕의 계절" 표절작.

  • 5. ...
    '25.4.20 10:15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박경리 작가가 왜 나와요

  • 6.
    '25.4.20 10:23 PM (211.234.xxx.115)

    그러고 보면
    옛날엔 작가도 가수도 표절 진짜 많았어요.
    그냥 대충 넘어가던 시기..

  • 7. ...
    '25.4.20 10:29 PM (218.51.xxx.95)

    어렸을 때 야망의 계절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형은 공부 잘하고 화이트칼라
    동생은 반항아에 거친 느낌의 사나이.
    (동생 역 배우가 닉 놀테였던가)
    마지막회 끝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사랑과 야망 보는데
    어디서 본 설정인데? 했어요.
    전 리메이크판만 전체 다 봤는데
    한고은 연기가 기억에 남아요.

  • 8. 김수현
    '25.4.20 10:33 PM (210.2.xxx.9)

    김수현은 사랑과 야망도 그렇고

    사랑과 진실도 표절시비 많았죠.

    그 유명했던 "유리의 성" ...

    그 당시에는 표절이나 저작권에 대한 개념조차 우리나라에 없던 시절이니

    가능했던 일이죠. 드라마 작가뿐 아니라 방송국 PD 가 프로그램 개편 때면

    일본이나 미국 인기 프로그램 비디오 구해다가 돌려보면서 뭐 괜찮은 거 없나

    하던 시절이니까요. 가요도 마찬가지구요

  • 9. 원글
    '25.4.20 10:39 PM (1.237.xxx.125)

    고 박경리 작가님이 이런 소설도 썼구나... 하면서 봤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
    김수현 작가분이 말빨 글빨이 있으니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했더랬죠.
    표절은 아쉽네요.
    예술이라는 이름하에 모방 표절이 없기도 힘들죠.

  • 10. 00
    '25.4.20 11:39 PM (1.232.xxx.65)

    허구헌날 벗기는건 임성한이 최고죠.ㅎ
    그것도 모자른지 여장까지 시키는.ㅜㅜ

  • 11. ..
    '25.4.21 12:31 AM (121.168.xxx.139)

    헐..아니 박경리 작가님 원작이라니요?
    정말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정보를
    태연하게 말씀하시는지..ㅡ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300 저는 신입 받는것 싫어요, 저같은 분도 계시죠? 31 .... 2025/04/21 3,035
1703299 김민석 tv - 어디 국민앞에서 영어 자랑하나요? 7 노코멘트 2025/04/21 2,262
1703298 목우촌 살코기햄 1kgX2 17300원 톡딜 14 슈퍼콩돌 2025/04/21 1,611
1703297 애도 어린데 나름 힘들게하는알바... 3 꼴랑 2025/04/21 1,595
1703296 저는 고질병 천식, 강박증을 앓고 있어요. 3 ddd 2025/04/21 870
1703295 유방갑상선 검사 얼마정도 나오셨나요? 4 2025/04/21 863
1703294 한국정도면 전세계에서 탑급 선진국이에요 27 d 2025/04/21 3,039
1703293 이런 사람도 꼰대인가요? 4 ㅇㅇ 2025/04/21 693
1703292 이제 원피스에 검은스타킹 이상할까요? 3 .. 2025/04/21 1,208
1703291 '내란 혐의' 2차 공판기일 시작…윤석열 2 2025/04/21 568
1703290 82쿡 회원가입 안된지10년은 되나요? 35 ㅇㅇ 2025/04/21 2,259
1703289 딸과 자주 싸워요. 11 2025/04/21 3,059
1703288 정말 살을 빼야겠어요.ㅜㅜ 15 -- 2025/04/21 5,387
1703287 한달에 달리기 100km 어떤건가요? 8 2025/04/21 1,002
1703286 몸살인지 뭔지.. 몸살 2025/04/21 477
1703285 상담치료를 다시 시작할까요? 3 .... 2025/04/21 785
1703284 줄줄 흘리고 다니는 아이 7 ㅁㅁㅁ 2025/04/21 914
1703283 우리나라가 최소 상식적이면 좋겠어요 9 ........ 2025/04/21 987
1703282 오랜 친구와 손절하는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35 ㅇㅇ 2025/04/21 4,776
1703281 개산책. 누가 잘못인가요? 26 rrr 2025/04/21 2,434
1703280 바퀴벌레로 살기 vs 자동차바퀴되기 4 ... 2025/04/21 1,024
1703279 김장하 선생님 걷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6 ㅇㅇ 2025/04/21 2,202
1703278 남편때문에 스타일러가 필요하네요 2025/04/21 1,069
1703277 목우촌 벽돌햄 넘올라서 ㅜㅜ 28 ........ 2025/04/21 4,077
1703276 강아지데리고 산책할때 5 강아지 2025/04/21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