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많은장소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5-04-20 13:14:46

서울 강서구에서 살면서 쑥 캐러  가고 싶은데

김포나 강화 사시는분들 혹시 쑥 많은 장소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218.159.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래 시장 가서
    '25.4.20 1:19 PM (59.6.xxx.211)

    오천원어치만 사도 쑥국 푸짐하게 끓일만큼
    사올 수 있어요.
    쭈그리고 안자 쑥 캐면 무릅에도 안 좋아요.
    그냥 사드세요
    지난 주레 김포장에서 오천눤어치 사왔는데
    쑥이 넘 깨끗해서 다듬을 것도 없더라구요.

  • 2.
    '25.4.20 1:28 PM (218.159.xxx.6)

    답글 감사합니다
    사와서 먹으면 되는건 알고 있는데 자연적으로 자란
    쑥캐서 쑥개떡 해 먹고 싶어서요^^

  • 3.
    '25.4.20 1:32 PM (118.235.xxx.156)

    그게 남의 땅에서 그러면 안 되고요
    그리고 그런 동네면 자연적(?)과도 거리가 멀어요 무슨 폐기물이 어디에 얼마나 묻혀있을지 모르기에
    시골 저희 집 사람들만 해도 내땅 아니면 아는 사람 땅에 깨끗한 공터에 자란 거 뜯어먹어요 얼마나 더러운 곳에서도 자랄 수 있는지 아니까 재배한 거 아니면 사먹지도 않고요

  • 4.
    '25.4.20 1:46 PM (116.121.xxx.223)

    봄날에 쑥 좀 캐신다는데
    내땅 남의 땅 찾으니
    굶든 시절에도 그러지는 않았겠어요

  • 5. 사먹으면
    '25.4.20 2:08 PM (119.71.xxx.160)

    그게 모두 깨끗한 땅에서 캐온 거겠어요

    차라리 괜찮은 곳에서 직접 캔 쑥이 백 배 낫죠

    그리고 쑥캐는 거 재미있잖아요. 며칠 안되는 화창한 봄날 즐길 수도 있고요

  • 6. 요즘
    '25.4.20 2:38 PM (59.6.xxx.211)

    쑥도 재배해서 팔아요.
    윗님 뭘 모르시네요

  • 7. 아아
    '25.4.20 3:14 PM (73.109.xxx.43)

    “봄날에 쑥 좀 캐신다는데
    내땅 남의 땅 찾으니”

    이런 마음가짐이 놀라워요

  • 8. 세상
    '25.4.20 3:41 PM (1.240.xxx.21)

    흔하게 봄날의 쑥이죠
    산자락 아래나 들판에서 쑥 뜯을 수 있는 곳은 많을 텐데요.
    잘 자라서 쑥쑥 큰다고 해서 쑥이잖아요.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이니 남의 밭만 아니면 쑥 뜯어서 드세요.

  • 9. ...
    '25.4.20 3:42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쑥은 캐는 게 아니라 뜯는 거구요
    그렇게 뜯을 정도로 나는 곳은 대개 제초제 뿌립니다
    건강 생각해서도 사서 드세요
    돈도 얼마 안 하는데

  • 10.
    '25.4.20 3:4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가고 싶은 동네산,들에 가면 지천이에요

  • 11. ㅇㅇ
    '25.4.20 5:18 PM (175.126.xxx.178)

    쑥 한줌에 기미 한알이래요.
    그냥 사서 드세요.^^

  • 12. 아이구
    '25.4.20 5:46 PM (211.36.xxx.118)

    각박해라
    참나 제초제는 아무데나 마구 뿌리나요?
    원글님이 바라는 그런곳을 모르면 가만히나 있던지
    여긴 먼 지방이라 오시라 못하지만
    저는 광역시사는데 차로 20분 거리 친정동네에 가면 사방에
    쑥이 지천이네요.
    농약 칠 일이 전혀 없는 산아래나 논밭과는 거리가 먼 들판등..

  • 13.
    '25.4.20 6:30 PM (218.159.xxx.6)

    김포나 강화 사시는분들 한테 물었는데
    쑥 뜯는거에 대한 개인적인생각을 ......
    원글을 잘 읽지않고 답변에 대한 본인 생각을....

  • 14.
    '25.4.21 8:51 AM (112.216.xxx.18)

    원글을 잘 읽고 거기에 대한 생각을 대답한 거 같은데요?
    쑥 밖에서 뜯지 마라.
    다양하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934 국힘당에서 후보직 박탈도 고려, 재선거할 수도 ㅎㄷㄷ 막장이네 01:11:37 7
1713933 교황선출 2 ㅇㅇ 01:09:44 67
1713932 침대 3개인 광주호텔 추천해주세요 1 윤니맘 01:00:52 52
1713931 발뒤꿈치가 건조하고 두껍고 갈라지는데 3 ㅣㅣ 00:58:13 213
1713930 조상이 양반이면 자랑스럽고 노비면 부끄러운겁니까. 12 ㅁㅁ 00:53:36 275
1713929 뻔뻔함의 끝판왕은 누구일까요 1 도대체 00:51:55 236
1713928 이런 사람은 뭐가 문제일까요? 2 00:46:15 255
1713927 어버이날 외식 5 00:45:37 442
1713926 한덕수 현재상황 이라는데 웃겨요ㅋㅋㅋ 10 ㅋㅋㅋㅋ 00:45:03 1,023
1713925 서울 금토에 비온대요 3 ... 00:35:33 903
1713924 참 사고 싶은 것도 많아요~ 5 00:31:58 550
1713923 보험하는분 질문있어요 ㅇㅇ 00:29:58 98
1713922 신차 4-5주 걸린다고 했는데 재고가 한대 있다고, 정상재고라는.. 7 할인되는재고.. 00:26:44 542
1713921 네이버 페이 42원 22 123 00:20:35 431
1713920 남편이 일년간 안식년이라는데 . . 6 아아 00:06:48 1,773
1713919 삼립 불매!!! 8 삼립 불매!.. 00:04:27 1,554
1713918 부모님 모시지 못할때 5 00:03:24 689
1713917 강원도 검은 된장(?) 어디서 사면 맛있을까요? 9 된장 00:00:01 516
1713916 성씨 양반 출신인지 아는법이요 21 의미없지만 2025/05/08 1,396
1713915 2025년 정규재 울린 2022년 이재명의 상대원 연설 (풀버전.. 10 소년공 2025/05/08 600
1713914 지금 이혼숙려 탈북 부부요 10 111 2025/05/08 2,565
1713913 김문수 자꾸 방송타는거 우리한테 불리한데... 8 .... 2025/05/08 2,031
1713912 한덕수는 왜 입당을 안하는건가요? 6 란진 2025/05/08 1,934
1713911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사람도 22 ,,, 2025/05/08 2,780
1713910 쑥개떡을 하려고 맵쌀을 불려놓았는데요 5 2025/05/08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