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의원 원래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했는데
젊은 사람에게 넘기더니
젊은 의사라 그런지 인테리어 깔끔하게 하고
피부관리실처럼 작은 구역으로 나누어 침대 여러개 놓고
뜨끈뜨끈한 온수 매트깔아놓고
거기 동네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수액맞으로 오더라구요
감기 걸려도 일단 약먹는거 보다 빠르고 좋다고
수액맞으로 오고 실제 효과도 좋다고 하고요
수액이 거의 8-10만원 하더라구요
근데 찜질방 처럼 뜨끈한데서 누워서 수액맞으면
기분도 좋고 몸도 지진다고 ...
어찌보면 어려운 치료하는 클리닉보다
이런 클리닉 운영하는것도 의사입장에서는 속편하고
돈챙기고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