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결과적으로 그닥이랄까
저랑 있으면 재미있어 하시는 겉 같고 저한테 돈도 주고 신경도 쓰긴 하는데 결국 챙기는 거는 다른 사람이고 나보고도 그 사람 챙기라는 식으로 은근 기대 주고 뭐 그런게 있어요
그리고 저에 대해서 고민은 많이 하는데 자기가 하고싶은 만큼(?)만 한다고 해야 하나.... 그러니 성장기에 실질적으로 저한텐 별 도움이 안 된거죠
그냥 쟨 내가 냅둬도 알아서 잘 하니까 이러면서 오히려 좀 소외감 느껴하는 느낌이라 뭔가 일부러 엄마가 날 도와줬다는 느낌을 채워주면서도 간편한 소일거리를 줘야 할거 같은 느낌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