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은 목공방을 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밥 챙겨주던 고양이가 공방 들어와서 새끼를 다섯 마리 낳았네요. 지금은 힘들어서 자고 있는데 뭘 챙겨줘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애기를 공방 안에서 낳았으면 클 때까지 안에서 데리고 있어야 되나요?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고양이인데 실내에만 둬도 될까요? 밤에는 혼자 둬도 되겠죠?
제가 작은 목공방을 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밥 챙겨주던 고양이가 공방 들어와서 새끼를 다섯 마리 낳았네요. 지금은 힘들어서 자고 있는데 뭘 챙겨줘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애기를 공방 안에서 낳았으면 클 때까지 안에서 데리고 있어야 되나요?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고양이인데 실내에만 둬도 될까요? 밤에는 혼자 둬도 되겠죠?
닭한마리 껍질벗겨 고아서
기름둥둥은 떠서 버리보
살 발라서 국물이랑 줘보세요.
주변환경이 사람왔다갔다하고 위협이 느껴지면
이소를 해버리니
조용한 은신처를 마련해 주심 어떨까요.
엄마 냥이는 새끼 돌보면서 알아서 잘 돌아다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공방에 사람이 없어서 지내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닭 사러 마트 가야겠네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목공방이니까 못같은거만 치워놓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사료랑 물도 좋지만 윗님댓글처럼 닭고기 한번 삶아주면 더 좋울것같아요.
목공방 대박나시길!!!
길냥이들 볼때마다 가슴 아픈 집사입니다.
원글님 복 듬뿍 받으실거여요. 아가들아 건강히 잘자라렴~ 어미냥이도 건강회복하기를 ~
목공방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복받으세요.
꼬물이들 얼마나 이쁠지..
이소하지말고 안전한 밥엄마 옆에 있으렴
믿음가는곳서 새끼 낳는다던데 선택받으신듯 부자되시겠는데요? ^^
냥이들은 닭이 좋긴 해요.
좀 지내다 어미냥도 원글님 태도를 (?)보고 이소를 할지 머룰지 결정하겠지요.ㅎㅎ
믿고 지내 보자 할때는 키튼&맘 사료를 챙겨 주기면 좋고 물도 따로요.
일단은 산후조리만 잘 해도 그 냥이는 행복할거에요.
대대손손 큰 복 받으실겁니다.
인정 많고 사랑 많으신 손길에 크게크게 감사드리옵니다.
반드시 깨끗한 물 자주자주 갈아주시길요.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닭가슴살 찢어줬는데 엄청 잘 먹네요. 엄마 고양이가 몸집이 작은데 새끼를 다섯마리나 나아서 안쓰러워요. 내일 일찍 나와보긴 할건데 고양이들만 두고 가도 밤새 별 일 없겠죠?
사료랑 물 고양이 모래도 옆에 나뒀어요~
닭 삶은 국물도 주면 엄청 잘 먹어요.
삶은 닭고기 찢어주고 닭국물 너무 진하지 않게 물 타서 끓여 식혀 주시면 최고죠.
엄마냥에게 밥잘주기 말고는 없.........
바람도 거센데 원글님 덕분에 배불리 먹고 다섯 아깽이 젖 잘주고 잘거에요.
조끄만 아이가 뭔 다섯아기나 낳았을까요?ㅜㅜ
모래까지 챙겨 주셨으면 어미냥 안에서 잘 지내겠어요.
젖 물림 끝나고
중성화tnr해주는 거요
나중에 새끼들도요
고다카페나 동물병원에서 이 부분 잘 알려줄 거에요
젖 물림 끝나고
중성화tnr해주는 거요
나중에 새끼들도요
고다카페나 동물병원에서 이 부분 잘 알려줄 거에요
생명들 거둬주셔서 복많이 받으시길요
단백질하고 수분 보충해줘야하니까,
닭 삶아서 국물하고 같이 주시고,
황태넣고 끓인 미역국도 잘 먹어요.
이도저도 없으면 냥이용 습식캔도 좀 주시고,
수유중에는 베이비사료를 주셔도 좋아요.
한달 좀 지나서
베이비들 뽈뽈거리기 시작하면,
빠른 아가들은 그것도 먹어요^^
혹 어디에서 새끼들 품고 있나요.
큰 상자에 동그란 출입구를 상자 위쪽으로 가깝게 뚫어 담요깔아 둬보세요.
바닥 가깝게 뚫었더니 나중에 아깽이들이 기어나와요.
평소 챙겨주던 고양이 이니 주인은 님 인데
님이 길러야합니다.
이말은 고양이가 주변에 소음.악취등 재산상 피해 주면
배상할 각오도 하시는겁니다.
귀여울때는 내고양이.
책임질때는 그냥 내집 주변에 있던 길고양이 ...
이런 사고로 접근 하시면 주변이 힘들어요.
엄마랑 아기랑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움 말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젖 떼면 중성화해주는 것까지 제 일인 것 같네요. 들어온 고양이를 받아주었다고 제가 키워야하고 배상책임까지 말씀하시는 건 이해가 좀 안 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