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대답이 그래 다 내 잘못이다 그리고는 불쌍한 나에 또 취해 계시더라고요
할 말 다 하면 속 시원할 줄 알았는데
어쩌면 엄마의 드라마에 연료를 제공한 듯하네요
돌아오는 대답이 그래 다 내 잘못이다 그리고는 불쌍한 나에 또 취해 계시더라고요
할 말 다 하면 속 시원할 줄 알았는데
어쩌면 엄마의 드라마에 연료를 제공한 듯하네요
할말 다하면 시원하지 않고 더 찜찜해요
나만 나쁜 년 됨
안변해요
님이 변하셔야죠
변할 필요 없어요
노모라하는거보니 원글님도 오십대일텐데
참지 말고 사세요 병 생겨요
다 잘했다는 대답보다는
잘못했다는 게 맞는 거 아닌지
늙으면 이해력이 떨어져서
말해도 못알아들어요
그냥 자괴감만 든대요
말해도 못알아듣는게 팩트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휘둘리진 말자 면 성공
노모는 이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한 연세 아닐까요.
포기하고 내 인생 사세요.
눈치 안보고 제가 할 수 있는, 마음 가는만큼 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할말 해도 뒤가 찝찝하죠.
팔십 넘은 분들은 정상적인 대화 상대가 잘 안되던데요.
노여움도 많으시고. 뇌가 변하나 봐요 ㅠ
가끔 팩폭도 필요합니다
스스로의 가여움은 스스로 해결하게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