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누굴 위해서 사는게 행복한듯요

ㅇㅇ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25-04-19 11:10:07

나를 위해 산다는게 말은 좋지만...깊은 마음에서는 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살고싶어합니다. 그래서 요새는 가족이 없어지니 연예인 정치인 덕질에 빠지고 강아지 고양이를 위해 살고 그런것 같아요

IP : 223.38.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9 11:13 AM (125.242.xxx.248)

    전 유모가 많은 편이라 타인이 나로 인해 재밌게 웃을때 행복하더라구요 ㅎㅎㅎ 나를 위한 옷 음식 이런거 즐길때보디 나로 인해 즐거워하는 가족들 친구들 보는게 더 기분 좋더라구요

  • 2. Dddd맞아요
    '25.4.19 11:14 AM (175.113.xxx.60)

    맞아요.
    저도 남편 아들 밥차리고 청소하며 구박하고 궁시렁 댔지만 나름 보람있었네요. 병걸려보니 그런 일상 남을 위해 뭘 해준 내가 .. 나름 만족한다 생각드네요.

  • 3. ...
    '25.4.19 11:15 AM (1.237.xxx.240)

    맞아요
    이기적이고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행복할 수 없어요

  • 4. ..
    '25.4.19 11:18 AM (182.224.xxx.3)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말을 하죠.

  • 5. ㅎㅎ
    '25.4.19 11:2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맞는듯 내가 좋아할 누군가 있는게 행복한거
    맞네요

  • 6. ...
    '25.4.19 11:21 AM (1.232.xxx.112)

    일단 나를 위해 사세요.
    그러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남을 위해서도 살아 보고요

  • 7. ...
    '25.4.19 11:23 AM (142.116.xxx.95)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고 사는게 결국 내가 보람있고 의미있게 사는거.
    그게 바로 이기적인 유전자죠.
    결국 내가 행복한거요.

  • 8. 그래도 1번은
    '25.4.19 11:24 A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나지요. 전 남편을 엄청 아끼면서 사는데요.
    그래도 1번은 저에요.
    연예인, 정치인, 개고양이 덕질 한번도 안해봤어요.

  • 9. 저도
    '25.4.19 11:28 AM (14.35.xxx.240)

    저도 그래요
    좋아하는 사람들
    내가 번 돈으로 밥 사주고
    어려운 친구들 도울 때
    행복지수가 커져요
    그래서 돈 벌어요

  • 10.
    '25.4.19 11:28 AM (211.235.xxx.89)

    아니 무슨 돈많은 연예인을 위해 ㅋㅋㅋ
    차라리 불우이웃을 도우시지

  • 11. ㅎㅎ
    '25.4.19 11:3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맞는듯 내가 좋아할 누군가 있는게 행복한거
    물론 결국 그게 내가 좋아그런거라 내가 제일인거도맞고요

  • 12. ddd
    '25.4.19 12:13 PM (1.225.xxx.214)

    톨스토이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사랑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고 보니 천주교에서도 늘 듣던 말이네요? ㅎ

  • 13. ===
    '25.4.19 12:16 PM (49.169.xxx.2)

    자식 위해 사는게 젤 좋음.
    단, 다크면 독립시켜야함~

  • 14. ㅇㅂㅇ
    '25.4.19 12:44 PM (117.111.xxx.200)

    글쎄요 자기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남을 위해서 하는게 행복하죠

  • 15. ...
    '25.4.19 2:25 PM (49.1.xxx.114)

    윗님 자기가 원하는거 잘 알아요. 무엇을 했을때 내 마음이 좋은지, 만족하는지, 기쁜지 잘 알아요^^ 그 느낌은 본인만이 느끼는거죠. 그 느낌이 나를 위한 만찬과 나를 위한 쇼핑, 나를 위한 뭐가도 좋지만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나로 인해 즐겁고 행복할때 내 가슴으로 느끼는 걸 알아요. 윗님이야 말로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시나 보네요.

  • 16. ..
    '25.4.19 3:07 PM (223.38.xxx.57)

    남을 위해 사니 나르시시스트들 들러붙고 돌아오는 건 허무와 괴로움

    날 위해 사니 건강하고 여유로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게 첫째고 최고 행복이에요

    그 깊이를 모르니 외부로 시선이 가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795 6/3 항공료가 왜 싼가 했더니 3 ㅎㅎ 2025/05/11 5,414
1710794 연장자라 커피사다가 그만사게된 계기 21 ㅇㅇ 2025/05/11 7,120
1710793 일당 24만원) 대선 출구조사원 모집 6 ㅇㅇ 2025/05/11 2,935
1710792 한덕수 표는 이준석한테 갈거 같네요 27 중도 2025/05/11 2,931
1710791 급질>돼지수육이 잘 상하나요????? 7 식중독고민 2025/05/11 876
1710790 하...손주 키워준 덕은 정말 없네요 ㅠ 122 손주 2025/05/11 26,825
1710789 삶은 계란 마요네즈 11 성공 2025/05/11 3,371
1710788 해외지사 근무하면 9 ㅎㄹㅇㅇ 2025/05/11 1,555
1710787 시사 유튜브 추천해주세요. 4 .. 2025/05/11 904
1710786 취미 모임이 대부분 나이들면 이런 패턴이더라구요. 5 2025/05/11 3,567
1710785 건나물 불려서 삶지않고 냉동하고 싶어요 1 맛나 2025/05/11 685
1710784 대한민국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요 12 .... 2025/05/11 1,485
1710783 대파 이수정 태세 전환 30 2025/05/11 6,931
1710782 김문순대가 이긴 게 아니라.. 9 123 2025/05/11 3,407
1710781 중1 남아들도 피씨방 다니나요? 16 ㅇㄹㅎ 2025/05/11 1,083
1710780 대통령선거 때마다 드는생각 3 모과 2025/05/11 1,066
1710779 김문순대 미화? 꿈 깨시길 12 이참에 2025/05/11 1,836
1710778 조국혁신당, 이해민, 재판으로 정치하지 마십시오 4 ../.. 2025/05/11 1,381
1710777 석촌호수 근처 일요일 오전에 신호위반 단속하네요. 14 세수확보 2025/05/11 2,200
1710776 요즘 상품이 다양해진거는 좋은데요 요즘 2025/05/11 1,017
1710775 요즘 강남에 늘어가는 가게 3 2025/05/11 4,878
1710774 쇠데르함 사용하시는분들 3 ㅇㅇ 2025/05/11 1,046
1710773 탈모가 사라졌어요!! 약 안먹고 돈안씀 43 아무래도 2025/05/11 14,398
1710772 남극 다큐보면 bbc가 촬영 많이 하던데요 5 궁금질문 2025/05/11 1,341
1710771 수입산 곡물 팥, 병아리콩 등등 3 ㅡㅡ 2025/05/11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