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4.18 11:55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저한테 성격 부릴수 있지만 미스트 정말 좋은 반전 영화 입니다
2. 아
'25.4.18 11:58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오바하세요;;
나 봤으니까 안 볼래 혹은 여기서 이렇게 돼 하는 스포를 해야하나요?
남편이 말한 최악이라는 건 충격적일 정도의 결말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3. ,,,,,,
'25.4.19 12:05 AM
(182.226.xxx.197)
오바인가요...오늘 틀었을때라도
나 사실 본거고 최악의 결말인데 그래도 볼래? 라고 말해줬으면
안볼수 있었고, 설사 보고나서 불쾌했어도 이렇게 배신감까진 안느꼈을거 같은데 거의 다보고 나서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는게 기분이나빴어요..
제가 화가 나는건, 보는 내내 마치 처음본다는 듯이 리액션을 한거 였어요. 저는 불쾌한 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영화자체가 기분이 다운되는데 ...속아서 봤다고 생각하니 더 짜증나고 기분 나빠졌거든요
4. ...
'25.4.19 12:10 AM
(1.241.xxx.220)
전 재밌게(?) 본 영화인데.
잔인하거나 미스테리한거 잘봐서 그렇고요.
원글님 취향 남편분이 알고도 장난친거면 기분 나쁠 수 있죠.
5. ...
'25.4.19 12:10 AM
(220.126.xxx.111)
미스트는 최악의 결과라는 말 자체가 스포일 정도로 결말이 충격적이죠.
그 결말 때문에 더 유명한 영화인데 스티븐킹 원작이고 이런류 싫어하는 사람에겐 진짜 안권하는 영화에요.
남편이 부인 취향 알텐데 좀 그렇네요.
6. 토욜
'25.4.19 12:17 AM
(223.38.xxx.194)
신혼인데 포근한 영화를 보시지..
남편분이 폭력적인 영화를 선호하는 편인가요?
남편분이 폭력적이거나 하진 않으신가요?
담엔 영화볼때 포근하고 따뜻한거 보자고 하세요.
7. ,,,,,,
'25.4.19 12:20 AM
(182.226.xxx.197)
제가 옛날에 추자현나왔던 실종이라는 영화를 보고
기분이 매우 더러웠고
지금 생각만해도 기분 나빠지는데요...
이거 보고나서도 그 정도로 기분이 나빴는데....
아무 재미도 감동도 교훈도 없는 영화를
왜 보게 만든건지 화가나요
남편이 한번씩 본인이 감명깊었던 영화를 저에게 추천하며 본인은 또 보는걸 감수하며(?) 같이 보자할때가 종종 있는데
이번에는 처음 본 것처럼 리액션한게 괘씸해요
저를 끝까지 보게 하려고..한거 같아서
8. ,,,,,,
'25.4.19 12:25 AM
(182.226.xxx.197)
...내재된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한달전 싸웠을 때도 난폭운전을 해서 위협을 느끼게 했었고,
올 겨울에 추운날 산책하러 나갈때 목도리를 챙겼는데
엘베기다리면서 남편이 목도리를 둘러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장난식으로 목도리를 꽉 조이는 시늉을 하면서 장난스런말투로 죽어~~~~ 라고 했어요. 제가 그때 엄청 화냈는데 남편은 장난인데 왜이렇게 과민반응 하냐는 식이었어요. 잘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오늘이 그때 목도리 사건때랑 비슷한 기분이에요
9. 아
'25.4.19 12:27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헐... 미스트 같이 보기와 원글님 댓글의 난폭운전이나 목도리로 목 조르기는 완전 하늘땅 별땅의 차이라고 느껴져요. 원글님이 왜 영화로 과민하게 반응하나 했는데 저런 전적(?)이 있는 남편이라면 저라도 꺼림칙하겠어요.
마치 내 괴로운 반응을 즐기는 느낌으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미친... 목을 조르고 죽어~ 이 ㅈㄹ하면서 과민반응?
아오.. 원글님, 저 오바라고 했던 첫댓인데 취소합니다(이런 세부 설명을 원글에 적어주세요!). 원글님이 불쾌한 기분 그게 맞습니다.
10. ...
'25.4.19 12:29 AM
(220.126.xxx.111)
헐... 목도리는 선넘네요.
애 없을 때 진지하게 고민하셨음 좋겠어요.
가학적이고 폭력적이에요.
11. 아
'25.4.19 12:33 AM
(122.43.xxx.161)
원글님 피해의식이 있다는 댓글적다 말았는데요
충분히 그리 느껴질만했네요 너무 쎄해요 죽어 라며 조르는 시늉이라니
장난칠게 따로있지
12. ..
'25.4.19 12:38 AM
(210.179.xxx.245)
장난에도 선이 존재하는데 목도리는 선을 넘었네요
13. 아니
'25.4.19 12:39 AM
(222.102.xxx.75)
내 동생이 한 결혼이라면
촉 세우고 지켜볼거 같아요
남편분이 일반적이진 않네요
14. ..
'25.4.19 12:48 AM
(210.179.xxx.245)
그리고 요즘 성격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성격 이게 부부로 살아가면서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크게든 작게든 계속 이런 찝찝하고 불편한 상황이 생길듯요 ㅠ
15. 가치
'25.4.19 12:57 AM
(116.46.xxx.101)
영화 보기가 힘들면 잔인해서 못 보겠다고 자리를 뜨세요
저는 색즉시공 2 영화관에서 보다가 너무 저질이라 영화표값보다 내 남은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 1분도 더 낭비하고 싶지 않아 나왔고 그 당시 사귄 남친도 따라나와서 별일없이 데이트 잘 하고 지냈습니다.
내가 나를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어야하고 그걸 존중하는 사람과 함께하세요
16. 사랑
'25.4.19 12:59 AM
(125.129.xxx.235)
남편 약간 이상해요. 저런 영화도 그렇고 목도리도 미쳤네요$
사람도 그냥 장난으로 죽일거같은 쎄한 느낌이네요
17. 아
'25.4.19 1:41 AM
(218.37.xxx.225)
목도리 놔두고 본문만 봐도 남편 이상해요
신혼이시라니 혼인신고는 아직 안하셨길 바랍니다
18. …
'25.4.19 2:07 AM
(122.43.xxx.161)
그거 충동이에요
약자보면 짖궂은 장난으로 괴롭혀서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보고싶은 싶은 충동
그런 마음이 드는거 자체가 문제기도 하지만
충동성 높은 사람 경계해야해요
사이코패스가 꼭 범죄를 저지르진 않아요
19. 사디스트
'25.4.19 2:57 AM
(118.44.xxx.127)
남편이 사디스트 성향이 있는 거 같네요
남에게 학대를 가함으로써 상대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쾌락이나 성욕을 느끼는..
20. 매우
'25.4.19 3:19 AM
(59.7.xxx.113)
기분 나쁠 일이고 심지어 쎄하기도 해요. 자기는 봤고 아내가 싫어할 쟝르인것도 알면서 모르는척 같이 보자고 하고 그만 보겠다는데도 더 보라고 권한다고요?
도대체 아내를 어떤 시선으로 보는 건가요? 윗님 의견에 동의해요. 진심...이상해요.
21. 저도
'25.4.19 5:26 AM
(121.136.xxx.30)
그래서 남편이랑 뭐 같이 안봤어요 오랫동안요 난폭운전하고 잔인한 영화 보러가자고 하고 기분 나쁘더라고요 나중에는 영화나 드라마 같이 보자고 청하던데 전 그냥 일어나 나왔어요
그게 오래되다보니 이젠 같이 뭐 보는게 너무 어색한 사이네요
22. 오바긴하네요
'25.4.19 5:57 AM
(220.78.xxx.213)
취향 다른거 아셨으니 이제 같이 보지 마세요
전 재밌게 본 영화인데
제 남편도 같이 보다가 슬쩍 나가더라구요
남편은 폭싹 속았수다 스타일 좋아하고
전 타인은 지옥이다 같은거 좋아해서
같이 안봐요 ㅎㅎ
23. ...
'25.4.19 5:58 A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그런거로 크게 싸우시게요?
원글이 오바라는데 저도 동의요
말로 전닳하세요
24. ...
'25.4.19 6:07 AM
(39.117.xxx.84)
원글과 남편의 취향이 다른거고
원글은 여성적인 성격이고 남편은 짖궂은 남성 성격이고
이런 차이들인것 같은데요
미스트를 처음 본 척 한거나 엘리베이터 내 목도리도
조심성 없고 정신적으로 유치한 장난을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할 법한 행동으로 보여요
원글이는 여성적인 성격을 고집하고
남편은 그런 성향을 안바꾸면
이런 걸로도 이혼도 불사하긴 할텐데
제3자가 보기에는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지도 않고 포용하지도 않고 적절히 조절하지도 않으니
똑같아 보이긴 합니다
25. ㅇㅇ
'25.4.19 8:21 AM
(73.109.xxx.43)
목도리 사건은 남자애들끼리는 생각없이 하는 장난이에요
남편이 원글님 만나기 전에 여자를 많이 안만나본 거 같아요
26. Dma..
'25.4.19 8:28 AM
(211.234.xxx.223)
우선 사람보는 눈이.딱이 있으시진않네요
거친 장난 연애때도 꽤 ㅇㅡ있었을텐데(님에게하지않아도 남에게 하는 행동들 보면)
원래 결혼이나 가까운 관계들이 맘에안들면 내가 할수있는 걸 해서 지형을 변형시켜야하는데..
원글은 좀더 주도적인 성향을 장착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애요. 예컨대 영화를 고를 때도 남편이 나를 위해 좋아하는 영화를 골라 줬으면 좋겠다는 무의식적 기대를 하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남편과 같이 보려고 고른다. 는 방향으로 살아나가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위님께서 여성적인 성격을 좀 버리라고 했는데
제가 저희 엄마와 아빠의 관계를 보는 것 같아서 제안 드리는 거거든요
수동적이고 나에게 잘 맞춰줬으면 좋겠다라는 성격만 버려도 훨씬 나으실 거예요 안 그러면 나이 70대까지도 쟤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 라며 순수께끼 같은 관계가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27. 둘이
'25.4.19 8:28 AM
(223.39.xxx.131)
제3자가 보기에는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지도 않고 포용하지도 않고 적절히 조절하지도 않으니
똑같아 보이긴 합니다
--------------------
이 분 말 잘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8. Dma..
'25.4.19 8:31 AM
(211.234.xxx.223)
저런 유아적인 남자에게
같이 보기에 좋은 영화를 고르게 하는건
너무 어려운 미션이에요
아마 별생각없이골랏을거고
그게 원글을 더 열받게했겠죠
앞으로도 그런쪽으로는 넘 트레이닝하게할생각은 마세요.
복장터지실테니까요
취향이나 디테일이.중요하신 여성적 스타일이시라면
님이 주도하시던가
참고 가르치시던가
같이 안하시던가 하는게 맞아요
29. ...
'25.4.19 8:3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영화가 최악이라는건
결말이 어이없다이지,재미없다,나쁘다의 최악은 아니였을듯.
그래서 같이 다시 보는 이유같음.
30. ???
'25.4.19 9:06 AM
(118.235.xxx.213)
본문만 봐도 남편 너무 쎄한데요?
미스트 저도 재밌게 봤지만
원글님은 아니잖아요
옆에서 자기는 다 알면서 그 상황을 즐기는건가요?
교묘하고 가학적은 싸이코 같아요
31. 저는
'25.4.19 9:07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공계로 기술직인가 싶어요
여자를 잘 모르는 스타일 같기도 해요
저는 스티븐 킹 소설 다 좋아하고 남자형제가 많아서인지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겠어요
32. 궁금한데
'25.4.19 9:4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뭐 같이 볼꺼 없나하다가 어제 보던거 마저볼까?하고 틀었어요"
이거 원글님이잖아요.
원글님이 찾아서 끝까지 봤다면 화 냈어도 남편은 원글님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여자들이 눈 가리고 손가락 사이로 어머어머 하면서 보는 정도!
그렇게 최악이라면서 굳이 결말을 보려고 첮아 본다는게 갠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저도 원글님도 좋아하나 싶었거든요.
진짜로 싫어하면 보다가 끊어 버리지 시간 허할 때까지 보고 다음날 또 찾아보지 않아요.
이와는 졀개로 목도리 에피는 많이 싸하네요.
폭력을 즐기는 성향이나 새디스트같이 원글님 괴롭히며 즐기는 성향, 또는 목조르기 섹스같은 변태적 성향이 있는 건지 살짝이지만 의심스러워요.
열심히 싫다는 원글님을 보며 원글님이 M성향인가 두근두근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100퍼 제 망상입니다만)
두분 관계가 좀 이상하네요.
33. 궁금한데
'25.4.19 9:4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뭐 같이 볼꺼 없나하다가 어제 보던거 마저볼까?하고 틀었어요"
이거 원글님이잖아요.
원글님이 찾아서 끝까지 봤다면 화 냈어도 남편은 원글님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여자들이 눈 가리고 손가락 사이로 어머어머 하면서 보는 정도!
그렇게 최악이라면서 굳이 결말을 보려고 찾아 본다는게 갠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저도 글 읽으면서 원글님도 좋아하나 싶었거든요.
보통의 사람들은 진짜로 싫어하면 보다가 끊어 버리지 시간 허할 때까지 보고 다음날 또 찾아보지 않아요.
이와는 별개로 목도리 에피는 많이 싸하네요.
폭력을 즐기는 성향이나 새디스트같이 원글님 괴롭히며 즐기는 성향, 또는 목조르기 섹스같은 변태적 성향이 있는 건지 살짝이지만 의심스러워요.
열심히 싫다는 원글님을 보며 원글님이 M성향인가 두근두근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100퍼 제 망상입니다만)
두분 관계가 좀 이상하네요.
어쨋든 위는 제 추측이고 난 이런 스토리는 안 좋아하니 같이 볼 때는 확살하게 비추 해 달라고 이야기 하시고 반응 보세요.
계속 같은 행동 하면 좀 이상한 거, 딱 그치면 그냥 오해 했던 거 아닐까요?
34. 그냥
'25.4.19 9:50 AM
(211.211.xxx.168)
"뭐 같이 볼꺼 없나하다가 어제 보던거 마저볼까?하고 틀었어요"
이거 원글님이잖아요.
원글님이 찾아서 끝까지 봤다면 화 냈어도 남편은 원글님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여자들이 눈 가리고 손가락 사이로 어머어머 하면서 보는 정도!
심지어 본인도 흥미진진해서 봤다면서ㅣ검동 엊ㅅ다고 기분 더럽다고 ㅎㅎ
제가 읽기에는 어쩌라고 싶어요,
그렇게 최악이라면서 굳이 결말을 보려고 찾아 본다는게 갠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저도 글 읽으면서 원글님도 좋아하나 싶었거든요.
보통의 사람들은 진짜로 싫어하면 보다가 끊어 버리지 다음날 또 찾아보지 않아요.
이와는 별개로 댓글에 목도리 에피는 많이 싸하네요.
저 같으면 이게 더 신경 쓰일 듯,
어쨋든 난 이런 스토리는 안 좋아하니 같이 볼 때는 확살하게 비추 해 달라고 이야기 하시고 반응 보세요.
계속 같은 행동 하면 좀 이상한 거, 딱 그치면 그냥 오해 했던 거 아닐까요?
35. ㅇㅂㅇ
'25.4.19 9:57 AM
(121.136.xxx.229)
쎄하네요
가학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36. 미스트
'25.4.19 10:43 AM
(116.88.xxx.251)
충격적으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나타난 불쾌한 장면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장면들을 이끌어내는 인간성의 면모를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결말까지 보면 더더욱 ..
저는 남편분이 너무너무 좋았던 이 영화를 아내와 함께 보고 싶었다고 아내한테 보여주고 싶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끔 정말 너무 좋았던 영화나 드라마를 저도 안본척 하고 남편이랑 같이 보거든요. 제가 봤다고 하면 남편이 안보려고 해서.. 근데 너무너무 좋아서 남편도 내가 느꼈던 감동을 같이 느꼈으면 해서요..
살면서 본 최악의 영화라면 클레멘타인이나 디워나 이런걸 좋다고 속이고 같이 보자고 했다면 ㅋㅋ 이혼감이지만. 미스트는 최악이라는 표현이 영화 자체가 최악인게 아니라 그안의 인물들의 고통이.. 최악인거지.. 그걸 통해서 우리가 얻게 되는 생각할 지점이 엄청 많아서.
이렇게 좋은 영화를 감상을 나누고 싶어하는 남편에게 단지 표면적으로 징그럽고 힘들다고 기분나빠하는 배우자라면..저는 좌절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그만큼 원글님의 반응은 굉장히 유치합니다.
댓글로 들어주신 예도.. 목도리 사건은 남자학생들의 장난 정도로 보이구요.
37. .....
'25.4.19 11:50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남편 좀 무섭네요...
다른 폭력적인 모습들도 종종 있었다면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좀 오싹합니다.
38. .......
'25.4.19 11:51 AM
(223.38.xxx.69)
남편 좀 무섭네요...
다른 폭력적인 모습들도 종종 있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좀 오싹합니다.
39. ㅇㅇ
'25.4.19 12:48 PM
(211.218.xxx.125)
충격적으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나타난 불쾌한 장면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장면들을 이끌어내는 인간성의 면모를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결말까지 보면 더더욱 .. 222
이걸 최악의 결말이라고 생각하기는 한데, 약간 원글이의 뉘앙스랑은 다른 거 같아요. 근데 두분 말하시는 방식이 좀 안 맞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믿음도 서로 없는 느낌이긴 하구요. 남편도 가볍게 말했던 거 같지만, 원글이 반응이 너무 유아적이라서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40. ,,,,,,
'25.4.19 11:29 PM
(182.226.xxx.197)
네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해보고 서로 더 포용해주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도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