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4.18 10:49 AM
(220.125.xxx.37)
중1인데, 수학학원에서 본건
중3학년 1학기 1년간 공부한걸 70점 받았다구요??
2. 음
'25.4.18 10:51 AM
(221.138.xxx.92)
어정쩡하게 내려놓지마시고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3. 하던대로
'25.4.18 10:52 AM
(223.38.xxx.31)
하던데로 하면 잔소리 너무 많이 해야 해서 제가 너무 힘들어요
수학은 선행하니까 작년부터 배워왔던 3-1 시험 본거에요.
4. 나라도
'25.4.18 10:53 AM
(180.67.xxx.151)
2년 선행하라면 싫어서 울겠네요
5. 어제
'25.4.18 10:54 AM
(223.38.xxx.31)
어제 운건 수학 줄여줄테니 국어 공부하자고 했더니 국어 하기 싫어서 운거네요..
6. ㅡㅡ
'25.4.18 10:54 AM
(211.208.xxx.21)
우리큰아이도 그랬어요ㅠㅠ
이런글보니 속상했던 그 시절 떠오르네요ㅠ
7. 눈사람
'25.4.18 10:55 AM
(118.221.xxx.102)
일요일 학원 안 가는게 정상 아닌가 싶네요 ㅠㅠ
수학 선행을 그렇게 꼭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8. 그냥
'25.4.18 10:56 AM
(118.235.xxx.196)
자기가 가고 싶은 학원만 가라 하세요 공부 말고 딴 거 하라고요
9. 음
'25.4.18 10:58 AM
(223.38.xxx.31)
딱히 또 하고 싶은건 없는 아이에요..
10. 음
'25.4.18 10:58 AM
(223.38.xxx.31)
하고 싶은거 하라 하면 백수될거 같은..
11. ★
'25.4.18 11:02 AM
(220.125.xxx.37)
중1인데 너무 닥달하면...
공부에 손 놓을것 같아요.
일단 달래주세요.
제가 중1인데, 하기싫은데 엄마가 국어 선행하자 그러면
엄마도 미울듯..
할놈은 나중이라도 다 합니다. 엄마 속은 터지겠지만요.
12. 아유
'25.4.18 11:03 AM
(223.38.xxx.31)
닥달 안한다니까요....
일주일 내내 가만히 냅두다가...
수학 3일가는거 2일로 줄여주고 국어 넣자고 그말 한마디 했더니
우는 애에요.
13. .....
'25.4.18 11:05 A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중1이면 이제 공부 욕심 가지고 시작해야하는데,
울정도로 싫다면 완급 조절 좀 하시죠.
정작 열심히 달려야할때 손놓을 수도 있어요.
지금은 좀 쉬어도 될 듯.
14. 어제
'25.4.18 11:07 AM
(119.196.xxx.115)
근데 학원 하루에 하나만 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희애 중1도 학원 하나갔다오면 하루 다끝나요
수 일요일은 학원 안간다는거보면 토요일은 간다는건데
어케 7일내내 보낼생각을 하세요.......저희애도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안가요
학교끝나면 축구한판하고 집에와서 씻고 학원갔다가 집에와서 숙제간단히 날림으로 하고 자요
15. 아유
'25.4.18 11:08 AM
(223.38.xxx.31)
여기서 더 놓는다면 밤새 폰갖고 놀아도 터치 안하는게 더 놓는거에요.
16. happ
'25.4.18 11:08 AM
(39.7.xxx.97)
아직 아이가 없어선지
글 읽고 슬프네요.
2년 선행에 70점 받았는데도
엄마는 화를 내는구나...
자기 자식 낳아봐라 더할거다란
식 댓글 달릴지 몰라도
아이 입장에선 많이 힘든 건 사실일텐데
아이 마음도 살펴주시길
주변에 듣기로 어릴 때 너 위한거다
죽어라 공부시켜 모대학 의대 합격하고는
나 엄마 원하는대로 합격했다 하고는
그뒤로는 자기 하고픈대로 살꺼다
대학도 안가고 뭐 그런 얘기도 있어요.
실제로 또 초딩부터 4시간 이상 안재우고
5시에 깨워 공부하고 등교
공부를 맞으면서도 했다던 사람
결국 의사는 됐어요.
근데 성인 돼서 정신과 치료 받을 정도였고
직업이 좋으니 선봐서 조건 좋은 여자랑 결혼
첫아이 낳고는 남자 정신병 이력 알고는
사기결혼이라고 이혼하고 애도 여자가
데려가고 절대 안보여 준다네요.
너무 비약적이라 하겠지만
아이가 가장 힘들 때 의지할 건 부모잖아요.
나중에서야 그때 내가 더 품어줄걸
후회하는 일 없었음 하네요.
17. 아니
'25.4.18 11:09 AM
(223.38.xxx.31)
수학 하루 빼고 국어 넣자는건데 그게 왜 7일 학원이 되요..
날짜가 그대로 5일이지... 읽고 댓글 다세요.
18. 에고
'25.4.18 11:11 AM
(58.143.xxx.144)
힘드시겠어요. 비슷한 아이 키운 엄마예요.
공부를 안한다고 특별히 더 다른 거 잘하는 것도 없고, 시켜보는 것 마다 못하는 아이였어요. 그래도 모든 건 때가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뭐든 꾸준히 하는 습관을 키워주세요. 무서운 사람 어려운 사람이 애들한테 있어야 해요. 아빠가 좀 개입하는 것도 좋아요.
요새 애들이 너무 부모가 다 맞춰주고 너그럽게 키워서 밖에서 자기한테 맞춰주지 않는 교우관계도 안되고 그저 편하고 즐거운 것만 하려하니. 어럅고 힘든 것도 극복하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19. 아니
'25.4.18 11:12 AM
(223.38.xxx.31)
뭔 4시간 자고.. 이런 댓글이
얘는 인서울도 못할애에요.. 저도 그런 욕심도 없고.
백수나 안됐으면 하네요.
20. ㅇㅁㅁ
'25.4.18 11:18 AM
(211.186.xxx.10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르고 달래가며 끌고는...가야 할것 같아요..
저는 애가 셋인데 터울많이지게 둘째 셋째 낳고서는 큰애는 입시 끝내고 밑에 둘은 초등인데...
그냥 공부도 진짜 타고나고 재능이...맞구나 싶고..
공부도 잘 해 내는 아이들이 다른 것들도 잘 해 내고 능력 있는게 맞구나 싶어요..
밑에 둘은 하 정말 공부에 뜻이 없고 재능도 없고 왜 해야 하는지도 관심도 없고 그래요..
그래도 완전히 저도 손은 못 놓겠고 하자고 하자고 달랬다가 윽박질럿다가 널을 뛰긴 하는데..
그래도 아이한테 기본은 해야 한다고 잔소리 하긴하는데 벌써 이러면 중등 고등 가서는 어찌해야 되나 싶고 글네요
정말 요즘들어 무자식 상팔자가 맞다 싶고 뭐하러 애를 셋을 낳았나 싶고 저도 오만 생각 다 드는데 그래도 윗분말씀처럼 기본적인 태도나 습관 싫어도 그래도 좀 참고 해내는 것들도 중요하다 싶어 하라고 하긴 합니다
정말 자식 키우기 쉽지 않네요
21. ㅇㅂㅇ
'25.4.18 11:22 AM
(121.136.xxx.229)
아이가 힘들다고 하면 안 하는게 맞아요 그 아이에겐 그게 정말로 힘들어서 그런 거예요 사람들마다 다 그릇은 다릅니다 조그만 그릇에 마구 우겨 넣으면 결국 정신병 걸려요
22. ..
'25.4.18 11:22 AM
(112.186.xxx.56)
본인 부모는 본인 어떻게 키우셨는지 궁금
애를 진짜 사랑한다면 우는마음을 이해해보려 노력하셔야
좀더 커서 내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냐 둘이 좋아서 낳았으면서 ..소리 안들으시려면 지금부터 생각 잘 하시길
공부못해도 잘 살아요
애가 괴롭다면 아무리 부모가 옳다고 생각하는길도 재고해봐야 되요
애들 금방크고 어른되서 내말 안듣는 수준이 아니라 나를 공격하는 존재로 세상 괴로운존재가 될수도있어요
여기 부모랑 연끓는사람들 많죠 본인도 그렇게 될수있어요
나중에 애랑 대화라도 통하려면 어릴때 관계형성 잘 해놔야해요
23. 저는
'25.4.18 11:24 AM
(223.38.xxx.31)
모든걸 알아서 잘하는 아이여서 부모님이 신경 별로 안쓰셨어요.
24. ooooo
'25.4.18 11:30 AM
(112.170.xxx.67)
많이 안시키시는것은 맞는데 이미 초등때 많이 시키신것 같고 이미 애가 지친거에요 번아웃 상태인거죠 나중에 발등에 불떨어졌다고 느끼면 그땐 할거에요 그게 언제인지는 아이마다 다르구요. 내적동기 안생기는 초등때 보통 엄마들이 많이 푸쉬해서 번아웃 오는 애들 엄청 많은거 아시잖아요. 사춘기 오면 공부 안한다고 그러는데 대부분은 번아웃 된 상태라 우울증 짜증 많은데 사춘기라고 묶어서 취급되는거구.. 초등때 적당히 시켜야 하는데 주변에서 미친듯이 달리니 안시키기가 쉽진 않죠.
25. 근데
'25.4.18 11:34 AM
(123.212.xxx.149)
님피셜 인서울도 못할 아이를 2년선행을 시키니 애가 공부하라니 울죠
이해도 안가는걸 꾸역꾸역 70점 맞아놨더니 엄마가 혼내...얼마나 힘들까요.
인서울도 못할 아이면 현행만 성실히 하는게 맞지 않나요?
한학기 예습이나 하고요.
아이를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왜 선행을 돌려요...
26. 네
'25.4.18 11:35 AM
(223.38.xxx.31)
그래서 수학은 좀 놓고 국어를 하겠다는 거잖아요..
27. ㅡ
'25.4.18 11:36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28. 지금
'25.4.18 11:37 AM
(223.38.xxx.31)
자기의견 조리있게 말하고 쓰기 그런것도 어렵거든요.. 그건 해야 되지 않나요.
제가 얘 깜냥이 안되는거 알아서 수학 대폭 줄이겠다고 하는데도 뭘 배우는거 시도도 하기 싫다고 울어요.
29. 음
'25.4.18 11:38 AM
(223.38.xxx.31)
전문직이요.
30. ㄹ
'25.4.18 12:03 PM
(175.192.xxx.175)
-
삭제된댓글
싫다는 아이한테 뭐 시키기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밤새 폰하먄 아이가 페인 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지금 아이가 엄마 말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상태인거 같아요
그러니 무슨 말을 해도 아마 다 거부할 수도 있어요
쉬운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엄마가 그 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I마다 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그릇도 달라요
하지만 엄마 말을 안 듣는다고 해서 나쁜 아이도 아니고 나름대로는 열심히 크고 있을 거예요
어머니께서 속 안 썩기는 아니었고 또 전문직이라고 하시니 아마 아이가 그러는 거가 더 받아들이기 힘들 수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렇게 본인이 원하시는 거를 해 나가는 힘이 있었잖아요
아이도 그런 힘이 있으니 엄마한테 거부 하고 싸우고 하는 거예요
지금은 울지만 나중에는 입꾹닫을수도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더 심하게 반항 할 수도 있을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엄마가 보시기에는 수학 하나 빼고 국어 넣는 게 뭐가 어려운 일인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사실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이와 이 관계가 틀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아이유 의견이나 감정도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비합리적이지만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게 세상 정답은 아니잖아요
저희 큰아이 키울 때 생각나서 답글이 길어졌어요
싫어도 따르는 아이 보다 울기도하고 반항도 하는 아이가 어쩌면 더 건강 할 수도 있어요
31. ㅇ
'25.4.18 12:05 PM
(175.192.xxx.175)
싫다는 아이한테 뭐 시키기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밤새 폰하먄 아이가 페인 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지금 아이가 엄마 말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상태인거 같아요
그러니 무슨 말을 해도 아마 다 거부할 수도 있어요
쉬운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엄마가 그 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아이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그릇도 달라요
하지만 엄마 말을 안 듣는다고 해서 나쁜 아이도 아니고 나름대로는 열심히 크고 있을 거예요
어머니께서 속 안 썩이는 아이였고 또 전문직이라고 하시니 아마 아이가 그러는 거가 더 받아들이기 힘들 수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렇게 본인이 원하시는 거를 해 나가는 힘이 있었잖아요
아이도 그런 힘이 있으니 엄마한테 거부 하고 싸우고 하는 거예요
지금은 울지만 나중에는 입꾹닫을수도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더 심하게 반항 할 수도 있을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엄마가 보시기에는 수학 하나 빼고 국어 넣는 게 뭐가 어려운 일인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사실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이와 이 관계가 틀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아이유 의견이나 감정도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비합리적이지만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게 세상 정답은 아니잖아요
저희 큰아이 키울 때 생각나서 답글이 길어졌어요
싫어도 따르는 아이 보다 울기도하고 반항도 하는 아이가 어쩌면 더 건강 할 수도 있어요
32. 고졸
'25.4.18 12:14 PM
(122.32.xxx.106)
곧 중간고사라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으니 잘 달래봐요
친엄마잖아요
여긴 오은영 추구하는 것 같은 댓글러들이고
33. 감사해요
'25.4.18 12:21 PM
(223.38.xxx.31)
댓글 감사합니다. 중1 이라 중간고사는 안본답니다 . 2학기부터 시험 봅니다
34. ㅇㅇ
'25.4.18 12:41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ㄱ때 왜 공부해야 하냐고
ㅈㄹ을 떨길래
학원다끊고 스스로 하게 했어요
학교다녀와서 자고 먹고 놀고 .티비보고 ..
대신 폰은 꼭 단속 하셔야 합니다
중3입학때 애들의 간격을 스스로 인지하고
그때부터 공부시작 해서 스카이 가긴 갔어요
35. ,ㅎ
'25.4.18 1:50 PM
(180.83.xxx.243)
그럴 때인가봐요 저희 애도 1학년때 그래서 줄여주고 달래주고 했더니 지금은 고비가 있었지만 간신히 조금씩 공부해요 너무 강압적이도 안되서 느슨하게 풀어주고 줄여주고 하면서 가고 있어요 시험보면 본인이 긴장하긴하는데 그렇다고 공부를 더 많이 하진않아요 사춘기가 어서 지나가길 바라는데 입시가 끝나야 끝날듯요 억지로 안되서요ㅜ
36. ㅇ
'25.4.18 1:51 PM
(175.192.xxx.175)
-
삭제된댓글
폰에 대해서도 저는 약간 생각이 달라요.
단속을 해서 대전 아이도 있고 그 이야기를 따를 수 있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게 안 되는 아이도 있어서요.
저는 어쩌면 제 성향이 그래서 유전적일 수도 있구요
폰 때문에 많이 싸웠지만 결국 졌어요.
그래서 둘째는 단속도 안하고 키웠어요
그런데 얼마전 둘째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나는 중학교 때 폰 단속 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가
어차피 고등학교 되면 폰 할 시간이 없어서 못 해
지금도 시험기간이라 잠도 부족한데
잠 안 자면서 YouTube 들여다 보고 있는 거 보면 속터지지만 그렇다고 우리 애들이페인처럼 살고 인생 포기하고 있지 않아요
불안감은 아마 부모보다 본인들이 더 클 수도 있어요.
마음 속에서 퐁퐁 샘솟는 이야기들을 다 적으면 대하소설이 나올 것 같아. 그만 적을게요. ㅎㅎ
37. ㅇ
'25.4.18 1:52 PM
(175.192.xxx.175)
폰에 대해서도 저는 약간 생각이 달라요.
단속을 해서 되는 아이도 있고 그 이야기를 따를 수 있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게 안 되는 아이도 있어서요.
저는 어쩌면 제 성향이 그래서 유전적일 수도 있구요
폰 때문에 많이 싸웠지만 결국 졌어요.
그래서 둘째는 단속도 안하고 키웠어요
그런데 얼마전 둘째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나는 중학교 때 폰 단속 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가
어차피 고등학교 되면 폰 할 시간이 없어서 못 해
지금도 시험기간이라 잠도 부족한데
잠 안 자면서 YouTube 들여다 보고 있는 거 보면 속터지지만 그렇다고 우리 애들이페인처럼 살고 인생 포기하고 있지 않아요
불안감은 아마 부모보다 본인들이 더 클 수도 있어요.
마음 속에서 퐁퐁 샘솟는 이야기들을 다 적으면 대하소설이 나올 것 같아. 그만 적을게요. ㅎㅎ
38. 어머니
'25.4.18 2:18 PM
(175.196.xxx.62)
-
삭제된댓글
솔직이 무식하세요
그래서 용감하신거구요
선행 70점 잘한 거 맞아요
그리고 그런 생태라면요
선행 말고 다지기 시키세요
선행 시키면요
수학을 외워서 스킬로 풀어요
그게 결국 고등가면 망합니다
원리 하나도 모르고 선행으로 꼼수 점수를 얻게 되지만
실제 실력은 하나도 안 늘은 겁니다
부모님이 공부를 못했고
아이가 부모님 닮았다면
학원비 아껴서 저축이 낫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요
입시 대학은 다갑니다
명문대만 빼고요
39. 애가
'25.4.18 3:38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힘들다 하면 힘든거죠.
주5일 학원이면 그다지 내려놓은 것도 아니고
수학 빼고 국어 넣으면 그거나 그거나 아닐까요?
지 맘 내키지 않으면 절대로 안하고
부모가 한소리하면 눈부터 치켜뜨던 사춘기 아들을 키워봐서 하는 말입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 공부해서 대학 가고
지금은 본인이 원하는 일들 하면서 살아요.
그 때 아이한테서 손 떼고
관계가 좋아지는 데만 신경쓰지 않았다면
지금의 평화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40. ㅇㅇ
'25.4.18 5:17 PM
(112.162.xxx.246)
손재주있으면 기술 배우면 좋을거 같아요
미용같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