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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수행평가 공지사항보고 막막하네요

ㅊㅊ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25-04-18 10:38:31

필통 정리하다가 쪽지가 나오길래 봤더니

도덕 수행평가 안내쪽지더라구요.

 

인물에 대해 8면으로 사진 붙이고 

존경하는 이유에 대한 소개와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해

(현재와 미래를 엮어서 . ㅠㅠ 저도 못하겠는데요?)

7가지 세세한 조건에 맞게 글을 쓰라고 되어있던데

 

수행 다음주 언제 치는지 귀담아 안들어서 모르고 ㅠㅠ

 

사진도 뽑았어야 하는데 준비 못했구요 

 

선생님이 사진 없는사람 뽑아주신다고 했다던데

9반 30명 꽉찬 아이들 못준비한 아이들 저마다 뽑아주시는게 맞는지 의문이구요ㅜ...

미리 말을 좀 하지 이녀석이 ㅠ

 

4학년 이후로 일기는 손 뗐구

백지종이 한바닥 적어본적도 없는데 8면을 저 7가지 조건에 적을 수 있을까.... 싶어서 휴 ㅜㅋㅋㅋㅋㅋㅋ

 

이제 시작인거죠? 중1인데 벌써 갑갑해요. 

 

IP : 1.255.xxx.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5.4.18 10:39 AM (175.211.xxx.92)

    그 정도는 애들이 다 혼자서 하는 수준인데....

  • 2. 다해요
    '25.4.18 10:40 AM (211.234.xxx.111)

    걱정마세요.

  • 3. 사진은
    '25.4.18 10:40 AM (221.138.xxx.92)

    인터넷에 널린게 사진이잖아요..

  • 4. ..
    '25.4.18 10:41 AM (211.246.xxx.219)

    다 알아서 해요…

  • 5. 엠티
    '25.4.18 10:41 AM (58.78.xxx.168)

    초딩도 아니고 저정도는 혼자 해야죠.

  • 6. ..
    '25.4.18 10:41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과제는 솔직히 별로 어렵지 않아 보여요.
    사진출력은 대부분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데
    집에 프린터기 없는 애들은 해주겠다는 말씀이신거죠.

  • 7. 제출하면
    '25.4.18 10:41 AM (211.234.xxx.74)

    됐다고 생각해요 퀄리티 따위야 머 ㅜ

  • 8. kk 11
    '25.4.18 10:44 AM (114.204.xxx.203)

    중학교는 연습이다 생각하세요
    하도 엉망이라
    초반에 친구4명에게 물으니 다 말이 달라 웃었어요.심지어
    전교권 아이들인데 ..
    그 뒤론 봉사갈때 제가 수행 붙인거 사진 찍어오곤 했어요

  • 9. 아구
    '25.4.18 10:46 AM (1.255.xxx.98)

    글짓기 8장에서 제가 넘 놀랬나봐요

    진정하겠습니다 ㅜㅡㅜ

  • 10. 8장이요?
    '25.4.18 10:51 AM (180.67.xxx.151) - 삭제된댓글

    글짓기 8장이 아닐텐데요?
    사진 8면이라는게 8장마다 한장씩 븥이라는 말이 아닌것같은데요
    그리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예문이 너어무 많아요

  • 11.
    '25.4.18 10:52 AM (220.125.xxx.37)

    못할수도..ㅜ_ㅜ
    퀄리티 따지지 않는다면 가능하겠지만요..ㅎㅎ
    울집에도 그런애 하나 있어서..

  • 12. 이거죠
    '25.4.18 10:57 AM (133.32.xxx.11)

    제출하면
    됐다고 생각해요 퀄리티 따위야 머 ㅜ 2222

    잘쓸필요 전혀 없어요 걱정마세요 ㅎ ㅎ

  • 13. ..
    '25.4.18 10:57 AM (182.221.xxx.146)

    저의 집 애도 수행 때문에 힘들어해요
    글쓰기 안되고 외우는거 힘들어 하는데
    논술하라 이런게 너무 많으니
    고등가서 수행때문에 고통 받을걸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요

  • 14. 그거
    '25.4.18 11:00 AM (112.154.xxx.177)

    사이즈가 손바닥보다 작은 8장일거예요
    접어서 책처럼 만드는거요

  • 15. 그런데
    '25.4.18 11:09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랑 사이 좋으면 짧은 글쓰기 연습시키세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육하원칙에 맞게 글쓰는 연습시키세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다.

    쓰는 연습이요

    존경하는 이유 육하원칙에 맞춰 세 문장으로 쓰기

    현재의 내 상황에 대해 육하원칙에 맞춰 두 문장 쓰기

    미래의 계획에 대해 육하원칙에 맞츠ㅟ 세 문 장 쓰기


    주말에 연습시켜보세요. 사진은 이미지 다운로드 받아서프린트하시면 됩니다

    국어 중1에 8점 받던 아이, 중3때 90점대까지 올린 적 있었어요.
    기본적인 글쓰기는 집에서도 훈련 가능합니다.

  • 16. 근데
    '25.4.18 11:15 AM (163.116.xxx.120)

    이번에 못하면 다른 애들 해온거 보고 반성하든 뭐하든 해서 다음에 하지 않을까요?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고 봐요.

  • 17. 휴유
    '25.4.18 11:17 AM (119.196.xxx.115)

    저희집 중1도 아직도 글쓰는거보면 초3수준이에요
    저런거 쓰라고하면 정말 불보듯 뻔할듯요

    제출하면
    됐다고 생각해요 퀄리티 따위야 머 ㅜ ------ㅎㅎㅎ 이말 왜케 웃겨요

  • 18. 그거
    '25.4.18 11:19 AM (1.233.xxx.108)

    초딩때 다 배운건데
    저희집 남자 중딩도....하....

  • 19. 그래서
    '25.4.18 11:35 AM (125.189.xxx.41)

    책 읽기가 진짜 중요해요.
    어려워하는 아이
    수월하게하는 아이
    차이가 크더라고요..
    문제는 꾸준히 계속 되어야함..
    클때까지 쭈욱 영향미쳐요...
    이력서 등등

  • 20.
    '25.4.18 11:48 AM (1.255.xxx.98)

    머릿속에 든걸 꺼내서 적는 연습은 초등학교 국어수업때 잠깐, 논술학원 1년 잠깐이라서

    아무래도 남자아이니까 아주 간결히 압축해서
    뭐든 적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처음보는 수행공지
    (애는 날짜도 모르고 있구요 ㅋ)

    고딕체 진한글씨와 붉은 글씨에 압도되어
    잠시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ㅎㅎㅎㅎㅎ

  • 21. 그게
    '25.4.18 12:10 PM (59.13.xxx.164)

    조건이 저렇게 붙어야 점수를 매기니까 그런거에요
    선생님 맘대로 주는게 아니라 뭐안쓰면 감점 몇점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할수 있어요

  • 22.
    '25.4.18 4:16 PM (49.170.xxx.206)

    수행은 학교마다 분위기 천차만별이예요. 여기 댓글만 보고 쓰기만 하면 된다 생각했다가 그 학교 분위기가 안그러면 낭패입니다.

  • 23. 엄마가
    '25.4.18 7:00 PM (211.234.xxx.129)

    찾아보고 곁에서 도와주세요
    공부는 본인이 하는게 맞지만 방법을 몰라서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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