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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지역이 원래 습지대였답니다

ㅇㅇ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25-04-18 09:17:30

강남개발이 시작된 70년대 이전에는

물이 안빠지는 뻘밭지대로 미나리나 키우고 논 농사 좀 하고 그랬다네요

지대 자체가 항아리 모양으로 옴폭 내려앉은 꼴로 비가 오면 빗물이 모여 드는 곳이었대요

원래 지반 자체가 무른 땅이었는데

거기에다 대고 땅위에는 층층이 건물을 올려서 지반을 내려누르고

땅속에는 지하철로를 층층이 뚫어놨으니

앞으로가 더 걱정인게

점점 아열대기후로 한반도가 변해가는데 비가 한꺼번에 엄청 쏟아지게 되면

물이 미쳐 빠지지를 못하니까 지반이 그대로 내려앉게 되는 우려가 있는거죠

그런데도 강남 집값이 미쳐 날뛰는 거 보면

한치 앞도 못보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이 어떤 화를 불러올지 

근데 이게 인간이란 동물의 속성이라서  어쩔수가 없다고 봐 지네요

 

 

IP : 210.126.xxx.11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8 9:19 AM (149.167.xxx.47)

    역시 강북이 최고!

  • 2. ..
    '25.4.18 9:22 AM (211.246.xxx.199)

    좀 정신승리 글 .
    강남이 돈 모이는 곳이라 집값도 비싸고 안전하고 교통좋고
    돈없어서 못살지

  • 3. 여우야
    '25.4.18 9:24 AM (122.40.xxx.134)

    포도 먹고싶은데
    못먹어 약오느니~

  • 4. ....
    '25.4.18 9:25 A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강남으로 출퇴근하는건 괜찮나 모르겠네요

  • 5. ……
    '25.4.18 9:27 AM (121.142.xxx.89)

    번잡하고 미관 제로인 강남 맞아요.
    이제 싱크홀 위험까지 생겨서 쯧쯧.
    돈만 많이 흐를 뿐 살기 좋은 곳은 아니죠.

  • 6. ds
    '25.4.18 9:33 AM (211.114.xxx.120)

    https://www.youtube.com/watch?v=ZaTwkJcuUlE&t=21s

    도시문헌학자 김시덕교수 "강남역 인근은 원래 사람이 살던 곳이 아니었다"
    우리 선조들이 살지 않았던 곳은 이유가 있겠죠.
    해외는 풍수나 지형이 부동산 가격과 정비례한다고 해요. 근데 우리나라만 특이하게 그렇지 않다고..

  • 7. 원글님 말 맞음
    '25.4.18 9:33 AM (218.149.xxx.159)

    원글님 말 맞아요. ...
    나이드신 서울분들은 아시죠

  • 8. ..
    '25.4.18 9:33 AM (58.123.xxx.253)

    롯데타워 볼때마다 불안했는데 그 근처 살겠다면 말리고 싶어요.
    신포도 어쩌고 하시는 분들 정말 그리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9. ㅇㅇ
    '25.4.18 9:34 AM (14.5.xxx.216)

    한강 북쪽에만 살던 이유가 있었겠죠
    다른 나라의 수도들은 강 양쪽에 도시가 형성되는데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한강 북쪽에만 도읍을 형성했잖아요

  • 10. 경복궁
    '25.4.18 9:37 AM (118.235.xxx.50)

    경복궁 근처에 사는 게 제일 안전하겠네요 거기가 명당일테니

  • 11. 서울
    '25.4.18 9:41 AM (59.12.xxx.234)

    토박이들 다알져 잠실도 뽕나무밭

  • 12. .....
    '25.4.18 9:41 AM (58.123.xxx.102)

    강남역 바로 옆에 살아요. 몇 년 전 물 차는 거 보고 정말 무섭긴 했어요.
    독수리5형제 아파트로는 절대 안 갑니다.

  • 13.
    '25.4.18 9:42 AM (112.169.xxx.238)

    대치동 물난리때문에 빗물처리하는데 만들어야되는데 또 그게 미관해친다고 주민들이 반대해서 참…

  • 14. ..
    '25.4.18 9:49 AM (203.236.xxx.48)

    어릴때 여름만 되면 풍납동 집들 물에 잠기고 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잠실 그쪽이 지대가 낮은가봐요.

  • 15. 배밭
    '25.4.18 9:53 AM (221.138.xxx.92)

    서울 사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래도 오르네요..

  • 16. 풍납동은
    '25.4.18 9:56 AM (221.149.xxx.157)

    아산병원에서 큰 돈 들여 빗물처리장 만들었잖아요.
    이후로는 물난리 난 적이 없죠.

    제가 그 70년대에 강남에서 중,고를 다녔는데
    비만오면 뻘밭으로 변해서 교복구두가 푹빠져서 발만 쏙 빠졌음

  • 17. ...
    '25.4.18 9:57 AM (121.142.xxx.100)

    어떤 학자가 본인이 중학교때 (방배동) 운동장에서 땅파고 놀고 있는데 파다보니 쓰레기가 있었다 하더라고요
    잘 다지면 괜찮겠지만...
    아무래도 군사정권 시절 급하게 하느라고 이것저것 넣어 땅을 다졌나 보더라고요

  • 18. ㅡㅡ
    '25.4.18 10:11 AM (125.176.xxx.131)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다 알죠.
    부모님도 서울출신이라 익히 들어 알구요.

    지방에서 갓 올라왔거나,
    결혼 후 서울 살 게 된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강남 강남 하지...

    예전엔 강남이 못살던 곳.
    지금의 여의도가 부촌이었어요
    성북, 평창은 예나 지금이나 부촌.

    강남이 지대가 안좋은건 옛날 분들은 다 알죠

  • 19. 흠..
    '25.4.18 10:13 AM (112.133.xxx.101)

    저희 아버지가 34년생이신데, 종로에서 회사를 다니셨는데 은퇴시기 도래한 사람들이 당시 강남과 일산이 비슷하게 개발되었는데, 강남은 뻘밭이었고 종로에서 근무한 회사원들 입장에서는 일산 신도시가 더 메리트가 있었나 보더라구요. 일산이 입주 끝나고 베드타운이라 출퇴근 난리여서 나중엔 집값도 하락하고 문제가 있었지만 개발된 당시에는 자유로도 지금처럼 차가 많지 않아서 초창기에는 출퇴근할만했어요.
    강남은 서울 토박이들은 다 아는 뻘밭이었고 농사 짓던 허허벌판, 얼마전 김포와 비슷한 모양새였죠. 그러다 강남이 개발이 됐고 강북의 명문고를 이전시키고 지금으로치면 지산 때려짓듯이 빌딩이 숲을 이루다보니 구도심의 복잡한 교통망보다 계획되어 반듯한 도로의 신도시 빌딩숲 강남 멋짐 폭발.
    거기에 마지막 정점을 찍은게 90년초반 it붐이 일면서 신규 창업자들이 강남에 있는 빌딩으로 우대받고 입주하여 강남은 직장이 몰리고 명문학군이 있고 해서 아파트가 계속 완판. 거기다가 원래 살던 뻘밭주인들이 벼락부자가 되고 또 그곳 아파트를 사들여 임대주고 다시 아파트가 상승하고... 이 사이클이 반복.

    그렇게 강남 빌딩과 아파트 불빛에 불나방처럼 다 모여드는데.... 당시 들리기로는 강남뻘밭 졸부가 강남에는 실제 거주하지 않고 성북동 부촌 단독에 들어갔다죠.

    암튼, 회사에서 퇴직한 부류가 강남으로 간 사람 일산으로 간 사람으로 나뉘었는데, 아다시피 강남으로 간 사람들과 일산으로 간 사람들이 깔고 앉은 재산이 차이나기 시작하면서 동기 모임은 사라지고. 우리 아버지도 강남 뻘밭이라 안간걸 후회. 우리 아버진 강남이고 일산이고 신도시로 이사할 여력이 없으셔서 그냥 4대문안에 사시는걸로 만족. 직주근접이라.

    아버지의 눈으로 보면 강남이 신포도였던게 눈으로 안 봤으면 모를까 논농사도 안되는 배밭이었는지 미나리밭이었는지 뻘밭이었고, 이후 개발하고도 아산병원이 지대가 낮아 침수가 있고 한번은 크게 물난리가 나서 현대 정주영이 아산병원 주변에 그냥 돈을 때려 넣어 배수로를 이따시만하게 확보하고 이후 물난리는 잠잠.

    그러다가 몇 년전 비 엄청 오고 강남 배수로 막혀서 물에 잠겼죠. 이제 시작인거에요.
    4-50년이면 아파트만 재건축해야 하는게 아니고 지하 매설 관도 바꿔야 하는거죠.
    4-50년구축 아파트도 들어가 살려면 우리집 배관만 바꾸면 되는게 아니고 아파트 전체 라인 배관을 바꿔야 할 판인데....
    뻘밭에 세워진 신도시... 봉이 김선달처럼 항상 초반에 먹튀가 젤 크게 먹는거죠. 신도시 먹튀는 뭐... 주식단타보다 기간이 좀 오래 간다뿐.

    강남의 터닝포인트는 롯데타워였었던듯. 건설당시 호수물이 쭉쭉 빠졌고 그거 다시 채워가며 공사를 햇는데, 지금 땅꺼짐 얘기 들어 보면 결국 물길이랑 토질의 문제인데. 강남은 땅 자체가 흐르는 물길의 뻘이었고 암반이 없죠. 그래서 사실 공사하기 더 편해서 개발하기도 쉬웠다는.

    그렇다고 저 땅위에 사는 사람들이 한날 땅꺼짐으로 지금 그 롤모델을 보여주는 광명처럼 되면 안될터이니... 이제 땅굴 파는 짓을 멈추고 대비를 해야한다고 봐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지하에 전기관, 수도관, 배수관, 가스관, 통신선, 전철 등... 마천루처럼 높아지고 세대수가 많아질수록 지하의 그 관의 크기가 얼마나 커지고 많아져야할지.

    각각 맡은 업체들은 오더 났으니 하는 일 할 뿐이고 건설사는 지어졌으니 팔 뿐이고 소비자는 구입했으니 사용할뿐이고...

    흠... 서울시민 안전 생각했던 박원순 시장님 생각난다...

  • 20. 맞아요
    '25.4.18 10:16 AM (1.233.xxx.108)

    20년전에 근처 대학교나왔는데
    교수님들이 장화신고 출근했다는 얘기 엄청했었어요

    그치만 부럽다~

  • 21. ㄱㄴㄷ
    '25.4.18 10:18 AM (210.222.xxx.250)

    헉..지인이 롯데타워 근처로 이사깄는데

  • 22. ㅇㅇ
    '25.4.18 10:22 AM (211.210.xxx.96)

    흠님 얘기 저도 듣고 자랐어요
    제친구 부모님들도 일산 많이 가셨고..

  • 23. 무슨
    '25.4.18 10:24 A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박원순이 서울 시민 안전을 생각해요?
    뉴타운들 다 스톱하게 만들어 공급부족으로
    서울 집값 고공하게 만든 일등공신인대요.

  • 24. 무슨
    '25.4.18 10:25 AM (106.102.xxx.133)

    박원순이 서울 시민 안전을 생각해요?
    본인들 지지하는 계층 유지하려고 개발 막고
    뉴타운들 다 스톱하게 만들어 공급부족으로
    서울 집값 고공하게 만든 일등공신인대요.

  • 25. 글쎄
    '25.4.18 10:28 AM (106.101.xxx.27)

    전 서울 시내 개발 막고 옛모습 조금이라도 남게 해준 이유로 고마워요. 고층 아파트 천지가 된 서울 시내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해요.

  • 26.
    '25.4.18 10:40 AM (220.78.xxx.153)

    서울 토박이분들 얘기 들어보니 오싹하네요
    기후변화까지 가속화될거라..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같아요
    더구나 집값 문제로 쉬쉬하며 조사도 제대로 안하니..

  • 27. ㄱㄴㄷ
    '25.4.18 10:43 AM (120.142.xxx.17)

    그래서 강남 원주민 동네가 산 중턱에 모여 이뤄져 있었어요.
    박원순 시장이었을때 물난리 막을 엄청 큰 뭔가 만들었었는데 그거 담대 시장이 안쓴다고 했던 것 같았는데 어찌 됐는지 궁금.

  • 28. 반포 그쪽도
    '25.4.18 10:45 AM (118.218.xxx.85)

    배타고 건너다녔다는 얘긴 들었어요

  • 29. 그래서
    '25.4.18 10:50 AM (218.149.xxx.159) - 삭제된댓글

    부부싸움 레파토리--그때 강남 미나리밭 사자고 했는데
    니가(남편이) 반대해서 못 샀다고. 그때 샀으면 수천억 부자됐다고..한다는 70대 후반분 이야기 들었어요.

  • 30. ..
    '25.4.18 10:52 AM (182.221.xxx.146)

    명박이때 롯데 타워 건설을 말리는 사람들이 주장하길
    강남이 배와 같은데 롯데 타워가 가라앉으라고 기둥을 박은거라고
    한반도가 가라앉길 바라는 일본의 쇠못이라고

  • 31. ㅁㅁ
    '25.4.18 10:56 AM (172.224.xxx.20)

    택시 기사 아저씨가 강남은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사는 데였다고ㅠ

  • 32. ...
    '25.4.18 11:25 AM (211.197.xxx.12) - 삭제된댓글

    강남은 강을 끼고 있어 ..
    비만 오면 물바다 였다고 돌아가신 우리 할배가 말씀 하셨는데...?

  • 33. 2001년쯤
    '25.4.18 11:47 AM (211.218.xxx.216)

    강남 신사동 회사 주차장 다 잠기고 발목까지 빗물 올라와서 출근 하다 다시 집에 간 적 있어요 그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
    댓글보니 무섭네요

  • 34. ㅋㅋ
    '25.4.18 12:06 PM (121.167.xxx.188)

    씽크홀 걱정 없는 금천구 가서 사세요 ~ ㅋㅋㅋㅋ

  • 35. 꿈보다 해몽
    '25.4.18 12:13 PM (58.29.xxx.106)

    박원순이 서울 시민 안전을 생각해요?
    본인들 지지하는 계층 유지하려고 개발 막고
    뉴타운들 다 스톱하게 만들어 공급부족으로
    서울 집값 고공하게 만든 일등공신인대요. 222

  • 36. 박시장이 잘했죠
    '25.4.18 12:21 PM (220.117.xxx.100)

    행정가로 뛰어났고 서울시에서 살기 편하게 많은 일들을 했는데 그 덕을 보며 살면서 부정하는 사람들은 뭔지..
    오세훈 하면 용산참사가 생각나요
    억울하다고 위로 올라간 사람들 폭력으로 진압하고 불에 타죽게 만든 끔찍했던 일이요
    이태원 참사 때도 폭우로 집 잠길 때도 계엄에 대한 책임을 묻고 탄핵집회를 할 때도 대놓고 극우편 들고 예전에도 노인들에게 돈봉투 돌리던 사진도 유명하죠
    시민들보다 전시행정이 중요한 자, 애들 밥 안준다고 질질 짜다 시장 못하겠다고 도망친 비겁한 자
    그런 시장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지금도 오직 집값이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지 서울시민에게 위험할 수도 있는 사실들을 쉬쉬하는건 시장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죠

  • 37. Pinga
    '25.4.18 1:32 PM (211.106.xxx.54)

    신포도 정신승리

  • 38. 흠..
    '25.4.18 1:39 PM (112.133.xxx.101)

    지금에 와서 생각해 봐요. 이젠 과도기도 지났고 저는 솔직히 이제 정점을 찍었다고 보거든요. 오늘날 서울 집값은 왜 고공행진을 했을까요? 서울에 다 있어서... 거기에다 강남에 다 있어서 그런거에요..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균형발전을 위해서 지방 몰락을 방지하려고 행정수도 이전을 내 세웠는데, 국힘 전신 당들이 어떻게 했나요? 진짜 나라 망할것처럼 말하고 심지어 관습헌법조차 꺼내들었어요. 하긴.. 판사 출신 나경원이가 주어가 없다고 하며 이명박 대통령 되게 만들고 지금 지귀연 판사도 보면 모르나요? 구속영장을 시간 계산해서 범죄자 풀어주고...

    그렇게 수십년이 흘러서 지금 파는 지하철 각종 gtx니 뭐니 역세권들.... 왜 파고 만들고 있나요? 서울 교통망 노선도 보세요. 거미줄이에요. 건설업자들은 아파트 입지 싼 곳에 지어서 어떡하든 팔아야 하니 서울 접근성으로 강남 접근성으로 광고해요.

    지자체는 아파트 때려 짓는거 너도 나도 좋아해요. 개발을 풀어서라도. 지자체가 도로 정비 하려면 돈이 드는데 건설사가 짓게 해주고 신도시 만들면 동네가 정비되요. 그럼 지자체는 뭐해준다? 국가가 갖고 있는 지자체가 갖고 있는 권력인 지역 통과 교통망으로 화답해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지금은 따지는게 무의미하도록.

    이젠 서울 수도권 전역으로 각종 교통 개발이 있어요. 아파트 파는데 무조건 필요한 호재 역세권. 그런데 이건 다 어디로? 서울로. 강남으로.

    너도 파고 나도 파고. 아파트 층수도 15층 수준이 아닌 초고층. 과학을 몰라도 15층을 견디는것과 초고층을 견디는 것과 어느것이 지반에 더 무리가 갈까요.

    노무현 대통령때 행정수도가 원안대로 이전이 됐다면. 역사에 가정이 없지만 그래도 그랬다면. 지금 강남이 모래성에 쌓아 올린 바벨탑이 되진 않았을거고, 다른 지역도 오직 서울과 강남을 향해 지하를 뚫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로또를 바라는 개인의 욕심을 말하고 싶진 않고요... 우린 개개인 시민이고 국민일 뿐이니까. 저는 국가를 이끄는 정부를 정권을 장을 욕하고 싶어요.

  • 39. 공사기술이
    '25.4.18 1:47 PM (211.215.xxx.144)

    발전해서 침수지역 다 개발해서 넘사벽 한강뷰 아파트로 거듭났죠.
    90년 9월 폭우로 침수지역 하루종일 방송해줬던거 기억나네요.

  • 40. 흠..
    '25.4.18 2:04 PM (112.133.xxx.101)

    공사기술이 아무리 발전에도 허공에 모든 것을 쌓을 수는 없어요.
    사우디아라비아인지 초고층 호텔을 버티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물 공급을 해서 공중부양 시키고 있어요. 거긴 물보다 기름이 많이 나오는 나라라 계속 발전기 돌려도 된다지만 우리나라는요???
    지금 서울과 서울인접지역 땅 속은 비어가고 있어요. 안에 아무리 공구리 친 통로를 넣어도 그 공구리 친 통로는 안 무너져도 진동으로 지반은 흔들리게 되어 있어요. 오늘 안 꺼져도 내일은 모르는거에요.

  • 41. ㄱㄴ
    '25.4.18 2:30 PM (210.217.xxx.122)

    지대만 낮은게 아니라요 벼락 부자란말이 왜나왔는데요 거기가 그냥 밭도 아니고 논이었어요
    다들 농사만 짓다 개발되고 벼락부자된건데
    다 논밭이었다는거
    그래서 강남이 국짐지지하는거

  • 42. ...
    '25.4.18 3:20 PM (124.49.xxx.13)

    15년전쯤 잠실 싱크홀났을때도 이런말 많았죠
    무심히 세월이 흘러 다시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올해 싱크홀이 갑자기 많아진 이유가 있을거 같긴한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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