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옹졸한 걸까요?

마음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25-04-17 22:22:19

친구들의 민낯인지. . 실수인지 . . 

확인을 하게되니 너무 서운하고 야속하고

충격과 분노로 용서가 안됩니다. 

 

실수라면 실수인데

어쩜 그들뿐 아니라

저도 가지고 있는 민낯인데

그럼레도 블구하고

친구들을 이해하기 어렵고

너무 야속하고 

건방진 표현일지 모르지만 

용서가 안되네요..

 

오랜 인연인데 끊어 내기도

다시 이어 붙이기도 힘드네요. 

 

각자의 입장이 있었고

겉으론 서로 이해한다지만

저도 그들도

각자 자기 입장이 우선인것 같아요.

 

좋은 친구들인데

제게 햇던 단 한번의 실수가

왜 그렇게 용납이 안되는지

제가 참 속이 많이 좁은 인간인가봅니다. 

IP : 115.41.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
    '25.4.17 10:24 PM (122.32.xxx.106)

    뭔실수인데요?
    끊어야될지 넘길지 판단해줄께요

  • 2. 그러니까
    '25.4.17 10:31 PM (211.234.xxx.220)

    뭔데요? 서술만 넘 길게하지마시고

  • 3. ㅇㅇ
    '25.4.17 10:33 PM (211.209.xxx.126)

    아니 내용도 없이 옹졸한걸까요? 물어보면 어떻게 알아요

  • 4. 111
    '25.4.17 10:3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ㅎㅎ
    참 고구마 같은 글이네요

  • 5. ...
    '25.4.17 10:39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내용이 없는 걸 보니 쓰기에는 사소하다싶은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옹졸쓰가 맞겠죠. 서로 다 실수해요 우리 모두. 그리고 슬프게도 나이 먹을 수록 실수 더 빈번해지고요.

    그럴 때마다 손절하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사람이 되는 거죠. 선택은 언제나 본인몫이네요.

  • 6. 세월이 약
    '25.4.17 10:47 PM (175.120.xxx.100)

    바쁘게 보내보세요.
    한 김 빠져도 먹기 힘든 밥은 그냥 안 먹는게 나아요 억지로 먹다간 체하죠. 굳이 친구들이 있어야 하나요? 세월만으로는 우정의 두께가 되진 않더라고요.
    한 김 빠질 때까지 시간을 주세요.

  • 7. ㅡㅡㅡㅡ
    '25.4.18 12:20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 맘에 오래 담아 두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471 콜드플레이 왔다가는 중이야요. 10 석진아~~~.. 2025/04/19 5,846
1702470 심장 이상이요 5 .. 2025/04/19 2,137
1702469 맥주두캔하고 사진정리하다가 1 어쩌다 미니.. 2025/04/19 1,546
1702468 요즘은 수액치료라고 3 ㅁㄴㅇㅈㅎ 2025/04/19 2,463
1702467 살 빠졌다는 소리 듣기 싫지 않으세요? 2 2025/04/19 2,073
1702466 이재명 대통령 되면 변화 19 .> 2025/04/19 3,643
1702465 당근에서 과외샘 구인한 후기 6 과외샘 2025/04/19 3,802
1702464 튼튼한 접는 우산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5/04/19 1,825
1702463 서울 와플 맛있는 집 어딜까요? 10 오디 2025/04/19 1,698
1702462 눈썹 반영구 2년만에 해도 될까요? 2 .. 2025/04/19 1,564
1702461 부활축하드려요 5 ... 2025/04/19 1,688
1702460 부루펜 용량 질문드려요. 2 ㅡㅡ 2025/04/19 517
1702459 jtbc 새로 시작하는 김혜자 드라마 재밌어요 24 ... 2025/04/19 7,568
1702458 예전부터 나오는 과자 뭐 좋아해요? 20 과자 2025/04/19 2,924
1702457 지금 윤썩은 한덕수 검찰은 한동훈 4 ㄱㄴ 2025/04/19 1,201
1702456 파마하고나서 염색 하면요 3 미용실 2025/04/19 1,849
1702455 언슬전생) 3화 1 오늘 2025/04/19 1,381
1702454 나경원 "尹한테 최고 덕 본 사람은 한동훈…전 구박 받.. 16 TV조선 2025/04/19 3,505
1702453 이재명 경제논리 엄청 얻어 터지고 있네요? 66 d 2025/04/19 5,848
1702452 귀궁 보세요? 5 어머 2025/04/19 4,142
1702451 와 신민아 너무 예뻐요! 마네킹 인형같네요 25 .... 2025/04/19 12,312
1702450 명품백가격이 구매의사를 저하시키긴해요 20 푸른당 2025/04/19 4,099
1702449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는 안되고 나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 하.. 6 그렇네여 2025/04/19 2,389
1702448 샤넬백 가품매도 충분해요 21 d 2025/04/19 6,102
1702447 “개는 주인이 키워야” 文비판하더니…尹 부부 반려견, 결국 동물.. 12 ㅇㅇ 2025/04/19 4,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