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요양병원 중환자실에 계세요

ㅠㅠ 조회수 : 5,295
작성일 : 2025-04-17 19:26:19

1년 가까이 되었고 중환자실에 두어번 들어가셨다 나오셨어요..기력이 거의 없으신 상태고 음식물 섭취가 힘든 상태에요. 가족 동의하에 연명치료는 안한다고 병원에 얘기했었는데 의사가 콧줄로 음식물 넣고 수혈하면 지금 위기는 넘길 수 있다고 얘기해요..위기는 넘기지만 그렇다고 호전되거나 하는건 아니고 조금 더 생명 연장이 가능하신 상태에요. 

 

의사가 이렇게 얘기하는데 단호히 다 안하겠다 하는 말도 나오지 않고 의사가 콧줄과 수혈 얘기를 하는 것은 의사로서의 사명감인지, 감정이 섞이지 않은 거쳐야 하는 과정인지, 아님 병원의 수익을 위한 영업인지....감이 안 와요...

 

아프신 것도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선택해야 할것들도 있는데 그 선택도 힘드네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IP : 84.17.xxx.7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식
    '25.4.17 7:29 PM (125.244.xxx.62)

    의식있는 상태인가요?
    대화가능하신건가요?

  • 2. ....
    '25.4.17 7:29 PM (180.69.xxx.152)

    환자 너무 고생 시키지 않도록 단호한 결정도 필요해요.

    작년에 비슷한 과정으로 엄마 보내드렸는데, 지금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 3. ㅠㅠ
    '25.4.17 7:30 PM (84.17.xxx.77)

    지금은 의식이 없으세요..

  • 4.
    '25.4.17 7:32 PM (222.154.xxx.194)

    아버님 연세가 어떻게되시는지 모르지만 저희 친정아버지 혼수상태이실때 간호사가 진통제놓으면서
    의식이 없는환자도 고통은 느낀다고 지속적으로 마약성진통제를 놓기에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의식이
    없으면 고통도 없는줄 알았는데 놀랐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버지는 삼일만에 돌아가셔서 다들 아버님을 위해서 잘된일이라고 위로해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버지가 본인도 힘들지만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 평안히 잘 가셨다는 마음이 들곤해요.

    제 생각엔 요양병원은 환자를 어찌어찌해서든 계속 생명을 연장하려할거같네요 ㅠ... 친정엄마는 생명연장
    안한다고 사인했고 가족들도 다 그렇게 알고있지만 병원에서 저리나온다면 또 달라질 상황이네요 .

  • 5. 경험자
    '25.4.17 7:39 PM (114.204.xxx.203)

    절대 하지마세요
    의사는 당연히 막 다그치는데
    하고나면 베거 멋하고요
    우선 환자 고통이 심해요
    우리도 의사가 그러니 했다가
    3년동안 후회했어요 자식들은 내ㅜ도리 했다 하지만
    환자분은 ㅠㅠ
    일어나실 가능성이 크면 몰라도 안하는게 맞아요

  • 6. 의식이
    '25.4.17 7:40 PM (175.137.xxx.122)

    의식이 없는분한테 콧줄로 강제로 먹이고 생명연장해서
    다시 일어서시기를 바라는 건가요?
    저같으면 가족들과 상의해서 아버지 더 고생시키지 않고 보내드리겠어요.
    우리아버지 같으면 당연히 그러라고 하실거고요.

  • 7. 제 아버지의 경우
    '25.4.17 7:40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으시고 입퇴원을 반복 하셨어요.

    마지막.. terminal station 단계에 왔을때
    주치의이신 교수님께서 보호자인 저에게 면담요청이
    왔어요.

    혈압 승압제 사용하지 않고, 기도에 관 삽입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하지 않는것이.. 즉 연명치료를 하지 않는것이
    환자를 편안하게 보내드리는 거라고 ..
    연명치료 하면 환자가 오히려 고통스럽다고 말씀 하셨어요.

    담당교수님과 연명치료 하지 않겠다는 서류정리를 끝내고
    아버지는 호스피스로 가셔서, 매우 편안하게 임종을 맞으
    셨어요.

    호스피스도 담당교수님이 권유해 주셨는데.

    요양병원과 호스피스는 환자케어가 좀 달라요.
    진통제 사용하는 용량차이도 있고..

    호스피스도 한번 알아보셔요.
    호스피스가 문턱이 높거나 비용이 비싼곳이 전혀 아니랍니다.

  • 8. ㅇㅇ
    '25.4.17 7:43 PM (14.5.xxx.216)

    의식이 없으시면 콧줄 하지 마세요
    보낼준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거동못하고 말도못하셨지만 의식은 있어서
    콧줄 했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고통스러워 보였어요
    그상태로 한두달 계시다가 세상떠나셨어요
    다시 돌아가면 안할거 같아요

    저는 자식들한테 절대 콧줄 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냥 순리대로 세상뜨겠다고요

  • 9. 병원직원
    '25.4.17 7:44 PM (115.143.xxx.131)

    콧줄을 연명치료가 아니에요.
    연명치료는 심폐소생술이나 수혈 인공호흡기등이고
    콧줄은 밥이나마찬가지라 콧줄을 안한다는건 밥을안줘서 굶어죽는것과 같습니다. 이게 참 저도 저희부모님이라면 콧줄안하고 싶지만 최소한의 영양은 줘야하지않나 싶기도하고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힘내세요.

  • 10.
    '25.4.17 7:48 PM (59.10.xxx.129)

    94세 시모 요양병원에서 콧줄 안 끼면
    기대 생존 2주정도 예상 하고
    콧줄 끼면 연명한다고 했는데
    자식입장에서 콧줄 안 한다고 차마 못해서
    콧줄했거든요 그 뒤
    무의식 상태로 2년 더 요양병원 계시다
    얼마 전에 세상떴어요
    의식없는 노모를 보는것도 자식으로써 고통이었어요

  • 11. 의사
    '25.4.17 7:51 PM (118.235.xxx.6)

    의사들도 두가지로 나눠더라고요.

    지금은 의미없다고 냉정하게 알려주시는분
    또 연장치료 하라고 하시는분.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필요하시다면. 연명치료가 필요하지만
    그게 아니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대신 가족들이 의견이 맞아야지
    나중에 한분이라도 딴소리한다면
    서로 상처가 될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입관할때 보니 ㅠㅠ
    입술이 다 갈라졌더라고요.

    과연 아버진 저런 치료를 원했을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도 일절 병원 안가셨던 분이시라.

    이미 갈길이 정해졌는데 의료행위로 붙잡고 있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가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12. ...
    '25.4.17 8:00 PM (117.111.xxx.60)

    솔직히 자식 마음 편하자고 부모 고문하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 13. ㅇㅇ
    '25.4.17 8:02 PM (1.231.xxx.41)

    의식이 없으시면 부디 아무것도 하지 말고 보내드리기 바랍니다. 저는 그래도 자식 입장에 의사가 하란 걸 거절할 수 없어서 했는데...돌아가신 뒤 그게 가장 후회됩니다. 의식 없는 상태에서 고통스럽게 연명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제발 부디 꼭...제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14. 콧줄이 연명치료에
    '25.4.17 8:13 PM (210.223.xxx.115)

    속하진 않지만 무의식인 상태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의사들은 영업적인 면에서 ,의학적인 면에서 그럴 수 있어요.
    당장 거부하면 불효같은 마음이 들겠지만 ,그건 아니랍니다.
    무의식에서 콧줄끼고 병상에서 몇개월 ,몇년 사는게 당사자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15. ..
    '25.4.17 8:18 PM (211.234.xxx.25)

    불과 지난주에 저희 아버지가 요양병원 중환자실에 4개월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콧줄은 밥 주는거에요..
    콧줄 안하면 그냥 굶겨죽이는거에요...
    저희 아버지도 최소한의 처치만 하고 연명치료는 안했는데요...
    4개월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그걸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많이 고통스러웠네요...
    아빠의 죽음이 너무 슬펐는데..
    또 이러고 보니 다행인거네요 ㅠㅠ

  • 16. ...
    '25.4.17 8:18 PM (125.183.xxx.245)

    수혈은 연명치료이지만 콧줄은 유동식이라 콧줄 안 하면 속된 말로 굶기는거예요
    저도 엄마가 요양병원에 6년이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중간에 한번 콧줄 끼셨었어요
    2주일만에 기력 회복하셔서 일반실로 옮기셨었고요
    콧줄 안하면 그냥 굶기는거라 병원에서 강제 퇴원하라고 해요
    가족끼리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 17. ㅇㅇ
    '25.4.17 8:22 PM (222.107.xxx.17)

    다른 장기와 의식은 다 멀쩡한데 식사만 못 하시는 거면 콧줄 끼지만
    지금 글 읽기론 그런 상황이 아닌 거 같아요.
    그냥 보내 드리는 게 낫겠어요.
    이미 1년이나 요양병원에 계신데 이번 고비 넘긴다 한들
    회복되는 게 아니라 가족 없이 병원에서 고통만 연장하는 거잖아요.
    원글님도 그러고 고통스럽게 살긴 싫으실 거예요.

  • 18. ㅜㅜ
    '25.4.17 8:25 PM (183.103.xxx.30)

    하지 마세요.
    아침에 엄마 보고 싶다는 글에 댓글도 썼었는데요, 마지막 고통스러운 모습에 너무 슬퍼요.
    콧줄끼고 집에서 간호하면 몰라도 요양병원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저는 뇌출혈로 쓰러지셨을 때, 그 때로 돌아간다면 수술도 포기할 듯해요. 수술후 콧줄끼시고 움직이지도 못한채 계시다가 요양병원으로 가시니 바로 욕창이 생기고 계속 앓다가 6개월만에 가셨어요.
    아버지도 그렇게 보냈는데도 막상 닥치니 끝까지 해보자고 했지만 고통만 더합니다
    그래서 애들과 남편에게 절대로 콧줄안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19. 저도
    '25.4.17 9:46 PM (221.149.xxx.157)

    콧줄 1년반, 위루관 3년 했는데
    전 반대했고 언니가 원해서 그리 했습니다만
    저도 남편과 아이에게 의미없는 생명연장은 하지말라 했어요.
    그리고 저 위에 호스피스에 대해 쓰신 분이 계신데
    호스피스는 말기암 환자이면서 여명이 3개월이 남지 않은경우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입소 가능합니다.

  • 20.
    '25.4.17 9:54 PM (119.200.xxx.21)

    눈을 못 뜨셔도 의식이 있으시면 콧줄하시는게 맞지만, 의식 없으시면 안할거 같아요.
    저희는 콧줄 산소호흡기하고 일주일만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조금씩 수명을 다하고 마지막 숨을 쉬는 때까지 편안히 모셨거든요. 의식 있으시면 콧줄 안히면 그냥 아사시키는거라…

  • 21. 콧줄
    '25.4.17 9:55 PM (218.152.xxx.72)

    말기 치매로 정신이 온전치 않으셨으나
    밥 숟가락으로 들고 입으로 넣고 씹고
    하는것을 못하셔서 콧줄을 하셨습니다.
    콧줄 넣을때 얇은 튜브 (링겔 줄보다는 더 크고요)
    코를 통해 식도로 넘어 가서 위에 꽂히는것이에요
    수영장에서 물 먹었을때 아님 사례 걸렸을때
    코로 물 넘어 왔을때 그 느낌 아시죠
    그것보다 수십배 고통 스러울거에요
    저는 콧줄 한후 한달도 안되어서 뱃줄로 바꾸었고
    이후 4개월만에 심부전으로 돌아 가셨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처음부터 콧줄 안하고
    뱃줄로 할거에요.

  • 22. 경험
    '25.4.17 9:59 PM (220.89.xxx.38)

    친정 아버지 돌아가신지 5년째 입니다
    60세에 뇌경색으로 왼쪽을 잘 못 쓰시고 나중엔 치매도 오고 돌아가시기 2년전에 중환자실에 들어가셨는데 오빠랑 저는 연명치료 거부 했는데 여동생이 울고 불고 난리 쳐서 다시 치료 그리고 2년 더 사셨는데 치매가 심해져서 가족들도 너무 힘든 시간이였어요.
    마지막 응급실 가신날 제가 강력하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의사에게 얘기 했어요.
    다음날 새벽에 돌아가셨어요.
    다행이 아버지가 중환자실 나올때 연명치료 거부 신청을 하셨어요.

    다시 그런 일이 생기면 곱게 보내드릴꺼예요.

  • 23. 콧줄
    '25.4.17 10:00 PM (218.152.xxx.72)

    그리고 14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는
    병원에서 권하지도 않았고 콧줄이 있는지도
    몰랐구요. 아버지도 입원후 4개월만에 돌아 가셨는데 콧줄 없이도 링겔(우유빛 뿌연것)으로 마르시거나
    크게 고통없이 연명 하신사가 돌아 가셨어요
    분명 콧줄 없이도 방법이 있으실거에요
    부디 아버님이 많이 힘드시지 않으시기를,
    원글님도 힘내시구요

  • 24.
    '25.4.17 10:05 PM (175.115.xxx.168)

    뭔가 슬프네요

  • 25. ㅁㅁㅁ
    '25.4.17 10:17 PM (58.78.xxx.59)

    부모님 마지막 길은 고통스러워요

  • 26. Lㅇㅇㅇ
    '25.4.17 10:50 PM (175.113.xxx.60)

    본인이다 생각하시면 너무나 명확한 답이 나오지요.
    의식없으실때 편히 보내드리세요.

  • 27.
    '25.4.17 11:19 PM (1.238.xxx.135)

    의사가 연명치료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있고
    환자 가족들에게 제대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든 의사가 그렇지는 않아요.
    남은 가족들에겐
    선택의 순간이 참 힘들더라구요.
    가족끼리 의견이 맞아야하기도 하구요.
    그렇더라도 죄책감이 남아요.
    하지만 억지로 연장하면 모두가 고통연장인건 분명합니다.

  • 28.
    '25.4.18 12:18 AM (1.236.xxx.93)

    콧줄 끼었는데 물마시고 싶다고ㅜㅜ 물 못마시거든요 죽을때까지… 50대에 돌아가셨습니다..
    콧줄 안끼고 아사하는게 낫을듯

  • 29. 식사드리고
    '25.4.18 1:31 AM (211.234.xxx.190)

    더 고통스럽게 해드리는게
    불효 같습니디ㅡ

  • 30. 음님 댓글
    '25.4.18 8:59 AM (218.149.xxx.159)

    콧줄 끼었는데 물마시고 싶다고ㅜㅜ 물 못마시거든요 죽을때까지…

    -->콧줄 하면 물 못 마시나요?ㅠㅠ
    정말 몰랐어요
    다들 모르실거 같아요

  • 31.
    '25.4.18 10:02 AM (1.236.xxx.93)

    의료진이 직접 콧줄 체험하는 장면
    https://youtu.be/p9wjqISxk3M?feature=shared

  • 32.
    '25.4.18 10:09 AM (1.236.xxx.93)

    존엄사 안락사가 필요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02 지하철에서 어떤분이 신은구두 10 구두 2025/04/20 3,779
1703901 생각보다 판단력이 흐린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15 ... 2025/04/20 3,263
1703900 갑상선 진료 어딜가야할까요 5 갑상선 2025/04/20 895
1703899 유럽 미쳤냐는 분께 28 지나다 2025/04/20 4,411
1703898 명품도 자기들끼리 카피하더라구요 5 .. 2025/04/20 1,757
1703897 이재명 경호 좀 철저히 해주시길. 제보가 자꾸 들어온대요 15 ㅇㅇ 2025/04/20 2,009
1703896 비타민을 끊은지 어언 6개월,,,,,,눈 시력이 좋아졌어요 14 이럴수가 2025/04/20 7,748
1703895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차이와 관리법 문의해요 5 당뇨 2025/04/20 1,692
1703894 국힘은 누가 나와도 안된다니까요. 40 ........ 2025/04/20 2,624
1703893 60 넘으니 소화력이 반으로 줄어서 11 소화력 2025/04/20 3,385
1703892 맨날 골골하며 영양가 없는 주전부리만 드시는 친정엄마 24 2025/04/20 4,365
1703891 하소연 2 ㅡㅡ 2025/04/20 778
1703890 어제 남의 자식일에 입댈..글 쓰신 분 15 2025/04/20 4,254
1703889 7~80년대에 다보탑,석가탑,첨성대 새겨진 과자가 있었나요? 10 추억 2025/04/20 1,850
1703888 남녀가 첫눈에 동시에 반할 확률 18 2025/04/20 5,500
1703887 어제 파마+염색 2 쇼코 2025/04/20 1,517
1703886 콜드플레이는 BTS를 너무 사랑허네요 9 와우 2025/04/20 5,834
1703885 단호박죽에 설탕 2큰술 넘 많이 넣는건가요 9 .... 2025/04/20 883
1703884 겨울이불 넣으셨어요? 7 천천히 2025/04/20 1,991
1703883 일방적으로 부조 받을 일만 있을 때 6 답답 2025/04/20 1,590
1703882 금쪽이 보고 왔는데요. 아빠가 잘 못 한듯 싶어요 9 2025/04/20 4,363
1703881 한동훈만 이재명 상대로 이겨서 대통령될수 있어요. 55 ㅇㅇ 2025/04/20 4,308
1703880 서울 서쪽 안개가 어마 어마 1 .... 2025/04/20 2,257
1703879 자다가 보니 99만 7천원이 콘텐츠이용료로 결제 콘텐츠이용료.. 2025/04/20 4,293
1703878 남한테 오지랖이 넓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나요? 10 2025/04/20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