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는 주는데 대학은 장사해야 하니까
입학 정원은 오히려 늘고.
문제는 이래서 스카이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다는.
불과 5년 전에 10프로면 경희대 정도였는데
헉 제목 보고 연세대 아닐까 했는데 맞네요
제 지인 딸도 올해 연대 갔는데 너무 깜놀한 케이스(성적..)
맞아요 중경외시 성적이었다고 했어요.
올해가 그랬던거였군요.
의대 영향도 있을라나요
서성한 중간 정도 학과 99학번인데 그때 성적으로 연대 약학 가능하네요.
스카이 등 학별이 큰 의미없는 시대가 오는듯요
스카이 등 학벌이 큰 의미없는 시대가 오는듯요
통합수능이고 평백.누백을 구분 못 하니 이런 반응이
올해 연세대가 그랬다고 했어요
의대 영향 없지않죠
올해가 특별한거였어요 의대증원이 있었으니 몇명 안되는 극상위권 싹 쓸어갔죠
이과가 그러니 작년까지 극심했던 문과침공도 훨씬 덜했구요
올해 연대 어문 간 유튜버 마이린 진짜 운 좋았네요
올해 운 좋게 간거에요. 의대 많이 뽑아서
대입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할 소리네요
고터안엔 죄다 고대연대이대 과잠이 수두룩, 고대 캠퍼스인줄
그런거..
알게 되죠.. 자기학년 10프로가 아니라... 내 아이가 상위권 재수 삼수 n수생, 현역들 사이에서 어케되는 지...
올해만 그런거 아닐지...
평백 누백 이 다른데
대입을 모르니 이런 소리가 나오지요.
그리고 상위권 대학은 정시보다 수시 정원이 더 많아요.
평백 누백 모르면서 정시표 한장 달랑 보고 스카이 쉽다니요. ㅠ.ㅠ
보내보시고 말씀을 하세요.
과연 그런가
정말로 학벌이 큰 의미가 없는 시대가 오는거 같긴 합니다.
50년동안 출산율이 5분의1로 줄었습니다.
지방대 갈일도 없어지고
전문대는 조만간 소멸각
1988 덕선이때 수능인구가 100만명 육박이었는데
현재 초저 애들 대학갈때 20만명 예상입니다.
외동들 물려받을 재산도 몰빵이고..
힘든일 아무도 안할거고.. 취업해도 그만두기 일쑤일텐데
그때도 대학에서 성적과 시험으로만 뽑을까요 ㅜㅠ
과학자나 위사 정치인 될게 아니라면...
최소한 사회와 조직의 일원이 될수 있는 사람을 뽑을거 같네요.
근데 진짜 학벌이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오긴 할까요?
이 소리는 삼십년전, 십오년전 입시때도 어른들에게 들었었는데..(특히,고학력자들이 저런 말씀 많이 해주심요)
지방대도 안가고 전문대도 안가려하는데 더 인서울이 치열한 시대가 되는건 아닌지 잘모르겠어용
수능지원자도 매년 감소하는 중에 의대정원 때문에 올해 연고 갈 사람이 서울대에 서성한급에 연고로 간건 맞는거 같아요. 그 이상급 점프한 건 본인 베짱과 운
수능지원자도 매년 감소하는 중에 의대정원 때문에 올해 연고 갈 사람이 서울대에 서성한급에 연고로 간건 맞는거 같아요. 그 이상급 점프한 건 본인 배짱과 운
쉬우니
그냥 막 들어가면 되겠네
ㅋㅋㅋㅋ
여기 스카이 보내본 사람 한명도 없을듯
보내보면 쉽게 간다 말 못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그리 쉬워보이면 보내보세요
올해 아이 대학 신입생인데 근데 저리 통계는 나왔으나 그통계에 내 아이는 못들어가고...
남들은 블라블라지만 내아이는 해당사항없고..
뭐 글터라구요..
작년 이것저것 잘 간 아이들도 있겠지만 또 재수 하는 아이들도 많고 막상 내자식 입시 해보니 어렵더라구요..
가거나 말거나 나나 내새끼랑 잘 삽시다.
올해만 그런거예요.작년 저희애 문과누백 0.7로 연대어문 갔어요.
저건 문이과 통합으로 낸거예요.
의대 증원 여파로 딱 올해만 운 좋은 애들이 더러 있지만 그 운도 대부분 열심히 공부했던 애들일꺼예요.
올해 연세대가 그랬다고 저도 상담 갔다 들었어요
삼십전 전과 비교하면 많이 쉬워졌죠.
주변에
강동구 모 고등학교 전교1등 경희대
동작구 고등학교 전교1등 한양대
관악구 고등학교 진교1등 건대
수시로 학교보내보신분들은 이런 말 못하죠
정시야 자기능력대로가는거고
저기요 서울 남산위에서 숨막히게 빽빽하게 늘어선
아파트와 빌딩숲 보세요
그래도 제 집 하나가 없습디다...
해외에서 중고등학교 보내거나 수시 때문에 벌써 낮아진지 좀 된 거 같아요
이거 올해 연대가 수능 반영비를 이상하게 조정해서 이렇게 된 겁니다. 국어를 150% 수학을 100% 영어 100% 사탐 가산점 주고... 이러니 문과 커트라인 낮아지죠. 작년까지만 해도 안 이랬어요.
날았던 애들이 이번에 대학 잘 못갔어요.
물론, 원서 잘못 쓴것도 있지만
이런얘기 06년생 공부잘한 애들한텐 상처에요.
애들 대학 안보내본,못보내본 사람들이 꼭 이렇게 입털죠.
질투인지 악담인지.
원글님… 요즘 입시를 치루어보셨는지요?
211.235. 윗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올해가 특이했어요22222
211.235님 글에 저도 동감.
저희 아이도 06년생 올해 25학번인데,
작년에 수능이 쉬웠고 의대 정원 늘었다고 아우성이었으나, 정작 현역의 최저 충족률은 망이었어요.
작년에 수학 1등급 중 현역 비율이 40프로도 못채웠어요. 원래도 재수생이 1등급 많이 가져간나고 했었지만, 그 이상으로 역대 최저 기록 갈아치운거였어요. 탐구는 말할것도 없어요. 1등급 획득은 절반이 뭐야 60프로 이상 다 n수생이 가져갔어요. 현역중 각 과목 1등급 획득은 2프로도 아니고 1.몇프로만 된거에요.
최상위 재수생, 의대 휴학생이 대거 수능판에 뛰어드니 현역의 손해는 당연한 수순이었어요.
입시 안치러보고 이런말 의미 없어요.
정시 표도 탐구 가중치 없이 저렇게 보여주면 되게 못한거 같죠. 입시 치러보고 말씀하시길...
입시 알면 그런 소리 못하죠
올해 의대 중원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