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이리 아프시고 돌아가시는분들이 많은건지
심란합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셨던분 갑자기 40대후반 치매에
걸리셔서 가족들도 못 알아보시고, 젊어서 그런지 진행속도가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가까운 지인분은 갑상선암 이셔서 치료받고 계시고.
생각지도 못했어요.헬스도 꾸준히 하시고 술.담배 안하시는데
자주가는 카페 사장님 자주 문 닫으시길래 안부 물으니
사별하셨다 하시고 ...저 그자리에서 얼음 되었네요
그리고 학교에 친구 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셔서
친한친구들하고 상가집 간다고 하고,
회사에 젊은 분 그제 심장마비로 돌아기시고
갑자기 왜이리 아프고 돌아가시는분이 많으신건지
불안하고 슬프고 기분다운되고
그러네요.
모두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