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 하수구냄새

...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25-04-17 16:00:30

입주한지 5년된 아파트인데요.

거주는 하지 않고 사무실 용도로 쓰고 있어요.

음식 해먹지 않고 욕실도 화장실만 쓰는....

작년부터 안방쪽 화장실에  하수구냄새가 올라와서

수시로 환풍기켜고 탈취제 놓고 했더니

좀 들해지나 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안방 화장실, 안방 거실까제 하수구냄새가 나요.

사무실로만 사용중이라 하수구냄새를 유발할 만한 건 없어요ㅠ 근데 냄새가 현관들어서 중문열먄 나니 환장하겠어요ㅠㅠ

물을 너무 안써서 그런걸까요??

주 1회 이모님이 오셔서 청소 해주고 가셔서

드럽거나 하지도 않은데 

냄새나니 당황스럽네요. 원인을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8.235.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7 4:02 PM (114.203.xxx.30)

    하수구 트랩 설치하면 냄새 안 나요.
    뻥 뚫려 있어서 나는 거더라구요.
    2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 2. ㅇㅇㅇ
    '25.4.17 4:07 PM (119.67.xxx.6)

    물을 너무 안써도 냄새 난대요
    봉수캡에 물이 찰랑찰랑 담겨 있어야 하는데 말라서 없을 수도 있고요
    한 번씩 물을 흘려보내 주세요

  • 3. ㅇㅇ
    '25.4.17 4:07 PM (49.166.xxx.221)

    트랩 인터넷에 있어요
    철망덮고 그위에 다이소에서 실리콘 냄비깔개 회색으로 덮어졌어요
    물청소할때 다빼고 물많이 흘려주면 냄새안나요
    욕조는 캡 닫아두고 세면대는 물빠짐 눌러둡니다
    재건축해야하는 아파트라 냄새나요

  • 4. ㅇㅇ
    '25.4.17 4:22 PM (222.107.xxx.17)

    이사할 땐 괜찮았는데 살다보니 냄새가 나더라구요.
    화장실 하수구에 끼우는 트랩 사서 끼우고
    그 위에 실리콘 덮개 덮어 놔요.
    혹시 부엌 싱크대는 괜찮나요?
    거기도 배수관에 끼우는 트랩 사서 끼우니 좀 낫더군요

  • 5. 나는나
    '25.4.17 4:45 PM (39.118.xxx.220)

    화장실 배수구에 물 좀 부워놓으세여.

  • 6. ...
    '25.4.17 5:46 PM (220.83.xxx.108)

    하수구 트랩의 물이 마르면 냄새나요.
    하루 한번 정도 물을 약간씩 부어주세요.

  • 7. 안방
    '25.4.17 6:12 PM (180.228.xxx.12)

    몇년 안 된 아파트인데도 화장실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나요. 시공사들 집 좀 제대로 지어요!!

  • 8. ...
    '25.4.17 6:15 PM (211.36.xxx.123)

    저층이면
    어쩔 수 없어요. 반포 최고급아파트도 저층은 냄새납니다.
    여름이면 더 하구요. 그냥 조용히 사는겁니다.

  • 9. . .
    '25.4.18 1:48 AM (112.214.xxx.41) - 삭제된댓글

    신축 4년된 아파트인데 제작년부터 싱크대에서 살짝 하수구냄새가 나서 a/s신청해도 자기네는 냄새가 안난다고
    배관상 이상없다고만 하구 처리도 안되고(3번을 신청했는데 3번다 처리안됨)
    우리집처럼 싱크대 배관이랑 호스깨끗한집 못봤다구만 하구 해결도 안하구 가서 a/s포기

    정말 미치는게 나갔다 들어와 중문열고 들어 오는 순간 냄새 확 느껴지고 싱크대가까이 가면 더 나구
    강아지 털에서도 걸어논 수건에서도 그 하수구 냄새나고
    이건 사는 사람만이 느끼니 환장해요.
    배관에 락스 이엠용액 베이킹파우더 구연산 다 해보고 솔집어 넣어 닦아도 보고 그래도 안되서 디퓨져를 싱크대이래에 넣어놔도 냄새제거가 안되구
    그러다 얼마전 지역카페에 누가 냄새제거에 좋다고 댓글단거 제품을 검색해서 상품평보니 탈취효과 좋다고 다들 그래서 반신반의 가격도 비싸구해서 속는셈치고 하나만 써보자하고 좀이라도 싸게 사려구 4개짜리 나누자고 입주자카페에 글올려 하나만 샀어요.(그래도 한개14800원ㅜㅜ)
    지금 3일째인데 효과가 좀 있는거 같기도해요.
    탈취제 자체에서 향이 나기도 하는데 디퓨저를 놨을때랑 다르게 디퓨저는 하수구 냄새제거는 안되고 싱크대가까이 가면 디퓨저 냄새가 났는데 이건 싱크대문을 열어야 탈취제향이 느껴지고 하수구 냄새가 안나는거 같아요.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 효과가 확실한지 알거 같아요.
    더 사용해보고 다시 댓글달께요.
    두개할걸 하는 후회중이에요.
    체취심한 아들방에도 하나 놓구 시험볼걸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896 60 넘으니 소화력이 반으로 줄어서 11 소화력 2025/04/20 3,385
1703895 맨날 골골하며 영양가 없는 주전부리만 드시는 친정엄마 24 2025/04/20 4,365
1703894 하소연 2 ㅡㅡ 2025/04/20 777
1703893 어제 남의 자식일에 입댈..글 쓰신 분 15 2025/04/20 4,254
1703892 7~80년대에 다보탑,석가탑,첨성대 새겨진 과자가 있었나요? 10 추억 2025/04/20 1,850
1703891 남녀가 첫눈에 동시에 반할 확률 18 2025/04/20 5,500
1703890 어제 파마+염색 2 쇼코 2025/04/20 1,517
1703889 콜드플레이는 BTS를 너무 사랑허네요 9 와우 2025/04/20 5,834
1703888 단호박죽에 설탕 2큰술 넘 많이 넣는건가요 9 .... 2025/04/20 883
1703887 겨울이불 넣으셨어요? 7 천천히 2025/04/20 1,991
1703886 일방적으로 부조 받을 일만 있을 때 6 답답 2025/04/20 1,590
1703885 금쪽이 보고 왔는데요. 아빠가 잘 못 한듯 싶어요 9 2025/04/20 4,363
1703884 한동훈만 이재명 상대로 이겨서 대통령될수 있어요. 55 ㅇㅇ 2025/04/20 4,307
1703883 서울 서쪽 안개가 어마 어마 1 .... 2025/04/20 2,257
1703882 자다가 보니 99만 7천원이 콘텐츠이용료로 결제 콘텐츠이용료.. 2025/04/20 4,293
1703881 남한테 오지랖이 넓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나요? 10 2025/04/20 1,976
1703880 시부모의 별거 11 ㅡㅡ 2025/04/20 5,957
1703879 50대 남편 폭력 성향이 어느정도인지 판단 해 주세요 20 ... 2025/04/20 5,174
1703878 5 ㆍㆍ 2025/04/20 1,744
1703877 금쪽이는 다문화가정의 결과네요 43 2025/04/20 19,040
1703876 한동훈은 자기가 될 줄 알고 나오는거예요? 11 ㅇㅇㅇㅇ 2025/04/20 3,148
1703875 전 왜이리 팥이 맛날까요.. 23 Cc 2025/04/20 4,330
1703874 쳇 gpt 너무 기대했나요 10 ㅇㅇ 2025/04/20 3,532
1703873 제가 마트 갈 때 마다 늘 살까말까 고민하는거... 13 ..... 2025/04/20 7,044
1703872 앞으로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옆집과 갈등 17 이런경우 2025/04/20 6,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