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 4시에 일어나서 움직이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는게 슬로우조깅인데요.
전에는 그냥 설렁설렁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요. 매일 하려고 합니다
매일 안하고 싶어도 운동이라고 하기 좀 그래도 그 활기참이 있거든요.
뭔가 하고 안 하고 차이는 활기참이 정말 좋거든요.
운동이라고 해도 슬로우조깅이지만 이게 출근이나 생활하는데 엄청난
힘을 줍니다.
몸도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요. 그래서 저는 밖에 나가서 움직이려고 합니다.
아까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머리에서 " 나가서 운동하기 싫어"라는 생각이 갑짜기 드는거예요.
그래서 다독여 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출근하기 힘들지? 힘들어
남들도 다 힘들거야? 남들도 다 힘들어 해.
그런데 살을 빼려면 어쩔수 없다.
그렇다고 힘든 몸으로 살기는 싫잖아.
살 빼는건 내가 내가 내가 해야 하는거야.
누가 대신해줄수도 없고 부탁 할수도 없잖아,
살은 내가 움직여야 하고 내가 빼야 지 남이 대신 해줄수도 없는거니까.
꾸준히 매일 매일 하자.
그냥 4시에 일어나서 느리게라도 달려보자.
6월달이면 좀 더 외모적으로 달라지지 않을까?
6월달이면 지금보다 더 익숙해서 자연스러워 지지 않을까?
6월달이면 지금 속도보다 빨라져 있지 않을까?
힘들지만 6월달을 바라보면서 매일매일 활기차게 지금까지 해왔던 슬로우조깅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