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 추락사고 방지 창문 안전장치 달겠다고 주인한테 부탁했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dd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25-04-17 08:57:11

집주인이 뭐 문틀에 달지 말고 뭐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면서 부동산 통해서 연락이 왔는데 

 

그냥 집주인한테 바로 카톡으로 말할까요? 

 

안그래도 그냥 무타공으로 설치하려고 했다고요 

 

부동산 2군데나 끼니까 뭔가 좀 점점 껄끄러워지는 느낌이에요 

 

오해도 생기는거같고요 ㅠㅠ 

 

어떻게 할까요

 

집주인은 60 정도 된 여자분이시고 

 

저는 40대 초반이고요 

 

연장자라서 덜 불편하긴 하네요 

IP : 218.153.xxx.1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울일
    '25.4.17 8:58 AM (58.76.xxx.137)

    저도 전세 주고 있는 입장에서 세입자가 저렇게 설치 하겠다면 두팔벌려 환영할일인데 다른방법이 뭐가 있다고..

  • 2. 직접
    '25.4.17 9:00 AM (49.161.xxx.218)

    통화하세요
    부통산통해 전달하려니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것같다고...
    60대분께는 톡보다는 전화가 더 전달이 잘될듯해요

  • 3. 직접하세요
    '25.4.17 9:03 AM (211.177.xxx.43)

    잘 설명하면.주인도 나쁠일은 아니고 서로 확답받으면 더 안심되고 믿음가죠. 부동산 끼면 오해.쌓여요

  • 4. ㅇㅇ
    '25.4.17 9:03 AM (218.153.xxx.197)

    아 근데 무타공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내긴 했어요
    그래서 솔직히 집주인한테 연락할 필요없긴 했는데
    부동산에서 중간에 끼어서 또 제가 이야기한걸 또 전달하고 하다보니
    뭔가 좀 자꾸 껄끄러워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 5. 무타공이면
    '25.4.17 9:10 AM (121.190.xxx.146)

    무타공이면 그냥 설치하세요. 어차피 나갈때 바로 원상복구가능한 거잖아요.
    세입자가 뭐 하겠다면 습관적으로 안된다는 사람도 많아요.

  • 6. ....
    '25.4.17 9:11 AM (223.38.xxx.228)

    무타공인데 뭐하러 연락을 해요?
    설치해서 살다가 떼어놓고 이사 나가면 되는데.

  • 7. ㅇㅇ
    '25.4.17 9:15 AM (218.153.xxx.197)

    제 이야기는 처음에 연락할땐 무타공 방법을 생각 못했어요
    근데 집주인이 연락이 빨리 안오니까 제가 초조해서 다른 방법을 알아본게 무타공이었어요
    근데 집주인이 뒤늦게 거절 문자가 온건데
    거기에 대해서 그냥 알겠다고 만 하면 끝인건지.

    아 그리고 집주인 성향이 좀 거절 잘하는 스타일 같기도 해요

    습관적으로 거절하는 성향이 있는거같기도 하구요

    제가 전에 살던 전세집 집주인이랑 그래서 틀어져가지고 엄청 마음 고생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집주인이랑은 어쩄든 계속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어요

    2년마다 전세계약도 해야 되고 나중에 이사 나갈때도 집주인이랑 사이 안좋으니까

    너무 살벌해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저희가 집주인한테 부탁을 했다가 거절을 또 당한건데

    뭐라고 제가 답해야 부드럽게 상황이 넘어가지냐 이거죠

  • 8. ....
    '25.4.17 9:24 AM (219.255.xxx.153)

    무시하고 무타공 설치하세요.
    주인 입장에서는 연락 자체가 피곤.
    아무 연락 없는 세입자가 최고 좋아요

  • 9.
    '25.4.17 9:26 AM (211.57.xxx.44)

    직접 카톡으로 날려보세요,

    부동산을 2군데나 끼면서 대화를 하니 전달이 잘 안되는것 같아서 직접 연락드립니다.
    집에 무타공으로 설치하는게 있어서 이게 하고 싶다.
    설명

    집이 뭐가뭐가뭐가 좋더라. 내 집처럼 아끼고 잘 살고 싶다 등등

    제안, 칭찬
    잘 버무려서 예의있게 보내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니,면,,,,

    무타공이니 그냥 설치한다 (원상복구 가능)
    집주인이 멀리 살아서 확인하기 어렵다 등
    이럴때 확실하면 연락없이 하시는 방법도 있을거구요

  • 10. ....
    '25.4.17 9:28 AM (219.255.xxx.153)

    연락하지 말고 무타공 하라구요!!
    자주 연락하고 주저리 주저리 길게 쓰는 세입자 극혐

  • 11. ...
    '25.4.17 9:34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이미 말을 꺼냈으니 연락은 하세요.
    문자나 카톡으로 아 님 댓글처럼 보내시면 될것 같아요
    무타공이라 원상복구 가능하다점 명확하게 밝히시구요.

  • 12. ㅇㅇ
    '25.4.17 9:36 AM (218.153.xxx.197)

    그냥 무시하고 연락하지 말라는 분들도 계시고

    이왕 말 꺼낸 김에 연락해서 잘 설명하라는 분도 계시네요 ㅠㅠ

    남편이랑 친정엄마는 집주인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저는 연락해서 말하는 스타일이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 13. 무타공
    '25.4.17 9:38 AM (116.125.xxx.12)

    뭐하러 연락해요
    지금 그대로 사진찍어 두었다가
    나갈때 똑같이 해놓고 가면 됩니다

  • 14. ..
    '25.4.17 9:43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진짜 피곤하게 사네요.
    연락하지 말고 설치하고 원상복구 해놓으면 돼요

  • 15. ...
    '25.4.17 9:47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진짜 피곤하게 사네요.
    연락하지 말고 설치하고 원상복구 해놓으면 돼요.

    주인이 거절한 이유는 더이상 연락받기 싫어서예요. 이것만 연락하겠어요? 또 다른 것도 연락하겠죠. 그러니 아예 차단하는 거예요.
    집주인이 그 집을 항상 생각하고 사는게 아니라, 2년은 잊고 자기 생활을 하는 싶은데
    세입자가 이거 저거 매번 연락하면 피곤해요.
    직접 연락은 더 싫구요.
    아무 연락 없이 조용히 살다 이사가는 세입자가 제일 좋아요.

  • 16. 정리해줌
    '25.4.17 9:47 AM (211.177.xxx.43)

    무타공이면 연락할 필요 전혀없고. 철거만 하면되니 문제가 안돼요. 문제없이.원상복구가 되잖아요

    그리고! 집주인과 좋은 관계 바라지말고. 서로 필요할때만 최소로 연락하면 돼요. 공짜로 전세사는 것 아니잖아요. 눈치보지마시고 집 관리 잘하면서 사시다가. 연장하고. 안되면 나올때 괜한걸로 억지로 트집잡으면 맘졸이지마시고 임차권등기하겠다고 하면 억지 못부려요

    저도.10년산 집을 입주때처럼 전문업체 청소까지 하고가라고 현관도어락 건전지 빼서 난동피우도 전세금 안준다 버티다 임차권등기 하겠다니 다음날 바로 입금 받은 적 있어요.

  • 17. ..
    '25.4.17 9:48 AM (223.38.xxx.162)

    진짜 피곤하게 사네요.
    연락하지 말고 설치하고 원상복구 해놓으면 돼요.

    주인이 거절한 이유는 더이상 연락받기 싫어서예요.
    이것만 연락하겠어요? 또 다른 것도 연락하겠죠. 그러니 아예 차단하는 거예요.
    집주인이 그 집을 항상 생각하고 사는게 아니라, 2년은 잊고 자기 생활을 하는 싶은데
    세입자가 이거 저거 매번 연락하면 피곤해요.
    직접 연락은 더 싫구요.
    아무 연락 없이 조용히 살다 이사가는 세입자가 제일 좋아요.

  • 18. 서로 연락할 일
    '25.4.17 10:31 AM (180.227.xxx.173)

    없어야 편한 관계입니다. 임대인, 임차인 관계는요.
    연락 자체가 문제라고요.
    원상복구 가능한거는 알아서 하세요.
    원복 안될일은 왠만하면 하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635 7시 골프인데. 간식 뭐준비해가시나요 7 골프간식 2025/05/08 1,562
1709634 폭싹 영범이어머니 사망하셨네요.. 54세 3 . . 2025/05/08 4,997
1709633 아이 없이두? 괜찮을 것도… 7 2025/05/08 1,241
1709632 권영세 "대선 지면 김문수 탓" 18 ... 2025/05/08 3,044
1709631 동안의 아이콘이라는 서정희씨요 8 2025/05/08 3,301
1709630 금팔찌분실 19 금팔찌 2025/05/08 3,794
1709629 조희대 즉각사퇴, 법원공무원노조 기자회견 16 ㅇㅇ 2025/05/08 2,531
1709628 원룸 정보 제일 정확한 곳은 어디인가요? 6 베베 2025/05/08 697
1709627 로그기록이 없다고? 스캔했다메!... 34분간 쏟아진 팩폭에 무.. 1 영상 2025/05/08 2,665
1709626 유니클로는 클라이드 뱅뱅 체이스컬트 폴햄급 아닌가요? 26 궁금 2025/05/08 1,909
1709625 부비동염 (녹색콧물) 항생제 복용 며칠하나요?(해외에요) 요즘.. 10 .. 2025/05/08 970
1709624 유심 잘 아는 분께 문의 드려요. 2 .. 2025/05/08 549
1709623 실비보험 해지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22 고민 2025/05/08 4,451
1709622 만약 한덕수가 대선에 나온다면 천억을 받고 나오는거임 6 ㅇㅇ 2025/05/08 1,837
1709621 한동훈 "민주당 '대법원장 특검법' 발의, 전두환 신군.. 31 .. 2025/05/08 2,464
1709620 국힘은 좋겠다 2 .... 2025/05/08 932
1709619 스포티지 색상 9 색상 2025/05/08 839
1709618 金캠프 몸담았던 윤상현 “의원 20명 탈당해 한덕수 후보 만들자.. 12 ... 2025/05/08 4,570
1709617 귀궁 김지훈 4 ... 2025/05/08 2,812
1709616 자개 액서서리 어떻게 세척하나요? 1 ca 2025/05/08 671
1709615 항문근처 엉덩이에 종기가 났어요 ㅠ 16 .. 2025/05/08 2,700
1709614 한동훈 페북-조희대 대법원장 보복 특검법은 이재명 독재의 시작 33 ㅇㅇ 2025/05/08 2,238
1709613 이재명스토리에 눈물흘리는 정규재 8 0000 2025/05/08 1,714
1709612 어버이날 말인데요. 6 ........ 2025/05/08 2,188
1709611 신도시 개교 고등학교 8 .. 2025/05/08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