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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키로 뺐는데 사람들이 살뺀지 모름.ㅡㅡ

ㅡㅡ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25-04-16 22:07:29

제가 6개월만에 7키로정도 감량했거든요.

팔다리 가늘고 복부비만 체형이에요.

근데 진짜 진짜 사람들이 제가 살빠진줄 아무도

몰라요.ㅡㅡ

진짜 어떻게 이런경우가 있나요? 어이없어서요. ㅎㅎ

IP : 116.39.xxx.17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6 10:09 PM (117.111.xxx.63)

    사람들은 얼굴이 빠져야 살빠진줄 알아요
    저도 7kg뺐는데 얼굴 부기가 그대로니 아무도 몰라요

  • 2. ...
    '25.4.16 10:09 PM (220.75.xxx.108)

    아직 옷이 두꺼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몸통이 드러나는 얇은 옷 하나만 입는 철이 되면 알아볼 듯요.

  • 3. ...
    '25.4.16 10:11 PM (114.200.xxx.129)

    7킬로 빠지면 표시가 나죠..
    그건 본인이 거울을 봐도 표시가 날정도예요

  • 4. 그런데
    '25.4.16 10:11 PM (122.34.xxx.60)

    팔다리 가늘고 얼굴 작은 사람이라서 예나 지금이나 날씬하고 여리여리하다고 생각하는거겠죠ᆢ 자랑계좌에 입금하셔야겠습니다ㆍ

  • 5. .....
    '25.4.16 10:1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20kg빼도 몰라보던데요.워낙 살찐상태서 뺀거라요. 매일 보는 식구들 제가 벗고돌아다녀도 모르다가 30kg빼니까 깜짝놀라던데요 딸둘이에요

  • 6. ㅇㅇ
    '25.4.16 10:12 PM (125.130.xxx.146)

    제가 그런 건 기가 막히게 알아채는데..
    제가 원글님 봤으면 바로 말씀드렸을 텐데 아쉽네요

  • 7. ...
    '25.4.16 10:19 PM (125.177.xxx.34)

    팔다리가 가는 사람들은 쪄도 빠져도 별로 티가 안나는거 같아요 ㅎㅎ

  • 8. ..
    '25.4.16 10:2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살찐거 표 안나는 체형이시네요. 자랑으로 간주하겠습니다.

  • 9. ㅎㅎㅎ
    '25.4.16 10:30 PM (112.148.xxx.177)

    저 10kg 뺐는데, 아무도 몰라봄 ㅠㅠㅠ
    심지어 남편도 고개를 갸웃갸웃 어디가 빠졌다고?... ㅠㅠ
    저는 2년반 정도 걸려서 천천히 빼고 있어요.
    종종 먹고 싶은거 먹고, 운동 빡시게 하면서요.
    얼굴살은 안빠져서 (그래서 주름살은 안늘어서 다행???)
    진짜 안달라짐. 팔뚝살도 조금 빠져서 티는 별로 안남.
    팔뚝살은 옷입을때 꽉 끼던 것이 조금 잘 들어가는 정도로 빠졌어요.
    전체적으로 몸 전체의 둘레가 조금 줄어든 정도에요.
    많이 빠진건 가슴(ㅠㅠㅠㅠ)과 내장지방이에요.

  • 10. 부럽네요
    '25.4.16 10:32 PM (220.72.xxx.2)

    부럽네요
    살찐건 티가 팍 나는데 ...... 저도 뺴고 싶어요

  • 11. 팔다리
    '25.4.16 10:42 PM (112.146.xxx.72)

    팔다리 가는 체형 좋은점이
    보이는 부분이 여리여리(뼈대가 가늘다면 더 가녀린 )하니까 몇키로 살찔때까지 잘 몰라요.
    40대 학부모인데 손목도 가녀리고 손가락도 길쭉길쭉, 덩치도 작고 반바지 입고 나왔는데 정말 날씬하더라구요.
    근데 다이어트한약 먹는다고 해서 전부 왜요? 어째서요?하니까 상의 들춰 보여주는데 배가 진짜 ^^
    자기 남편도 배,가슴이 이렇게 찐 줄 모른다고 살찔때까지도 표시안나고 살빼도 모른다고 배만 덮으면 아무도 모른다 해서 한참 웃었어요.
    상체비만, 복부비만 다 다른가봐요.
    살찔때 어깨, 팔 먼저 찌면 2,3키로 늘어도 바로 떡대 넓어지거든요.

  • 12. ㅇㅇ
    '25.4.16 10:53 PM (1.235.xxx.70)

    저는 요 몇달 사이에 5키로 쪘는데 (50에서 55키로) 아무도 몰라봐요ᆢㅎㅎㅎ

  • 13. 저도
    '25.4.16 11:11 PM (114.200.xxx.242)

    저도 6-7kg 이 왔다갔다 해도 사람들이 잘 몰라요. (살찌면)얼굴이 좀 좋아졌네 보기 좋네.. 이 정도 반응이에요. 저는 여기저기 찐 살 때문에 불편하구요. 저도 팔(팔꿈치 아래)랑 종아리가 가늘어요. 팔(어깨-팔꿈치), 엉덩이랑 허벅지에 완전 집중되어 있어요.그래서 제 체중보다 훨씬 적게 봅니다. 그런데 50대가 되니 추가로 찐 살이 복부에 집중되어 힘드네요.

  • 14. 세상에
    '25.4.16 11:14 PM (125.178.xxx.170)

    7킬로를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요.
    지금 딱 그 정도 빼고 싶거든요.

  • 15. 음 ㅋ
    '25.4.16 11:20 PM (115.41.xxx.13)

    몸에 핏 돠는 옷 입으면 알아보더라구요

  • 16.
    '25.4.16 11:34 PM (39.117.xxx.233)

    아.. 저 살뺄뻔했는데 그전에 봐서다행이예요!!
    (원글님 죄송, 근데 7키로뺐으면 분명 보일거예요!)

  • 17.
    '25.4.17 12:01 AM (112.162.xxx.139)

    그동안 배를 감쪽같이 잘 가리고 다니셨나봐요 옷을 어떻게 잘 입으셨길래.. 옷 잘입는 멋쟁이실듯

  • 18. ...
    '25.4.17 12:06 AM (223.38.xxx.52)

    그동안 잘 가리고 다니셨네요 ㅎ

  • 19. 기골장대
    '25.4.17 1:09 AM (221.153.xxx.127)

    상체가 발달되거나 전체적으로 뼈대가 굵으면
    잘 모르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들은 알아보는데 옷 사이즈가 그닥 안 줄어서
    놀랐어요

  • 20. ㆍㆍ
    '25.4.17 1:37 AM (118.220.xxx.220)

    비둘기 체형이그래요. 상체발달
    반대로 하비인 저는 2키로만 빠져도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이 빠졌냐고해요

  • 21. ....
    '25.4.17 10:55 AM (222.237.xxx.194)

    그럴수 있어요
    옆직원이 30kg뺐는데 못알아봤어요 ㅎ

  • 22. 얼굴
    '25.4.17 11:28 AM (180.71.xxx.214)

    돈 백 넘게 시술하셔도 아마 마찬가지 반응일꺼에요

    님만 그런게 아니라
    나이 먹음 다 그렇죠 뭐

  • 23. 10키로
    '25.4.17 11:50 AM (125.133.xxx.132)

    10키로는 빼야 사람들이 그제서야 알아보더라고요.
    게다가 원글님은 발다리가 가늘다하셨으니 더 몰라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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